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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일곱 가지 심판

열려라 에바다 2021. 5. 22. 09:16

성경의 일곱 가지 심판

 

(강문호 목사)

 

(히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하나님은 7로 일하시는 분이십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일곱 가지 심판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심판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지금부터 일곱 가지 심판을 하나하나 살펴보려고 합니다.

 

 

1. 죄에 대한 심판

 

죄에 대한 심판은 갈보리 십자가에서 이루어진 심판입니다.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롬 4:5) 행함이 없어도 믿음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갈보리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예수님이 담당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고후 5:21) 예수님은 죄를 알지도 못 하시는 분이신 데 그에게 죄를 짊어지게 하심은 바로 우리 죄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모세가 광야에서 놋 뱀을 든 것같이 들림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 3;14)

 

미국에 가면 몇 시간을 달려도 곧장 난 텍사스의 벌판길이 있습니다. 운전도 지루합니다. 가도 가도 끝임 없는 평원입니다. 미국 서부 개척시대에 있었던 사건입니다. 그 광야에 불이 났습니다. 때마침 부는 강풍으로 불은 70km 속도로 뒤따라오고 있었습니다. 최선을 다 하여 도방을 갑니다. 그러나 불의 속도가 말이 달리는 속도를 능가하고 있습니다. 말이 기진맥진하면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도망가지 말고 살 길이 있습니다. 자기 주변의 풀을 조금 베어 버립니다. 한 줄로 조금만 베면 됩니다. 그리고 불이 오는 방향으로 불을 질러 버립니다. 맞불 작전입니다. 그러면 불이 오다가 탈 것이 없기에 그치고 맙니다. 이미 타버린 곳은 다시 타지 않습니다. 이미 사함을 받은 죄는 다시 심판을 받지 않습니다.

 

어느 형제가 산에 올라갔습니다. 왕벌이 나타나서 형을 쏘았습니다. 순식간에 얼굴이 퉁퉁 부러 올랐습니다. 그 벌은 동생에게 또 달려들었습니다. 동생이 도망하려고 하였습니다. 형이 말했습니다. “도망하지 말라. 그 벌은 나를 쏘아서 독침이 빠져버렸어.” 그렇습니다. 우리에게 바벨탑을 쌓게 하는 마귀는 이미 예수님을 쏘아 십자가에 죽게 함으로 독침이 빠져버렸습니다.

 

우리는 마귀에게 승리할 수 있습니다. 첫 심판은 갈보리 십자가 심판입니다. 십자가 위에서 주님은 외치셨습니다. “제 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마 27:46) 이제 믿는 자에게는 첫 심판이 지나갔습니다.

 

 

2. 죄의 자백(참회)

 

우리는 갈보리 십자가에서 심판을 받았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차 심판을 받았습니다. 그러면 모든 것이 끝난 것일가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그 후에도 우리는 죄를 짓습니다. 모든 사람이 또 죄를 짓습니다. 이것이 인간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 3:23)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요일 1:8-10)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몸을 닦는 것처럼 순간마다 참회하여야 합니다.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히 4:13)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딤후 2:15) 그래서 바울은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를 살폈으면 판단을 받지 아니하려니와”(고전 11:31) 여기에서 판단이라는 말은 심판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죄를 지을 때마다 참회하고 돌이키면 심판을 받지 않습니다. 이것이 두 번째 심판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두 번째 심판도 제외됩니다. 여기에서 판단은 징계를 말하기도 합니다. 사람은 다음 말씀을 잘못 해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 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요일 3:9)

 

이 말씀은 신앙의 완성단계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씨가 완전히 뿌리를 내린 상태입니다. 그런 상태까지 가려면 완성된 인간의 상태까지 가야 합니다. 완전히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를 불완전한 인간이기에 항상 죄지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바울은 완전한 상태를 또 이야기하여 주고 있습니다.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기록된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라”(고전 1:30-31)

 

우리가 넘어지고 쓰러질 수 있는 것은 그것이 사탄의 작전이기 때문입니다.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마 13:41-42)

 

그렇습니다. 갈보리 십자가에서 심판받은 우리는 죄를 지을 때마다 심판을 다시 받아야 합니다. 바울같이 날마다 죽어야 합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요 13:10)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게 죄를 범하느니라”(고전 6:18)

 

 

3. 그리스도의 심판석

 

예수님은 심판주로 다시 오십니다. 초림 예수님은 구세주로 오시고, 재림 예수님은 심판주로 오십니다.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 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고후 5:10)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입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1)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2)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딤후 3:16-17)

 

예수님은 영접한 사람은 이미 심판을 받았습니다. 영접하는 순간 받은 심판입니다. 그리고 살아가면서 날마다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이번에는 종으로서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심판을 면할 수 없습니다. 지옥으로의 심판은 면하겠지만 심판주 앞에서 심판은 면할 수 없습니다.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 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고후 5:10)

 

이 심판을 받은 사람은 대 백보좌 심판을 받지 않습니다.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계 20:11)

 

이 심판은 상급 심판이라는 의미입니다. 지옥이냐 천국이냐의 심판이 아닙니다. 똑같이 대우하는 것을 불공평입니다. 다르게 대하는 것이 공평입니다. 학교에서 공부 잘 한 학생과 못 한 학생을 똑같이 취급하는 것은 불공평입니다. 잘 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주고 못 한 학생을 낙제시키는 것이 공평입니다.

 

이다음에 심판도 같습니다. 신앙생활 잘 하고 주님을 잘 섬긴 사람과 대강 예수그리스도를 믿은 사람과 똑같이 대우하는 것은 불공평합니다. 말하자면 행위심판입니다. 면류관을 주고자 하는 심판입니다. 바울은 말하고 있습니다.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울까를 조심할지니라.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고전 3:10-15)

 

성경에는 5가지 면류관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믿음으로 구원받지만 행함으로 면류관 받습니다. 1. 의의 면류관(딤후 4:8) 2. 썩지 않는(고전 9:25-27) 3. 생명(약 1:12) 4. 자랑(살전 2:19) 5. 영광(벧전 5:1-14)

 

롯의 가정이 소돔과 고모라 유황불속에서 나왔습니다. 모든 것이 불타고 말았습니다. 모든 것이 헛것이었습니다. 남은 것은 오직 하나님을 위한 사랑만 남았습니다. 하나님은 작은 일에 충성한 사람에게 면류관을 주실 것입니다. 천국에서 10,000성도에게 설교한 목사의 발은 한 명도 전도 못 하고 순교한 정글 순교자가 발을 닦아 주고 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에게 맡겨야 합니다. 큰일을 한 이에게 상이 주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작은 일에 충성하는 이에게 하나님은 상을 주십니다.

 

어느 교회가 건축을 하다가 1,000만원이 부족하여 모두가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교인들 모두가 헌신하여 이제는 물질적으로는 지칠 때로 지쳐 있었습니다. 어느 예배시간 중 헌금시간이 되었습니다. 다리를 저는 사람이 자기 지팡이를 강대상에 바치고 엉금엉금 기어 자기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그 때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가진 것은 이것밖에 없으니 이 지팡이를 하나님께 건축헌금으로 바칩니다.”

 

목사님은 광고하였습니다. “누가 이 지팡이를 사서 저 분에게 도로 드리십시오.” 이 때 한 사업가의 마음을 성령님이 두드렸습니다. 그는 그 지팡이를 1,000만원에 샀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에게 돌려주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첫 왕 사울을 하나님께서 쓰시다가 버리셨습니다. 그 이유를 사무엘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왕이 스스로 작게 여기실 때에 이스라엘 지파의 머리가 되지 아니하셨나이까”(삼상 15:17)

 

그래서 하나님은 스스로 크게 보는 사울을 버리고 이새의 8 아들중에 가장 작은 아들인 다윗을 택하여 왕으로 삼으셨습니다. 다윗이 17살 때였습니다. 불레셋의 장수 골리앗이 쳐들어 왔습니다. 아무도 덤비지 못 하고 이스라엘 군사들은 모두 숨어 버렸습니다. 이제 이스라엘은 바람 앞에 등불처럼 꺼져가고 있었습니다. 이 때 다윗이 전쟁을 하러 나갔습니다. 골리앗은 작은 아이가 덤비는 것을 보고 비웃었습니다. 골리앗은 기가 막혀서 외쳤습니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네 고기를 공중의 새들과 들짐승들에게 주리라”(삼상 17:44)

 

그러나 작은 다윗은 시내에서 작고 매끄러운 돌 5개를 집었습니다. 그리고 그 중 하나를 던졌습니다. 골리앗의 이마에 맞아 죽었습니다. 작은 돌 하나에 한 민족의 승리와 다른 한 민족의 패배가 들어 있었습니다. 누구도 돌 하나가 그런 위대한 역사를 일으킬 줄은 몰랐을 것입니다. 작은 것은 작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심기워질 때 아름다운 것입니다. 폭풍우가 요란스럽게 지나간 후에 산에 올라가 보면 이상한 현상을 발견하게 됩니다. 큰 나무는 부러지거나 쓰러져 있습니다. 그러나 작은 나무는 건강하게 숨어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스스로 작게 여길 때 하나님은 크게 들어 쓰십니다. 작은 것은 심기워질 때 아름다운 것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인공 공원은 디즈니랜드입니다. 디즈니랜드를 만든 월트디즈니는 몹시 가난한 화가였습니다. 젊은 디즈니는 만화를 그려가지고 여기저기 다녔지만 편집자들은 언제나 냉담한 반응만 받았습니다. “당신은 지능이 없습니다. 단념하십시오.” 그러나 그는 꿈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차디찬 거절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열정을 식히지 않았습니다. 그는 거처도 없었습니다. 먹을 것도 없는 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교회 목사님 차고에서 자고 토스토로 허기를 채우면서 교회 광고를 그려서 게시판에 붙이는 일로 근근이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림을 그리는 데 생쥐가 나타나 토스트 부스러기를 먹기 시작하였습니다. 다음 날 또 나타났습니다. 디즈니는 일부러 계속 토스트 부스러기를 주었습니다. 드디어 생쥐는 디즈니의 친구가 되었습니다. 손에도 올라오고 어깨 위에도 올라 다녔습니다. 어느 날 만화를 그리던 디즈니는 문득 생쥐 미키마우스를 그리고 싶어졌습니다. 그 그림은 일약 유명하여졌습니다. 날개 돋친 듯이 팔려 나갔습니다. 디즈니는 엄청난 부자가 되었습니다. 디즈니는 생쥐와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하여졌습니다. 하나님은 작은 일에 충성하는 사람을 은총을 주십니다. 그리고 심판하십니다.

 

 

4. 유대인의 심판

 

예수님이 공중 강림하실 때 교회가 들림 받게 됩니다. 그 때에 들림 받지 못 한 유대인들은 세 가지를 거역한 댓가로 심판을 받게 됩니다. 이것이 유대인들의 심판입니다.

 

(1) 하나님을 거부하였습니다.

 

“[주]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네게 한 말을 다 들으라 이는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삼상 8:7)

 

(2) 예수님을 거부하였습니다.

 

“무리가 일제히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을 없이하고 바라바를 우리에게 놓아 주소서 하니 이 바라바는 성중에서 일어난 민란과 살인으로 말미암아 옥에 갇힌 자러라.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도 너희 조상과 같이 항상 성령을 거스르는도다”(눅 23:18-19)

 

(3) 성령의 역사를 거부하였습니다.

 

“너희 조상들이 선지자들 중의 누구를 박해하지 아니하였느냐 의인이 오시리라 예고한 자들을 그들이 죽였고 이제 너희는 그 의인을 잡아 준 자요 살인한 자가 되나니 너희는 천사가 전한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하니라.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그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그들이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제히 그에게 달려들어 성 밖으로 내치고 돌로 칠새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 앞에 두니라. 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행 7:52-60)

 

그 결과 유대인들은 핍박을 받았습니다. 그 죄에 대한 댓가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죄는 용서하시되 보응은 용서하시지 않으십니다. 로마인들에게 학살을 당하였습니다. 영국에서 추방당하였습니다. 히틀러에게 고통을 당하였습니다. 독일에서 화형을 당하고 스페인에서 쫓겨났습니다. 자기들의 피가 자기들에게로 돌아 왔습니다(마 27:25) 그래도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은 사람들은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말하고 있습니다.

 

“[주]께서 이스라엘과 유다에 대하여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주]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우리가 무서워 떠는 자의 소리를 들으니 두려움이요 평안함이 아니로다. 너희는 자식을 해산하는 남자가 있는가 물어보라 어찌하여 모든 남자가 해산하는 여자 같이 손을 자기 허리에 대고 모든 얼굴이 겁에 질려 새파래졌는가. 슬프다. 그 날이여 그와 같이 엄청난 날이 없으리라 그 날은 야곱의 환난의 때가 됨이로다 그러나 그가 환난에서 구하여 냄을 얻으리로다”(렘 30:5-7)

 

다니엘도 말하고 있습니다.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큰 군주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단 12:1)

 

말라기 선지자도 말하고 있습니다.

 

“나 엘로힘은 변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가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말 3:6)

 

 

5. 민족들의 심판

 

마태복음 25;31-46 심판입니다. 이 심판은 주님이 오셔서 심판하시는 장면입니다.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구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 같이 하여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 된 나라를 상속받으라.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헐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지 아니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지 아니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옷 입히지 아니하였고 병들었을 때와 옥에 갇혔을 때에 돌보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시니 그들도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이나 목마르신 것이나 나그네 되신 것이나 헐벗으신 것이나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공양하지 아니하더이까.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그들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마 25:31-46)

 

여기에서 심판은 좀 다른 심판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해석하고 있습니다. 양과 염소를 바라보는 안목이 다릅니다. 예수님을 최선을 다 하여 섬긴 사람은 양이고, 예수님을 배척한 사람은 염소로 해석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다른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주후 70년 7월 9일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전이 무너지고 나라를 잃어버렸습니다. 그리고 1948년 5월 14일 나라를 찾았습니다. 1900년 동안 나라 잃은 설음으로 쫓겨 다녀야 했습니다. 바다를 먹물로 삼고 하늘을 두루마리로 삼아도 그 핍박의 역사는 다 기록할 수 없을 정도라고 그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민족은 이런 해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주님이 오시는 날 주님은 유대인을 도와 준 사람과 도와주지 않고 핍박한 사람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도와 준 사람은 양이고, 핍박한 사람은 염소입니다. 이 심판이 유대인을 중심으로 한 심판입니다. 그래서 양은 하나님의 왕국을 상속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염소는 영원한 지옥에 들어갈 것입니다. “그 때에 왕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마 25:34)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마 25:41)

 

 

6. 마귀와 그의 천사들에 대한 심판

 

천사도 심판을 받습니다. 심판에는 예외가 없습니다.

 

“우리가 천사를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러하거든 하물며 세상일이랴”(고전 6:3)

 

마귀도 심판을 받습니다. 예외가 없습니다.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마 25:41)

 

마귀는 아담과 하와를 유혹하여 죄를 짓게 한 후 심판이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창 3:15)

 

마귀들은 큰 날 심판까지 흑암에 가두어 둘 것입니다.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유 1:6)

 

“하나님이 범죄 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옛 세상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으며”(벧후 2:4-5)

 

예수님의 재림이 있을 때 사탄은 심판 받을 것입니다.

 

“평강의 하나님께서 속히 사탄을 너희 발아래에서 상하게 하시리라 우리 주 예수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롬 16:20)

 

마귀 집행은 천년왕국 후에 확실하게 있을 것입니다.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계 20:10)

 

사탄은 하나님을 배반한 이들이라고 에스겔과 이사야는 말해주고 있습니다.

 

“12. 사람의 아들아, 두로의 왕에게 애가를 지어 그에게 이르기를,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너는 지혜가 충만하며 아름다움이 완전하여 모든 것을 봉인하는 자로다. 13. 네가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었는데 모든 보석 곧 홍보석과 황옥과 다이아몬드와 녹주석과 줄마노와 벽옥과 사파이어와 에메랄드와 석류석과 금이 너를 덮었고 네가 창조되던 날에 네 안에서 네 작은북과 네 피리의 작품이 예비되었도다. 14. 너는 기름 부음 받은 덮는 그룹이라. 내가 너를 그렇게 세우매 네가 [하나님]의 거룩한 산 위에 있었고 불타는 돌들 한가운데서 오르내리며 다녔도다. 15. 네가 창조된 날부터 네가 네 길들에서 완전하였는데 마침내 네 안에서 불법이 발견되었도다. 16. 네 상품이 많으므로 그들이 네 한가운데를 폭력으로 가득 채우매 네가 죄를 지었도다. 그러므로 내가 너를 더럽게 여겨 [하나님]의 산에서 쫓아내리라. 오 덮는 그룹아, 내가 너를 불타는 돌들 한가운데서 끊어 멸하리로다. 17. 네 아름다움으로 인하여 네 마음이 높아졌으며 네 광채로 인하여 네가 네 지혜를 부패시켰은즉 내가 너를 땅에 던지고 왕들 앞에 두어 그들이 너를 바라보게 하리라. 18. 네가 네 많은 불법 곧 네 무역의 불법으로 네 성소들을 더럽혔나니 그러므로 내가 네 한가운데서 불이 나오게 하여 너를 삼키게 하고 너를 바라보는 모든 자들의 눈앞에서 너를 데려다가 땅 위의 재가 되게 하리라. 19. 백성들 가운데서 너를 아는 모든 자들이 너로 인하여 놀라리니 네가 두려움이 되고 결코 다시는 있지 아니하리라, 하라”(겔 28:12-19) [흠정역]

 

“12. 오 아침의 아들 루시퍼야, 네가 어찌 하늘에서 떨어졌는가! 민족들을 약하게 만든 자야, 네가 어찌 끊어져 땅으로 떨어졌는가! 13. 네가 네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내가 하늘로 올라가 내가 [하나님]의 별들 위로 내 왕좌를 높이리라. 또 내가 북쪽의 옆면들에 있는 회중의 산 위에 앉으리라. 14. 내가 구름들이 있는 높은 곳 위로 올라가 내가 [지극히 높으신 이]와 같이 되리라, 하였도다. 15. 그러나 너는 끌려가 지옥으로 곧 그 구덩이의 옆면들로 내려가리로다. 16. 너를 보는 자들이 너를 자세히 살펴보고 너에 대해 깊이 생각하여 이르기를, 이자가 땅을 떨게 하고 왕국들을 흔들며 17. 세상을 광야같이 만들고 거기의 도시들을 멸망시키며 자기 죄수들의 집을 열지 아니한 자냐? 하리로다.”(사 14:12-17) [흠정역]

 

천사도 마귀도 다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7. 크고 흰 보좌 심판

 

심판 중에 중요한 심판이 있습니다. 대 백보좌 심판입니다. 요한은 이렇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 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 못에 던져지더라”(계 20:11-15)

 

대 백보좌 심판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사람을 심판하는 사건입니다. 죄인들 심판입니다. 이사야는 말하고 있습니다.

 

“무릇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잎사귀 같이 시들므로 우리의 죄악이 바람 같이 우리를 몰아가나이다”(사 64:6)

 

자기 스스로 의롭다 여기는 자는 더러운 옷을 입고 이 심판에 끌려오게 될 것입니다. 허탄한 말들을 심판받을 것입니다. 자기들이 얼마나 자만에 빠져 있었는가를 뼈저리게 깨달을 것입니다. 그 날에는 부정 없이 정확한 심판이 될 것입니다. 말 한 마디 한 마디도 다 들어 날 것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마 12:36-37)

 

대 백보좌 심판 후에는 돌아 올 사람이 없습니다. 어둠의 자녀들에게는 예수님이 도둑같이 오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땅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불신자들에게 주어지는 마지막 심판입니다. 다시 오실 왕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여호와가 아닙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벧후 3:10)

 

어두운 데로 던져지면 끝나는 심판입니다. 더 이상 길이 없습니다.

 

“왕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하니라”(마 22:13)

 

금년에 농사에 실패하면 내년에 다시 지으면 됩니다. 이번에 대학에 떨어지면 다음 해에 재수하여 들어가면 됩니다. 결혼에 실패하면 다시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심판은 다시 할 수 없습니다. 완전히 박살나는 심판입니다. 이같이 심판에는 일곱 가지가 있습니다.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요 3:18)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요 5:2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 5:24)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심판에 이르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대신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믿지 않는 것은 심판의 대상입니다. 이제 이런 구원의 일을 널리 전하시기를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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