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자료

응답 받는 기도의 기술

열려라 에바다 2021. 4. 24. 09:48

응답 받는 기도의 기술

그리스도인으로 기도는 하나님을 믿는 증거의 하나이다.

처음 믿었을 때의 기도는 개구리 입 떼는 것 보다 어려운 것이 기도였으며 깊은 침묵의 벽을 뚫고 입술을 들어 올리는 것 조차도 어려운 것이 기도였던 것이 생각난다.

 

이는 기도라는 것은 어린아이가 자라나듯이,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을 향하여 대화하는 기술이며, 마치 오랜 부부가 눈빛만 봐도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 수 있는 자가 되듯이 인격적인것이며, 하나님과의 동행하는 삶속에서 얻어지는 대화처럼 묻고 대답하는 영적인 교통인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위해 300번 일하신다 우연과 마침으로

성경속의 우연6회, 마침(내) 50회

 

1.기도의 정의 - 기도란 전능자에게 나의 소원을 간구하는 것이다.

2.기도의 환경 - 마음이 무겁고 상하고 통회하며 낙심될 때 그분께 나의 처지를 내어 놓는 것이다.

3.기도의 방법 - 속사람으로 하여금 입술로 탄식과 북받치는 자아의 울부짖음으로 나아가며 애통하는 것이다.

4.기도의 종류 - 입술과 탄식, 그리고 방언과 변형된 울부짖음이 무시로 수시로 그분에게 아뢸 수 있다.

5.기도의 역사 - 그리하면 전능자는 모든 방법과 수단을 통하여 일하기 시작하신다.

6.기도의 응답 - 전능자는 우연과 마침으로, 온 우주의 기운과 능력으로 그대들의 기도응답을 위해 일하신다.

7.기도의 결과 - 무에서 유를 창조하듯이, 없는 것을 있게 하시며 죽은 자를 살리시듯 우리는 주를 찬송하게 된다.

우리는 이 땅에서 살 동안 때로는 물질, 때로는 인간관계와 등등의 수 많은 간구를 우리 하나님께 기도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며 우리를 위한 가장 좋은 것으로 항상 주신다.

그러나 하나님도 하나님의 사정이 있으신다. 즉 다시 말해서 사람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미묘한 갈등과 관계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마치 큐브를 맞추듯이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지 않으면 그 색깔을 맞출 수 없는 것처럼 복잡하게 꼬이고 비틀어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오른쪽으로, 왼쪽으로, 위로, 아래로 돌려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오른 손과 왼손이 우연히와 마침내이다. 성경에 나오는 우연이라는 단어와 마침내 라는 단어는 각각 6회와 50번이 나온다. 그 곱인 300번이다. 우리 입술에서 나온 간구와 소원이 나온 즉시 하나님은 우연과 마침내 라는 두 손을 돌려서 일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어떤 기도는 10번만에 또 어떤 기도는 20번, 35번.. 등 구약의 룻이 모압을 떠나서 보아스를 만나 복을 입을 때도 하나님은 우연과 마침, 이라는 방법을 사용하셨다.

룻 2:3. 룻이 가서 베는 자를 따라 밭에서 이삭을 줍는데 우연히 엘리멜렉의 친족 보아스에게 속한 밭에 이르렀더라

4. 마침 보아스가 베들레헴에서부터 와서 베는 자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희가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그들이 대답하되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나이다

 

11. 보아스가 그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네 남편이 죽은 후로 네가 시모에게 행한 모든 것과 네 부모와 고국을 떠나 전에 알지 못하던 백성에게로 온 일이 내게 분명히 들렸느니라

12. 여호와께서 네 행한 일을 보응하시기를 원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날개 아래 보호를 받으러 온 네게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하노라

 

이렇듯 우리 하나님은 그 자녀가 복을 받고 형통하기를 위하여 일하신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앞에서 진실되며 거짓이 없는 오직 행실과 그의 명령에 순종하게 될 때에 그 응답을 가장 우선적으로 신실하고 빠르게 일하시는 것이다.

 

사 43:26.너는 나로 기억이 나게 하고 서로 변론하자 너는 네 일을 말하여 의를 나타내라

“네 옳은 행실을 내 앞에 제시하라. 네가 그렇게 할 수만 있다면 그로 인해 네가 의롭게 인정되리라. 네가 만일 너를 위하여 말할 만한 선행이 있거든 말해 봐라.

 

이 말씀은 우리의 행위가 하나님이 기억나게 하시는가를 스스로 돌아보아 당당히 그 분께 구하고 받으라는 말씀이다. 하나님도 우리와 동일한 인격체이시면서 신격체이시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에게 먼저 응답하시고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시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닌가?

 

마 7:11.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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