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문

주일예배기도

열려라 에바다 2011. 10. 21. 14:02

주일예배기도

예배의 주인이신 예수님


이사야 49:15
여인이 어찌 그 젖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홀로 그 이름이 높으사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찬양합니다 십자가의 고난보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의 간절하심이 더욱 커서 우리 죽을 몸을 대신하여 저주받은 나무에 달려 죽으신 예수님의 사랑을 찬양합니다
우리는 각기 다 양과 같아서 우리의 마음대로 살고 고집대로 살아가는 불순종의 사람들임에도 말 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 영을 위하여 기도하시는 성령님의 돌보심을 인해 존귀와 찬양을 드립니다
세상의 많은 시대와 사람들 중에서 특별히 우리를 택하셔서 역대의 왕들과 선지자들에게도 숨기셨던 놀라운 비밀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하시고 그 이름을 힘입어 구원을 얻게 하셨고 이 세상뿐 아니라 장차 다가올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원히 살아갈 자녀 되게 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세상의 많은 종교와 사상에 미혹되지 않고 오직 구원 주실수 있는 유일한 이름 예수를 통해 이땅 가운데서 언제나 풍성한 삶을 누리게 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지금도 세계 각국에서는 복음을 듣지 못하거나 혹 들어도 이단의 미혹에 빠져 흑암의 세력에 붙들린 바 된 수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오늘 우리로 바른 복음 안에서 이렇게 함께 모여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그러나 우리 마음에 죄를 품었은 즉 주님이 듣지 아니 하신다고 하셨으니 먼저 우리의 죄를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 믿음의 선조들은 복음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해 순교하기 까지 했는데 지금 우리는 복음의 정신과 기쁨은 잃어 버리고 형식과 율법만 남았음을 고백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그렇게 책망 하셨던 바리세인의 삶의 흔적을 따라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우리는 열심히 살아간다고 믿고 있지만 실상은 우리의 분주함 때문에 주님이 우리 삶을 간섭 할 수 없는 불신자와 같은 삶을 살아 왔음을 고백 합니다
우리는 경건의 능력도 없고 미지근하여 덥지도 차지도 아니하며 주님의 나라 일과 하나님의 사랑과 주님의 명령에는 관심이 없는 무관심의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입술로는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왔다고 고백하지만 여전히 삶의 모습은 아버지를 떠난 탕자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이 저주받은 모든 죄에서 우리를 건져 주시고 놀라운 이름 예수로 인하여 모든 죄에서 깨끗함을 얻게 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이민족의 고비마다 간섭하셔서 지켜 주신 주님 사신과 우상 가득했던 이 땅에 동리마다 마을마다 십자가로 가득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이땅에 다시는 육이오 같은 전쟁이나 광주 민주화 운동 같은 피흘림이 없게 하시고 피 흘림이 있다면 죄와 더불어 싸워 흘리는 피 흘림만이 있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지금 이 나라는 경제적 어려움과 정치적 혼란으로 풍랑 만난 배와 같이 방황하고 있사오니 갈릴리 바다를 잔잔케 하신 주님 민족의 아픔을 치유하여 주시고 이 민족의 믿는
사람들이 힘을 합하여 북한과 세계로 복음 전하는 사명을
능히 감당케 하시기를 비옵니다 이 나라에 어려움이 있다면 우리 복음을 받은 자들이 전하지 못하고 그대로 살지 못한 연고이오니 예배를 통해 여호와의 뜻을 알게 하시고 힘써 그 말씀대로 살고자 하는 결단의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교회가 잃어버린 영혼을 주님께 인도 하고자 하는 거룩한 부담을 가졌사오니 온 교인들이 연합하여 함께 이일을 행하며 이일이 성취됨을 보게 하옵소서
하늘나라의 삶을 이곳에서 연습하게 하셨사오니 피차 복종하고 서로 섬기게 하옵소서
교회 가운데 목사님을 목자로 세우셨으니 깊은 영적인 통찰력을 주시고 주님의 마음을 주셔서 맡겨 주신 양의 무리 중 하나라도 악한 세력에게 잃어버리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교회 중에 세우신 여러 목사님과 전도사님들께 축복을 내리시고 그분들이 삶을 주님께 드렸사오니 남은 삶의 부분들을 주님께서 책임져 주셔서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주시기를 원합니다
각기 부르신 교회의 직분마다 꾸짓지 아니하시고 후히 주시는 하나님의 지혜가 임하셔서 어떻게 하면 주를 더욱 기쁘시게 할 지 깨닫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성가대로 부르신 부름도 있사오니 그들의 목소리뿐 아니라 정말 주님을 사랑하는 그 마음으로 영광 받으시기를 원합니다
교회속에 여러 부서들이 있사오니 유치부로부터 남전도회 까지 선하게 훈련 받아 주님께서 쓰시고자 할 때 귀하게 쓰임 받기를 원합니다
주님 주님만이 안식일의 주인 이시고 예배의 주인이신데 우리는 너무도 자주 습관적으로 주님은 소외 시키고 우리의 소원과 복 받기만을 기도 하고 있사오니 용서하여 주옵시고 전심으로 신령과 진정으로 주님만을 바라보게 하여 주옵시고 이전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없을 것 같은 가슴 벅찬 예배로 드리게 하여 주옵소서
양으로 생명 얻게 하기위해 이땅에 오신 선한 목자 예수님과 그를 보내신 하나님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지 않겠느냐 말씀하신 주님 우리가 좋은 것을 기대하고 기도하오니 우리에게 성령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주님 이제 우리가 존귀하신 주님의 음성을 듣기를 소망합니다 복음이 선포 될 때마다 우리 마음에 찔림을 받아 어찌 할꼬 고백하게 하시고 이제로 부터 시작된 예배가 우리 일생을 통해 지속되게 하시고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성취하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좋은 것을 베푸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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