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3627

의심하지 않는 확신 있는 믿음

의심하지 않는 확신 있는 믿음        글쓴이/봉민근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일이다.교회에 다닌다고 다 믿음의 사람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하면 믿음이란 성립될 수가 없다.믿음은 하나님에 대한 신뢰이며 확신이다.하나님의 살아 계심과 함께 하심을 의심 없이 믿고 맡기는 것이 믿음이다.기도해 놓고도 들어주시면 좋고 믿기는 믿는데 확신을 갖지 못하고막연히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부족하기 때문이다.주님은 말씀하신다.믿음이 적은 자 들아 왜 의심하느냐?왜 믿지 못하느냐?왜 믿음이 없느냐?두려워말고 믿기만 하라는 주님의 말씀은 믿음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신다.확신이 없는 믿음은 믿음이 아니다.믿고 맡기라는 말씀은 책임져 주시겠다는 약속이다.하나..

묵상말씀 2024.07.03

믿음의 실체

믿음의 실체          글쓴이/봉민근믿음의 본질은 사랑이다.사랑이 빠진 믿음은 실체가 없는 허상이다.밑 빠진 독과 같이 그 믿음에서 아무것도 기대할 수가 없다.믿음은 사랑에 기초한다.믿음을 열정이나 감정에 기초하면 오래가지 못하고 변질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믿음이라는 난로는 사랑이라는 연료로만 뜨거워질 수가 있다.아무리 믿음만을 강조해도 사랑이 빠진 믿음은 그 실체를 기대할 수 없고결국 거짓임이 드러나게 되어 있다.믿음의 모든 문제는 사랑으로 푸는 것이 답이다.믿음의 상태는 오직 사랑을 통하여 볼 수 있고 경험할 수가 있다.믿음은 사랑으로 역사할 때 비로소 온전한 믿음으로서 능력이 나타난다.믿음은 자기중심적이지만 사랑은 그와 반대다.사랑은 상대를 향하여 나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어 주는 것이다.진..

묵상말씀 2024.07.03

하나님의 임재 속에 사는 자

하나님의 임재 속에 사는 자      글쓴이/봉민근오늘도 주님의 임재 속에서 살기를 원한다.우리에게 믿음이 없음은 하나님을 개념으로만 알고 있기 때문이다.너무나 추상적이고 이론적으로 하나님을 알기 때문에 믿음의 역사를 보지 못하고 있다.하나님을 향한 믿음은 지식적인 것이 아니다.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지 않고 신앙생활을 하면 하나님을 믿어도 낙심이 찾아오고세상 사람들처럼 근심걱정에서 벗어나지를 못한다.낙심은 믿음의 결핍에서 온다.믿음의 영양실조는 하나님을 진정으로 만나지 못하는데서 온다.하나님의 임재 속에 살지 못하니 확신이 없다.하나님 보다 더 크신 분은 없다.하나님 보다 전능하신이는 세상에 없다.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아시며 우주를 통치하시는 삼라만상의 주인이시다.믿음은 그분께 나를 맡기는 것이다.그분..

묵상말씀 2024.06.23

하나님이 도와주신다.

하나님이 도와주신다.        글쓴이/봉민근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는 자는어느 순간에도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기를 기뻐한다.하나님 없는 인생은 벼랑 끝에 서있는 자와 같다.하나님이 인생의 주인이시요 생명의 주관자시다.하나님을 가까이 함이 복이다.매 순간 하나님과 대화하라.무슨 일이 있어도 대화의 끈을 놓지 마라.하나님은 나의 삶을 보시는 열열 시청자시다.하나님이 내게 그러하시듯 하나님께 집중하는 삶을 살라.하나님께서 내게 베푸신 은혜를 잊지 말며다니엘처럼 시간을 정해 놓고 시도 때도 없이 하나님과 대화하라.날마다 나의 삶을 하나님과 의논하라.그가 길을 인도하시며 지도하시리라.슬픈 일도 기쁜 일도 하나님과 속삭이듯 나누면 하나님이 답을 주신다.하나님을 만나러 멀리 갈 필요가 없다.하나님은 늘 내 곁에 계신..

묵상말씀 2024.06.22

바보처럼 살아라.

바보처럼 살아라.      글쓴이/봉민근세상을 지혜로운 척하며 살지 말고인생을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처럼 겸손하게 살라.모난 돌이 정을 맞는 법이다.세상이 나를 속일지라도알고도 속아주고  매사에 져주고 양보하며 살아라.화낼 줄도 미워할 줄도 모르는 사람처럼 살라.억울해도 참으며 할 말이 있어도 그 입을 굳게 지켜라.주님을 생각하고 참으면 평화가 임하고 내게 복이 된다.원수 갚는 것이 하나님께 있다.예수 믿는 사람이 사납다는 말을 듣지 않게 모든 일을 온유함으로 하라.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손해 보는 것이 원수의 머리에 숯불을 올려놓는 것이다.욕심은 다툼을 일으키고 친구도 원수로 만든다.하나님은 아신다.하나님이 기억하신다.예수 믿는 사람은 다르다는 말을 듣고 살아야 예수쟁이다.세상 사람과 똑같이 살면  그..

묵상말씀 2024.06.22

믿음은 훈련이다.

믿음은 훈련이다.       글쓴이/봉민근오늘은 어제가 아니다.오늘은 오늘의 삶이 따로 있다.똑같은 날은 없다.어제 했던 방법이 오늘은 통하지 않을 수도 있다.어제 누렸다고 그것을 오늘도 누릴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이스라엘 백성에게 만나를 한 번에 주시지 않고 날마다의 만나를 주셨듯이하나님은 우리에게 오늘의 만나를 주시며 오늘의 새로운 사명을 주신다.여러 차례 언급했지만 마귀도 오늘의 유혹과 시험을 가지고 또 올 것이다.쉬지 않고 날마다 찾아오는 마귀를 경계해야 한다.삶이란 죽은 것이 아니고 정신 차리고 살아내야 할 사명이다.세상을 살아갈 소망 속에 살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두려움에 대항마는 믿음이다.믿음이 내 인생의 방패다.능력 없는 자신을 신뢰하지 말고 하나..

묵상말씀 2024.06.15

베드로 이해하기

베드로 이해하기      글쓴이/봉민근나는 베드로를 이해한다.너무나 인간적인 사람이다.때로는 주님으로부터 칭찬도 받고 책망도 받았지만 그의 열정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사람은 누구나 실수 투성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때로 우리는 남의 실수를 그냥 넘어가지 못한다.성격이 급하고 때로는 당돌하고 천방지축인 그의 모습은 우리 인간들의 실제 모습을 보여 준다.주님이라고 하면 물속에도 뛰어들었던 그가 주님을 세 번이나 부인하는 연약함도 보였다.그것이 오늘 우리의 모습이다.성령 충만하여 산을 옮길 것 같은 믿음이 있을 때가 있고 자신 하나 건사하지 못하여 낙망할 때도 있다.엘리야도 모세도 다윗도 삶의 고난 중에 때로는 비겁할 때가 있었다.핑계하기 좋아하고 뒷걸음치기 좋아하는 것이 우리들의 신앙이다.요나처럼 하나님의 ..

묵상말씀 2024.06.15

욥의 고난을 이해한다는 것

욥의 고난을 이해한다는 것        글쓴이/봉민근사람이 시험을 당하거나 환란을 당하는 일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이해하지 못한다.많은 설교가들은 말한다.욥의 고난을 보고 인내하라고...혹자는 말한다.욥이 시험을 당하며 고난의 세월을 보낸 것이 자그마치 30년이란다.부자였던 그가 쫄딱 망해 버리고 병치레를 하며 굶주림에 시달릴 때 욥의 아내인들 견딜 수 있었겠는가?남의 일이라고 함부로 말해서는 안 된다.병치레 3년만 해도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을 텐데 자그마치 30년이라니 기가 막힌 노릇이다.욥의 위대함이 여기에 있다.어쩌면 저런 신앙을 가졌을까?조금만 힘들어도 나 죽겠다고 원망하고 불평하는 우리네와는 사뭇 다르다.성경의 이야기이니까 그렇겠지 하고 넘어가기에는 너무나 가혹한 일이었다.내 자녀가 사고로 ..

묵상말씀 2024.06.13

인생의 마지막 날을 준비하는 자

인생의 마지막 날을 준비하는 자      글쓴이/봉민근누구나 인생의 끝은 있다.천년만년 영원토록  살 수 있는 사람은 없다.인생을 자신의 힘으로 사는 것 같아도 혼자만의 힘으로 살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지금 내가 사는 것도 나의 능력이 아니다.구원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갈 뿐이다.지난날 살아온 세월을 돌이켜보라.눈으로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길이 언제나 함께 하셨음을 부인할 수가 없을 것이다.일마다 때마다 하나님의 손이 개입하지 않은 것은 없다.이것이 하나님의 은혜다.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다.자다가 깰 때다.사람이 어둠 가운데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보지 못하고 사는 것이다.인생은 어둠과의 싸움이다.어둠과 타협하며 사는 자는 결코 거룩하..

묵상말씀 2024.06.11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        글쓴이/봉민근오늘 하루도 내게 주신 선물이다.기억해야 한다.오늘 내게 하나님께서 아무것도 주시지 않았더라면 "나"라는 존재는 없다.내게 주어진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선물이 아닌 것이 없다.지식도 물질도 나의 육신과 생명도 모두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내가 눈을 뜨고 감는 것도 나의 능력이 아니다.삶이 경이롭다.하나님은 오늘도 신비한 모든 것을 내게 보이신다.하나님은 늘 주시지만 우리는 늘 부족을 느끼며 만족을 모르고 살아간다.주신 것은 감사해야 할 조건인데 우리는 감사를 잊은 채 없는 것만 탓하며 살고 있다.사람이 왜 사는지 그 목적이 중요하다.목적을 모르고 살면 비록 세상에서 많은 것을 누릴지라도 그 후에는 허무에 빠지게 된다.사람은 하나님이 아닌  세상의 것으로 만..

묵상말씀 2024.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