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열려라 에바다 2025. 3. 11. 08:40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글쓴이/봉민근


하나님은 우리 안에 간절한 소원을 주시며 그것을 꿈꾸게 하신다.
하나님이 주시는 꿈은 강력하고 반드시 이루어진다.


사람은 꿈을 먹고 산다고 하였다.
세상에 하나님이 주신 꿈처럼 아름답고 황홀한 것은 없다. 


내 안에 하나님께서 주신 꿈이 무엇인가?
하나님이 주신 꿈이 곧 우리의 사명이다.
하나님이 주신 꿈을 따라 순종하면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고
하나님의 뜻이 그곳에서 이루어진다.


우리는 무조건적인 열심만을 내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열심히 한다고 해서 그것이 믿음이 아니다.
자신의 생각에서 나오는 열심은 자신의 의를 나타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우리 속에 하나님이 주시는 지속적인 갈망은 하나님이 이루시겠다는 싸인이다.
내 속에 성령을 통해 주시는 비전이 순종을 통해 역사를 만들어 간다.


내 뜻보다 하나님의 뜻이 높고 크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우선이다.
모름지기 성도는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에 대한 생각이 깊은 사람은 늘 말씀을 묵상하며 살아간다.
묵상이 깊으면 깊을수록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게 된다.


내 생각이 그리스도의 뜻과 일치되는 변화가 믿음의 성숙이다.
우리가 기도하는 이유는 내 뜻을 관철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기도가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내 생각을 내려놓게 된다.


기도의 절정은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하나가 될 때 이루어진다.
신앙의 최종 목표도, 기도의 목적도 하나님의 뜻에 도달하는 것이다.
주님과의 일치가 믿음의 완성이다.


말씀은 이해하려고 듣는 것이 아니다.
말씀을 듣고 기도하는 이유도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분의 뜻을 이루려고 하는 것이다.
신앙생활이란 내 의지를 꺾고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을 삶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우리 인생의 가장 큰 복은 하나님을 깊이 만나는 것이다.
또한 인생에 가장 큰 저주는 하나님 말씀을 들을 귀가 닫혀서 말씀이 들리지 않는 것이다.


말씀이 우리의 영혼을 살린다.
말씀을 따라 순종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임한다.


주님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 하셨듯이 믿음은 나의 의지를 꺾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다.  ☆자료/ⓒ
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