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3656

누가 은혜받은 자 인가?

누가 은혜받은 자 인가?      글쓴이/봉민근은혜받은 자 만이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산다.존재론적으로 살아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산다.하나님이 아니면 단 1초도 존재할 수 없는 것이 피조물들이다.우리는 늘 은혜를 말하지만 진정으로 은혜를 깨닫고 사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실상 교회 안에도 은혜가 무엇이지도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즐비하다.말씀을 듣고 잠시 감동을 받고 감정에 휩싸이는 것이 은혜받은 것이 아니다.은혜받은 사람은 하나님께 붙어있어 삶으로 그 은혜를 증명하며 산다.듣기만 하고 행함이 없는 것은 은혜를 모르는 사람이다.믿는다는 다른 의미는 변화된 삶을 사는 것이다.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하는 말씀처럼  삶이 송두리째 변화하여 새 사람이 되는..

묵상말씀 2025.03.18

인간은 교만에 넘어진다.

인간은 교만에 넘어진다.        글쓴이/봉민근사람은 누구나 광야에 놓여 있을 때 괴로워한다.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한다.광야를 통과하게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이다.광야를 통과한 사람만이 자신의 무능을 깨닫고 전능자를 찾는다.깨닫지 못하면 깨달을 때까지 하나님은 우리를 흔들어 훈련하신다.사람들은 누구나 말로는 하나님을 사랑한다, 믿는다고 하지만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알맹이가 없고 그런 것처럼 착시 현상 속에서 살 때가 많다.자신에 대하여 처절하게 절망해 보지 않은 사람은 정작 믿음이 무엇인지 잘 모른다.믿는 것 같아도 극한 상황에 놓이면 세상과 타협하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손을 들어 버린다.믿음은 내 스스로 갖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다.그래서 믿음을 하나님의 선물이요 은혜라 하는 것이..

묵상말씀 2025.03.18

우리 인생의 종착지

우리 인생의 종착지     글쓴이/봉민근구약의 종착지는 신약이다.신약의 종착지는 예수님이다.기다리던 메시아가 복음서를 통해 우리에게 기쁜 소식을 전해 줬다.장차 우리가 정착해야 할 종착지는 예수님이다.목적지는 여러 곳에 있는 것이 아니다.오직 우리의 최후의 목적지는 예수님 품 안이다.그분이 천지를 창조하신 왕이시요 우리의 생명의 근원이시다.오고 가는 세월 속에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지혜를 논했으나 거기에는 진리가 없다.모든 지혜와 지식의 근원이신 예수님이 인류의 소망이다.인간의 삶에 목적은 세상의 물질이나 권세와 명예를 이루려는 것이 아니다.헛된 꿈은 길게 가지 않으며 결국은 실망만 돌아온다.사람이 세상을 무엇으로 살 것인가?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살 것이라 했다.세상에서 죽도록 일하며 힘들..

묵상말씀 2025.03.14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싸움에 패배란 없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싸움에 패배란 없다.     글쓴이/봉민근우리의 삶 속에 전쟁은 세상 끝날까지 끝나지 않고 지속된다.매일 싸워서 이겨야 할 싸움이다.일생의 마지막 순간에 문을 닫을 때까지 결정적인 승리는 없어 보여도최후의 승리는 믿음으로 산자의 것이다.세상의 악은 계속해서 내게 도전해 올 것이다.악한 세력은 결코 쉬거나 포기를 모른다.내 마음이 흔들리는 한 악은 계속하여 몰려 들어온다.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이 곁에 계시는 한 약한 것이 아니다.하나님이 우리의 힘과 능력이 되어 주시기 때문이다.우리에게 말씀이라는 강력한 무기가 있고 십자가라는 든든한 백이 있다.갈 팡 질팡하는 것은 우리의 중심을 올바르게 세우지 못해서다.우리는 말씀에 닷을 내리고 굳건히 서서 믿음의 전진을 해야 한다.하나님은 승산 없는..

묵상말씀 2025.03.14

인생길 하나님이 인도하신다.

인생길 하나님이 인도하신다.      글쓴이/봉민근우리가 늘 하나님의 은혜를 말하지만 하나님의 은혜의 깊이를 온전히 아는 사람은 없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언제나 임마누엘의 하나님으로 우리 앞에 든든히 서 계신다.에벤에셀 하나님! 오늘도 여기까지 우리를 인도하셨다.은혜! 한량없는 은혜다.'나'라는 존재가 무엇이길래 하나님께서 그토록 사랑하시며 늘 함께 하시는지 나는 알 수가 없다.왜 그러실까? 나는 이해할 수가 없다. 한마디로 나는 복을 받은 자요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존재라는 분명한 사실이다.내가 하나님을 모를 그때에  하나님이 먼저 나를 찾아오셨다.이 놀라운 사실 앞에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찾아 오심도 삭개오가 돌감람나무 위에서 주님을 만난 것도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

묵상말씀 2025.03.11

사랑 없는 믿음은 모순

사랑 없는 믿음은 모순     글쓴이/봉민근[1]신실한 신앙은 하나님과 깊은 관계 속에서 만들어진다.그대는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는가?그렇다면 그대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에 흔적을 지니고 있는가?신앙의 핵심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하늘이 무너져도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사는 것이다.무엇을 많이 드리고 봉사를 많이 하는 것이 신앙에 기준이 아니다.이는 믿음이 없어도 환경과 분위기에 따라 누구나 할 수 있는 것들이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서는 믿음이란 존재할 수가 없다.믿는 자는 하나님 사랑으로 날마다 가슴이 설레고 뛰어야 한다.이것이 살아있는 믿음이다.주일 성수를 그렇게 외쳐도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고 교회 뜰만 밟는 신앙생활은하나님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시간 낭비일 뿐이다.의외로 신앙생활 오래 했다..

묵상말씀 2025.03.11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글쓴이/봉민근하나님은 우리 안에 간절한 소원을 주시며 그것을 꿈꾸게 하신다.하나님이 주시는 꿈은 강력하고 반드시 이루어진다.사람은 꿈을 먹고 산다고 하였다.세상에 하나님이 주신 꿈처럼 아름답고 황홀한 것은 없다. 내 안에 하나님께서 주신 꿈이 무엇인가?하나님이 주신 꿈이 곧 우리의 사명이다.하나님이 주신 꿈을 따라 순종하면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고하나님의 뜻이 그곳에서 이루어진다.우리는 무조건적인 열심만을 내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열심히 한다고 해서 그것이 믿음이 아니다.자신의 생각에서 나오는 열심은 자신의 의를 나타낼 수도 있기 때문이다.우리 속에 하나님이 주시는 지속적인 갈망은 하나님이 이루시겠다는 싸인이다.내 속에 성령을 통해 주시는 비전이 순종을 통해 역사를 만들어 ..

묵상말씀 2025.03.11

자신의 영혼을 날마다 깨우는 성도

자신의 영혼을 날마다 깨우는 성도      글쓴이/봉민근성도는 성루 위에 서있는 신앙의 파수꾼이다.깨어 있어 자신을 지켜야 한다.졸면 넘어진다.신앙은 죽으나 사나 말씀과 기도다.말씀과 기도가 믿는 자의 지혜다.하나님의 말씀은 분명하고 응답은 확실하다.희미하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이 아니다.자기 생각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단언하거나 확신을 가지면 위험하다.기도와 말씀 위에 분명하게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마귀는 교회에도 있으며 우리 속에도 들어와 언제나 기회를 엿본다.넘어지지 않기 위해서 깨어 기도해야 한다.말씀을 생명보다 귀하게 여겨야 그 영혼이 살 수가 있다.가만히 있으면 안 된다.세상을 향하여 가라 하신다. 세상을 구원해 내야 할 사명을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이다.100년도 못 사는 우리다...

묵상말씀 2025.02.25

우리는 반드시 전능자 앞에 서야 한다

우리는 반드시 전능자 앞에 서야 한다      글쓴이/봉민근살면서 깨닫는다.다투며 이기려고 그토록 몸부림쳐도 결국은 아무것도 아니다.죽은 이들의 무덤 앞에 가서 보니 삶이란 한낯 불장난과 같은 것이다.무엇인가 남기려고 애쓴다고 그대로 남지를 않는다.고대로부터 살아온 수많은 사람들의 남아 있는 흔적이란 극히 소수에 불과하다.우리는 그들의 삶을 온전히 기억할 수가 없다.인생은 묻히고 지나가면 잊혀지고 왜곡되고 혹은 기억에서 사라진다.오직 전능자 하나님만이 세세토록 살아 계셔서 인생을 굽어 보실 뿐이다.인생은 아무것도 아니다.더구나 하나님이 기억하지 않고 버려둔 인생은 버려진 짚신짝처럼 허망하기 짝이 없다.삶의 희로애락이 물거품과 같다.인생은 하나님 앞에서 산 것만이 하나님께서 기억하신다.그 옛날 내가 애지중..

묵상말씀 2025.02.25

지치지도 실패도 포기도 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지치지도 실패도 포기도 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글쓴이/봉민근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이유 중에 하나는 나의 계획은 막혀도 하나님의 계획은막히지 않는다는 사실 때문이다.하나님을 떠난 삶의 형편은 결핍이다.세상에 무엇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삶에 근원이신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에인생은 부족함을 느끼며 허덕이는 것이다.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하나님이 나의 보호자 되시고 나는 하나님의 관리 대상임을 확실히 믿는다면 인생에 절망할 이유도 없으며 걱정 근심하며 사는 것이 나와는 관계없는 일이 된다.사람이 병 때문에 죽는 것이 아니다.하나님의 주권아래서 그분의 싸인이 있었기 때문에 죽는 것이다.복은 내가 노력해서 쟁취하는 것이 아니다.하나님이 주신다.하나님 없이 사는 삶은 결핍이다.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죽어도 ..

묵상말씀 2025.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