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3627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자.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자.       글쓴이/봉민근사랑 없는 신앙은 자신만 잘되기를 위하여 비는 우상숭배하는 자들과 같다.사랑을 빼놓고는 기독교 신앙을 말할 수가 없다.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의 문제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이웃에 대한 사랑이나 관심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그야말로 하나님과의 수직적인 관계는 나무랄 때 없이 나름 열심을 다하는 사람들도수평적인 인간과의 관계는 형편이 없음을 부인할 수가 없다.십자가의 교차지점은 사랑이다.사랑 없는 믿음은 존재할 수가 없다.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은 다른 것이 아닌 하나다.이웃을 사랑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다.사랑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을 모르는 자라 하셨다.거리에 나가서 예수천당을 외쳐도 세상 사람들의 마음은 너나 잘 믿으세요라고 한다...

묵상말씀 2024.12.05

진정한 회개.

진정한 회개.     글쓴이/봉민근부족함도, 실패도 넘어짐도 인생사 모든 것에는 다 뜻이 있다.이 모든 것은 나를 깨닫게 주는 스승이다.인생에 아주 실패란 없다.부족하고 어리석음도 나로 하여금 나의 실체를 보고 깨닫게 해준다.고난과 환란과 넘어짐이 나의 참모습을 발견하고 하나님을 보게 한다.모든 것은 나로 하여금 보고 깨달으라고 하나님이 주신 거울이다.어떤 형편과 처지에서도 하나님을 만날 수만 있다면 그것이 은혜중에 은혜다.고난을 당하면서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미련하고 어리석은 사람이다.문제를 보고 깨닫고 돌이키는 사람이 지혜로운 자다.회개는 단순한 반성의 차원이 아니다.그저 잘못했다고 고백하는 것도 아니다.참된 회개는 죄에서 떠나 하나님 품으로 돌아가는 것이다.진정한 회개를 한 사람은 그에 합당한 열..

묵상말씀 2024.12.02

주님이 하신 것처럼 살아가기

주님이 하신 것처럼 살아가기      글쓴이/봉민근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일은 결코 쉽거나 간단한 일이 아니다.믿는다는 것은 자기 십자가를 져야 하는 일이다.힘들다 어렵다 말하기 전에 주님을 먼저 생각하면 답이 나온다.주님은 나를 위하여 십자가도 지셨는데 주님 따라가는 일에 주저해서는 안된다.  주님도 기도 하셨고 주님도 전도하셨으며주님도 끝없는 고난의 길을 걸으며 모든 이에게 사랑을 베푸시고 순종의 본을 보이셨다.주님도 하셨는데 나도 그렇게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예수 닮은 자로 살자고 말만 하는 것은 예수 닮은 자의 태도가 아니다.사람이 주님처럼 거룩할 수는 없다. 경건되게 살고 거룩하게 살려고 노력이라도 해야 그리스도의 사람일 것이다.천국은 입으로 가는 것이 아니다.은혜받고 좋아한다고 천국문은 열리..

묵상말씀 2024.11.29

고난이 밀려올 때

고난이 밀려올 때        글쓴이/봉민근고난은 자신이 감당해야 할 사명을 깨닫게 해 준다.실패는 나를 보는 안목을 넓혀준다.역경을 통하여 하나님을 보게 하며인간의 나약함을 깨닫게 해 준다.인생이란 노력으로만 되지 않는다.하나님의 손길이 아니면 제아무리 몸부림쳐도 현실을 벗어날 수가 없다.부족하고 미성숙함이 자신을 겸손하게 해 준다.하나님은 똑똑하고 지혜 있는 자만을 들어 쓰지 않는다.부족함을 하나님으로 채우며 사는 사람을 들어 쓰신다.고난은 인생의 사용 설명서다.하나님을 보게 하는 돋보기가 고난이라는 선물이다.하나님 말씀만이 역경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다.세상적 해결은 온전하지 못하다.고난이 밀려오고 역경이 나를 덮치는 때가 나를 디자인하시는 하나님의 시간이다.모든 고난은 사명을 깨닫게 해주는 자습서..

묵상말씀 2024.11.29

기도의 단계를 올라서자

기도의 단계를 올라서자       글쓴이/봉민근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크고 위대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기도라는 선물일 것이다.기도가 없다면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는 단절이다.이 위대한 기도의 선물을 우리는 아무렇게나 취급하기 때문에 소망가운데 살지 못하는 것이다.기도는 하나님께 나가는 것이다.인간 스스로는 모든 것이 충분하지 않다.모든 것에 한계가 있고 삶에 장애물이 도사리고 있다.이런 난관을 주시는 이유는 구하는 가운데 우리와 교제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구하지 않는다는 것은 기도해도 불가능하다는 불신앙이 깔려있기 때문이다.기도하지 않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도에 대한 확신이 없다.구하라고 하는 것은 믿으면 주실 것이라는 확신 가운데 적극적인 행위를 하라는 것이다.기도는 인생을 바꾼다...

묵상말씀 2024.11.26

믿음은 함께 하는 것

믿음은 함께 하는 것         글쓴이/봉민근사람은 혼자서는 못 산다. 함께 할 때에 행복은 주어지는 것이다.태어나면서부터 누군가의 도움 없이 살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혼자서 살면 외로워서 못살고 힘들어서 못 산다.아담이 독처하는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도 좋지 않아 함께 할 배필과 가정을 주셨다.사람은 본래 하나님을 의지하고 서로 사랑하며 살도록 창조되었다.누군가와 함께 하는 인생은 인생살이가 그만큼 즐겁고 행복하다.짐은 함께 질 때에 더 큰일도 쉽게 감당할 수가 있다.이는 자신을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서로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다.성경은 말씀하신다.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갈 6;2)주님은 전도를 해도 두 사람씩 함께 가게 하시고기도 할 때도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

묵상말씀 2024.11.23

하나님께서 흔드시는 이유

하나님께서 흔드시는 이유      글쓴이/봉민근우리는 고난을 싫어한다.하지만 때로는 하나님이 우리를 흔드실 때가 있다.사람을 정신 차리게 하는 방법은 흔들어 충격을 주는 것이다.가만히 있으면 나태해져서 마침내 무기력에 빠지게 되고자신이 믿는 자라는 정체성 마저 잃게 된다.하나님께서 자주 사용하시는 방법은 고난이라는 충격 요법이다.적당한 충격요법은 잠자는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게 한다.생각이 바뀌지 않으면 누구나 발전이 없다.바다에는 파도가 계속 몰려와 잔잔할 날이 없지만그로 인해 정화도 되고 새로운 생명력을 유지해 나간다.때로 거센 태풍이 몰려오지 않으면 아무리 큰 바다라도 썩어 부패한다.신앙생활에도 때로는 충격이 필요하다.사람이 환란을 만나면 정신이 번쩍 들게 되어있다.하나님이 흔드실 때가 정신 차릴 때..

묵상말씀 2024.11.23

주께서 일하신다.

주께서 일하신다.        글쓴이/봉민근열방이 주께 돌아 옮은 주께서 일하심이다.사람은 아무리 노력해도 그 누구도 구원하지 못한다.사람이 일할 때 하나님은 반드시 함께 일하신다.앞서 먼저 불기둥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다.성취하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헌신을 보시며결과는 하나님이 만드신다.사람은 결과를 모르나 하나님은 그 끝을 아신다.하나님은 우리의 과정을 통해 그 헌신을 받으신다.헌신할 때에 하나님의 손길은  더욱 바빠지신다.우리에게 헌신하라 충성하라 하심은 충성된 종들에게 상을 베푸시기 위한 것이다.충성도 헌신도 주님이 아닌 나를 위한 하나님의 배려다.죽음으로 충성한 자들의  영광을 세상 그 무엇으로 비교할 수 있으랴!내가 하나님을 생각하는 것보다하나님이 나를 생각하심이 크고 더 깊다...

묵상말씀 2024.11.19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      글쓴이/봉민근복음은 생명이다.복음만이 살길이다.교회가 존재하는 이유는 복음을 위해서다.교회의 가장 큰 가치는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에 있다.복음이 아닌 것에 힘을 낭비해서는 안된다.교회는 복음이 이끌고 가야 한다.복음이 역사하는 교회가 진짜 교회다.복음을 전하지 않는 교회는 사탄의 교회요 거짓 교회다.복음을 설교하지 않는 설교자의 입은 마귀의 입이다.웅장한 교회, 사람이 많이 모이는 교회가 아니라하나님의 복음으로 승부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예수님의 복음을 전하지 않는 교회는목적을 잃은 타락한 교회다.복음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것이다.복음을 전하지 않는 자는 심판이 있다.복음을 전하지 않으면서 그리스도인이라 말하지 말아야 한다.천국 복음을 전하지 않는 교회는 빈..

묵상말씀 2024.11.06

당신 때문에 죽으신 분이 계시다.

당신 때문에 죽으신 분이 계시다.    글쓴이/봉민근당신 때문에 죽으신 분이 계시다.당신이 지은 모든 죄를 대신하여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셨다.그분은 피 묻은 손으로 당신의 허물을 가리시고 계신다.당신을 너무나 사랑하시기에 날마다 속앓이를 하시는 분이 계신다.당신을 위해 세상 만물을 지으시고 누리도록 복을 주시는 분이 계신다.당신이 아니면 세상을 창조하신 의미가 없는 것처럼 당신을 사랑하신다.사랑이 무엇인지 모르는 당신을 향하여 사랑한다 날마다 고백하시는 분이 계신다.날마다 당신을 기다리는 분이 계신다.당신 때문에 날마다 눈물로 당신만을 바라보시는 분이 계신다.당신의 괴롬도 슬픔도 모든 아픔도 다 내놓으라 하신다.당신이 행복해하면 행복해하시는 그분의 사랑은 자신의 목숨을 버리기까지당신을 향한..

묵상말씀 2024.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