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3691

날마다 싸워야 할 영적 싸움

날마다 싸워야 할 영적 싸움 글쓴이/봉민근내 안에 주의 나라가 임하게 해달라고 하는 것은 나의 나라를 포기하겠다는 선언이다.내 안에 내가 아닌 그리스도를 왕좌에 모시는 일이다.나를 포기하는 것처럼 위대한 신앙은 없다.나를 거스르고, 죄를 거스르는 것이 신앙이다.반면 그리스도를 거스르고 그 자리에 내가 앉는 것이 죄요 불신앙이다.신앙인의 중심에는 영적인 싸움이 날마다 벌어지고 있다.영적인 전투가 없는 그리스도인은 마귀에게 이미 점령당했거나전쟁터에서 탈영하여 백기를 들고 믿음의 싸움을 포기한자다.신앙은 죄와의 싸움이며 그 최전방에는 시공을 초월하여 사탄이 날마다 맹렬한 공격을 한다.깨어있지 않으면 우리의 영적 진지가 언제 무너질지 아무도 모른다.믿음의 사람은 언제나 신앙으로 무장하고 전투태세를 하고 ..

묵상말씀 2025.06.11

사람 들으라고 하는 기도

사람 들으라고 하는 기도 글쓴이/봉민근기도를 건성으로 하지 마라.진심을 담지 않은 기도는 기도가 아니다.공적인 자리에서 사람을 감동시키려고사람이 들으라고 하는 기도를 하지 마라.하나님 앞에 가증한 것이다.기도는 하나님 들으시라고 하는 것!사람 들으라고 기도하는 것은사람을 우상으로 섬기는 일이다. 삶으로 살아낼 결단 없이 입으로만 하는 기도를 조심하라.좋은 기도는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삶으로 드리는 기도다.기도는 물 흐르듯 자연스러워야 한다.격식을 따지며 기도하면 의식만 남게 된다.세상 사람들에게 향하고 싶은 모든 원망과 원수의 일까지모든 것을 주께 먼저 털어놓는 것이 하나님께 맡기는 기도다.자신의 유익만을 위하여 기도하지 마라.기도는 섬김이다.하나님의 의를 구하며 이웃을 위하여 구하는 자가 되어..

묵상말씀 2025.06.11

염려를 잠재우는 백신

염려를 잠재우는 백신 글쓴이/봉민근신앙생활은 영적인 훈련이 필요하다.세상에 연습하지 않고 되는 일은 없다.기도를 하면 할수록 기도가 더 깊은 영혼의 세계로 우리를 인도해 준다.기도는 하늘나라를 오르내리며 이어주는 날개를 단 천사와 같다.기도는 피곤한 영혼을 쉬게 하며 하늘나라를 보는 눈이 열리게 한다. 기도는 거래가 아니다.이해득실을 따져가며 기도하는 것은 이방인이나 하는 행위다.기도는 하면 할수록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게 만든다.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그 열정이 결코 기도를 멈추지 못하게 한다.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기도가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다.사랑하면 대화하고 싶어서 견딜 수가 없게 우리의 가슴을 흔들어 깨운다.기도는 염려를 잠재우는 백신이라는 말이 있다.기도하지 않으면 염려가 찾아오지만 기도..

묵상말씀 2025.06.11

염려하며 사는 나

염려하며 사는 나 글쓴이/봉민근평생을 염려하며 살았지만 돌이켜 보니 염려한다고 바뀐 것은 하나도 없었다.살아온 세월을 통하여 염려는 쓸데없는 것이라는 것을 몸소 배웠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염려하며 사는 나를 본다.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헛듣고 살아온 것이다.믿음을 그렇게 강조하지만 내게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믿음이 없다.두려워하지 말라 하시지만 두려워하며 사는 나는 과연 하나님을 믿는 자가맞는지를 생각해 본다.세상에 근심걱정만 빼고 살면 이 세상은 천국이 될 것인데내 마음에 감옥을 만들고 거기에 갇혀서 사는 나를 나도 이해할 수가 없다.한날에 괴로움은 한날에 족하다 하셨다.나는 더 훈련을 받아야 할 영적 훈련병이다.근심 걱정 염려를 떨쳐버리고 믿음의 사람..

묵상말씀 2025.06.06

그리스도인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

그리스도인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 글쓴이/봉민근성경은 말씀을 읽고 듣고 행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가르치신다.읽는 것이 복이요 듣는 것이 복이며 행하는 것이 복이다.사람들은 좋은 설교를 들으려고 한다.좋은 교회를 찾는 것도 좋은 말씀을 들으려는 갈망 때문일 것이다.하지만 말씀은 듣는 태도가 중요하다.왜 듣느냐 하는 것이다.말씀을 순종하려고 듣지 않으면 그 들음은 헛된 것이 되고 만다.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하였다.듣는다는 것은 그만큼 중요하다.말씀이 가는 곳에는 언제나 순종이 따라야 믿음이 된다.말씀을 많이 아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듣고 행하는 것이다.행함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 하지 않던가?행함이 없는 죽은 믿음을 가지고 믿음이 있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순종 없이 듣기만 하는..

묵상말씀 2025.06.06

믿음은 염려하지 않는 것

믿음은 염려하지 않는 것 글쓴이/봉민근세상의 일만 생각하며 살면 세상의 염려가 찾아온다.하지만 하나님만 생각하며 사는 사람은 문제 위에 계신 하나님을 보게 된다.염려는 불신앙이다.염려는 신앙을 병들게 하는 질병이다.그리스도인이라면 단연코 염려하며 걱정하는 것을 포기할 수 있어야 한다.우리에게는 걱정 위에 문제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이 계신다.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믿음을 잊어버리면 그 순간 믿음의 정체성도 사라진다.하나님만 두려워하고 사는 사람은 결코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세상을 누가 이기는가?하나님만 두려워하며 하나님 외에 더 큰 이가 없다고 믿고 사는 사람들이다.이런 사람들은 불이나 칼이 들어와도 그 믿음의 정조가 꺾이지 않는다.믿음이란 문제를 뛰어넘는 것이다.문제에 걸려서 허우적 대는 것은..

묵상말씀 2025.06.06

내 인생 누가 알아주나?

내 인생 누가 알아주나? 글쓴이/봉민근단언컨대 인생은 하나님 앞에서 사는 것이다.하나님은 나의 모든 삶을 지켜보신다.누가 뭐라고 해도 하나님 앞에서 살아야 한다.내 인생 누가 알아 주시며 책임져 주시나?세상이 몰라줘도 하나님이 알아주시고 책임져 주신다.세상에 모든 일이 하나님의 일이다.그런즉 내가 하는 모든 일이 하나님의 일이 되게 해야 한다.내가 하는 일을 통하여 예수님을 보여 주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것이다.언제 어디서나 우리와 함께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다.예수님을 믿을 때나, 믿지 않을 때에도 예수님은 여전히 우리의 주님이시다.주님만이 인생에 주인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분이시다.의심 많은 도마라고 욕하지 마라. 베드로를 겁쟁이 비겁한 자라고 책망하지 마라.그들의 인생에 결론을 ..

묵상말씀 2025.06.03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글쓴이/봉민근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사는 존재들이다.문제는 인생의 초점을 어디에 두고 사느냐다.신앙이란, 하나님의 뜻이냐, 내 뜻이냐의 싸움이다.죄는 다름이 아닌 내 뜻을 이루려는 욕망에서 온다.세상을 살고 싶다고 누구나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다.인간은 하나님이 주신 범위 속에서만 존재할 수가 있다.모든 일에는 목적이 있고 때가 있으며 가야 할 길이 있다.느낀 대로 생각나는 대로 사는 것은 삶을 낭비하는 것이다.착각하지 말아야 한다.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는 것이 복이 아니다.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이 주신 사명의 길이 있다.목적 없이 태어난 사람은 세상에 단 한 사람도 없다.이 땅에 나를 보내 신 이가 하나님이시다.그분의 뜻을 따라 사는 것이 인생을 제대로 사는 것이다.세상의 ..

묵상말씀 2025.06.02

원래 내 것이 아니었다.

원래 내 것이 아니었다. 글쓴이/봉민근신앙생활에 항상 전제해야 할 것은 내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다.모든 것이 주님의 것이다.나의 생명도 내가 가진 모든 것의 소유도 모두가 하나님의 것이다.우리가 하나님께 드린다고 하지만 실상은 내 것을 드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을 되돌려 드린 것뿐이다.아브라함은 그것을 알았다.자신이 그렇게 소중히 여겼던 독자 이삭일지라도 하나님께서 도로 달라하시니거기에 이유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즉각적인 순종으로 응답했다.하나님은 그 믿음을 의롭다 여기셨다.믿음은 세상의 모든 것에 대한 포기다.하나님이 말씀하시는데 조건을 달지 않는 것이다.주신이도 하나님이시요 거두어 가신이도 하나님이라고 믿었던 욥은하나님의 소유권에 대한 주권을 철저히 인정하며 사는 삶이었다...

묵상말씀 2025.06.02

인간의 한계 너머에 계신 주님

인간의 한계 너머에 계신 주님 글쓴이/봉민근우리가 넘어지는 것은 장애물 때문에 넘어지는 것이 아니라 연약하기 때문이다.앞을 제대로 볼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넘어지는 것이다.인간은 전적으로 무능하며 전능하지 않다.스스로 죄에서 구원할 자도 없고 미래를 담보할 자도 없다.하나님이 함께하지 않으시면 길가에 버려진 돌과 다를 바가 없다.그러기에 인간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인간은 모든 것에 한계가 있고 그의 능력은 날마다 소진되어 마침내 끝을 드러내게 된다.자신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것처럼 사는 것은 교만이요 불신앙에서 나오는 오만함이다.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우리의 신앙에 강력한 힘은 내 힘이 아닌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이다.신앙은 밸런스다.균형이 흔들리면 신..

묵상말씀 2025.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