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료 걱정 없는 ‘교회 모판’… 공유교회 뿌리내렸다입력:2025-04-30 03:00 [작은 교회 인큐베이터 공유예배당] ‘코워십’ 열매와 과제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한국교회에 ‘공유예배당’ 개념이 도입됐다.공유교회로도 불리며 말 그대로 여러 교회가 예배당을 공유한다. 작은 교회들이 하나의 예배당을 시간대별로 나눠쓰며 임대료 걱정을 덜고 서로 연대해 성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선교단체나 교회와 노회 등에서 공유예배당을 마련하는 시도가 점차 늘어나는 가운데 운영 노하우와 이를 통해 성장한 사례를 살펴본다.공유교회 플랫폼 어시스트미션 소속 6개 교회가 지난 20일 경기도 김포 예배당 ‘르호봇’에서 연합으로 부활주일 예배를 드리고 있다. 어시스트미션 제공공유교회 플랫폼 어시스트미션(대표 김학범 목사)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