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에게 사랑으로 다가가 복음 전하죠”입력:2025-06-03 03:04 류하은 전 요양병원 간호사하나님 사랑 전하는 간호사 꿈꾸며낮은 곳으로 가라는 말씀에 순종해“복음보다 사랑 전하는 것이 우선”류하은씨가 최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일보 스튜디오에서 요양병원 중환자실에서 근무했던 일상에 관해 얘기하고 있다. 장진현 포토그래퍼밤낮이 바뀐 교대 근무, 쉴 틈 없는 병동에서도 “간호는 곧 사랑을 전하는 일”이라며 미소짓는 간호사가 있다. 서울의 대형 대학병원 대신 요양병원 중환자실을 선택한 간호사 류하은(29)씨다.류씨는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 계정 ‘365 하묵(하나님 묵상, 하은 묵상)’을 통해 병동 일상과 짧은 묵상을 나누며 “이곳에서 더 행복하다”고 고백한다. “사랑을 전하는 간호사가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