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께 압도당하여 사는 자 글쓴이/봉민근 인간은 욕망의 동물이다. 인간은 욕심이라는 포로수용소에 갇혀 있다. 채우고 또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것이 인간의 욕심이다. 욕심은 죄를 만드는 공장이며 악의 원천이다. 세상을 향한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는 불행의 씨앗이다. 지나친 욕심은 그것이 독이 되어 언젠가는 자신을 공격하며 불행한 인생으로 추락하게 만든다. 욕심을 한껏 채운다고 해서 행복한 인생이 되지를 않는다. 욕심은 공격적이다. 끊을 수 없는 마약처럼 사람을 옭아매며 영혼을 황폐케 한다. 주어진 것에 만족함을 모르는 사람은 행복을 한 번도 맛보지 못하고 사는 사람이다. 실상 하나님 외에 이 세상에는 진정한 만족이란 없다. 욕심을 부려봤자 하나님을 떠나서는 그 어디에도 참된 행복은 없다. 세상에서 얻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