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3627

성경은 그냥 읽는 것이 아니다.

성경은 그냥 읽는 것이 아니다.     글쓴이/봉민근성경은 그냥 읽는 것이 아니다.주께서 내게 주신 말씀으로 받아야 한다.읽다가 모르면 기도하며 읽고 성령께 물으라.성경에 나온 신앙의 선진들을 보고 교훈을 얻어야 한다.저들이 지은 죄의 결과를 보고 깨달아야 한다.바르게 살지 못한 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읽어야 한다.믿음으로 읽으면 믿음이 생기고사모하는 마음으로 읽으면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다.읽으면 읽을수록 영적인 눈이 떠지고 신비한 하나님의 세계가 보인다.행한 대로 갚으시리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에심판의  화살은 결코 빗나가지 않는다.행한 것은 반드시 결과를 낳는다.내가 세상에 뿌려놓은 씨앗은 그냥 사라지지 않는다.반드시 심은대로 거둔다.말씀에 경고를 무시하면 대가를 치르게 된다.감추인 것은 반드시 하나님..

묵상말씀 2025.01.10

인생은 초행길을 가는 나그네

인생은 초행길을 가는 나그네     글쓴이/봉민근인생은 날마다 초행길을 가는 나그네다.한 번도 살아보거나 가보지 못한 길을 가야 하기 때문이다.때로 하나님은 우리가 이해하지 못할 불확실성의 세계로 인도하신다.어느 때에는 광야로 가라 하시고 어느 때에는 갈바를 모르는 곳으로 인도하신다.산다는 것은 언제나 위기다.하나님은 그 위기를 사용하셔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신뢰하는 법을 배우게 하신다.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언제나 하나님을 의지해야만 갈 수 있는 초행길이다.오늘 내가 여기 있는 것은 하나님이 나를 이곳으로 인도하셨기 때문이다.신앙인은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나를 인도하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사는 것이다.모든 인생길은 하나님이 인도하시고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길이 열린다.두려워 말고 신뢰하며 가는 것이 믿음의..

묵상말씀 2025.01.10

나의 신앙을 설교자에게 의탁하지 말라

나의 신앙을 설교자에게 의탁하지 말라     글쓴이/봉민근그리스도인이 신앙의 뿌리를 어디에 두고 신앙생활을 하느냐는 매우 중요한 문제다.그리스도인은 사람을 따르는 공동체가 아니다.소위 능력 있는 목회자들만 따라다니는 사람들은 그곳을 떠나서는 신앙생활을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을 본다.실상 그들은 하나님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따르는 무리들이다.우리의 신앙에 기준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다.기독교는 말씀에 종교다.말씀보다 앞서는 것은 결코 용납하지 않는다.신앙이 말씀에 서 있어야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살 수가 있다.우리의 신앙을 설교자에게만 의탁하면 절룸발이 신앙이 되기가 쉽다.말씀 가운데 있는 사람은 혼자 갇힌 곳에서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다.왜 많은 사람들이 설교자의 의해 신앙이 왔다 갔다 하는가?말씀..

묵상말씀 2025.01.10

기도는 순교와 같다.

기도는 순교와 같다.     글쓴이/봉민근성도여 기도의 대로로 질주하라.먼저 기도를 택하는 자가  인생에 승자가 된다.기도가 인생의 확실한 지름길이다.기도는 순교와 같다.말씀 앞에서 나 자신을 낮추고 죽는 일이다.기도가 어려운 이유는 기도를 통하여 자신의 자아가 죽어야 하기 때문이다.누구나 할 것 같은데 아무나 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죽어야 새 사람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것이 영적인 원리다.하나님은 우리에게 기도를 명하셨다.입을 크게 벌리라 하신다.내가 응답하겠고 구하면 주실 것이라 천명하셨다.기도는 하나님이 주신 성도의 특권이며 하나님의 능력을 부르는 통로다.기도는 하나님을 더 알기 위함이다.기도하지 않고도 무엇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만이요자신이 여호와 하나님의 자리에 있는 자다.기..

묵상말씀 2025.01.07

나는 무엇을 바라보고 사는가?

나는 무엇을 바라보고 사는가?     글쓴이/봉민근신앙인의 삶은 어느 누가 보기에도 시작부터 끝까지 아름다워야 한다.그것이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이 되기 때문이다.무엇인가 서로 바라보고 의지하며 사랑하는 것처럼 아름다운 일은 없다. 믿음이란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사는 것이다.십자가에서 나를 위해 피 흘려 죽으신 예수님만 의지하며 사는 것이다.잘못 살아온 자신의 과거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다.그리스도인의 삶은 세상과의 끝없는 싸움이다.믿는 자라면 누구나 죄와 싸우기 위해 날마다 믿음의 병기를 들어야 한다.사탄 마귀가 우리를 둘러 진을 칠지라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십자가에 능력이 있다. 예수님의 이름에 세상을 이길 권세가 있다.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 싸우는 믿음의 전사들이다.승리를 위하여 하나님과의 간격을 ..

묵상말씀 2025.01.04

갈망과 욕망사이에서

갈망과 욕망사이에서     글쓴이/봉민근인간은 갈망하는 존재다.하나님만 바라고 하나님만 갈망하는 삶이라면 얼마나 좋을까?하지만 하나님에 대한 갈망이 아니라 세상적인 욕심에 빠져 사는 것이 문제다.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에 대한  갈망과 자신의 욕망 사이에서 방황하고 있다.자신의 강한 신념이나 의지 보다 더 강한 것이 그 무엇으로도 채우지 못할 욕망이다.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욕망으로 가득 차 있는 것이 인간이다.세상적인 욕망이 지나치면 하나님이 보이 지를 않는다.기도를 해도 하나님에 대한 갈망이 아니라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 삼는다.수단화된 신앙은 하나님이 욕망의 도구일 뿐 하나님 자신을 구하지 않는다.세상에 대한 욕심은 채워도 채워지지 않으며 거기에는 참 만족함이 없다.그런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

묵상말씀 2025.01.01

인생의 마지막 날에 누구와 함께 있을 것인가?

인생의 마지막 날에 누구와 함께 있을 것인가?      글쓴이/봉민근우리 신앙의 결정적인 오류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하고감사하다 말하면서 은혜를 은혜로 여기지 않는 것이다.지금까지 내가 살아있다는 것은 하나님이 먹여주시고 입혀주시고 누울 자리를주셨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주시지 않았다면 지금 살아있을 사람이 없다.삶의 모든 것이 공급하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가능하다.하나님이 거둬가시는 순간 그의 인생도 끝장이다.주신 것에 평생을 감사하며 살아도 부족한 것이 인생인데우리는 부족하다 항변하며 주신 이를 원망하며 불평을 늘어놓을 때가 얼마나 많은가?이런 것을 배은망덕이라 한다.장담할 수 없는 것이 인생이다.내일 일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모든 인생은 끝이 있고 누구 하나 예외 없이 자신의 삶을..

묵상말씀 2025.01.01

누구를 위한 헌신인가?

누구를 위한 헌신인가?        글쓴이/봉민근사람이 하나님께 구하지 않는 이유는 간절하지 않기 때문이다.간절하면 무엇이든 구하는 자가 된다.목적이 있고 간절함이 있으면 모든 것을 투자하는 것이 사람이다.우리가 주님을 간절히 찾지 않는 이유도 하나님이 인생에 주인임을 모르고자기 힘으로 살려고 하는 자만심이 가득하기 때문이다.믿음은 무조건 믿는다고 믿음이 성립되는 것이 아니다.믿음을 자기 욕망을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시켜서도 안된다.자신의 욕심에서 일어나는 신념이나 맹종을 믿음이라 하지 않는다.하나님에 대한 간절한 사모함이 없는 믿음은 믿음이 아니다.그런 사람은 무엇을 해도 형식적이고 자신의 공로주의를 앞세워내가 하나님 앞에서 이렇게 했는데라는 수식어를 떼어내지 못한다.실상 예수님을 위하여 산다는 말..

묵상말씀 2025.01.01

진짜 그리스도인이 되기까지

진짜 그리스도인이 되기까지    글쓴이/봉민근진짜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자기 십자가를 질 수 있어야 한다.믿음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우리는 진짜와 가짜 사이에 서있다.어느 편에 설 것인가 순간의 문제로 다가올 때가 있다.영적인 눈이 열리지 않으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가 없다.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지만 늘 말뿐이고 구체적인 그 무엇인가가 없다.되는대로 사는 사람은 결국 그것이 습관이 되고 마침내 불순종의 체질로 변질될 수가 있다.신앙생활을 하면 할수록 처음 믿을 때와는 확연히 달라야 한다.신앙이 자라지 않는 것은 영적인 기형아가 되었기 때문이다.하나님을 오래 믿고도 아무런 열매가 없다면 거짓신앙으로 살아왔음을 말해준다.야구장에 자주 간다고 야구 선수가 아니요 영어를 잘한다고 ..

묵상말씀 2024.12.28

예수님으로 사는 인생!

예수님으로 사는 인생!      글쓴이/봉민근인정하든 안 하든 모든 인생은 예수님과 함께 길을 걷는 자들이다.예수님과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하지만그분은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다.나를 너무나 사랑하셨기에 죄 많은 세상에 오셔서 나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형벌을 받으셨다.인생은 예수님으로 시작하여 예수님으로 끝이 난다.예수의 이름으로 천국문이 열리고 지옥 권세도 무너진다.예수님 없이 우리는 죽은 목숨이다.예수님 없이는 나도 없고 세상도 없다.예수님만이 우리의 소망, 우리의 인생길에 빛이다.사람마다 자기 자랑, 자기 능력과 세상을 자랑하며 살지만그것이 우리를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하지 못한다.세상 그 누가 나를 위해 울어주며그 누가 나를 위하여 대신 죽어 줄 수 있을까?그 누가 나의 죄를 씻어 깨끗하게 할..

묵상말씀 2024.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