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같은이야기
가난한 사람들에게
열려라 에바다
2025. 6. 25. 14:41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그 8128번째 쪽지!
□가난한 사람들에게
1.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어(슥14:9) 다스리는 그 나라에서는 마침내 가난과 불평등이 종식됩니다. 하나님은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든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사람이 사람을 차별하는 것’을 두고 보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그것은 100% 부자가 가난한 사람들을 차별하고 착취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부자들의 하나님이 아니라 가난한 사람들의 하나님이십니다.
2.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자신의 임무를 이렇게 밝히셨습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눅4:18,눅4:19) 만약에 예수님이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든 모두에게 복음을 전하려고 하셨다면 ‘가난한 사람들에게’라고 하지 않으시고 ‘모든 사람들에게’라고 하셨을 것입니다.
3.목회자들은 누가복음의 ‘가난한 자’를 대부분 그것은 상징이고 비유라면서 ‘심령이 가난한 자’라고 설교합니다. 말로는 성경에 일점일획도 더하거나 빼면 안 된다고 하면서 왜 이 구절에는 ‘심령이’라는 말을 더합니까? 돈을 쥐고 있는 부자들이 앉아서 두 눈을 크게 뜨고 그 설교를 듣고 있기 때문입니다.
4.예수님은 분명히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들어가는 것보나 더 힘들다’(마19:24,막10:25)고 하셨는데 사람들이 “돈 없으면 교회도 못 다녀”라고 말하는 것은 교회 안에 부자들이 잔뜩 앉아 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부자들이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더 쉬워 보입니다. ⓒ최용우
♥2025.6.25.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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