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
글쓴이/봉민근
오늘 하루도 내게 주신 선물이다.
기억해야 한다.
오늘 내게 하나님께서 아무것도 주시지 않았더라면 "나"라는 존재는 없다.
내게 주어진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선물이 아닌 것이 없다.
지식도 물질도 나의 육신과 생명도 모두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내가 눈을 뜨고 감는 것도 나의 능력이 아니다.
삶이 경이롭다.
하나님은 오늘도 신비한 모든 것을 내게 보이신다.
하나님은 늘 주시지만 우리는 늘 부족을 느끼며 만족을 모르고 살아간다.
주신 것은 감사해야 할 조건인데 우리는 감사를 잊은 채 없는 것만 탓하며 살고 있다.
사람이 왜 사는지 그 목적이 중요하다.
목적을 모르고 살면 비록 세상에서 많은 것을 누릴지라도 그 후에는 허무에 빠지게 된다.
사람은 하나님이 아닌 세상의 것으로 만족할 수 없는 존재다.
하나님이 인생에게 주신 선물은 분명한 메시지가 있다.
사람은 많이 안다고 행복하지 않다.
많이 가진 것 때문에 교만하고 하나님을 우습게 생각하는 자가 얼마나 많은가?
오히려 모르는 게 약이 될 때가 있고 없는 것이 복이 될 때가 있다.
분명한 목적이 있는 사람은 비록 세상이 험난하고 힘이 들지라도 기쁨이 있고 행복이 있다.
하나님이 주신 선물을 목적에 맞게 잘 사용해야지 함부로 사용하면 그것이 오히려 독이 된다.
누구나 인생은 하나님이 주신 목적이 있다.
그 목적과 인생의 끝을 아는 사람은 세상을 낭비하며 살지 않는다.
달려갈 길을 분명히 하며 산다.
하나님이 주신 선물을 헛되이 낭비하는 것은 죄다.
하나님을 경험한자는 분명한 삶의 목적을 알 수 있고 가야 할 길과 방향을 안다.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은 왜 사는지 그 목적을 모르고 사는 사람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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