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1622

다윗이 한 일

다윗이 한 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다윗이 자기와 및 함께 한 자들이 먹을 것이 없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막2:25) 예!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에게 “다윗이 부하들과 함께 있을 때 배가 고파서 무슨 짓을 했는지 읽어보지 못하였소?” 하고 대답하셨습니다. ‘법은 지키라고 있는 것이다’라는 말은 맞는 말이다. 그러나 법을 지키려고 사람이 사는 것은 아니다. 법보다 사람이 먼저인 것이다. 법이 사람을 앞서면 그 법은 어겨도 된다. 아니, 어겨야 한다. 그래야 감히 법이 사람을 앞설 생각을 못 하게 된다. 하나님의 법도 마찬가지로 인간을 앞서는 법을 한번도 제정하신 적이 없으시다. 모든 하나님의 법은 인간을 위한 법이다. 그런데 간혹 나쁜 마음을 품은 인간들이 하나님을 빙자하여..

기타 2023.10.23

착각은 금물

착각은 금물 열왕기상 20:13~21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트 스피드 남자 3,000미터 단체전에서 선두로 질주하던 우리나라 선수가 1등임을 확신하며 결승선 앞에서 손을 번쩍 들어 승리의 세레머니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뒤따르던 대만 선수가 왼발을 내밀어 금메달을 차지하였습니다. 불과 0.01초 차였습니다. 물론 은메달도 귀한 성적입니다. 하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한 우리 선수들에게 애석한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인생에서도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승리의 기쁨을 잠시 미루면 훨씬 멋진 인생 경기를 할 수 있습니다. 샴페인을 조금 늦게 터트려도 승리의 기쁨은 반감되지 않습니다. 인생 경기에서 승리에 너무 조급해하거나 1등만을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승리란 과정에 대한 보상..

기타 2023.10.23

행복하지 못한 이유 (삼상 18:6-9)

모든 인간은 행복하기를 원한다. 행복을 원치 않는 사람은 없다. 하나님도 인간을 창조하실 때, 행복하게 살도록 만드셨다. 그러나 인간들은 행복을 원하지만 슬픔과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다. ★ 사람이 행복하지 못한 이유가 무엇인가? 1) 비교의식 비교의식은 인간을 불행하게 만든다. 비교하면 비참하게 되든지, 교만하게 된다. 내가 남보다 부족하면 열등감이 생겨서, 시기, 질투하게 되고, 내가 남보다 더 우월한 것 같으면 교만한 마음이 생긴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고유의 모습과 독특함이 있다. 또, 나에게 주신 은사와 은혜가 있다. 채송화는 채송화대로, 장미는 장미대로 고유의 모습과 독특함이 있다. 빨간색은 빨간색대로, 푸른색은 푸른색대로 아름다움과 특색이 있다. 다 자기의 모습이 있고, 아름다움이 있는 것..

기타 2023.10.23

불신앙

불신앙 불신앙이란 무엇인가? 예수 그리스도를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정확하게 모르고 믿는 것이다. 무조건 믿는 행위일 것이다. 사실 그리스도를 모른다는 것은 교회가 수치이다.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하면서 그리스도를 모른다면 교회는 교회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이제 교회가 빨리 불신앙을 버리고 빨리 참 복음을 회복해야 한다. 첫째 불신앙 - 그리스도 모르는 마음 둘째 불신앙 - 그리스도 말고 다른 것을 추고하는 마음 셋째 불신앙 - 그리스도 없어도 되는 결론 넷째 불신앙 - 그리스도 보다 인간 중심 먼저 다섯째 불신앙 - 그리스도 없이 성경을 보는 것 여섯째 불신앙 - 불신자 앞에서 그리스도 말하지 못하는 것 일곱째 불신앙 - 그리스도 바로 고백하지 못하는 것 여덟째 불신앙 - 그리스도를 희미하게 알고 말하..

기타 2023.10.22

우리가 벗어야 할 4가지 껍질

우리가 벗어야 할 4가지 껍질 열왕기하 5장 1-14절 1. 지위의 껍질(5절) 나아만은 엘리사를 만나러 오면서 은 십 달란트, 금 육천 개, 의복 열 벌을 싣고 왕의 친서를 손에 들고 왔습니다. 그는 자신의 이력과 명함과 직분으로 자신의 병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지만 사람의 이력서는 하나님을 감동시키지 못합니다. 하나님 앞에 나올 때는 계급장과 훈장을 떼고 거창한 옷을 벗어야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화려한 껍질을 벗으면 망할 것 같지만 바로 그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축복의 옷이 입혀질 것입니다. 껍질을 벗어야 진실이 있고 은혜가 있고 축복이 있습니다. 가장 은혜로운 교회는 세상적으로 잘 나가는 사람이 자기보다 못한 사람을 섬겨주려고 애쓰는 교회입니다. 그런 공동체와 그런 공동체 정신을 가진 영혼..

기타 2023.10.22

천국 왕으로 취임하신 예수 그리스도1.

천국 왕으로 취임하신 예수 그리스도1(마3;13-17) 천향추천 0조회 1223.10.22 09:51댓글 언약은 하나님과 그의 백성 간에 맺은 계약이다.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고 그들은 여호와의 백성이 되기로 한 합의이다. 여호와와 그의 백성은 언약 당사자이다. 따라서 여호와께서는 언약을 따라 각 시대 백성의 하나님으로 일하신다. 이러한 하나님 사역은 신구약 백성의 본질과 삶의 질서를 결정한다. 언약 당사자의 의로움도 언약에 대한 신실함으로 판단된다. 그러므로 성경이 말하는 의는 개혁신학의 주장처럼 법정적 의가 아니라 관계적인 의이다. 이는 언약에 대한 신실함이 의로움이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심은 무엇으로 나타나는가? 모세율법과 제도이다. 모세율법과 제도는 하나님을 나타내는 계..

기타 2023.10.22

생베 조각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기운 새 것이 낡은 그것을 당기어 해어짐이 더하게 되느니라. (막2:21) 예!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새 헝겊으로 낡은 옷을 깁는 사람은 없소. 새 헝겊이 낡은 옷을 당겨서 더 찢어지게 할 것이오.”라고 했습니다. 낡은 옷은 유대교의 전통이 된 모세의 율법이다. 율법이 처음 제정되었을 때는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진심으로 율법을 행하였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점점 형식만 남은 전통이 되고 말았다. 예수님은 마치 늙은 고목나무같이, 살아있으나 변화가 없는 율법을 새롭게 하려고 하신다. 생각도 습관도 그 틀과 내용이 딱딱하게 굳어서 더 이상 변하지 못하게 되면 그것은 ‘죽음’에 가까워진 것이다. 죽음은 그렇게 오는 것이다. 가톨릭이 500년 동안 굳..

기타 2023.10.21

기독교에서의 '겸손'이란 어떤 것인가요?

기독교에서의 '겸손'이란 어떤 것인가요? 국어 사전적으로 겸손이란 ' 남을 존중하고 자신을 낮추는 모습' 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남을 존중하고 자신을 낮추는 것이 외식이든 진심이든 상관없이 오직 겉 모습만으로 판단된 것이지요. 내면에는 흑심을 품고 있든지 앙심을 품고 있든지 또는 진심이든지 상관하지 않고 겉모습이 스스로를 낮추며 상대 앞에서 고개를 숙이고 올려주면 겸손한 자라고 인정을 하는 것이 일반 세상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렇게 말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내면과 중심을 판단하십니다. 겉으로만 하는 외식과 위선을 향하여 정죄하십니다. 대표적인 대상이 바리새인들이었습니다.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그리고 겸손한 자를 향하여서 (잠 15:33) 여호와..

기타 2023.10.20

믿는 한 사람

믿는 한 사람 지난 50년간 사회학과 심리학의 주요 연구과제 중 하나는 “어떤 조직에서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서는 몇 사람이 필요한가?”였습니다. 연구 자체가 쉽지 않았기 때문에 수십 년간 막대한 예산이 투입됐지만 일반적인 답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최근 ‘사이언스’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구성원의 최소 25%’라는 합의된 결과가 도출됐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실험에는 한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바로 ‘막연히 변화를 바라는 사람들이 아니라 변화가 일어나야 된다고 분명하게 믿는 믿음이 있는 사람들이어야 한다‘는 조건입니다. 이 믿음이 강한 경우에는 25%보다 낮은 경우에도 변화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었고 심지어 강한 믿음을 가진 1명의 사람이 대규모의 조직 전체를 변화시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강한 믿음..

기타 2023.10.20

대를 이은 사명

대를 이은 사명 캐나다의 윌리엄 홀 박사는 기도하던 중 선교를 위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한국이 어딘지도 몰랐지만 “한국으로 떠나라”는 주님의 음성에 순종한 윌리엄 박사는 평양에 와서 콜레라로 죽어가는 사람들을 치료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병을 고쳐줬음에도 복음을 전한다는 이유로 쫓겨나 방방곡곡을 떠돌던 윌리엄 박사는 배척을 받으면서도 밤낮없이 환자들을 돌보다 과로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낯선 이국땅에서 고생만 하다 떠난 남편을 지켜본 아내 로제타는 남편이 죽은 뒤에도 한국에 남았습니다. 로제타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금의 서울대인 경성의학전문학교를 세웠고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시설을 확충하며 40년이 넘게 한국을 떠나지 않고 선교를 하다 한국에서 숨을 거뒀습니다. 부모님의 삶을 곁에서 지켜본 아들 셔우드는..

기타 2023.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