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복추천 0조회 4323.01.14 13:49댓글 ...........내가 살아온 길 지금부터 태어나면서 현재 2021년, 저 박세우의 살아온 길에 대한 글을 쓰려고 한다. 저는 6․25전쟁이 끝나갈 1952년 6월 달 몹시 가난한 농촌가정에서 태어났답니다. 돌 되기 석 달쯤 고열로 몹시 아파하고 있는 저를 약방에 데려가서 주사를 맞히고 약을 먹이고 하니 잘 놀았다고 합니다. 그것이 지금 소아마비랍니다. 저는 3남3녀 중 2남으로 누님, 형님, 그리고 저, 아래로 동생 세 명의 형제로 자랐습니다. 그때만 해도 얼마나 가난했는지 할아버지 밥, 아버지 밥을 푸고 나면 어머니는 항상 나물과 물로 배를 채우곤 했답니다. 잘 자라도 여섯 살까지 일어서지를 못했던 저는 6살까지는 기억이 없습니다. 제가 9살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