성경을 읽다 보면 3, 4, 6, 7, 12, 14, 40, 70, 666 등의 숫자가 자주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숫자가 쓰인 용도를 보면 일정한 연관성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각 숫자가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숫자는 영계와 육계를 이어주고, 창조의 중요한 원리이며, 진리와 과학의 기반이 됩니다. 성경에 자주 쓰이는 숫자가 가지는 의미와 그 용도에 대해 참고적으로 알아 보겠습니다.
* 목차
A. 0 (영적인 수, 없음)
B. 1 (하나님의 수, 처음, 유일, 절대, 단일, 통일, 고독)
C. 2 (분리, 짝, 결합, 조화, 사랑, 증인, 분쟁)
D. 3 (하늘 수, 영적인 완전 수, 부활 수, 확정, 거룩, 삼각형)
E. 4 (땅의 완전수, 창조, 물질, 질서, 안정, 방향, 세상, 실용, 방어, 사각형)
F. 5 (결합, 은혜, 영적, 초월, 오감, 절반의 완성, 오각형)
G. 6 (땅의 완성수, 창조의 수, 구원의 수, 사람의 수, 불완전, 일하는 기간, 육각형)
H. 7 (완전수, 땅의 완전, 안식, 거룩, 성취, 언약, 예수님의 수, 완전한 구원 수, 인생의 수)
I. 8 (부활, 할례, 새 출발, 새 생명, 더 높은 차원, 하늘에서의 완전, 영적인 세계, 승리, 모든 방면)
J. 9 (신성, 불완전, 부족)
K. 10 (서열적인 완전 수, 명령, 행함, 기본 단위, 조직, 모든 존재, 충만)
L. 11 (부족한 조직의 수, 심판의 수, 긴박함, 말세)
M. 12 (통치 조직, 거룩한 백성, 이스라엘 12 지파, 12 사도, 전체적인 완전 수)
N. 13 (왕국, 통치)
O. 14 (완전한 기간)
P. 15 (영적인 성숙, 초막절, 연장된 기간)
Q. 18 (고난의 기간, 불행의 수)
R. 40 (고난 시험 연단 성장 준비 금식 통치 기간)
S. 70 (완벽한 통치의 수, 인생의 수)
T. 666 (짐승의 수, 사탄의 수, 악의 완전 수, 세상의 수)
U. 144,000 (완전한 무리의 총합, 하나님의 완벽한 백성의 수)
A. 0 (영적인 수, 없음)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하는 것은 수없이 많은 사람의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논쟁은 언제나 핵심을 벗어나서 하고 있습니다. 과학에 대한 것은 과학과 관련된 것으로 논쟁을 하여야 하듯이 하나님에 대한 논쟁은 하나님과 관련된 것으로 논쟁을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과학과 관련이 있는 것은 과학책에 있고 하나님과 관련있는 것은 성경책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존재 여부를 안다는 것은 성경을 떠나서는 알 수 없습니다. 곧 성경을 분석하므로 그 성경이 타당성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없다고 결론을 내리는 사람은 성경에서 타당성을 찾지 못한 것입니다.
곧 성경은 비 과학적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면 성경의 범위가 어디까지 미치는가?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자들과 있다고하는 자들의 논쟁을 보면 성경과 과학은 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은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셨다고 말하며 그 만드신 만물에 하나님의 능력과 신성이 나타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만물을 연구하는 것이 과학입니다. 그렇다면 과학은 성경에서 하나님의 능력과 신성을 연구하는 학문이 됩니다. 곧 과학은 성경의 한 분야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과학은 성경과 분리될 수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경 속에서만 하나님을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과학에서도 하나님은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과 과학이 말하는 하나님은 같은 하나님이니 그것은 일치하여야 합니다. 그러면 먼저 하나님이 있다고 말하는 성경에서는 하나님은 어떠한 하나님인가?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셨으며 알파와 오메가라고말하고 있습니다. 알파와 오메가는 처음과 나중이여 시작과 끝이란 말이며 만물이 하나님에게서 나와서 하나님에게로 돌아간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이러한 능력과 신성을 만물에서 찾을 수 있을까? 만물을 연구하는 학문이 과학이었고 과학의 모든 법칙은 수학으로 표기됩니다. 이것은 과학과 수학은 그 법칙이 같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수학의 법칙에는 하나님의 능력과 신성이 나타나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면 수학의 법칙은 어떻게 분석할 것인가? 수학은 곧 물리학이란 말과 같이 수를 다스리는 수리학입니다. 그러므로 수학이란 수를 다스리는 법칙입니다.
이 법칙에는 가감승제의 법칙이 있습니다. 가감승제의 부호는 +, -, x,/(나누기)입니다. 그러므로 가감승제와 수에는 하나님의 능력과 신성이 나타나 있는 것입니다.
능력은 다스리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감승제는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따라서 수는 하나님의 신성을 나타내게 됩니다.
먼저 능력의 모습에서 가감의 법칙에서 +와 -는 상대적인 성이며 수의 생명입니다. 그러므로 가감의 법칙은 성리학적인 법칙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성리학적인 능력을 가지게 됩니다. 이 성리학적인 능력은 수에 생명을 주듯이 생물을 창조하며 상대성 원리의 능력을 지닙니다.
그러나 승제의 법칙은 성을 다스립니다. 곧 (+)x(-)=(-)가 됩니다. 여기에는 X에 의하여 +는 -로 변환된 것입니다. 곧 승제의 법칙은 성력을 억제하며 변환시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성을 변환 할 수 있는 승제의 능력을 가지게 됩니다. 승제의 능력은 성을 변환하는 것으로 가감의 법칙으로 볼 때는 이적이요 기적입니다.
이러한 이적과 기적은 성경에서 얼마든지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다음에서 하나님의 신성을 보게 됩니다. 곧 하나님의 신성은 수와 관련이 있는 것입니다. 이 성은 상대적인 그러한 성은 아닙니다.
수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가감승제의 법칙에 의하여 다스려지는 수가 있고 가감승제의 법칙으로 다스릴 수없는 성이 있습니다. 곧 성을 붙일 수 있는 수가 있고 없는 수가 있습니다. 성이 없는 수는 0 이며 성이 있는 수는 0 외의 모든 수입니다. 성이있는 모든 수는 성이 없는 0 에서 상대적으로 무한대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무한대의 수도 쌍소멸하여 0 가 됩니다. 곧 0 는 알파와 오메가로 모든 수의 시작이여 끝입니다. 그리고 모든 수는 0 에서 나와서 0 로 돌아갑니다. 이것은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신성과 일치하는 것입니다.
먼저 0와 수열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상대적인 수열은 0에서부터 무한대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무한대의 상대적인 수는 쌍소멸합니다.
곧 상대적인 수는 0에서 나와서 0로 돌아갑니다. 그러므로 0는 상대적인 수의 근원으로서의 알파이고 수의 소멸로서의 오메가입니다.
여기에서 상대적인 수가 0에서 나와서 0로 돌아간다는 것은 0안에는 상대적인 성과 수가 공존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것은 물리학적으로 표현하면 에너지 질량의 보존의 법칙과 일치합니다. 곧 성과 수가 합처져 0밖으로 나올 때는 상대적인 수이나 안에서는 다릅니다.
곧 0안에서는 수는 수대로 성은 성대로 존재하는 것으로 수는 절대수 곧 성이 없는 수가 됩니다. 그러므로 0는 상대적인 수의 분기점이며 성과 수의 분기점입니다. 따라서 0의 세계는 상대적인 창조 이전의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0는 세상의 창조 이전의 모습이며 세상이 다시 그 상태로 회복되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수리학적으로 볼 때 0안에는 수학의 모든 부호가 다 들어있습니다. 예를 들면 (+3)/(-3)x0=0으로 좌변의 모든 것은 우변의 0안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창조의 재료가 하나님과 상관없이 존재했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나왔다는 것으로 알파와 오메가가 된 것입니다.
1~9까지의 수에는 상대적인 성이 있으나 0에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시공의 상대성이 없는 영원을 상징하는 0으로서 영원성과 상통합니다. 그러나 천사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0의 위치가 아니라 수의 위치가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만물을 창조하시고 만물에는 하나님의 능력과 신성이 나타나 있다는 말과 수학이 일치하니 하나님은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를 다시 확인하기 위하여 수학과 과학을 대조하면 더욱 분명해집니다. (-3)은 성을 가진 수 입니다. 이것을 물리학에 적용하면 -전자에 해당합니다.
전자는 광자와 전하가 결합된 상태입니다. 그러므로 성은 전하요 수는 광자입니다. 그러므로 전자는 가감의 법칙의 적용을 받게 됩니다.
곧 전자의 상소멸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승제의 법칙은 원자의 구조에서 발견됩니다.
원자는 +핵과 -전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자는 +핵의 주위를 회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성의 법칙에 의하면 결합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결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성을 다스리는 또 다른 것이 존재함을 의미합니다.
그것을 에너지라 합니다. 이 에너지의 법칙이 승제의 법칙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이 법칙은 다음에서 다시 확인됩니다.
핵외의 -전자에 결손이 생기면 핵내의 +전자가 핵외로 튀어나와 -전자가 됩니다. 곧 성의 변환이 일어납니다. 이상과 같은 것은 모두 가감승제의 법칙이 실제적으로 과학에 그대로 적용됨을 보여줍니다.
그렇다면 수학에서 나타나는 모든 것이 만물에 그대로 존재함을 알게 됩니다. 곧 0 와 같은 존재가있는가 하면 수와 같은 존재가 있는 것입니다.
피다고라스가 만물은 수라고 하였다면 0은 신으로 하나님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정말로 있는 것입니다.
* 출처 : 성경과 과학
B. 1 (하나님의 수, 처음, 유일, 절대, 단일, 통일, 고독)
1은 시간적으로는 0(현재)으로부터 정방향으로 시작을 의미하며, 공간적으로는 1차원 즉 점을 의미합니다. 디지털 세계의 기본이 되는 2진수에서 1은 0(없음)과 대비되어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방종교의 다신론과 달리 기독교에서 1은 유일한 창조자 되시는 하나님을 의미합니다. 국가에서 왕이나 대통령이 한명이듯이 이 우주에서 진정한 왕 되신 통치자는 하나님 한분만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1 이 가진 의미로는 첫째, 처음, 으뜸, 왕, 유일, 우두머리, 절대, 존재, 통일, 연합, 외로움, 고립 등이 있습니다. 1은 홀로 있기 때문에 외롭고 고독해서 사랑의 대상체인 다른 1을 만들거나 파생해서 2를 만들게 됩니다. 하나님이 아담을 창조하실 때 홀로 있는 것이 보기 좋지 않아서 아담의 갈빗대를 취해 이브를 만든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아들 예수님을 낳으셨고, 삼위일체 하나님은 사랑의 대상이 되는 인간을 만드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분은 영문으로는 God이고 히브리어로는 엘(El)로 직역하면 신(神)에 해당합니다. '신'(神)이란 인간과 대비되는 권능을 가진 영적 존재를 의미합니다. 천사나 사탄도 영적인 존재이지만 우주만물과 인간을 창조하시고 소유하신 분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 뿐입니다. 하나님은 다른 영적 존재와 구분짓기 위해 자신을 이스라엘의 하나님, 아브라함의 하나님, 만군의 하나님이라 칭하셨습니다.
시편 86/10 이는 주께서 위대하시며 경이로운 일들을 행하심이니 주만이 홀로 하나님이시니이다.
이사야 37/16 오 그룹들 사이에 거하시는 만군의 주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주는 땅의 모든 왕국의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니이다. 주께서 하늘과 땅을 만드셨나이다.
이사야 44/8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무서워하지 말라. 내가 그때부터 네게 말하여 밝히 알리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나의 증인이라. 나 외에 신이 있느냐? 참으로 다른 신은 없나니 나는 다른 신을 알지 못하노라.
고전 8/4 그러므로 우상들에게 바친 희생물을 먹는 것에 관하여는 우리가 우상은 세상에서 아무것도 아니며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다른 신이 없는 줄 아노라.
그래서 성경에 위대하고 경이로운 일을 행하시는 주만이 홀로 하나님이시라고 합니다. 만군의 주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모든 왕국의 유일하신 하나님이자 하늘과 땅을 만드신 분이라고 합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의 증인이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며,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은 없다고 하십니다. 사도 바울은 우상(가짜 신)은 아무것도 아니며, 하나님 한 분 외에 다른 신이 없다고 했습니다.
마태 23/9 땅에 있는 자를 너희 아버지라 일컫지 말라. 이는 너희 아버지는 한 분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분이시기 때문이라.
고전 8/6 우리에게 오직 한 분 하나님,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분께로부터 났고 우리도 그분 안에 있으며 또 한 분 주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니 만물이 그분을 통하여 있고 우리도 그분을 통하여 있느니라.
고후 1/3 하나님을 송축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모든 환난 가운데서 우리를 위로하시는 분이시라. 그러므로 우리 자신이 하나님께 받은 위로로써 어떠한 고난 중에 있는 사람들도 위로할 수 있는 것이라.
하나님(신)은 주로 창조자 소유자 권능자 주관자를 의미하지만 아버지는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이 아버지를 의미할 때도 있고, 삼위일체 하나님을 의미할 때도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한 분 아버지와 한 분 예수 그리스도가 있으며, 만물이 그분으로부터 났고 그분 안에 있으며 그분을 통하여 있습니다. 예수님은 아버지와 지위와 능력이 동등하시며 같은 본성(성품)을 소유하고 계시지만 아버지의 아들이십니다.
창세기 2/21~23 주 하나님께서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그가 잠들매 하나님께서 그의 갈비뼈 중에서 하나를 취하시고 그 대신 살로 채우시며 주 하나님께서 남자에게서 취한 그 갈비뼈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녀를 남자에게로 데려오시니 아담이 이르되, 이제 이것은 내 뼈 중의 뼈요, 내 살 중의 살이라. 그녀를 남자에게서 취하였으니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창세기 3/15 내가 너와 여자 사이에 또 네 씨와 여자의 씨 사이에 적대감(敵對感)을 두리니 여자의 씨는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하나님은 아담의 갈비뼈로부터 여자를 만드시고, 여자를 아담의 동반자로 주셨습니다. 그녀가 남자로부터 취하여졌으므로 아담은 그녀를 남자로부터 나왔다는 의미에서 여자(Woman)라 칭하였습니다. 원래 하늘의 법칙은 남자(아버지)로부터 생명이 나오는 것이지만 땅의 법칙은 여자로부터 생명이 나오게 됩니다. 아담이 타락한 후 하나님은 여자의 씨(인간의 후손, 예수님)가 적그리스도의 머리를 상하게 하고, 뱀(사탄)은 예수님의 발꿈치를 십자가에서 상하게 할 것을 예언하셨습니다.
이사야 44/24 네 구속자요, 모태에서부터 너를 지은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는 모든 것을 지은 주니 곧 홀로 하늘들을 펼치고 친히 땅을 넓게 펼치며
예레미야 23/24 주께서 말씀하시느니라. 내가 보지 못하도록 자신을 은밀한 곳에 숨길 수 있는 자가 누구냐? 주가 말하노라. 내가 하늘과 땅을 가득 채우지 아니하느냐?
시편 139/8 내가 하늘로 올라갈지라도 주께서 거기 계시오며 지옥에 내 침상을 펼지라도, 보소서, 주께서 거기 계시나이다.
하나님은 우주만물과 모든 피조물을 홀로 지으신 창조주이실 뿐만 아니라 하늘과 땅을 가득 채우시는 분이십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보지 못하도록 자신을 은밀히 숨길 자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하늘 꼭대기에서부터 지옥 밑바닥까지 충만히 계십니다. 따라서 우주만물은 하나님 안에 있고, 하나님은 우주만물 속에 충만히 거하신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사야 44/6 이스라엘의 왕인 주 곧 이스라엘의 구속자(救贖者)인 만군의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계시록 22/13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시작과 끝이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로마서 11/36 이는 만물이 그분께로부터 나와 그분을 통하여 그분께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분께 영원히 있으리로다. 아멘.
하나님(예수님)은 알파요 오메가요, 시작과 끝이요, 처음과 마지막이십니다. 이는 하나님이 모든 것의 시작과 끝이라는 것으로 하나님이 시간과 공간의 창조자요 지배자란 뜻입니다. 하나님이 나의 모든 것이자 내가 알고 있는 모든 것이 되시며, 모든 원인과 결과, 모든 목적과 수단이 되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우주만물은 예수님으로부터 나와 예수님을 통하여 있고 결국 예수님께로 돌아가 영광이 그분께 영원히 있게 됩니다.
하나님 뜻대로 선하고 거룩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모르는 크리스챤은 없습니다. 문제는 나의 믿음이 그대로 실행이 되지 않는다는데 있습니다. 이는 사람이 진리와 성령으로 온전히 거듭나지 아니하면 육신의 본능과 사탄의 주관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형제를 미워하는 것, 끊임 없는 욕심과 의심, 악하고 음란한 생각이나 언행 등은 내 스스로 제어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이러한 죄성은 내 의식에 있지 않고 육신의 본능과 관련해 나의 잠재의식 속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잠재의식은 내 의식과 상관 없이 깊숙한 곳에 자리잡고 있다가 특정한 자극이 주어지면 나도 모르게 튀어 나오게 됩니다. 따라서 죄가 그치기 위해선 나의 옛 사람이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죽는 수밖에 없습니다. 죄는 짓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존재 자체가 없어져야 그치게 됩니다.
평상시 착하던 사람도 빚에 몰리거나 죽음에 위협에 처하면 불안과 공포를 느끼게 되고, 결국 자신이 살기 위해서 남의 것을 빼앗거나 사기행각을 벌이는 등 범죄를 저지르게 됩니다. 요즘 자신이 살자고 자기 가족 이름으로 보험을 들고 사고를 가장해 살해하거나 청부살인을 의뢰하는 경우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 앞길을 가로막고 예수님을 3번이나 부인한 것도 삶에 대한 욕망과 죽음에 대한 공포 때문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죄의 근원은 인간의 살고자 하는 욕망과 죽음에 대한 공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 속에 2명이 빠지면 허우적 대다가 결국 자신이 살기 위해 상대방을 물 속에 집어 넣게 됩니다. 따라서 살고자 하는 욕망과 죽음에 대한 공포가 그치면 죄에 대한 욕망이 그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자기를 부인하라고 한 것은 자신의 존재를 부인하라는 것으로 자신을 죽은 자처럼 여기라는 것입니다. 이미 죽은 자에게는 살고 싶은 욕망이 없으며, 죽음에 대한 공포도 없습니다.
마태 26/37~39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실 때에 비로소 슬퍼하시며 몹시 괴로워하시더라. 그때에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혼이 심히 슬퍼 죽을 지경이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조금 멀리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오 내 아버지여, 가능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시옵소서. 그러나 내 뜻대로 하지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누가 22/42~44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뜻이 아니옵고 오직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하늘로부터 한 천사가 그분께 나타나 그분을 강건하게 하더라. 그분께서 고뇌에 차서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큰 핏방울같이 되어 땅에 떨어지더라.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살고 싶은 욕망과 죽음에 대한 공포를 기도로 싸워 이기셨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죽은 자는 남과 분리하는 나의 존재에 대한 개념이 없어지며, 하나님 안에서 발견되는 참 생명만이 남게 됩니다. 사리사욕이 없어지고 하나님의 뜻만 남으므로 예수님과 같이 자신을 희생하며 남을 위하고 섬기고 용서하는 구원의 열매인 사랑만이 남게 되는 것입니다.
이사야 45/18 이는 하늘들을 창조하신 주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은 친히 땅을 조성하고 만들고 견고하게 하였으되 땅을 헛되이 창조하지 아니하고 사람이 거하도록 조성하였느니라. 나는 주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there is none else)
마태 19/17 그분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하느냐? 한 분 곧 하나님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오직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거든 명령들을 지키라, 하시니
구원은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 이루어 놓으신 하나님의 의를 믿음으로 그 믿음이 내 안에서 실현되어 의롭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이가 없다는 것은 오직 하나님만 실제로 존재하시고, 다른 것은 일시적 가상적으로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 한 분만 존재하시고 하나님 한 분만 선하신 것이 진리이기 때문에 나의 존재와 나의 의를 십자가에서 끝내고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존재와 의와 하나 되는 것이 이 시대에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C. 2 (분리, 짝, 결합, 조화, 사랑, 증인, 분쟁)
1이 남성수라면 1로부터 나온 2는 여성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1이 홀수의 기원이라면 2는 짝수의 기원입니다. 홀수는 안정적이지만 균형이 맞지 않고, 짝수는 불안정하지만 균형이 맞습니다. 2는 상대적인 개념으로 자연계에서 남성과 여성, 낮과 밤, 빛과 어두움, 높음과 낮음, 강함과 약함, 태양과 달 등으로 나타납니다.
신체에 짝을 이루는 곳으로는 눈, 귀, 콧구멍, 가슴, 팔, 다리, 신장, 폐 등이 있습니다. 반면 홀로 있는 기관으로는 코, 입, 뇌, 머리, 몸, 심장, 간, 위장, 방광, 생식기 등이 있습니다. 인체의 대부분의 기관은 1개 또는 2개이지 3개 이상 있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 이와 같이 생물은 1과 2가 서로 조화를 이루며 구성되는데 1이 절대적(공격적)이라면 2는 상대적(방어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적으로는 선함과 악함, 성령과 육신, 의와 불의, 천사와 악마, 예수님과 사탄, 천국과 지옥 등이 대비되어 악에서 떠나 선을 지향하는 것이 구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시대마다 2명씩 역사하신 경우가 많은데 아담과 이브, 모세와 아론, 여호수아와 갈렙, 다윗과 솔로몬, 엘리야와 엘리사, 침례인 요한과 예수님, 바울과 바나바 등입니다.
이는 한명이면 외롭고 쓸쓸하지만 둘이면 서로 위로하고 도우며 한명이 넘어지면 다른 한명이 일으켜주기 때문입니다. 군대에서도 2명씩 정찰을 보내고 전투기도 2대씩 비행합니다. 2는 부정적인 이미지도 있는데 분리, 분쟁, 투쟁, 싸움, 전쟁, 불화, 이중성 등입니다. 따라서 2는 1보다 이상적이면서도 불안정하고 분쟁적 요소를 갖고 있기 때문에 다시 1로 돌아가거나 3으로 발전해야 합니다.
1 → 2 → 1 → 3 → 4
위 도식은 자연계의 원리이자 영적인 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1은 절대적이지만 외롭고 쓸쓸하기 때문에 또다른 1을 파생해 사랑의 대상체로 만듭니다. 2는 1보다 이상적이고 서로 협력하지만 분쟁과 갈등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다시 합쳐져 1로 돌아가야 합니다. 사랑으로 연합된 1은 또다른 1을 낳아 3을 만들어 안정적인 구도를 갖게 되며, 외부의 1을 받아들여 완성을 보게 됩니다.
창세기 2/24 그러므로 남자가 자기 아버지와 자기 어머니를 떠나서 자기 아내와 결합하리니, 그들이 한 몸이 될 것임이니라.
하나님은 완벽한 아담을 창조했지만 홀로 있는 것이 보기 좋지 않아 남자인 아담으로부터 여자인 이브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남자가 부모를 떠나 자기 아내와 결합하면 둘이 한 몸이 된다는 원리를 선포하셨으며, 한 몸이 된 부부는 다시 나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사랑으로 하나 된 부부는 자식(생명)을 낳아 가정을 이루게 되며, 자식이 장성하면 며느리나 사위를 받아들여 완성을 보게 됩니다.
고전 6/17 그러나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마태 6/10 아버지의 왕국이 임하옵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이와 같이 예수님도 홀로 완전하시지만 사랑의 대상체인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자신을 십자가에서 희생하셨습니다. 예수님을 구원주로 믿는 사람은 예수님의 아내 내지는 지체가 되는데 예수님과 성도가 합쳐져 한 영이 되게 하셨습니다. 이미 하늘나라에서는 아버지로부터 아들 예수님이 나오시고, 아버지와 예수님은 하나 되셨으며, 아버지와 아들로부터 성령님이 나오신 뜻이 이루어졌습니다.
고전 11/2 이는 내가 경건한 질투로 너희에게 질투를 느낌이라. 내가 너희를 한 남편에게 정혼시켰나니 이는 한 순결한 처녀로 너희를 그리스도께 바치려는 것이라.
따라서 땅에서 성도가 예수님과 하나 되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면 하늘의 뜻과 땅의 뜻이 만나 완성을 보게 됩니다. 우리가 구원 받는 목적은 영적으로 순결한 처녀로 성장하여 신랑되신 예수 그리스도와 결혼하기 위해서입니다. 구원 받은 성도는 하늘나라에서 하나님의 가정(아버지, 아들, 성령님)에 신부로 초대되어 혼인잔치를 치루고 영원히 완벽한 한 가정을 이루게 됩니다.
히브리서 8/5 이 제사장들이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들의 본보기와 그림자라. 이것은 곧 모세가 성막을 만들고자 할 때에 하나님께 권고 받은 바와 같으니 이는 그분께서 이르시되, 너는 조심하여 산에서 네게 보여 준 양식에 따라 모든 것을 만들라, 하시기 때문이라.
이 땅에 있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들의 본보기와 그림자입니다. 마치 아파트를 짓기 전에 미리 볼 수 있게 하는 모델 하우스와 같은 것입니다. 모델 하우스는 아파트 내부 구조와 비슷하지만 임시적인 곳이고, 사람이 들어가 살 수 없는 곳입니다. 남녀가 서로 사랑하고 결혼하며 자식을 낳아 키우고 결혼시키는 것은 모두 하늘에 있는 일들을 알기 위한 본보기일 뿐입니다.
따라서 모델 하우스 같은 육적인 세계에 계속 집착하고 머무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나이가 들면 어린 아이의 일을 버리듯이 육적인 사람은 혼적으로 성장하고 혼적인 사람은 영적인 사람으로 성장해야 합니다. 사람은 영과 혼과 육을 갖고 있어서 신적 요소와 인간적 요소와 동물적 요소를 모두 갖춘 특이한 존재입니다. 이성에 따라 사는 인간과 본능에 따라 사는 동물은 유한한 존재이므로 예수님을 통해 신의 영역으로 들어가야 영생할 수 있습니다.
에베소서 5/31~32 이런 까닭에 남자가 자기 부모를 떠나 자기 아내와 결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이 신비가 크도다. 그러나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요한 15/26 그러나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위로자,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영이 오시면 그가 나에 관하여 증거하시리라.
요한 16/17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너희에게 진실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하니라. 이는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위로자께서 너희에게 오시지 아니할 것임이라. 그러나 내가 떠나면 그분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사랑은 둘이 하나 되는 것이며, 생명(성령)은 하나 된 둘이 파생하는 존재입니다. 남녀가 서로 사랑하면 결혼해 하나 되고, 하나 된 남녀는 아이(생명)를 낳게 됩니다. 이와 같이 아버지와 예수님은 사랑으로 하나 되셨고, 하나 된 아버지와 예수님은 성령님을 파송하십니다. 둘이 하나 되기 위해선 자신의 희생이 필요하며, 서로가 자신을 비워 상대방을 받아들이고, 상대방의 뜻에 순종해야 합니다.
고전 13/4~7 사랑은 오래 참고 친절하며 사랑은 시기하지 아니하고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고 무례하게 행하지 아니하며 자신의 유익을 추구하지 아니하고 급히 성내지 아니하며 악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를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고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뎌 내느니라.
사랑이란 이성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특이한 감정으로, 남자는 사랑 하기를 원하고, 여자는 사랑 받기를 원합니다. 남녀가 서로 사랑하면 상대방을 열렬히 좋아하고, 같이 있고 싶어지며, 항상 생각나고, 자신을 희생하며 위하고 섬기게 되고, 잘못을 용서하며, 자신의 것을 다 주어도 아깝지 않고, 상대방을 기쁘게 해 주면서 자신도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이러한 육적인 사랑이 영적으로도 예수님과 인간 사이에 그대로 재현되며, 사랑이 식으면 곧바로 분쟁과 다툼이 시작됩니다.
로마서 5/8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써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한 그의 사랑을 나타내셨느니라.
사랑은 점차 성장하게 되는데 사람이 어릴 때에는 부모로부터 사랑을 받아야 하고, 젊을 때에는 남녀가 사랑을 서로 주고 받으며, 부모가 되면 자식에게 일방적으로 사랑을 쏟아 붓게 됩니다. 육신의 사랑은 이기적인 사랑이고, 혼의 사랑은 중립적인 사랑이며, 영의 사랑은 이타적인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와 용서를 보여 주셨고, 구원 받은 성도도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길 원하십니다.
* 둘과 관련된 성경구절
출애굽기 25/19 한 그룹은 이쪽 끝에 다른 그룹은 저쪽 끝에 만들어 긍휼의 자리 양 끝에 그룹들을 만들지니라.
출애굽기 34/1 주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돌판 두 개를 처음 것과 같이 깎아 만들라. 네가 깨뜨린 처음 판들에 있던 말들을 내가 그 판들 위에 쓰리니
레위기 5/7 만일 그가 어린양을 가져올 능력이 없거든 자기가 범한 범법으로 인하여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주께 가져오되 하나는 죄 헌물로 삼고 다른 하나는 번제 헌물로 삼아
신명기 17/6 죽일 자를 두 증인이나 세 증인의 입으로 죽일 것이요, 한 증인의 입으로는 죽이지 말 것이며
스카랴 4/3 그 등잔대 곁에 두 올리브나무가 있는데 하나는 그 잔의 오른쪽에 있고 다른 하나는 그 왼쪽에 있나이다.
마가 6/7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부르사 둘씩 둘씩 보내기 시작하시며 부정한 영들을 제압하는 권능을 주시고
누가 10/1 이 일들 후에 또 주께서 다른 칠십 명도 세우사 친히 가시고자 하는 각 도시와 각 지역으로 둘씩 둘씩 앞서 보내시니라.
계시록 11/3~5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능을 주리니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천이백육십 일을 대언하리라. 그들은 땅의 하나님 앞에 서 있는 두 올리브나무요, 두 등잔대니 만일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 그들의 원수들을 삼킬 것이요,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반드시 이런 식으로 죽임을 당하리라.
D. 3 (하늘 수, 영적인 완전 수, 부활 수, 확정, 거룩, 삼각형)
3은 1 다음의 최초의 홀수이자 2에서 1이 더해진 수입니다. 1은 점을 이루고, 2는 선분을 이룬다면 삼각형은 최초의 도형(면)을 이룹니다. 삼각형은 뒤틀릴 수 없는 완벽한 구조로 기계나 건축에서 많이 이용됩니다. 3은 완전함을 의미하는데 과거 현재 미래, 원인 과정 결과, 처음 중간 마지막 등을 표시할 수 있습니다.
요일 5/6~8 이분은 물과 피로 오신 분,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이 아니라 물과 피로니라. 증거하시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이시기 때문이라. 이는 하늘에서 증거하시는 이가 세분이시니,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이시요, 이 세 분은 하나이시라. 또 땅에서 증거하는 것도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요, 이 셋은 하나 안에서 일치하느니라.
성경에서 3은 하늘 수 또는 하늘에서 완전 수로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일체 하나님을 나타냅니다. 이 세 분은 지위와 능력에 있어서 동등하시고 같은 본성을 소유하고 계시며 서로가 서로 안에 거함으로써 하나 되셨습니다. 이는 우리가 이성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부분으로 하나님의 독특한 존재양식입니다. 하늘나라를 흉내내기를 좋아하는 사탄도 삼위일체 하나님을 모방해 비슷한 이집트 바빌론 인도 그리스 신화를 만들었습니다.
출애굽기 25/31 너는 순금으로 등잔대를 만들되 두들겨서 만들고 그 대와 가지들과 잔들과 둥근 꽃받침들과 꽃들을 하나로 만들고 여섯 가지가 등잔대 옆에서 나오게 하되 세 가지는 이쪽에서 나오게 하고 세 가지는 저쪽에서 나오게 하며
성막에 쓰이는 금등잔대는 금덩어리를 두들겨서 만드는데 여섯가지 중 세가지 씩 양쪽에서 나게 합니다. 성경에서 3은 이집트에서 흑암이 드리운 3일 기간, 요나가 고래 뱃속에서 보낸 3일, 예수님에게 경배하러 온 3명의 동방박사, 예수님이 부활하시기 이전에 무덤 속에 계셨던 3일 등에서 나타납니다. 3은 어두움과 사망에서 벗어나 빛과 생명으로 인도되는 부활의 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사야 6/3 그 위에는 스랍들이 서 있는데 저마다 여섯 날개를 가졌더라. 그가 두 날개로는 자기 얼굴을 가리고 두 날개로는 자기 발을 가리고 두 날개로는 날며 그들이 서로 크게 외쳐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주여, 그분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
계시록 4/8 네 짐승이 저마다 자기 둘레에 여섯 날개를 가졌고 안쪽에는 눈들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전능자여,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시고 앞으로 오실 이시라, 하고
3은 뭔가 확실히 결정짓는데 법정이나 의회에서 의사봉을 3번 두드리고, 가위바위보도 3번으로 결정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호위하는 스랍과 하나님을 호위하는 케루빔은 3번 거룩하다고 함으로써 거룩하심을 확정합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3번 부인함으로써 변명의 여지가 없어졌고, 부활하신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예수님을 사랑하는지를 3번 물어보셨습니다.
예수님이 무덤 속에 3일 동안 계신 것은 죽음에 대한 확정 즉 장사됨을 의미합니다. 사람들은 보통 예수님의 죽으심만 중시하고 장사됨은 간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끔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나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죽은지 3일이 지나 부패된 시체는 다시 살아나지 않기 때문에 땅 속에 장사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해 연합해 거듭났다고 자부하는 그리스도인이 다시 죄를 짓고 배교하며 세상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는 죽음에 연합함은 단번에 되지만 장사됨은 일정기간 동안 무덤 속에서 옛사람이 완전히 소멸되기까지 누워있어야 한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색의 3원색은 빨강 노랑 파랑이고, 빛의 삼원색은 빨강 녹색 파랑입니다. 인간도 영과 혼과 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신과 인간과 동물(자연)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기름부음 받은 자를 의미하는 메시야인데 이스라엘의 왕과 대언자(선지자)와 대제사장 역할을 하셨습니다.
마태 27/38 그때에 그분과 함께 두 명의 강도가 십자가에 못박히니 하나는 오른편에, 다른 하나는 왼편에 있더라.
마태 25/33 그리하여 양들은 그의 오른편에, 염소들은 그의 왼편에 세워 두고
스카랴 3/1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주의 천사 앞에 서 있고 사탄은 그의 오른쪽에 서서 그를 대적(對敵)하는 것을 그분께서 내게 보이시니라.
예수님과 함께 두명의 강도가 좌우에 못박혔는데 한명은 회개를 했고, 다른 한명은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심판 때에도 의인(양)은 예수님 오른편에 있을 것이고, 죄인(염소)은 예수님의 왼편에 있을 것입니다. 이와 같이 심판자를 정점으로 의인은 그의 오른편에 죄인은 그의 왼편에 서게 됩니다. 대제사장 여호수아가 주 앞에 섰을 때 사탄이 그의 오른쪽에 선 이유는 사탄의 위치가 주가 보시기에 왼쪽이기 때문입니다.
E. 4 (땅의 완전수, 창조, 물질, 질서, 안정, 방향, 세상, 실용, 방어, 사각형)
4는 하늘의 완전수 3에 1이 더해진 수로 땅의 완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4는 땅에서의 4방향인 동서남북을 의미하고, 시간적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을 나타냅니다. 1이 점, 2가 선, 3이 면을 나타낸다면 4는 입체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습니다. 4는 질서 정연한 것을 의미해서 도시를 바둑판 모양(사각형)으로 설계하고, 시도 4행시를 짓습니다.
성막과 성소도 사각형으로 짓고, 성막 문을 동쪽으로 합니다.. 우리 주위에 있는 책상 걸상 장롱 침대 문 책 모니터 컴퓨터 등이 대부분 사각형을 바탕으로한 직육면체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옛날에 성을 쌓을 때에도 주로 사각형으로 짓고, 주로 각 방향에 1개씩 4개의 문을 만듭니다. 구원 받은 성도가 마지막 때 가게 될 새 예루살렘도 정육면체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창세기에는 에덴에 흐르는 4개의 강이 나오고, 하나님과 예수님을 호위하는 4명의 케루빔과 세라핌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행적을 서술한 복음서는 마태 마가 누가 요한의 4가지의 복음서입니다. 성경에 땅의 사방, 제단의 사면, 온 세상을 의미할 때 4 방향을 이용합니다. 말세의 4 천사도 땅의 4 모퉁이에서 땅의 사방의 4 바람을 붙잡아 바람이 땅이나 바다에 불지 못하게 합니다.
* 4와 관련된 성경구절
창세기 2/10 강 하나가 에덴에서 나가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개의 근원이 되었으니
레위기 1/5 그는 여호와 앞에서 그 수송아지를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가져다가 회막문 앞 단 사면에 뿌릴 것이며
신명기 6/14 너희는 다른 신들 곧 네 사면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좇지 말라
이사야 11/12 또 그분께서 민족들을 향하여 기(旗)를 세우시고 이스라엘의 쫓긴 자들을 모으시며 땅의 사방에서 유다의 흩어진 자들을 함께 모으시리니
마태 24/31 그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자기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의 네 바람으로부터 함께 모으리라.
계시록 4/6 왕좌 앞에 수정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왕좌 한가운데와 왕좌 둘레에 네 짐승이 있는데 앞뒤에 눈이 가득하더라.
계시록 7/1 이것들 후에 내가 보니 네 천사가 땅의 네 모퉁이에 서서 땅의 사방의 네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어떤 나무에도 불지 못하게 하더라.
F. 5 (결합, 은혜, 영적, 초월, 오감, 절반의 완성, 오각형)
5는 2와 3을 더한 수이거나 4에 1이 더해진 수입니다. 2는 여성적인 수이고 3은 남성적인 수이므로 5는 결합 내지는 완전을 의미하는 수입니다. 또한 땅의 완성수 4에 1이 더해진 수이므로 초월 내지는 영적인 수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직각 삼각형에서 밑변과 높이가 3과 4라면 빗변은 5가 됩니다.
성경에서 5는 모세오경 즉 구약을 의미하고 4는 사대복음 즉 신약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5는 은혜의 수로 많이 쓰이는데 누가복음 7장에는 500 데나리온과 50 데나리온 빚진자의 은혜로 탕감 받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5번째 7일인 오순절에 은혜로 성령을 받게 되었습니다. 요한복음 5장 2절에 베데스다 연못에 다섯 주랑(柱廊, 여러 개의 기둥만 나란히 서 있고 벽이 없는 복도)이 있다고 하는데 이 역시 하나님의 은혜와 5를 연관시키고 있습니다.
동양에서는 음양오행(陰陽五行)이라 하여 음양으로부터 오행(木火土金水)이 나와 우주만물의 구성원리가 된다고 하였습니다. 자연계에 5가지로 이루어진 요소로는 인간의 오감(시각, 후각, 미각, 청각, 촉각)이 있습니다. 5는 우리 한 손의 다섯 손가락이나 한 발의 다섯 발가락으로 친숙하기도 합니다. 식물에 있어서 꽃은 대개 4개의 잎을 갖고 있고, 열매는 대개 5개의 씨방을 갖고 있습니다. 5는 완성수 10의 절반을 의미하기도 하므로 절반의 완성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 다섯과 관련된 성경구절
창세기 43/34 요셉이 자기 앞에서 음식을 취해 그들에게 주되 베냐민에게는 다른 사람보다 다섯 배나 주매 그들이 마시며 요셉과 함께 즐거워하였더라.
창세기 45/22 또 그들에게 다 각각 옷 한 벌씩을 주되 베냐민에게는 은 삼백 개와 옷 다섯 벌을 주고
출애굽기 26/37 시팀나무로 그 현수막을 걸 기둥 다섯 개를 만들어 금으로 입히고 그 갈고리들도 금으로 만들며 또 그 기둥들에 쓰기 위해 밑받침 다섯 개를 놋으로 부어 만들지니라.
출애굽기 36/31 그가 또 시팀나무로 가로지르는 막대기들을 만들었으니 곧 성막의 이쪽 면의 널빤지들에 쓰기 위해 다섯 개요, 성막의 저쪽 면의 널빤지들에 쓰기 위해 다섯 개요, 서쪽을 향한 성막 면들의 널빤지들에 쓰기 위해 다섯 개더라.
민수기 3/46~47 이스라엘 자손 중 처음 난 자가 레위 사람보다 이백칠십삼 명이 더 많은즉 그들을 대속(代贖)하기 위하여 너는 그 머리 수대로 오 세겔씩 취하되 성소의 세겔에 따라 취할지니 (일 세겔은 이십 게라니라.)
민수기 7/17 화평 헌물의 희생물로 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어린양 다섯 마리라. 이것은 아미나답의 아들 나손이 드린 헌물이었더라.
왕상 7/39 또 그가 물두멍 열 개를 놋으로 만들었는데 물두멍마다 사십 바스를 담게 하였으며 각 물두멍의 크기를 사 큐빗으로 하고 열 개의 받침대 위에 각각 물두멍을 한 개씩 놓으니라.또한 받침대 다섯 개는 그 집의 오른쪽에 두었고 다섯 개는 그 집의 왼쪽에 두었으며 그 집의 오른쪽에 동남쪽을 향하여 바다를 두었더라.
왕상 7/49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곳 앞 오른쪽과 왼쪽에 다섯 개씩 둘 순금 등잔대와 또 금으로 된 꽃과 등잔과 부집게며
대하 4/8 또 상 열 개를 만들어 성전 안에 두었으니 오른쪽에 다섯 개요, 왼쪽에 다섯 개며 또 금으로 대야 백 개를 만들었더라.
마태 14/19 무리에게 명령하사 잔디에 앉게 하시고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취하사 하늘을 우러러보시며 축복하시고 나누어 자기 제자들에게 주시매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
누가 7/41~42 그분께서 이르시되, 빚을 준 어떤 사람에게 빚진 사람 둘이 있어 하나는 오백 데나리온을 빚지고 하나는 오십 데나리온을 빚졌는데 그들이 전혀 갚을 것이 없으므로 빚 준 사람이 두 사람 다 너그러이 면제해 주었나니 그런즉 말해 보아라. 두 사람 중에 누가 그를 더 사랑하겠느냐? 하시니
누가 12/6 참새 다섯 마리가 이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그 중의 하나도 잊혀지는 일이 없느니라.
누가 12/52 이는 이제부터 한 집에 다섯 사람이 있어 분쟁하되 셋이 둘과 하며 둘이 셋과 할 것임이니
요한 4/18 이는 네게 남편 다섯이 있었고 지금 있는 자도 네 남편이 아니기 때문이니 그 점에서 네 말이 참되도다.
요한 5/2 예루살렘의 양(洋) 시장 곁에 히브리 말로 베데스다라 하는 연못이 있는데 거기에 주랑(柱廊) 다섯 개가 있고
고전 14/19 그러나 교회에서는 내가 알지 못하는 언어로 만 마디 말을 하느니 차라리 이해하면서 다섯 마디 말을 하여 내 목소리로 다른 사람들도 가르치리라.
계시록 9/5 또 그들을 죽이지는 말고 다섯 달 동안 고통만 받게 하라는 명령을 그것들에게 주시니 그것들이 주는 고통은 마치 전갈이 사람을 쏠 때에 주는 고통과 같더라.
G. 6 (땅의 완성수, 창조의 수, 구원의 수, 사람의 수, 불완전, 일하는 기간, 육각형)
6은 1+2+3의 값이자 1×2×3의 값이자 3×2의 값입니다. 6은 완성수로 하나님은 천지를 6일 동안 창조하셨고, 6번째 날에 짐승과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도형으로는 물과 탄소의 결정인 6각형이 있고, 정육면체도 6개의 면이 있습니다. 6은 시간의 표시 단위인 24시 60분 60초와 관련이 있고, 각도 표시 단위인 360도 60도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6번째 날인 금요일에 6시간 동안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가 운명하셨습니다. 또한 성경이 신구약 총 66권이므로 6은 인간의 구원과 관련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첫 번째 기적인 가나 혼인잔치에는 6개의 항아리가 나옵니다. 6은 일하는 수로 구약시대에 농사도 6년 동안 짓고 1년은 쉬며, 노예도 6년 동안 부리다가 7년째 해방시켜 줍니다.
* 여섯과 관련된 성경구절
창세기 30/20 레아가 이르되, 하나님께서 내게 좋은 지참금을 주셨도다. 내가 남편에게 여섯 아들을 낳았으니 이제는 내 남편이 나와 함께 거하리라, 하고 그의 이름을 스불론이라 하였으며
출애굽기 23/10~11 너는 여섯 해 동안 네 땅에 씨를 뿌려 그 열매를 거두어들이되 일곱째 해에는 그 땅으로 하여금 안식하게 하고 묵혀 두어서 네 백성 가운데 가난한 자들이 먹게 하라. 그들이 남긴 것은 들의 짐승들이 먹으리라. 네 포도원과 올리브원도 그와 같이 할지니라.
출애굽기 25/32 여섯 가지가 등잔대 옆에서 나오게 하되 세 가지는 이쪽에서 나오게 하고 세 가지는 저쪽에서 나오게 하며
민수기 7/3 그들이 주 앞에 드린 헌물은 덮개 있는 수레 여섯 대와 소 열두 마리니 통치자 두 명에 수레가 한 대씩이요, 각 사람에 소가 한 마리씩이라. 그들이 그것들을 장막 앞에 가져온지라.
민수기 35/13 너희가 줄 도시들 중에서 여섯 도시를 도피성으로 만들되
신명기 15/12 네 형제 곧 히브리 남자나 히브리 여자가 네게 팔려서 여섯 해 동안 너를 섬겼거든 일곱째 해에 그를 놓아주어 너를 떠나 자유롭게 가게 할 것이요,
여호수아 6/3 너희 모든 군사는 그 도시를 에워싸고 도시 주위를 한 번씩 돌되 엿새 동안을 그리할지니라.
룻기 3/17 또 룻이 말하기를 "그가 이 보리 여섯 되를 내게 주며 말하기를 '네 시어머니에게 빈손으로 가지 말라.' 하더이다." 하더라.
역대상 20/6 또 가드에서 싸움이 있었는데 거기에 키 큰 자 하나가 있더니 그의 손가락과 발가락은 모두 스물네 개로 손과 발마다 여섯 개씩 있더라. 그도 거인의 아들이었더라.
욥기 5/19 그분께서 여섯 가지 환난 중에서 너를 건지시며 참으로 일곱 가지 환난 중에서도 재앙이 결코 네게 손을 대지 못하게 하시고
에스겔 46/4 안식일에 통치자가 주께 드리는 번제 헌물은 흠 없는 어린양 여섯 마리와 흠 없는 숫양 한 마리라.
요한 2/6 거기에 유대인들의 정결하게 하는 관례(慣例)에 따라 물 두세 통 드는 돌 항아리 여섯 개가 놓여 있더라.
계시록 4/8 네 짐승이 저마다 자기 둘레에 여섯 날개를 가졌고 안쪽에는 눈들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전능자여,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시고 앞으로 오실 이시라, 하고
H. 7 (완전수, 땅의 완전, 안식, 거룩, 성취, 언약, 예수님의 수, 완전한 구원 수, 인생의 수)
성경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7은 3(하늘 수)와 4(땅 수)가 합쳐진 것으로 완전 수를 의미합니다. 7은 또한 6에 1이 더해진 수로 6일 동안 일하고 하루 쉼으로써 완전한 기간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 땅에 7로 이루어진 요소로는 음(도레미파솔라시), 색(빨주노초파남보), 주(일월화수목금토) 등입니다. 여성의 생리주기도 4×7=28일로 7의 배수이며, 7일 단위로 생체주기가 바뀝니다.
7이 가장 많이 등장하는 계시록에서는 7개의 별, 7 교회, 7 등잔, 7 영, 7 눈, 7 봉인, 7 나팔, 7 대접, 7 뿔 등이 나옵니다. 인류 역사 6000년 이후 말세가 되면 천년 동안 예수님이 이땅에서 통치하시므로 도합 7000년이 인류의 역사입니다. 7은 예수님 또는 구원과 많이 관련되므로 예수님의 수 또는 완전한 구원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7년째 이가 다시 나고, 14년에 사춘기가 시작되며, 21년에 성장을 멈추고, 평균수명이 70년이므로 7은 인생의 수입니다.
* 일곱과 관련된 성경구절
창세기 2/2 일곱째 날에 하나님께서 자신이 만든 일을 마치시고 자신이 만든 모든 일을 떠나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창세기 4/15 주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이런 까닭에 누구든지 가인을 죽이는 자는 일곱 배로 보복을 받으리라, 하시고 가인에게 표를 주사 아무도 그를 찾아 죽이지 못하게 하시니라.
창세기 7/2~3 너는 모든 정결(淨潔)한 짐승 중에서 수컷과 그 암컷을 일곱 마리씩 취하고 또 정결하지 않은 짐승 중에서 수컷과 그 암컷 두 마리를 취하며, 공중의 날짐승 중에서도 수컷과 암컷을 일곱 마리씩 취하여 씨가 온 지면에 살아 남게 하라.
창세기 21/30 아브라함이 이르되, 이는 네가 내 손에서 이 암양 새끼 일곱 마리를 받을 것임이니 이로써 이것들이 내가 이 우물을 팠음에 대하여 내게 증거가 되리라, 하고
창세기 41/26 좋은 암소 일곱 마리는 일곱 해요, 또 좋은 이삭 일곱 개도 일곱 해니 이 꿈은 하나이니이다.
출애굽기 2/16 이제 미디안의 제사장에게 딸 일곱이 있더니 그들이 와서 물을 길어 구유에 채우고 자기 아버지의 양떼에게 먹이려 하는데
출애굽기 12/15 너희는 칠 일 동안 누룩 없는 빵을 먹을 것이요, 그 첫째 날에 너희 집에서 누룩을 제거할지니 이는 누구든지 첫째 날부터 일곱째 날까지 누룩 있는 빵을 먹는 혼은 이스라엘에서 끊어질 것임이라.
출애굽기 20/10 일곱째 날은 주 네 하나님의 안식일인즉 그 날에는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거하는 나그네나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출애굽기 21/2 네가 히브리 사람 종을 사면 그가 여섯 해 동안 섬길 것이요, 일곱째 해에는 거저 나가 자유로운 몸이 될 것이며
출애굽기 23/11 일곱째 해에는 그 땅으로 하여금 안식하게 하고 묵혀 두어서 네 백성 가운데 가난한 자들이 먹게 하라. 그들이 남긴 것은 들의 짐승들이 먹으리라. 네 포도원과 올리브원도 그와 같이 할지니라.
출애굽기 24/16 주의 영광이 시내 산 위에 머무르고 구름이 엿새 동안 산을 덮더니 일곱째 날에 그분께서 구름 가운데서 모세를 부르시니라.
출애굽기 25/37 너는 그 등잔대의 등잔 일곱 개를 만들고 사람들로 하여금 그 등잔들에 불을 붙여 그 맞은편으로 빛을 발하게 할지니라.
레위기 4/6 손가락을 그 피에 담그고 주 앞 곧 성소의 휘장 앞에서 그 피를 일곱 번 뿌릴 것이며
레위기 8/11 또 제단 위에 일곱 번 뿌리고 또 그 제단과 그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에 발라 그것들을 거룩히 구별하고
레위기 13/27 일곱째 날에 제사장이 그를 살펴보고 만일 병이 넓게 피부에 퍼졌으면 그를 부정하다 선언할지니 이것은 나병이니라.
레위기 14/51 백향목과 우슬초와 주홍색 실과 살아 있는 새를 가져다가 죽인 새의 피와 흐르는 물에 그것들을 담가 그 집에 일곱 번 뿌릴 것이요,
레위기 23/16 일곱번째 안식일 다음 날까지 오십 일을 세어 새 음식 헌물을 주께 드리되
레위기 23/27 또한 이 일곱째 달의 십일은 속죄일이니 너희에게 거룩한 집회라. 너희는 너희 혼을 괴롭게 하며 불로 예비하는 헌물을 주께 드리고
레위기 23/34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이 일곱째 달의 십오일은 장막절이니 주를 위하여 칠 일 동안 지킬지니라.
레위기 25/8 너는 일곱 안식년을 셀지니 칠 년이 일곱 번인즉 일곱 안식년의 기간이 사십구 년이라.
레위기 26/18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너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