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자세
우리의 신앙의 생활과 모습은 어떠한가?
너무 내 편한대로의 신앙이 아닌가..
그냥 주일에만 교회 왔다갔다 하면 그걸로 충분한가!
아니면 교회에서 봉사 열심히 하면 그걸로 하나님께 인정받겠는가..
수요예배 참석한다구 그게 진정 칭찬받을 일인가..
우리는 도대체 왜 신앙을 하는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아야 한다.
누구를 위한 신앙이고, 무엇을 위한 신앙인지 뚜렷하게 알고 신앙해야 한다.
첫째, 누구를 위한 신앙인가?
바로 나 자신을 위한 신앙이다.
그 신앙이 나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기 때문에 목숨걸고 신앙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위한 신앙이라고 생각하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으나..
만약 그런 하나님이 우리에게 아무런 간섭도 전혀 안하시는 분이라면
과연 몇명이나 신앙을 가질까? 아마 없을 것이다.
둘째, 무엇을 위한 신앙인가?
바로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시는 약속, 천국과 영생에 대한 소망을 바라며
그것이 목적이자 목표가 된다.
예수님의 수제자 베드로 또한 예수님께서 너도 나를 떠나가려느냐고 물으시니
이와 같이 대답한다.
예수님의 질문
"예수께서 열 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 (요 6:67)
베드로의 대답
"주여! 영생의 말씀이 여기 있사오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 (요 6:68)
자 이렇게 누구를 위한 신앙인지, 무엇을 위한 신앙인지 깨달았다면
나의 삶속에서 어떻게 신앙을 해야 하겠는가?
바로 여기에 답이 있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앞에 모심이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므로 내가 요동치 아니 하리로다"
(시 16:8)
시편 기자가 고백한 것처럼 항상 하나님께서 바로 내 옆에서 계시다는 생각으로 신앙을 해야 한다. 이것이 때로는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으나, 또 한편으로는 내가 똑바로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임을 의미하기도 한다.
하나님께서는 그 천사들을 보내시어 다니엘을 도우셨다.
다니엘처럼 우리에게도 기도제목이 있고 그 기도를 천사가 하나님께 올리고 응답을 가져올 것이다.
그렇다면 나의 모습이 어떠해야 하겠는가!
다니엘처럼 매일 세번 무릎꿇고 기도하고 있는가.
그것은 다니엘에게만 해당하는 거라고? 아니다.
어떤 이는 하루 7시간이 넘게 무릎꿇고 기도하기도 한다.
모두 그렇게 하라는 것은 아니다.
다만 항상 내 옆에 나의 기도를 듣고, 나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하나님이 보내주신 천사가 있음을 잊지 말자!
바로 이런 생각과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 것이다.
만약 나의 생활이 그릇되고 악하다면 내 옆에는 천사가 아니라 사단 마귀가 있을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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