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3529

그리스도께 압도당하여 사는 자

그리스도께 압도당하여 사는 자 글쓴이/봉민근 인간은 욕망의 동물이다. 인간은 욕심이라는 포로수용소에 갇혀 있다. 채우고 또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것이 인간의 욕심이다. 욕심은 죄를 만드는 공장이며 악의 원천이다. 세상을 향한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는 불행의 씨앗이다. 지나친 욕심은 그것이 독이 되어 언젠가는 자신을 공격하며 불행한 인생으로 추락하게 만든다. 욕심을 한껏 채운다고 해서 행복한 인생이 되지를 않는다. 욕심은 공격적이다. 끊을 수 없는 마약처럼 사람을 옭아매며 영혼을 황폐케 한다. 주어진 것에 만족함을 모르는 사람은 행복을 한 번도 맛보지 못하고 사는 사람이다. 실상 하나님 외에 이 세상에는 진정한 만족이란 없다. 욕심을 부려봤자 하나님을 떠나서는 그 어디에도 참된 행복은 없다. 세상에서 얻는..

묵상말씀 2024.04.16

무엇을 하려거든 지금 하라.

무엇을 하려거든 지금 하라. 글쓴이/봉민근 바로 지금이다. 기도 할 때도 회개할 때도 감사하며 사랑하며 예배할 때도 선을 행하고 하나님을 바라볼 때도 바로 지금이다. 모든 것은 깨달았을 때, 알게 되었을 때, 눈으로 보았을 때 해야 한다. 머뭇거리면 믿음이 아니다. 뒤로 미루면 사탄이 틈을 탄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것은 하나님 편에 선 것이 아니다. 양다리 걸치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배신이다. 하늘이 무너져도 인생길이 막혀도 숨 쉴 틈이 없어도 하늘의 문은 열려 있다. 왜 그런지 묻지 말며 의심하지 말며 불평하지 말고 말씀 안에 거하라. 손해를 보고 억울한 일을 당해도 주님을 생각하고 참으라.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계신다. 말씀을 배운 대로 귀에 들린 대로 눈으로 본 대로 깨달은 대로 즉시 머뭇거리지 말..

묵상말씀 2024.04.15

감사하며 기쁘게 사는 것이 주의 일이다.

감사하며 기쁘게 사는 것이 주의 일이다. 글쓴이/봉민근 오늘이라는 한 날은 주님이 내게 선물로 주신 것이다. 그저 그렇게 살면 안 된다. 적어도 믿는 자라면 하나님께서 나를 이 땅에 남겨두신 뜻을 따라 살아가기를 힘쓰는 자가 되어야 한다. 오늘이라는 날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오늘을 그토록 기다렸지만 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사람이 어디 한두 사람 이겠는가? 오늘을 천사처럼 살 수도 있겠고 마귀처럼 인상을 쓰며 살 수도 있다. 기왕이면 하나님 앞에서 환한 얼굴로 웃으며, 감사하며 사는 날이 되도록 오늘이라는 날을 다스리며 살자. 기쁨도 슬픔도 모두 다 내 마음에서 창조되는 것이다. 자녀가 불평불만을 날마다 늘어놓는다면 좋아할 부모가 어디에 있겠는가? 하나님도 그러실 것이다. 감사하며 기쁘게 사는 것이 하..

묵상말씀 2024.04.15

자신의 한계를 아는 사람

자신의 한계를 아는 사람 글쓴이/봉민근 사람은 본래 의지하고 믿을만한 존재가 못된다. 인간이 하나님께 범죄 한 결과가 가져다준 비극이다. 연약하기 짝이 없고 거짓과 악이 가득하여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사는 것이 인간이다. 수시로 변하는 사람들을 의지하며 살게 되면 결국 실망 밖에 남는 게 없다. 세상에 그 누구라도 나의 모든 것을 채워주며 책임져 줄 사람은 없다. 세상에 하나님을 의지하고 사는 것처럼 확실한 보장은 없다. 우리가 이처럼 사는 것은 때를 따라 돕는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것이다. 성경은 분명하게 구하라 주실 것이라 말씀하셨다. 하지만 인간의 완악함이 구하지도 않으면서 불평과 원망만 늘어놓으며 살고 있다. 구하지 않는 우리에게 하나님은 어려운 상황과 여건을 주셔서라도 기도하게 하실 때가 있다...

묵상말씀 2024.04.15

하나님께 물들라.

하나님께 물들라. 글쓴이/봉민근 사람은 누구나 삶도 죽음도 잘 준비하면서 살아야 한다. 하나님이 나를 언제 부르실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자신이 살아온 삶은 반드시 자신이 책임져야 한다. 살다 보면 때로는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만날 때가 있다 하지만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은 간증한다. 고난이 축복이었다.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고 배우게 되었다고 말들을 한다. 모든 것이 잘되고 인생길에 햇빛만 있다면 하나님을 멀리하게 되고 마침내 그 영혼은 사막처럼 황폐하게 된다. 작은 풍랑에도 견디지 못하고 연약하여 쓰러진다. 누구나 세상을 살면서 두려움과 근심 없이 사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실패를 두려워하는 것은 지나친 자신의 욕심 때문이다. 정작 사람이 두려워해야 할 분은 영과 육을 한 번에 멸하시는 ..

묵상말씀 2024.04.11

너는 하나님만 바라라.

너는 하나님만 바라라. 글쓴이/봉민근 이 땅에 살면서 자신이 존재하는 이유를 알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인간으로 태어나 왜 태어났는지 관심조차 없다면 문제가 아닐 수가 없다. 먹기만 탐하는 돼지는 먼저 죽는다는 말이 있다. 남보다 더 먹으려고 다툼을 벌이지만 그 욕심이 과다한 성장을 가져와 결국 먼저 비극을 맞이하게 된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남보다 더 먹고 누리는 자가 비만이나 스트레스등 수많은 질병에 걸려 먼저 간다. 욕심은 다툼을 만들고 다툼은 결국 불행의 씨앗이 된다. 세상에 욕심 때문에 고생 고생하다가 가는 것이 인간의 어리석음이다. 욕심이 잉태하여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여 사망을 낳는다고 하셨다. 세상적으로 잘 사는 것을 부러워할 필요가 없다. 부유하다고 행복하지 않으며 권세를 가졌다고 ..

묵상말씀 2024.04.09

하나님의 보물창고를 여는 열쇠

하나님의 보물창고를 여는 열쇠 글쓴이/봉민근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지 않는 것은 기도가 아니다. 기도는 내 주장, 내 뜻을 펼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더 깊이 알아가는 것이 기도다. 기도는 하나님께 마음을 여는 시간이다 이것을 해주면 이렇게 저렇게 하겠다고 다짐하는 것은 기도가 아니다. 기도에 조건을 걸어서는 안 된다. 조건적으로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과 거래하는 것이 된다. 하나님은 내가 거래하는 거래처가 아니다. 기도는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하나님을 따르겠다는 순종을 다짐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일하신다. 지금 이 시간에도 아담이 하는 일을 보시고 계시며 나의 미래도 보고 계신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보시는 하나님 앞에 기도는 예배다..

묵상말씀 2024.04.08

날마다의 은혜를 어떻게 사용할까?

날마다의 은혜를 어떻게 사용할까? 글쓴이/봉민근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영적으로 힘들 때가 있다. 영적인 고갈이 오는 것은 믿음이 없어서 그럴 때도 있지만 다 썼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하나님으로부터 새로운 것으로 공급받아야 한다. 성령의 영적 파이프에 내 영혼을 연결시켜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매일 같이 훈련하시고 그날에 일을 감당하게 하신 것은 그날의 은혜를 베푸시기 위해서다. 하나님은 평생 살아갈 힘과 능력을 단번에 모두 주시지 않는다. 날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구하며 살라고 그날의 필요한 것만큼 주신다.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께 붙어 있어서 영적으로 필요한 것을 구해야 한다. 어제의 은혜가 있고 오늘 받아야 할 은혜가 따로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누군가에게 흘려보내야 하고 부..

묵상말씀 2024.04.08

하나님은 다 아신다

하나님은 다 아신다 글쓴이/봉민근 분명한 것은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시고 다 보고 계신다. 하나님 앞에서 숨길 수 있는 것은 없다. 하나님을 두려운 줄 알고 살아야 한다. 함부로 판단하고 정죄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은 사랑과 공의가 분명하시다. 상 받을 자에게 상을 베푸시고 벌 받을 자에게 벌을 주신다. 행한 대로 갚아주시는 하나님 앞에서 생각과 행동을 분명히 해야 한다. 좋은 게 다 좋은 것이 아니다. 믿는 자는 분명한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세상을 함부로 살면 안 된다. 살얼음판을 걷듯이 조심하며 살아야 한다. 말이라고 다 말이 아니다. 열심을 낸다고 다 옳은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다 아신다. 하나님은 다 보고 계신다. 억울하여 애통할 때에 위로를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라..

묵상말씀 2024.04.08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글쓴이/봉민근 속 빈 강정이란 말이 있다. 말씀 없는 삶은 앙꼬 없는 찐빵과 같다. 믿음의 사람은 말씀으로 산다. 말씀이 사람을 살리고 죽인다. 하나님을 개념으로만 믿는 사람이 있다. 추상적으로 믿는 사람이 있다. 천국과 지옥은 나와 관계없는 것처럼 자신의 의식 속에서만 아련하게 보일 뿐인 사람이 있다. 죽음은 남의 일이 아니라 내가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이지만 내게는 닥쳐오지 않을 아주 먼 훗날의 이야기로 치부하는 사람이 있다. 사람이 한번 죽는 것은 정하신 일이요 그 후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으리라 하나 그것은 내가 아닌 남의 일이라 생각을 하고 사느라 준비가 없다. 그러나 죽음도 심판도 반드시 내게 닥쳐온다. 하나님이 살아 계신 것처럼 천국과 지옥도 반드시 존재한다...

묵상말씀 202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