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3538

어찌할꼬 이제 남은 것은 심판뿐이다.

어찌할꼬 이제 남은 것은 심판뿐이다. 글쓴이/봉민근 우리는 왜 하나님을 잘 믿지 못하는 것일까? 문제는 말로만 믿는 데 있다. 말로는 천국을 쥐락펴락한다. 정말 고질병처럼 고치지 못하는 부분이다. 그리스도와 함께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은 자들은 자신의 주장을 펴지 않는다. 말로는 늘 하나님을 위하여 산다고 한다. 신앙생활을 오래 하면 온갖 믿음 있는 척 자신을 포장하는데 달인이 되어 간다.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하면서 전혀 은혜받은 자답게 살지 않는다. 하나님의 말씀보다 오히려 자신의 주장과 감정이 앞선다. 잘못된 삶을 알면서도 과감히 고치려는 노력보다는 현재의 편안함을 추구한다. 자신의 십자가를 전혀 지려고 하지 않는데 그 심각성이 있다. 자기 자신 밖에 모르는 이기주의가 공동체 속에서도 뚜렷이 나타나고..

묵상말씀 2024.03.14

하나님의 뜻과 내 뜻

하나님의 뜻과 내 뜻 글쓴이/봉민근 사람은 고난 앞에 약하다. 고난을 벗어나고 싶어 한다. 예수님 앞에 소경의 소원은 눈을 뜨는 것이었다. 그들의 외침은 “보기를 원하나이다”였다. 불쌍히 여겨 달라는 것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기도한다. 자신의 소원을 들어 달라는 기도다. 그렇다면 요셉의 소원은 무엇이었을까? 아마도 노예에서 해방해 달라는 기도가 아니었을까? 그런 기도를 수도 없이 했을 것이다. 그는 기도하면 할수록 더 깊은 수렁에 빠지게 되었다. 노예도 모자라 감옥에 갇히는 절망의 자리로 옮겨졌다. 하나님은 왜 그의 기도를 듣어주지 않으셨을까? 이유는 확실하다. 하나님의 계획이 계셨다. 기도한다고 모든 것을 들어주시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구해야 들어주신다는 사실이다. 그것을 잊으면 기..

묵상말씀 2024.03.12

기도가 답이다.

기도가 답이다. 글쓴이/봉민근 기도는 반드시 응답된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듣고 계신다. 우리는 급하고 신속한 응답을 기다리나 하나님은 정확하고 가장 좋은 때에 좋은 것으로 응답하신다. 문제가 없는 사람은 기도하지 않는다. 하나님을 의지하거나 그분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도 결코 기도하지 않는다. 우리를 위기로 몰아가시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기도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타이밍은 정확하시다. 인간 편에서 급하다고 생각해도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낙심하지 말고 기도해야 한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신자가 아니다. 믿는다고 말하면서 기도하지 않는 것은 자신이 불신자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신앙은 하나님과의 관계다. 기도를 떠난 사람이 하나님과 관계를 유지한다는 것은 불가..

묵상말씀 2024.03.11

믿음은 주를 위하여 버리는 것

믿음은 주를 위하여 버리는 것 글쓴이/봉민근 신앙생활을 잘하려면 먼저 자신에게 있는 비 신앙적인 요소들을 제거해야 한다. 내가 좋아하는 것일지라도 과연 주님이 기뻐하시는지 생각을 해야 한다. 돈을 많이 가졌다고 축복을 받은 것이 아니다. 돈 때문에 하나님을 잃어버리면 오히려 저주가 된다. 신앙에 도움이 안 되는 것들은 과감히 버려야 한다. 우상은 내가 좋아하는 것들에서 만들어진다. 하나님 보다 더 신뢰하고 믿고 따르며 의지하는 것이 우상이다. 회개란 영적인 쓰레기통에 하나님과 관계없는 불필요하고 더러운 것들을 버리는 것이다. 하나님과 관계없는 삶을 사는 것이 불신앙이다. 내가 귀하게 여기는 것을 버리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것을 주님을 위하여 과감히 포기하는 것이 신앙이다. 끊을 것 끊지 ..

묵상말씀 2024.03.11

하나님이 내신 문제

하나님이 내신 문제 글쓴이/봉민근 슬픔도 아픔도 모두 주님께 묻어둘 수 있어야 한다 간직하면 할수록 나는 불행해진다. 고난이 오고 아픔이 내게 다가올 때가 하나님 앞으로 나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슬픔을 주신이가 그것을 통하여 나를 만나기를 원하신다. 고통을 주신이가 나를 강한 자로 만들기 원하신다. 사람들은 내 인생이 왜 이러냐고 외치지만 거기에 하나님의 숨은 뜻이 있다. 내 삶 속에서 겪는 모든 것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통로가 된다. 문제 해결의 열쇠가 오직 하나님께 있다. 다른 곳에서 답을 찾으려 하는 것은 핵심을 벗어난 것이다. 인생의 문제에는 다 이유가 있다. 문제가 있으면 또한 답이 있다. 주술사에게 가서 답을 찾지 말고 인생의 해답자인 하나님께 답을 찾아야 한다. 도울 힘이 없는 인생..

묵상말씀 2024.03.08

믿음으로 사는 인생

믿음으로 사는 인생 글쓴이/봉민근 울지 마라. 괴로워하지 마라. 아파하지 마라.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하나님이 믿는 자의 힘이다. 믿음은 액세서리가 아니다. 믿음으로 돌파하라. 하나님께 온전히 맡겨라. 하나님께 인생의 답이 있다. 나의 지혜로 살려고 하지 마라. 나의 능력으로 살려고 하지 마라.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인생의 답이다. 어차피 세상은 내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꿈을 꾸어도 주안에서 꾸고 세상 모든 문제를 주와 함께 풀어가라. 모든 열쇠는 주께 있다. 슬픔도 기쁨도 그리고 모든 고통과 아픔도 잠시 잠깐이다. 지금 편하자고 불의와 타협하지 마라. 주께서 내 인생을 보고 계신다. 인생은 경주하는 자다. 끝까지 잘 견디고 달려서 주 앞으로 나아가자. 천군 천사들이 응원가를 부르고 있다. 믿음..

묵상말씀 2024.03.04

입만 가지고 믿지 말고

입만 가지고 믿지 말고 글쓴이/봉민근 하나님을 입으로만 만나지 마라. 삶의 한가운데서 그 분과 깊이 만나라. 입으로만 사랑한다고 말하지 마라. 가슴으로 사랑하고 삶으로 사랑하는 자가 되지 않으면 사랑이 아니다. 내 인생에 가운데 토막은 누구의 것인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한 사람은 언제든 하나님을 멀리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다. 하나님을 안다고 말하기 전에 그분이 내 안에 계신지를 먼저 확인하라. 하나님을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처럼 대하지 마라. 내 인생 사사건건 그분과 함께 부딪혀라. 세상에 하나님과 관계없는 일은 없다. 모두가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음을 인정하라. 내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려도 아깝지 않다는 마음이 없다면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구하기 전에 나는 주를 위하여 ..

묵상말씀 2024.03.03

삶은 도전이다.

삶은 도전이다. 글쓴이/봉민근 왜 도전하지 않는가? 믿음은 도전이다. 세상은 최선을 다하는 자가 얻는다. 우는 아기에게 젖을 주는 법이다. 부족하면 구하고 부르짖어야 한다. 연약하면 하나님께 기대야 한다. 가만히 있으면 어리석은 자가 되고 낙오자가 된다. 기도하는 것도 도전이다. 말씀대로 사는 것이 인생에 맡겨진 사명이다. 세상에 저절로 되는 것은 없다. 공짜를 바라지 말라. 공짜를 바라는 것은 욕심이고 욕심은 죄를 부른다. 땀 흘려 대가를 지불하는 자가 얻는 법이다. 씨를 뿌려라. 많이 심어야 많이 거둔다. 아무것도 행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거두지 못한다. 인간은 밥만 먹는 식충이가 아니다. 먹는 것만 밝히는 돼지가 아니다. 일하라고 보냄 받은 사명자다. 일하기 싫은 자 먹지도 말라. 남들이 잘되는 것을..

묵상말씀 2024.02.29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나?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나? 글쓴이/봉민근 하나님은 우리가 부족해도 쓰신다. 연약해도 쓰신다. 스스로 못났다고 쓸모없다고 생각해도 하나님은 변함없이 사랑하신다. 하나님을 믿는 자는 기가 죽으면 안 된다. 연약해서 할 수 없다고 말하면 안 된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우리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능력 주시는 자가 우리의 아버지시다. 만유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임을 확신하고 살면 우리의 삶이 당당해진다. 우리는 왕자처럼 공주처럼 살아야 한다. 낙담하지 말고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을 잠시라도 잊으면 안 된다. 자녀의 신분에 걸맞은 삶을 사는 것이 믿음 있는 삶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는 것처럼 하나님을 가까이하며 살아야 한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묵상말씀 2024.02.28

우리의 기도 무엇이 문제인가?

우리의 기도 무엇이 문제인가? 글쓴이/봉민근 정말 아이러니하다. 많은 사람들이 기도는 하지만 기도에 대한 응답을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어쩌면 못 믿고 있다는 표현이 맞을는지도 모른다. 열 번을 기도하고도 한 번도 응답을 받지 못하고 실망에 처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당신의 기도는 100% 응답받았는가 하고 물으면 “예”라고 답할 사람은 별로 없다. 왜 그럴까? 기도에 대한 확신도 없고 기도 해놓고도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실로 믿음생활에 심각한 문제요 오류가 아닐 수가 없다. 그렇다고 한다면 기도가 허상일까? 분명히 알아야 한다. 기도란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이요 교제다. 끊임없는 교제를 통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쌓아가는 것이 기도다. 무엇을 구하기 전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제대로 되는 것이..

묵상말씀 2024.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