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어감이 소망이다. 글쓴이/봉민근슬프다.내 영혼이 공허하다.잘 믿어 보려고 하면 할수록사탄은 가까운 사람들을 통하여 충동질을 시킨다.나의 노력과 의지는 한없이 연약하고 보잘것이 없음을 오늘도 실감한다.마음은 언제나 주를 향한다고 하지만환경이 나를 매몰차게 대할 때면 내 의지는 늘 흔들린다.떨어지지 않는 껌 딱지처럼 주님께 붙어살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인생 여정 마치는 날주님을 만날 기쁨보다 잘못 살아온 내 인생 때문에 걱정이 더 앞선다.잘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세상 부귀영화를 누린다고 행복한 것이 아니다.내 영혼에 평화가 없다면 인생은 허당이다.나름 믿음을 말하고 강단에서도 세상에서도 믿음에 대하여 강변도 하지만정작 그들 마음속에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참 평화가 없다면 진정으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