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천년설, 후천년설, 무천년설 비교
종말론은 기독교에 특유한 우주관입니다. 즉 기독교에서 종말이란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우주를 끝내는 시간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상은 다른 종교에서는 찾아보기가 어려운 기독교에 특이한 것입니다.
성경에는 예수님의 초림에 이어서 이 세상의 마지막에 예수님이 다시 오실 것이 예언되어 있습니다. 즉 구약은 구원을 위한 메시아이신 예수님의 초림이 예언이 되어 있다면 신약은 초림과 부활 승천하신 예수님의 심판을 위한 재림이 예언이 되어 있습니다.
세상의 끝에 대한 것들을 통털어 종말론이라는 용어로 부르면서 조직신학의 마지막 부분에서 다르고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맨 마지막 책인 계시록에서 종말에 대해 가장 많이 언급하고 있습니다. 계시록의 대부분이 세상의 마지막에 있을 일들과 관련이 있다고 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종말론에 있어서는 예수님의 재림과 천년왕국과 심판이 핵심 요소입니다. 전천년설과 무천년설과 후천년설은 전체적으로 예수님의 재림을 기준으로 삼아 천년왕국이 언제 있느냐를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재림이후에 천년왕국이 시작된다고 보는 설이 전쳔년설입니다. 왜 전천년설이냐 하면 재림이 먼저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후천년설은 재림이 후에 있습니다. 즉 천년왕국이 먼저 있고 다음에 주님의 재림이 있다는 주장입니다.
말 그대로 무천년설은 문자대로의 천년왕국은 없고, 주님의 초림부터 재림까지의 교회 시대가 천년왕국과 같은 개념이라는 설입니다. 이 견해가 전통적으로 교회의 견해였습니다.
후천년설은 주님의 복음이 세상에 점점 더 완전하게 전파되고 유대인을 포함하여 아주 많은 사람들이 구원 받게 될 것이라고 하는 낙관적인 견해를 지니고 있습니다.
전천년설에는 세대주의적 전천년설과 역사적 전천설이 있습니다. 근대에 유행한 견해입니다. 너무 복잡하기 때문에 다음 호크마 주석을 참고하세요.
--- 출처 한국교회 이단상담연구소 ---
천년 왕국설
(무천년설, 후천년설, 세대주의적 전천년설, 역사주의적 전천년설)
후천년설 | 세대주의적 전천년설 | 역사주의적 전천년설 | 무천년설 | |
천년왕국 | 그리스도의 지상적 통치가 아니라 성령의 사역과 복음의 확장을 통해 교회가 황금기를 맞이하고 영적 번영을 이루어 의와 평화를 이루는 시기이다 | 일반적으로 천년기는 문자적으로 일천년을 의미하거나 혹은 정해진 일정기간을 가리키는 것으로 이때 성도들은 그리스도와 더불어 지상에서 왕노릇을 상다. | 다른 일천년의 기간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초림부터 재림 때까지, 즉 복음 시대의 전 기간이다 | |
재림시기 | 천년왕국이 지난 후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신다 | 천년왕국 이전에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신다. | 복음 시대가 지난 후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신다 | |
재림회수 | 1회 | 2회. 즉 공중 재림과 지상 재림이 있다. 환난 전에 공중 재림이 있으며 이때 성도들이 휴거되고, 환난이 지난 후에 그리스도와 함께 성도들이 지상에 재림하여 천년왕국을 이룬다. | 1회 | 1회 |
부활 | 그리스도의 재림 때에 전체가 부활한다 | 첫째 부활은 환난 전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성도의 부활이며, 둘째 부활은 환난 때에 죽은 순교자의 부활이며, 셋째 부활은 천년왕국의 마지막 때에 모든 자의 부활이다 | 첫째부활은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성도의 부활이며 둘째 부활은 천년왕국 마지막 때의 전체 부활이다 | 첫쩨 부활은 성도들의 부활로 그리스도를 영접할 때 이루어지며, 둘째 부활은 그리스도의 재림때 전체가 육체로 부활하는 것을 의미한다 |
과정 | 대환난(악 감소, 선 증가)-천년왕국-그리스도의 재림-부활-최후의 심판-새 하늘과 새 땅 | 그리스도의 공중 재림-성도의 휴거-대환난-그리스도의 지상재림-천년왕국-최후의 심판-새 하늘과 새 땅 | 대환난-그리스도의 재림-성도의 부활, 휴거-천년왕국-최후의 심판-새 하늘과 새 땅 |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부활-최후의 심판-새 하늘과 새 땅 |
학자 | A.H. Strong L. Boettner R. Campbell R.L. Dabney |
J.N. Darby Blackstone W.B. Riley J.M. Gray R.A. Torrey |
H. Alford G.E. Ladd R. Mounce L. Morris J.A. Bengel A.C. Gaebelein |
M. Wilcock A. Kuyper H. Bavinck W. Hendriksen G. Vos J. Berkhof |
<호크마종합주석 - 요한계시록 pg.541 - pg.545>(기독지혜사) - 강병도 편 -
종말론에 대한 네 가지 견해들 (Four Views of the End Times by Timothy Paul Jones, Rose Publishing) 을 번역하여 정리합니다.
1. 세대주의적 전천년설 (Dispensational Premillennialism)
세대주의적 전천년설(Dispensational Premillennialism)은 무엇인가?
세대주의적 전천년설은 예수께서 지상으로 7년 대환란이후에 오셔서 지상에서 평화의 천년동안을 다스릴 것이라는 믿음이다,
덧붙여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창세기 15:18 절에 묘사된 그 땅을 여전히 주실 것이다 (이집트의 강으로부터 유브라데 강까지 - 솔로몬 왕국의 전체 범위).
대부분의 세대주의적 전천년설주의자들은 "전환란주의자들" 이다. 그들은 요한계시록 4:1-2 절이 휴거를 언급하는 것으로 이해한다. 휴거는 그리스도께서 대환란이 시작하기 전에 지상으로부터 옮기시는 그 사건으로 이해된다. 중간 환란주의자들로 알려진 어떤 세대주의적 전천년설주의자들은 휴거가 대환란 중에 일어날 것으로 믿는다.
세대주의적 전천년설주의자들은 무엇을 강조하는가?
세대주의적 전천년설주의자들은 휴거와 예수님의 재림이 두 개의 분리된 사건들이라고 믿는다. 휴거는 대환란전에 오고 재림은 그 후에 일어난다. 7년동안의 환란 동안에 자연적인 재앙들과 전쟁들이 지상에서 일어날 것이고 예수님께 신실한 사람들은 심한 핍박을 받을 것이다.
세대주의적 전천년설주의자들은 요한계시록에 대한 문자적인 해석을 강조한다.
세대주의적 전천년설주의자들에 따르면....
대환란 동안에 많은 유대인들이 예수 그리스도께로 돌아올 것이다.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들은 무조건적이다. 따라서, 유대인들은 여전히 창세기 15:18 절에 묘사된 그 땅을 받을 것이다. 1948년에 현대적인 이스라엘 국가 설립은 하나의 열쇠가 되는 종말때의 예언을 성취했다.
요한계시록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모든 언급들은 이스라엘 민족에 속하는 것으로 한다. 팀 라하예(Tim LaHaye) 는 예언적인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는 두 가지 열쇠들이 있다고 썼다. 첫번째는 본문이 다른 식으로 해석할 확실한 이유를 제공하지 않는 한 성경은 문자적으로 해석해야 한다.
두번째로, 이스라엘과 교회가 서로 구별된다는 것을 반드시 이해해야 한다! 만일 어떤 사람이 성경의 이 두가지 사실들을 인식하지 못하면 모든 논의와 주장은 쓸데없는 것이다. 이쓔는 예언이라기 보다는 성경과 교회에 대한 어떤 사람의 견해이다."
어떤 성경이 세대주의적 전천년설을 지지하는 것처럼 보이는가?
하나님께서 환란 동안에 그리스도인들을 그분의 진노를 쏟아 붓기 이전에 옮기실 것이다 (살전 5:9, 계 3:10).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들은 무조건적이다 (창 15:7-21). 교회는 요한계시록 4장과 19장 사이에서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는다.
세대주의적 전천년설은 언제 인기가 있었는가?
이 견해는 1800년대에 플리머스 형제교회 (1820년대에 설립된 근본주의자들의 성경 교회의 일원) 중에서 일어났다. 세대주의적 전천년설은 1800년대 후반에 인기가 늘었고 오늘날 광범위하게 남아있다.
유명한 세대주의적 전천년설주의자들은 다음 인물들을 포함한다:
J. 넬슨 다비, C.I. 스코필드, 해리 A. 아이언사이드, 글리슨 아처, 도날드 G. 반하우스, 할 린드세이, 척 스미쓰, 존 맥아더, 찰스 라이리, 찰스 스탠리, 노르만 L. 가이슬러, 그리고 팀 라하예 이다.
2. 역사적 전천년설 (Historical Premillennialism)
역사적 전천년설은 무엇인가?
역사적 전천년설은 대환란동안에 그리스도인들이 지상에 남아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다. 환란은 거짓신자들을 솎아내는 것으로서 교회들을 정화시킬 것이고 그리스도의 재림은 천년왕국보다 앞설 것이다.
역사적 전천년설은 교회가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서 이스라엘 민족을 대신하였다고 믿는다. 또한 "언약적인 전천년설"로 알려진, 역사적 전천년설은 천년의 천년왕국을 하나의 문자적인 미래 사건으로 다룬다. 가장 초기의 교부들은 지상의 천년왕국을 상상하였다.
기독신앙의 이러한 첫 세기 동안에, 교회의 신학자들은 시험의 기간후에 뒤따르는 그리스도의 물리적인 통치 뿐만 아니라 천년왕국에서 모든 창조물의 원래의 선함으로의 회복을 또한 기대하였다.
역사적 전천년설은 후기의 교부들이 - 물질적인 세계를 악으로 보았던 헬라철학과 물리적인 천년왕국에 대한 어떤 그리스도인들의 그릇된 기대의 여파에 영향을 받았던 - 지상 천년왕국의 개념을 경시함에 따라 쇠퇴하기 시작했다.
역사적 전천년주의자들은 무엇을 강조하는가?
역사적 전천년주의자들은 1세기 독자들에게 그 책이 무엇을 의미했는지 그리고 그것이 오늘날 사람들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지 앙쪽을 강조하면서 요한계시록의 상징적이고 문자적인 해석의 균형을 맞출려고 한다.
역사적 전천년주의자들에 따르면....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들과 축복들은 그들의 순종에 근거한 조건적인 약속이었다. 이스라엘의 계속적인 불순종은 그들과 하나님의 언약을 위반하였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을 신뢰하는 모든 사람과 구약과 신약성경 전체에 걸쳐서 은혜의 언약을 유지해오셨다.
이러한 신자들 - 오늘날 교회안에서 구체화된 - 은 참 이스라엘이다 (롬 9:6-8, 갈 6:16). 요한계시록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대부분의 언급들은 상징적으로 교회에 적용된다.
사도 요한과 종말의 때
히에라폴리스의 파피아스는 그의 말은 사도 요한으로부터 직접 온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천년왕국을 이런 식으로 묘사했다. "포도나무가 자라는 날들이 올 것이다. 각 포도나무는 일만개의 가지들을 가지고 있고, 각 가지에는 일만개의 작은 가지들이 있고, 각 참된 작은 가지에는 일만개의 햇가지(싹)가 있고 각각의 햇가지애는 일만개의 송이들이 있고, 각각의 송이들은 일만개의 포도열매들이 있다..... 성도들 중 누군가가 한 포도송이를 붙들면 다른 사람이 외칠 것이다. '나는 더 좋은 송이에요. 나를 따세요. 나를 통해 주님을 축복하세요!"
어떤 성경구절들이 역사적 전천년설을 지지하는 것으로 보이는가?
적그리스도의 출현이 그리스도의 재림을 앞선다 (살후 2:3-4). 환란은 교회들로부터 거짓 회원들을 솎아낼 것이다 (계 13:7).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들은 조건적이었다 (창 22:18, 역대하 33:8, 이사야 1:19-20, 예레미야 7:6-7). 신약성경은 그리스도인들을 언급하기 위해 "이스라엘" 과 "열두 지파"를 자주 사용한다 (마 19:28-29, 롬 9:6-8).
역사적 전천년설은 언제 인기가 있었는가?
역사적 전천년설은 사도들 바로 이후에 살았던 그리스도인들 사이에서 종말에 대한 가장 이른 견해였던 것으로 보인다.
유명한 역사적 전천년주의자들은 다음 인물들을 포함한다.
많은 초기 교부들 - 락타니우스 (240-320), 이레니우스 (130-200), 자스틴 마터 (100-165), 그리고 어쩌면 사도 요한의 제자인 파피아스 (60-130) 도 - 이 역사적인 전천년설을 포용했다. 현대의 지지자들은 데이비드 도커리, 존 워윅 몽고메리, 조지 R. 비즐리-머레이, 로버트 건드리 그리고 조지 E. 래드 를 포함한다.
3. 무천년설 (Amillennialism)
무천년설은 무엇인가?
무천년설에서 천년왕국은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의 마음속에서 그분의 영적인 통치이다. 요한계시록 20:5 절에 있는 "첫번째 부활"은 죽은 자의 육체적인 회복이 아니라 그것은 또한 중생으로 알려진 영적인 출생이다.
AD 30년에 그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한 사탄에 대한 그리스도의 승리는 지상에서 사탄의 권세를 제한하였다 (계 20:1-3).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박해 (환란)는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천년왕국) 에 따라 예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일어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재림시에 그분은 즉시 악의 세력을 무찌르고 구원받은 자들과 구원받지 못한 자들을 부활시키셔서 그들을 심판하시고 그들의 영원한 운명으로 넘기실 것이다.
무천년주의자들은 무엇을 강조하는가?
많은 무천년주의자들은 요한계시록이 일곱개의 부분들로 구성된다고 믿는다. 계속되는 기간들을 다루는 대신에 이러한 일곱개의 부분들은 예수님의 초림에서부터 그분의 재림까지의 전체 시간을 일곱개의 서로 다른 방식들로 묘사하는 묵시적인 언어를 사용한다. 무천년주의자들은 요한계시록의 역사적인 문맥과 그 책이 1세기 독자들에게 무엇을 의미했던지를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무천년주의자들에 따르면....
대환란은 교회 역사를 통해서 일어났던 재난들과, 전쟁들, 그리고 박해들을 나타낸다. 요한계시록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언급들은 지상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에 대한 상징적인 언급들이다 (롬 9:6-8 과 갈 6:16 을 비교하라).
묵시문학에서 숫자들은 문자적인 통계자료가 아니라 개념들을 나타낸다. 예를 들면, 6은 불완전함을 상징하고, 7은 완전함을 나타내고, 10은 한계가 있지만 극한을 가리키고, 12는 하나님의 백성의 완전을 나타내고 1,000은 아주 큰 양이나 긴 기간을 상징한다.
히포의 어거스틴은 하나님의 도성에서 기록했다. "마귀가 결박된 천년동안에, 성도들은 또한 천년동안 왕노릇한다. 의심의 여지없이 이러한 두 개의 기간들은 같은 것이고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사이의 그 시간을 가리킨다.
어떤 성경이 무천년설을 지지하는 것처럼 보이는가?
성경은 자주 숫자 1,000을 상징적으로 사용한다 (시 50:10, 90:4, 105:8, 벧후 3:8). 첫번째 부활 (계 20:4) 은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의 영적인 부활 (중생 또는 신생)을 언급하는 것일 수 있다 (롬 11:13-15, 엡 2:1-4).
그리스도의 재림과 구원받은 자들과 구원받지 않은 자들의 부활은 동시에 일어날 것이다 (단 12:2-3, 요 5:28-29). 성도들은 환란중에 지상에 있다 (계 13:7).
언제 무천년설이 인기가 있었는가?
무천년설은 5세기에 인기가 있었다. 무천년설은 교회 역사를 통해 광범위하게 남아있다.
유명한 무천년주의자들은 다음 인물들을 포함한다.
E. Y. 멀린스, 아브라함 카이퍼, G.C. 버쿠버, 허첼 홉스, 스탠리 그랜즈 그리고 J.I. 패커와 같은 복음주의 신학자들 뿐만 아니라 개신교 종교개혁자들인 마틴 루터와 존 칼빈. 교회사의 많은 학생들은 교부 히포의 어거스틴 (350-430) 이 최초의 무천년주의자였다고 믿는다.
4. 후천년설 (Postmillennialism)
후천년설은 무엇인가?
후천년설은 그리스도의 재림이 천년왕국 이후에 일어날 것이라는 믿음이다. 요한계시록 20:1-6 절에 묘사된 천년동안의 통치는 복음의 전파를 통해서 대부분의 세계가 예수 그리스도께 순복할 오랜 기간을 나타낸다.
이 기간 동안에 사탄은 지상에 대한 아무런 권세를 갖지 못하고 악의 정권들은 무너질 것이다 (계 19:19-20:3). 대환란의 기간이 천년왕국을 앞설 것이다. 어떤 은사주의 기독교인들은 지배 후천년설을 받아들인다. 이것은 현대의 은사주의 운동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사탄을 결박해오셨다고 가르친다.
교회가 성령을 통해서 그것의 충만한 능력을 인식할 때에 교회는 지상에 하나님의 왕국을 세울 것이고 황금 시대인 천년왕국의 도래를 알릴 것이다.
후천년주의자들은 무엇을 강조하는가?
후천년주의자들은 복음의 전파에 커다란 확신을 둔다. 그들은 복음이 결국은 세상의 거의 모든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께 돌아오는 그런 식으로 전파될 것을 주장한다. 이 견해를 지지하는 것으로 인용된 하나의 구절은 마가복음 3:27 절이다.
어거스틴은 이 구절이 예수께서 그분의 왕국을 주장하실 수 있기 전에 잃어버린 사람들("강한 자", "사탄의 소유")이 반드시 예수님의 통제 아래로 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했다.
후천년주의자들은 이 황금 시대는 시편 2:8, 이사야 2:2-4, 예레미야 31:34, 다니엘 2:35 그리고 미가 4:1-4 과 같은 구절에 묘사되고 있다고 믿는다. 후천년주의자들은 사회와 개인의 삶을 변화시키는 복음의 능력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후천년주의자들에 따르면....
천년왕국 동안에, 그리스도는 그분의 성령과 그분의 교회를 통해서 이 세상을 다스리실 것이다. 하지만, 그분은 육체적으로 이 땅에 계시지 않을 것이다. 요한계시록 20:4 절에 묘사된 부활은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의 영적인 중생을 나타낸다.
그리스도의 재림, 선과 악 사이의 최후의 싸움, 사탄의 패망, 모든 사람들의 육체적인 부활 그리고 최후의 심판이 천년왕국 후에 즉시 다함께 일어날 것이다 (계 20:7-15).
로레인 보에트너(Loraine Boettner) 는 후천년설을 "복음전파와 개인들의 마음속에서 성령의 구원사역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지금 세상에 전해지고 있고 세상은 마침내 기독교화기 되어지고 그리고 그리스도의 재림이 일반적으로 불리우는 '천년왕국'의 의와 평화의 오랜 기간의 마지막에 일어날 것을 지지하는 마지막 것들에 대한 견해" 로서 설명했다.
어떤 성경구절들이 후천년설을 지지하는 것처럼 보이는가?
모든 종족이 재림 이전에 복음을 받을 것이다 (마 24:14, 막 13:10). 첫번째 부활 (계 20:4) 은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의 영적인 부활 (중생 또는 신생)을 언급할 수 있다 (롬 11:13-15, 엡 2:1-4). 그리스도의 재림과 구원받은 그리고 구원받지 않은 모든 사람의 부활은 동시에 일어날 것이다 (단 12:2-3, 요 5:28-29).
후천년설은 언제 인기가 있었는가?
비록 많은 역사가들이 가이사랴의 유세비우스, 알렉산드리아의 아타나시우스 그리고 히포의 어거스틴과 같은 초기의 교회 지도자들이 또한 후천년주의자들이었다고 받지만 확실하게 후천년주의자였던 가장 초기의 작가는 피오레의 요아킴(Joachim of Fiore, 1135-1202) 이었다. 1800년대에 후천년설은 인기가 증가하였다.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심지어 전세계에 걸친 선교사들의 증가된 사역이 천년왕국의 시작을 나타내었다고 믿었다. 초기 1900년대에 세계대전과 겅제적인 침체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세상이 실제로 더 나은 장소가 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의문을 불러 일으켰고 후천년설은 인기가 감소하였다.
후천년주의자들은 다음 인물들을 포함한다.
B.B. 워필드, 아우구스투스 H. 스트롱, 찰스 하지, R.L. 다브니, 로레인 보에트너 그리고 R.C. 스프롤과 같은 신학자들뿐만 아니라 유명한 설교자 요나단 에드워즈도 있다.
어떤 후천년주의자들은 환란을 천년왕국 바로 이전에 일어나는 하나의 박해의 짧은 시간으로 본다. 일반적으로 "프레터리스트"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이미 이루어졌다고 믿는 사람들) 로 알려진 다른 사람들은 "대환란"이 AD 70 년에 유대성전의 파괴와 함께 끝났던 첫번째 유대-로마 전쟁의 7년을 묘사한다고 믿는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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