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 깊은 나무처럼 글쓴이/봉민근하늘은 그냥 푸르른 것이 아니다.만드신 분이 계신다.태양은 저절로 떠오르지 않는다.다스리는 분이 계신다.세상은 창조주 하나님이 없이는 절대로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는다.인간의 지혜와 능력도 실상은 자신의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빌려주신 것이다.모든 피조물은 아무런 값도 없이 거저 은혜로 베풀어 주신 것을 누리며 살아갈 뿐이다.세상은 걱정한다고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하나님은 말씀 한마디로 세상을 지으셨다.하나님은 그 어디에나 계신다.바위틈에도 계시고 흐르는 시냇물 속에도 계시며 저 하늘 태양과 뭇별 속에도 계신다.나의 생각 속에도 계시고 나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 속에도 계신다.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는 우주 속 그 어디에나 넘쳐흐른다.하나님 앞에서 산다는 것은 벌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