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망하지 말자 이것이 끝이 아니다. 글쓴이/봉민근 그 화려했던 바로의 궁을 떠난 모세는 얼마나 외로웠을까?형의 낯을 피해 고향을 떠나 광야에서 노숙하던 야곱의 마음은 얼마나 두려웠을까?형들에 의해 노예가 되어버린 요셉의 애통함을 그 누가 알 수 있을까?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고 거지가 되어버린 욥의 심정을 우리는 모른다.인생은 지내 놓고 난 다음에 논해야 하는 것이다.지금은 그 누구도 자신의 미래를 모르고 하나님의 뜻을 알 수가 없다.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만이 나를 알고 나의 미래를 아신다.사울의 낯을 피해 동굴에서 지내던 다윗은 거기에서 하나님을 만났다.얼마나 억울했으면 그 수많은 탄원 시를 하나님께 올려 드렸을까?그렇지만 그들의 인생은 그것으로 끝이 아니었다.주님과 함께 걸어온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