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믿음은 훈련이다.

열려라 에바다 2024. 6. 15. 14:40

믿음은 훈련이다.    

   
글쓴이/봉민근



오늘은 어제가 아니다.
오늘은 오늘의 삶이 따로 있다.
똑같은 날은 없다.
어제 했던 방법이 오늘은 통하지 않을 수도 있다.


어제 누렸다고 그것을 오늘도 누릴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만나를 한 번에 주시지 않고 날마다의 만나를 주셨듯이
하나님은 우리에게 오늘의 만나를 주시며 오늘의 새로운 사명을 주신다.


여러 차례 언급했지만 마귀도 오늘의 유혹과 시험을 가지고 또 올 것이다.
쉬지 않고 날마다 찾아오는 마귀를 경계해야 한다.
삶이란 죽은 것이 아니고 정신 차리고 살아내야 할 사명이다.


세상을 살아갈 소망 속에 살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두려움에 대항마는 믿음이다.
믿음이 내 인생의 방패다.


능력 없는 자신을 신뢰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뢰하며 살아야 한다.
하나님이 나의 방패다.
하나님의 방패를 뚫을 마귀의 무기는 없다.


하나님을 추상적으로 믿지 마라.
고난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가고 있는가?
밤이 어두울수록  별은 선명하게 보이며 새벽이 가까웠다는 신호다. 
욥은 고난 속에서 모든 것을 다 잃었지만 희미하게 보이던 하나님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


믿음은 훈련이다.
하나님 앞에 바로서기 위한 훈련이다.
훈련 없는 믿음은 뿌리가 약하여 더 이상 뻗어 나가 자랄 수가 없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훈련을 면제받은 인생은 없다.
훈련이 강하면 강할수록 우리의 믿음은 더 단단하고 견고해진다.


머리를 굴리지 말며 나의 경험을 의지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주시는 지혜와 능력을 받고 사는 인생이 되어야 한다.


인생은 누가 뭐라고 해도 하나님과 함께 가야만 하는 길이다.자료/ⓒ창골산 봉서방

눈물의 의미

눈물은 순수하다.
가식이 없다.

기도할 때 거짓으로 눈물 흘리는 사람은 없다.
눈물은 물기 있는 언어다.

눈물은 말보다 더 많은 것을 전한다
눈물은 마음에서 곧바로 흘러나온다.

눈물을 흘리라.
우리가 우는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로 소망하기 때문이고
둘째로 고통을 느끼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눈물은 바람의 언어다.

밥 소르기의 내 영이 마르지 않는 연습 중에서 

 

행복이 아닌 것

 

행복이란 이런 것이 아니다
도날드 W. 맥컬로우는 ‘가장 어울리지 않는 곳에서 행복 찾기’라는 책에서 행복은 이런 것이라고 이야기
하는 것보다 행복은 이렇지 않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더 쉽다고 했다.
맥컬로우는 다음과 같은 것들은 행복이 아니라고 한다.
- 자신에게 만족스러운 느낌
- 기분 좋은 느낌
- 자신만만한 느낌
- 뭔가 이룬 듯한 느낌
- 인간의 고통에 초연한 느낌
- 마음대로 해도 될 것 같은 느낌
- 스트레스와 갈등이 없어진 느낌
- 세상의 인정을 받는 느낌
다시 말해, 행복이란 느낌이 아니다. 행복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을 때 오는 마음 상태이다. 그래서 진정한 행복은 기쁜 느낌이나 기쁘지 않은 느낌 모두를 감당할 수 있을 만큼 강하다. 우리는 누구나 행복해지고 싶어한다. 그러나 행복은 인생의 목표가 아니라, 진정한 목표를 이룬 것, 즉 하나님과의 교제를 맛보는 데서 오는 마음 상태이다.
-분주한 현대인을 위한 짧은 묵상, 라이프 워크/ WTB 엮음

세상 즐거움과 영광을 따르는 마음이 나의 영혼을 마비시키고 있지는 않습니까?
나의 마음에는 하나님을 향하는 경건한 열망이 살아 있습니까?  

 

기도의 힘

 

기도의 힘은 시간과 비례하지 않습니다.


기도의 힘은 유창한 언어와도 비례하지 않습니다.


기도의 힘은 아름다운 음성과도 무관합니다.

 

기도의 힘은 우리의 의복과도 비례하지 않습니다.

 

기도의 힘은 장소와 때와도 무관합니다.

 

기도의 힘은 우리의 신분과도 비례하지 않습니다.

 

기도의 힘은 우리의 신앙 경력과도 무관합니다.

 

기도의 힘은 우리의 지식과 지혜와도 비례하지 않습니다.

기도의 힘은 어쩌면 우리의 성경지식마저도 큰 힘이 되지 못합니다.

 

기도의 힘은 이처럼 우리의 가진 것과 무관합니다.

필요하다면 그것은 우리의 모든 것을 그대로 내려놓고


 

우리가 넘어지기 전 하나님께 손 내미는 것입니다

 

인생에는 파도가 있다.

 

 

바다에는 늘 출렁이는 파도가 있듯이,

인생의 바다에도 늘 "고난의 파도"가 있기 마련입니다.

누구에게나 '묵인 부분"이 있습니다.

건강이 좋은 사람은 물질이 많지 않고,

물질이 많은 사람은 건강이 좋지 않습니다.

물질도 있고,건강도 좋은 사람은 관계가 좋지 않습니다.

남편이 성실하면 아이가 속을 썩인이고,

아이가 성실하면 남편이 속을 썩입니다.

모든 것이 100% 좋은 상황인 사람은 없습니다.

살아있는 존재는 고난을 만납니다.

어찌보면, 그 '묵인 부분" 때문에 겸손하게 됩니다.

그 부분 때문에 하나님을 만나는 계기가 되기도하고.....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행복할 수 있는

첫 번 째 비결은?

'그 상황을 객관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힘들지만 인정하라.

그리고 하나님을 바라보라.

죽을 힘을 다해 기도했는 데,

끝까지 해결되지 않는 문제는?

해결되지 않아도 되는 문제이다.

그것이 해결되지 않더라도

충분히 잘 살 수 있다.

그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라.

크리스챤은 약할 때 진정으로 강하기 때문이다 

 

신앙인의 자세

 

1) 세월을 아끼라
고속버스도 휴게소에서 쉰다. 날으는 비행기도 쉰다. 흐르는 물도 댐이 쉬도록 한다.
그러나 세월은 멈추지 아니한다. 세월은 아끼는 만큼 우리에게 보답을 해준다.
돈을 아끼지 아니하는 사람의 주머니가 비는 것처럼 세월을 아끼지 아니한 사람의 인생도 비게 된다.

2)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어떤 기계든지 제동장치가 중요하다. 제동장치에 문제가 생기면 대형사고가 일어난다.
인간이라는 기계에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재해는 육체의 정욕이라는 바이러스이다.

3) 드리기에 힘쓰라
드리는 것은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렇게나 드려서도 안되고 좋은 것이라도 성의 없이 드려서도 안된다.
드리는 것은 구별해야 한다.

4) 바라보라
내일을 바라보고 살면 오늘을 참을 수가 있다.
군인이 제대 날을 기다림같이, 부모는 자식을 바라보며 힘든 일도 참는다.
진정으로 바라보아야 할 분은 예수님이시다.

5) 맡겨 버려라
사람은 대체로 문제를 만나면 그 문제와 정면대결을 한다. 그러나 이리 깨지고 저리 깨진다.
왜냐하면 문제는 언제나 나보다 강하기 때문이다. 문제가 나보다 약하다면 문제가 아니다.
시련을 만나면 시련과 싸우고 질병을 만나면 질병과 싸우며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겨 버려라

6) 마음에 품으라
닭이 계란을 품으면 병아리가 태어나고 옥토가 씨앗을 품으면 새싹이 돋는다.
구름이 비를 품고 있으면 비가 내리게 된다. 어떤 것이든 품고 있는 것들이 열매로 나타나게 된다.
욕심을 품으면 끌어 모으기만 바쁘다.
미움을 품으면 눈빛으로 나타나다가 입으로 나타나게 되고 끝내는 행동으로 나타나게 된다.
사랑을 품으면 사랑이 나오고 관용을 품으면 이해와 용서가 나타난다.

7) 믿음의 자세를 바꾸라
환경을 바꾸려 말고 믿음의 자세를 바꾸어야 한다.
물맷돌 다섯 개로 골리앗을 죽이겠다는 다윗처럼 말이다.
제일 빠르고 쉬운 인생 길은 순종인데 반해 타협은 제일 먼길이다.

8) 붙들려 살아야 한다.
성령 충만함으로 살아야 무기력하지 않다. 환경, 토양이 문제가 아니다.
한 사람만 하나님께 붙들리면 가정, 교회, 직장, 나라가 산다.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라. 삼갈의 막대기, 삼손의 나귀턱뼈, 예수의 제자들,
우리가 누구냐보다 누구에게 붙들려 사느냐가 더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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