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때문에 매년 수많은 사람이 세상을 떠나고 있다.영국에서 최근 4년 사이 알코올로 인한 사망자가 42%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영국 BBC는 보건사회복지부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영국 전역에서 알코올로 인한 사망자가 8274명에 달했다고 보도했다.술 / New Africa-shutterstock.com이는 2019년(5819명) 대비 42.1% 급등한 수치이자 사상 최고치다.알코올 및 음주의 폐해를 경고하는 시민단체들의 모임인 ‘알코올 건강 동맹’은 "알코올 관련 사망자 추이가 “사회와 경제, 의료 시스템에 대한 부담을 높이고 있다”라며 “과음은 생명을 단축시키고 가족을 황폐화시키며, 아이들을 트라우마에 내던진다”고 경고했다.술은 공식적인 발암 물질로도 지정돼 있다.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