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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10. 3. 오늘의 양식:계시와 요한계시록

열려라 에바다 2023. 10. 3. 11:41

23. 10. 3. 오늘의 양식 : 계시와 요한계시록                                                                      

삶의 터전에서 드리는 예배


표어 : 오직 예수. 재림 신앙. 땅끝 선교


1. 예배의 선포---------- 마음을 정돈하고 예배를 드리는 데 방해가 없도록 합시다. ------------


2. 찬양과 경배---------- 243 저 요단강 건너편에
                                    560 주의 발자취를 따름이
                                       268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

3. 신 앙 고 백---------- 사 도 신 경--------------------------------------------------------

4. 찬          송---------- 331 영광을 받으신 만유의 주여 ------------------------------------


5. 기          도---------- 주의 나라를 위하여

                                  주의 동력자를 위하여
                                     예배자를 위하여 ---------------------------------------------------

6. 하나님 말씀---------- 하박국 2장 1-3 절


1 내가 내 파수하는 곳에 서며, 성루에 서리라. 그가 내게 무엇이라 말씀하실는지 기다리고 바라보며, 나의 질문에 대하여 어떻게 대답하실는지 보리라. 하였더니 2 여호와께서 내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 3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


7. 설          교---------- 정한 때를 기다리자!

3] 계시와 요한계시록
* 계 1: 1-2 – 1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 것이라. 2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가 본 것을 다 증언하였느니라.

요한계시록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계시(啓示)이다.

* 계 22: 16 -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계시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그의 진리를 드러내 보여주시는 것을 말한다. 사도 바울이 받은 복음도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이다.

* 갈 1: 12 -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사도 요한이 받아 요한계시록에 기록한 종말 예언은 하나님의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이다. 이 계시는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께 주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옛날부터 자신의 모든 뜻을 계시하셨다.


* 히 1: 1-2 – 1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2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하나님의 진리들은 하나님 자신께서만 계시하실 수 있다. 창조에 대한 진리도, 구원에 대한 진리도, 종말에 대한 진리도 그렇다. 종말 예언인 요한계시록은 하나님께서 계시해주신 하나님의 말씀, 즉 신적 권위의 말씀이다.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구별되신다. 삼위일체(三位一體)의 신비가 여기에 있다. 성경은 삼위(三位)[세 인격]의 구별을 하나님, 주 예수 그리스도, 성령, 혹은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의 영 등으로 표현한다.

예수께서는 참 하나님이시며 참 사람이시다. 그는 신성(神性)[신적 본질]과 인성(人性)[인적 본질]을 가진 한 인격이시다. 신성(神性)에 있어서 그는 아버지와 구별되시나 한 하나님이시다. 물론, 인성(人性)에 있어서 그는 하나님과 구별되신다.


이처럼 세 인격의 구별이 성경에 분명히 나타나 있고 그들의 관계성이 이해하기 어려운 신비에 속함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이시라고 고백하는 까닭은 성경이 그의 신성에 대해 부정할 수 없게, 분명하게, 충분하게 증언하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요 1: 1), ‘참 하나님’(요일 5: 20), ‘크신 하나님’(딛 2 :13)으로 불리셨고, 하나님만 하실 수 있는 많은 기적들을 행하셨고(예컨대, 포도주 기적, 떡 기적, 나병, 중풍병 치료, 죽은 자들 살리심 등), 또한 하나님과 나란히 영광과 찬송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신다(계 5: 13).


(1) 계시록의 성격 :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기록은 요한이 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봉함한 책을 받아서 계 6 장에서 인봉을 떼고, 개봉하므로 계시가 나타난 것이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입증하는 책이다.

* 요 5: 39 -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 눅 24: 27, 44 - 27 이에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44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②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함이다.

* 히 10: 7 -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셧느니라.

* 갈 1: 4 -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

(2) 말씀의 원천 :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① 하나님께서 친히 명하셨다.

'그에게'는 앞서 언급된 예수 그리스도를 지칭한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계시를 주셨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모든 계시의 근원임을 시사한다(Mounce, Morris, Lenski, Johnson).

* 요 12: 49-50 - 49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내가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50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 그러므로 내가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니라 하시니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동행하는 자에게 주셨다.


성부 하나님은 모든 섭리의 계획자시고 성자 예수 그리스도는 그 일의 성취자이심을 나타낸다. 그러나 이것이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종속설(從屬說)을 뜻하지 않는다(Alford, Morris).


* 요 3: 34-35 - 34 하나님의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없이 주심이니라 35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만물을 다 그의 손에 주셨으니

* 요 7: 16 -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대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니라.

 성도들과 그리스도 안의 신실한 자들에게 주셨다.

이 말씀은 주의 사도들을 통하여 교회의 성도들에게 주어졌다.

* 엡 1: 1-2 - 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의 신실한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3) 말씀의 내용 : 반드시 속히 일어날(될) 일들을

그리스도의 계시는 반드시 속히 될 일이다. '반드시'에 해당하는 헬라어 '데이'(*)는 예언적 필연성을 내포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섭리대로 일이 확실히 성취될 것을 나타낸다(Lohmeyer).


본문은 요한계시록의 내용이 “반드시 속히 될 일들”에 관한 것이라고 말한다. 요한계시록은 장차 반드시 있을 일들, 즉 종말 사건들에 관한 것이다. 그것들 속에는 대환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마지막 심판, 죽은 자들의 부활, 새 하늘과 새 땅 등이 포함된다. ‘반드시’라는 말은 계시 된 내용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는 뜻이다.

종말 예언의 내용들은 진실하고 확실하다. 또한 ‘속히’라는 말은 하나님의 마음을 나타낸다.

* 계 22: 7, 12, 20 – 7.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 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20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본서의 계시 내용들은 반드시 속히 될 일들이다. 이 말씀을 주신 지 2천 년이 지났다. 교회는 이 말씀대로 때가 가까움을 의식하며 살아왔다. 우리는 항상 종말의식을 가져야 한다. 그것이 깨어 있는 태도이다.


사람 편에서 볼 때 하나님의 일이 더딘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는 창세 전에 작정하신 모든 일을 다 이루실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벧후 3: 8).

선지자의 예언 중에는 된 일과 될 일이 있다.


 된 일 예수께서 성경대로 나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고 성령이 강림하신 것이다.


* 고전 15: 3-4 - 3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4 장사 지낸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탄생, 죽으심, 부활하심, 승천하심과 하나님 우편에 앉으심, 성령의 강림 : 예언과 성취

 될 일 -재림과 심판과 천년왕국과 영원세계이다.


ⓐ 장차 될 일이다.


* 계 1: 19 - 그러므로 네가 본 것과 지금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 사 44: 7 - 내가 영원한 백성을 세운 이후로 나처럼 외치며 알리며 나에게 설명할 자가 누구냐? 있거든 될 일과 장차 올 일을 그들에게 알릴지어다.

ⓑ 이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이다.


* 계 4: 1 -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소리 같은 그 음성이 이르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 결코 속히 될 일이다.- 여기서 '속히'(*,엔 타케이)는 본서에 7회나 반복되어 사용되고 있다. '엔 타케이'는 예기치 못한 때에 갑자기 성취되는 것을 나타낸다. '속히 될 일'은 하나님의 계시가 미래에 성취될 사건임을 암시한다(Johnson).

'엔 타케이'는 인간의 시간적 개념이 아니라 하나님 측면에서의 시간적 개념이다. 하나님의 갑작스런 개입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계시의 성취와 그 확실성을 나타낸다.

* 계 2: 16 - 그러므로 회개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속히 임하여 내 입의 검으로 그들과 싸우리라.


* 계 3: 11 - 내가 속히 임하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나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 벧후 3: 8-9 - 8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9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 단 2: 28-29 - 28 오직 은밀한 것을 나타내실 자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그가 느부갓네살 왕에게 후일에 될 일을 알게 하셨나이다. 왕의 꿈. 곧 왕이 침상에서 뇌 속으로 받은 이상은 이러하니 이다. 29 왕이여! 왕이 침상에 나아가서 장래 일을 생각하실 때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이가 장래 일을 왕에게 알게 하셨사오며

된 일을 중심으로 하는 교회는 은혜 시대 교회로 그 말씀을 중심으로 전하는 종을 은혜 시대 종이라 한다. 될 일을 중심으로 하는 교회는 환난 시대 교회이며, 될 일을 중심으로 말씀을 전하는 종을 환난 시대 종이라 한다. 우리는 된 일과 될 일의 말씀을 바로 알고, 이 시대에 바른 믿음을 소유한 성도가 되자!

요한계시록 - 사람들이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거짓되지 않고 정녕 성취된다.


* 합 2: 2-3 - 2 여호와께서 내게 대답하여 이르시대,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 3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

8. 기          도 ---------- 받은 은혜와 귀한 사명을 통하여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자가 되기 위하여 ------------------------------

9. 찬          송 ---------- 359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 ------------------------------------

10. 폐        회 ---------- 주기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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