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을 힘들어 하는 분이 있다면 날마다 지성소로 들어가십시오. 지성소는 하나님이 거하시는 방입니다.
구약 시대에는 예루살렘 성전의 가장 깊은 곳에 지성소가 있었고 성소와 지성소 사이는 커텐으로 가리워져 있으며 1년에 한번 대속죄일에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지성소에 들어간 대제사장은 자신의 죄와 가족의 죄와 백성의 죄를 위해 속죄했으며, 또한 자신과 가족과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오늘날의 지성소는 우리의 심령 안에 있습니다. 우리의 심령 깊은 곳에 하나님의 보좌가 있으며 그 곳에 하나님이 거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대속의 죽음을 죽으실 때에 지성소로 들어가는 커텐이 둘로 갈라졌습니다. 이제는 대제사장만이 아니라 제사장은 누구나 지성소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누구나 왕같은 제사장입니다. 그러므로 지성소에 들어가 하나님을 뵈올 특권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골방에서 기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지성소는 우리의 마음속에 있지만 그 곳에 계신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우리는 골방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기도하십시오. 내 안에 계신 하나님께 나의 모든 것을 고하십시오. 그리고 그분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그러면 주님의 음성이 들릴 것입니다.
나는 매일 밤 이렇게 기도합니다. 주님께 나의 사정을 아룁니다. 그리고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주님께 특별히 아뢸 것이 없을 때에는 "주님, 말씀하옵소서. 종이 듣겠습니다:"라고 기도하면 주님이 말씀을 시작하십니다. 그리고 제게 꼭 필요한 말씀을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