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문

임직받으면서 드리는 기도

열려라 에바다 2011. 10. 21. 15:33

 

하나님이여!
지난 세월을 당신의 은혜 속에 지내게 하시고,
귀한 제사장의 반열에 세워 주심을 감사합니다.
먼저 자신을 돌아보아 마음에 품은 죄악이 있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사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저의 마음을 정결케 하시고, 정한 마음을 창조하여 주옵소서.
이제 귀한 성직에 기름부음을 받으면서
주께서 부르실 때 그때 듣게 하시고,
거룩한 곳에 항상 서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지금 가지고 있는 주 앞에서의 주를 경외하는 두렵고 떨리는 마음을 쉽게 잊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항상 기억하며 이러한 마음을 가지고 주의 사역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뒤를 잇게 하셔서 오늘이 있게 하셨는데
여호수아가 모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되었을 때
“무릇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내가 다 너희에게 주었고,
항상 너와 함께 있고, 너를 떠나지 않고, 버리지 않겠다고 말씀하시며,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율법을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다 형통하리라”하신 말씀을 기억하며
주야로 주의 말씀을 묵상하게 하옵소서.
지키게 하옵소서.
허황된 꿈과 생활에서 벗어나게 하옵소서.
생각이 있게 하옵소서.
깊이가 있게 하옵소서.
가르침을 받게 하시고, 가르쳐 주옵소서.
편견이 없게 하옵소서. 이것으로 인해 다른 사람을 단정짓고
정죄하지 않게 하옵소서.
계속 배우게 하옵소서. 학문하는 길에서 떠나지 않게 하옵소서.
가정을 잘 다스리게 하옵소서.
한 가정의 가장으로,
남편으로,
아버지로,
아들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가정의 일들로 인하여 시험에 들어
주의 일을 그르치는 일이 없도록
주께서 주의 종의 모든 가정의 대소사를 주관하시고,
호주가 되어 주시며,
책임져 주시옵소서.
자녀들을 주께서 지켜 주시사
주의 말씀으로 잘 양육되게 하시며,
조금이라도 다른 길로 가지 않도록
주의 장중안에 붙잡아 주옵소서.
지혜와 명철을 허락하시고,
머리가 될지언정 꼬리가 되지 않도록
자녀들로 인하여 기쁨이 되게 하시고,
영광을 받아 주옵소서.
주께서 평강 가운데 지켜 주옵소서.
성도들을 잘 보살피게 하옵소서.
말씀의 능력을 허락하시고,
지혜와 명철을 주시고,
온유하고 겸손하게 하시며,
유순한 말로 가르치게 하옵소서.
성도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마다 응답하여 주셔서
그 일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환자를 돌아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 때
건강을 회복시켜 주시며,
마음 상한 자를 위로하며 치유할 수 있도록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영적인 권세를 더하여 주옵소서.
주의 일을 위하여 옳은 일에는 물러서지 않게 하옵소서.
요나와 같이 주께서 맡겨주신 일을 놓고 도망가지 않게 하옵소서.
모세와 같이 주의 일을 하는데 그르치는 일이 없도록 하옵소서.
엘리야와 같이 주의 일을 하면서 고독하지 않게 하옵소서.
바울과 같이 항상 주의 일을 기쁨으로 하게 하시고,
이 몸을 관제로 드릴지라도 항상 기뻐하게 하옵소서.
또한 목회자로서의 기본적인 양심을
저버리는 일이 없도록 하옵소서.
부교역자 시절에는
담임 교역자를 잘 보필하게 하시고,
배우게 하옵소서.
공동체와 지체들을 돌아보게 하옵소서.
주의 장막에 언제나 거하게 하시고
항상 찬송하게 하옵소서.
만군의 하나님이여!
내 기도를 들으소서.
야곱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이소서.
우리의 방패이신 하나님이여,
주의 기름 부으신 자의 얼굴을 살펴보옵소서.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날보다 나음을 고백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집에 문지기로 있는 것도 좋음을 고백하게 하옵소서.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이심을 고백하게 하옵소서.
여호와께서 은혜와 평강을 주시며,
정직한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심을 알게 하시고,
만군의 여호와를 의지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항상 주께 힘을 얻고,
마음에 항상 시온의 대로가 있게 하옵소서.
건강을 지켜 주옵소서.
온전하게 주를 섬기며,
크신 뜻을 이루게 하옵소서.
오늘부터 주의 나라에 가는 날까지
주를 위한 사역을 지켜주시고,
모든 일들을 주의 뜻 가운데
순탄하게 평강으로 이끌어 주옵소서.
주님만 홀로 영광을 받아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헌신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지혜의 샘
사랑의 주님!
우리에게 사랑으로 가정을 이루게 하시고,
사랑하는 자녀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사랑의 선물로 허락하신 귀한 자녀를
우리의 의지대로, 계획대로 양육할 수 없습니다.
주께서 우리에게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지혜를 주시고 가르쳐 주옵소서.
바라옵기는 이 자녀의 건강과 안전과
장래의 모든 염려들까지 주님께 맡깁니다.
언제나 주께 힘을 얻고,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항상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허락하신 자녀들이 말씀을 기억하며
주야로 주의 말씀을 묵상하게 하옵소서.
생각이 있게 하옵소서.
깊이가 있게 하옵소서.
편견이 없게 하옵소서. 이것으로 인해 사람을 정죄하지 않게 하옵소서.
계속 배우게 하옵소서.
그리고 세상의 허황된 꿈과 생활을 따르지 않게 하시고,
가르침을 잘 받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자녀들에게 지혜와 총명을 하락하시며
온유하고 겸손하게 하시고, 유순한 말을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자녀들을 통하여 주위의 모든 이웃들에게 희망과 기쁨이 되게 하시고
저희 가문을 빛내며, 모든 사람들과 화평케 하는
귀한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이 자녀들을 통하여 주님의 크신 영광을 받아 주시옵소서.
이 자녀들의 일생을 주님의 계획대로 주관하시사
온전케 주를 섬기며 크신 뜻을 이루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갈보리 사랑, 그 기쁨의 샘에서 물 긷게 하소서
사랑의 주님!
저에게 귀여운 자녀를 허락하시고 이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은혜 주심을 감사합니다.
사랑의 주님!
제가 어렸을 때에 주께서 저를 찾아주셨고 굳은 밥보다 부드러운
젖을 먹여 주셨던 그 구원의 손길이 이 자녀에게도 언제나 함께 하시옵소서.
항상 주님의 사랑과 지혜로 붙잡아 주시고 충만한 주의 은혜가 넘쳐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행여나 저의 자녀가 교만해지고 나태해지지 않도록 늘 지켜주시고
악의 세력에서, 모든 위험한 시험에서 보호하여 주옵소서.
때때로 육신이 연약함으로 인하여 넘어지려 할 때에 붙잡아주시고
낙심하지 않도록 하시며 주님의 능력을 힘입어 승리하는 자녀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오히려 친구들을 일으켜 세우는 믿음의 사람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오늘까지와 같이 앞으로도 더욱 건강을 허락하시고
풍족한 물질도 주셔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시고
다른 사람들에게 베푸는 귀한 손길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제게 기업으로 주신 자녀가 주님이 우리에게 쏱으셨던 사랑을 알게 하옵소서.
불우한 이웃들을 찾아 돌아보는 자 되게 하옵소서.
이웃의 아픔을 나의 아픔으로 느끼어 주의 사랑을 전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그러므로 주님의 갈보리 십자가 대속의 사랑을 항상 간직하게 하옵소서.
이것이 기쁨을 줄 수 있는 사랑임을 알게 하시고
온종일 기쁨으로 이어지는 삶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를 깨닫게 하옵소서.
그것이 주께서 주신 사랑의 능력임을 다시금 아는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그리고 우리 자녀들이 속한 가정에 새로운 변화를, 새로운 행복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금 우리는 엄숙한 사건 앞에 섰습니다. 지나간 날에 우리들의 역사 속에 이와 같은 사건이 수없이 일어났고 오늘도 우리가 모르는 중에 이같은 사건이 지구 위에 수없이 있을 것이오나 우리는 직접 우리 앞에 이 일을 당할 때 우리 일생에 가장 깊고 무거운 감정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여관 같은 세상에 나그네처럼 다녀가는 많은 사람 가운데 오늘 이 시간에는 고 유득환 집사님을 62세의 일기로 하나님이 그 영혼을 부르셨으므로, 흙으로 되셨던 그 몸, 흙으로 돌려보내는 장례식을 진행합니다.
만일 예수 그리스도가 오시지 않았거나 죽으시지 않았거나 다시 살아나지 않으셨거나, 또한 우리에게 부활의 약속을 주시지 않았던들, 오늘 우리는 여기 누우신 이를 위해 울어야 하고, 우리 자신에 대해 가슴을 쳐야 할 비애를 풀 길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감사하옵는 것은 주께서 부활 하셨기에 우리에게 눈물대신 감사가 있습니다. 침울대신 소망이 넘칩니다. 오늘의 답답한 현실 속에서 약속의 새 나라를 바라보고 광명을 경험합니다. 이제 여기 세상을 떠나신 이를 위해서는 우리의 바랄바가 없습니다. 그가 주님과 함께 영화된 몸으로 부활의 은총에 참여한 것을 믿고 감사할 뿐입니다.
그러나 육정을 가진 사람은 육으로 서로 떠난 섭섭함이 없을 수 없습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이 나라를 위하여 더 많은 일을 하실 수 있었는데 주님께서 부르셨기 때문입니다. 특히 피와 살을 받은 그의 자녀들에게 있어서는 더욱 그러합니다. 이제는 세상에서 그의 부드러운 음성을 들을 길 없사옵고 그의 교훈과 위로와 격려를 받을 길 없음이 슬프며 생전에 마음 껏 받들 수 있는 기회가 끝난 것을 서러워 할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이것까지도 주께서 다 위로하시고 그의 유훈과 그의 걸어가신 신앙의 길을 따라 살므로 마침내 약속의 나라에 들어가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만날 것을 믿고 힘씀으로 용기를 얻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하늘 문을 여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영광의 얼굴 빛을 비추사, 사랑하는 유족들을 위로하시며, 둘러 서있는 저희에게 교훈과 권면과 소망을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유족에게 건강을 주시고, 믿음과 지혜를 주시고, 집사님이 축복한 그 기도의 응답이 유족들에게 30배, 60배, 100배로 열매 맺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딸들, 사위 모든 후손들이 예수님이 오실 때까지 교회의 기둥이 되게 하옵소서. 이 나라의 보배가 되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우는 자를 위로하기 위해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에게 하나님이 지으신 땅 위에서, 하나님이 지으신 햇빛 밑에서 자라난 곡식을 먹는 동안에 하나님을 잘 섬기는 주의 백성들 되는 은혜를 주옵소서.
내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애국자 되고, 내 백성을 위해 복음을 증거하는 전도자가 되고, 선한 일에 땀을 흘리는 일군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의 남은 모든 일들도 주님의 축복으로 마치게 하옵소서. 우리의 생명과 소망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가 사랑하는 장로님의 생신을 맞이하여 하나님께 찬송과 경배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뜻이 계셔서 장로님을 이 세상에 보내시고 하나님의 축복으로 온갖 파란곡절 속에서도 견디어 오게 하셔서 오늘이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특별히 장로님의 생애 중에서 하늘의 빛을 비추셔서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하시고 소망이 없는 세상에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원한 생명의 약속을 받게 하셨사오니 더욱 감사합니다. 이제 그의 세상의 모든 줄이 다 끊어지는 일이 있을지라도 그리스도의 사랑의 줄에 매인 사람이 되었으므로 그 남은 생애는 더욱 소망에 넘치고 기쁨에 찰 것을 믿습니다.
선한 목자되신 하나님
장로님의 영혼을 당신의 은혜의 동산에 두셔서 생명의 꼴과 생명의 물로 인도하시고, 그 영혼이 주의 안식에 늘 있게 하옵소서. 그리고 땅위에 사는 동안 그 몸도 항상 평안하게 하시고 지나간 날 하나님께 돌린 영광보다 더 많은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게 하옵소서. 주께서 부르시는 그날까지 장로님의 생애는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 앞에서 보람이 있게 하시고, 그의 사랑하는 자녀들에게도 이 세상과 하나님 나라의 축복을 풍성하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세상사람들은 이러한 날에 다만 ‘날’을 즐기는 것 뿐이오나 장로님과 자녀와 우리들은 세상에 보내시고, 지금까지 보호하시고 앞으로 영원한 축복의 나라를 은총으로 약속해 주신 하나님 앞에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기도하옵는 것은 자녀들에게도 함께 하셔서 그리스도를 따르며 사는 부모님들과 같이 자녀들도 그리스도를 본받게 노력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소유인 자녀들이 주께서 요긴하게 쓰실 내일의 재목으로 커가게 하옵소서. 이들의 준비 과정도 최선을 다하게 하시고, 섬김의 삶을 향한 아름다운 비젼이 있게 하옵소서.
먼저 믿는 우리 가정이 모범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가정의 삶을 통하여, 우리 가정의 행함으로, 우리 가정의 축복으로, 우리 가정의 봉사로 전도의 문이 열리게 하옵소서.
어려움을 통하여 연단받게 하시고, 새로운 갈등을 주셔서 성숙하게 하시고, 각각 다른 빛깔로 하모니를 이루게 하옵소서.
가정생활을 통하여 교회를 바르게 섬기는 그 비밀을 캐내는 광맥이 되게하옵소서.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며 받은 바 은사대로 믿음의 나무를 갂는 옥토이게 하옵소서. 담과 울타리가 없는 말씀선포의 장소이게 하시고 주께서 쓰실 나귀를 늘 준비하는 깨어있는 가정이 되게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금 우리는 엄숙한 사건 앞에 섰습니다. 지나간 날에 우리들의 역사 속에 이와 같은 사건이 수없이 일어났고 오늘도 우리가 모르는 중에 이같은 사건이 지구 위에 수없이 있을 것이오나 우리는 직접 우리 앞에 이 일을 당할 때 우리 일생에 가장 깊고 무거운 감정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여기 있는 주의 종의 영혼을 진실하신 창조주와 자비로우신 구세주의 손에 겸손히 맡깁니다. 주여, 비옵기는 세상 죄를 없이하려고 죽음을 당하신 어린 양의 피로서 그를 깨끗게 하옵소서. 더러운 모든 것이 깨끗하게 된 후 주님 앞에서 순결하고 흠이 없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은 그의 친구 나사로의 무덤 곁에서 우셨습니다. 주님, 슬픔과 고통 속에서 괴로워 하는 이들위에 주님의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주님의 은혜로우신 위로가 유족들을 위로하시고, 주님을 사랑하는 이들로 하여금 만사가 합동하여 유익됨을 알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아버지의 보호 아래서 항상 신뢰와 자신을 갖게 하옵소서.
만일 예수 그리스도가 오시지 않았거나 죽으시지 않았거나 다시 살아나지 않으셨거나, 또한 우리에게 부활의 약속을 주시지 않았던들, 오늘 우리는 여기 누우신 이를 위해 울어야 하고, 우리 자신에 대해 가슴을 쳐야 할 비애를 풀 길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감사하옵는 것은 주께서 부활 하셨기에 우리에게 눈물대신 감사가 있습니다. 침울대신 소망이 넘칩니다. 오늘의 답답한 현실 속에서 약속의 새 나라를 바라보고 광명을 경험합니다. 이제 여기 세상을 떠나신 이를 위해서는 우리의 바랄바가 없습니다. 그가 주님과 함께 영화된 몸으로 부활의 은총에 참여한 것을 믿고 감사할 뿐입니다.
그러나 육정을 가진 사람은 육으로 서로 떠난 섭섭함이 없을 수 없습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이 나라를 위하여 더 많은 일을 하실 수 있었는데 주님께서 부르셨기 때문입니다. 특히 피와 살을 받은 그의 자녀들에게 있어서는 더욱 그러합니다. 이제는 세상에서 그의 부드러운 음성을 들을 길 없사옵고 그의 교훈과 위로와 격려를 받을 길 없음이 슬프며 생전에 마음 껏 받들 수 있는 기회가 끝난 것을 서러워 할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이것까지도 주께서 다 위로하시고 그의 유훈과 그의 걸어가신 신앙의 길을 따라 살므로 마침내 약속의 나라에 들어가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만날 것을 믿고 힘씀으로 용기를 얻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하늘 문을 여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영광의 얼굴 빛을 비추사, 사랑하는 유족들을 위로하시며, 소망을 주시옵소서.
주님의 영광과 땅 위의 넘치는 평화를 위하여 이 세상에서 방황하는 주의 백성들의 발걸음을 인도하시고 보다 더 좋은 나라로 인도하시는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
아직도 이 땅 위에서 살고 있는 저희들을 성령으로 이끌어 주시고 주의 자비하심을 힘입어 성도들이 살고 있는 평화의 나라에서 함께 만나는 날까지 이들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유족에게 건강을 주시고, 믿음과 지혜를 주시고, 집사님이 축복한 그 기도의 응답이 유족들에게 30배, 60배, 100배로 열매 맺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모든 후손들이 예수님이 오실 때까지 교회의 기둥이 되게 하옵소서. 이 나라의 보배가 되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우는 자를 위로하기 위해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에게 하나님이 지으신 땅 위에서, 하나님이 지으신 햇빛 밑에서 자라난 곡식을 먹는 동안에 하나님을 잘 섬기는 주의 백성들 되는 은혜를 주옵소서.
내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애국자 되고, 내 백성을 위해 복음을 증거하는 전도자가 되고, 선한 일에 땀을 흘리는 일군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제 남은 모든 일들도 주님의 축복으로 마치게 하옵소서. 우리의 생명과 소망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아멘
찬양을 받으실 주 여호와 우리 아버지 하나님! 그 놀라우신 능력과 크신 은총을 인하여 주께 영광을 돌립니다. 죄와 사망으로부터 우리를 건지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길이길이 찬양하오며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며 날마다 성결케 하시는 성령의 교통하심을 인하여 찬송을 부름니다.
성부 성자 성령께 세세 무궁토록 영광이 있을지어다 아멘




자비하신 주님!
주께서 부르시기에 저희들이 이 자리에 나왔사오며 주께서 긍휼히 여겨 주시기에 주님 앞에 오늘도 부끄러움을 무릎쓰고 참회의 기도를 드립니다.
주께서는 시유하지 못할 죄가 없음을 믿고 그 사죄의 은총을 믿고 오늘도 감히 참회의 기도를 드립니다. 저희들의 허물과 죄와 게으름과 인색함과 교만함을 용서해 주옵소서.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로 살면서 내 능력으로 사는 것처럼 자만했으며, 오직 하나님의 능력과 그 긍휼로 살아가면서 내 능력과 내 지혜로 내 의지로 사는 것처럼 생각한 교만했던 일을 용서해 주시옵소서.
언제나 말씀 가운데 순종하며 정결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하지만 늘 세속에 물들며 인간의 욕심 가운데 산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많은 은혜를 받고 살며, 풍요 속에서 이웃을 돌아보지 못한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당연히 겸손해야 할 사람들이 증오하며, 원수맺으며, 그리고 미련하고 어리석은 가운데에 죄를 자처하고 산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주께서 우리를 용서해 주시기에 우리 또한 사랑할 수 있는 뜨거운 마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십자가의 보혈로 속량하시고 그 능력으로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
그러므로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느니라. 아멘.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부를찌어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 앞에 나아갈찌어다.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찌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자시오 우리는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찌어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아멘
찬양을 받으실 주 여호와 우리 아버지 하나님! 그 놀라우신 능력과 크신 은총을 인하여 주께 영광을 돌립니다. 죄와 사망으로부터 우리를 건지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길이길이 찬양하오며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며 날마다 성결케 하시는 성령의 교통하심을 인하여 찬송을 부름니다.
성부 성자 성령께 세세 무궁토록 영광이 있을지어다 아멘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교만한 자에게 진노하시며, 회개하고 돌아오는 자를 영접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믿고, 오늘도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참회의 기도를 드립니다.

우리를 아시는 주님! 우리가 얼마나 쉽게, 그리고 자주 죄에 빠지는지를 주님은 아실 것입니다. 무엇 때문에 죄에 빠지며, 무엇 때문에 나약한 가를 주께서 아실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사랑을 받을만한 자가 못되는 것을 알기에 저희들은 주저할 수밖에 없고 하나님의 사랑을 등지고 살 수밖에 없습니다.
마음에는 간절히 원하면서도 지난날의 내 죄가 아직 청산되지 않아서 이것에 이끌리어 노예되고, 계속해서 하나님의 법과는 달리 살며, 양심과 달리 살며,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산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는 무한한 용서를 받고 살면서도 이웃에 대해 용서할 줄 모르고, 우리는 많은 것을 얻고 살면서도 손을 펴서 우리를 향하여 손을 들고 구하는 자에게 나누어 줄줄 모르는 인색한 사람들입니다.
아버지 하나님! 이 어리석고 우둔함을 용서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믿고 잇습니다. 그러나 이 땅에 끌리어 물질에 속한 생을 살아가며 주님의 얼굴을 뵈올 날이 다가옴을 알고 있으면서도 이 땅에 미련이 있어서 여전히 죄 가운데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어렴풋이나마 알면서 그 길을 가기를 주저하며, 주께서 나에게 부르신 그 부름의 뜻을 알면서도 하나님의 이을 게을리 한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십자가의 보혈로 속량하시고, 그 크신 능력으로 새롭게 하사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히 세워 주시옵소서.
지금은 하나님과 나만이 아는 죄를 생각하며 묵묵히 참회의 기도를 계속합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그러므로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잇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느니라. 아멘.
하나님이여 찬송이 시온에서 주를 기다리오며 사람이 서원을 주께 이행하리로다.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모든 육체가 주께 나아오리이다. 죄악이 나를 이기었사오니 우리의 죄과를 주께서 사하시리이다.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거하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아멘


찬양을 받으실 주 여호와 우리 아버지 하나님! 그 놀라우신 능력과 크신 은총을 인하여 주께 영광을 돌립니다. 죄와 사망으로부터 우리를 건지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길이길이 찬양하오며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며 날마다 성결케 하시는 성령의 교통하심을 인하여 찬송을 부름니다.

성부 성자 성령께 세세 무궁토록 영광이 있을지어다 아멘
자비하신 주님! 주님께서 길이 참아 주셨기에 저희들이 주님 앞에 다시 나아올 수 있었습니다. 주께서 벌써 용서하셨기에 이제도 주님 앞에 나아와 부끄러움을 무릎쓰고 참회의 기도를 드립니다. 교만한 자에게 진노하시고 회개하고 돌아오는 자를 얼머든지 영접하시는 주님! 이 시간에 그 크신 사랑 안에 저희들을 용납하시며 그 넓은 사랑으로 감싸주시기를 기도하옵나이다.
우리는 이 죄악된 세상에서 살며 죄짓고 사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거짓된 사람들 틈에서 그저 이대로 살면 괜찮은 줄 알고 거짓과 타협하며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배웠으나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자를 외면하고, 나 혼자 만을 위한 삶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은혜를 알지만 또한 그 은혜를 저버리고 살아왔습니다.
오직 은혜 가운데 살면서도 내 공로로 사는 것처럼 교만하며, 오직 받은 것뿐이거늘 오히려 우리는 내 스스로 사는 것처럼 자행자지 한 어리석고 미련한 생각을 용서해주시옵소서.
사랑을 받았으나 사랑할 줄 모르고 용서를 구하면서도 용서할 줄 모르고 은혜 가운데 살면서도 은혜를 베풀기에 너무나 인색한, 우둔하고 무지몽매 사람을 주여 용납하시고 이제 불쌍히 여겨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죄에서 나서 죄와 더불어 살기에 이 죄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을 주여, 불쌍히 여기시고 이제 새로운 은총을 베푸시옵소서. 십자가의 보혈로 속량하여 주시옵소서.
이제는 하나님과 나 만이 아는 죄를 생각하며 묵묵히 참회의 기도를 계속합니다.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서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라
그러므로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느니라. 아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오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 빠지든지 바닷물이 흉용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요동할지라도 우리는 두려워 아니하리로다. 한 시내가 있어 나뉘어 흘러 하나님의 성 지극히 높으신 자의 장막의 성소를 기쁘게 하도다. 하나님이 그 성중에 거하시매 성이 요동치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아멘


찬양을 받으실 주 여호와 우리 아버지 하나님! 그 놀라우신 능력과 크신 은총을 인하여 주께 영광을 돌립니다. 죄와 사망으로부터 우리를 건지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길이길이 찬양하오며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며 날마다 성결케 하시는 성령의 교통하심을 인하여 찬송을 부름니다.

성부 성자 성령께 세세 무궁토록 영광이 있을지어다 아멘


긍휼히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들을 용납하사 주님 앞에 나오게 하심은 주의 구원의 약속에 의지한 것이며, 우리가 감히 주님 앞에 설 수 있는 것은 주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돌아가셨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우리가 감히 주님 앞에 참회의 기도를 드리는 것은 주께는 사유하지 못할 죄가 없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돌아온 탕자를 영접하신 것처럼 주의 자녀들의 나아옴을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믿는다고 하나 입술에 그쳤고 사랑한다고 하나 자기를 사랑하는 것으로 그쳤습니다.
소망을 바라고 나아가지만 소망에 합당한 생활이 없었음을 자복합니다.
당연히 용서해야 할 자를 용서하지도 못하고 당연히 화해해야 할 시간에 화해하지도 못하고 당연히 기도해야 할 시간에 기도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전혀 그럴 수 없는 일에 교만했고 전혀 그럴 수 없는 일에 낙심했습니다.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이 모든 악에서 건지시옵소서.
하찮은 일을 위하여 주의 이름을 욕되게 한 죄를 용서하시고 나 하나만을 생각하는 중에 배은망덕한 죄를 사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느니라. 아멘.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우리는 구원얻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아멘
찬양을 받으실 주 여호와 우리 아버지 하나님! 그 놀라우신 능력과 크신 은총을 인하여 주께 영광을 돌립니다. 죄와 사망으로부터 우리를 건지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길이길이 찬양하오며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며 날마다 성결케 하시는 성령의 교통하심을 인하여 찬송을 부름니다.
성부 성자 성령께 세세 무궁토록 영광이 있을지어다 아멘


자비하신 주님, 저희들이 다시 나왔습니다. 죄인임을 알면서도 나왔습니다.

주님께서는 용서하시고 주님께는 사유의 은총이 있고, 주님께는 한없는 긍휼이 있는 줄 믿기에 죄인들이 나와 부끄러움을 부릅쓰고 참회의 기도를 드립니다.
아버지 하나님!
우리가 얼마나 어이없이 죄를 짓고 있으며, 얼마나 자주 쉽게 죄를 범하고 있는지를 주께서 아실 것입니다.
하쟎은 이득을 위하여 주의 이름을 욕되게 하며, 하챦은 자존심을 위하여 해서는 아니되는 말을 해버리고 그많은 은혜를 받으면서도 절망 가운데 살고, 그 많은 사랑 가운데 살면서도 사랑받지 못한 자인 것처럼 살아가는 어리석고 우둔하고 무지몽매한 저희들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옵소서.
사랑과 은혜가 무한하신 주님. 성령 하나님의 돌보심으로 인하여 감동 그윽한 삶을 이루게 하셨건만 주신 은혜를 간직하지 못하고 받은 바 은사를 따라 살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미련하게도 세상의 지혜를 좇고, 어리석게도 자신의 힘을 의지하며 살았습니다. 주님 이모든 죄를 사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입술로는 찬송과저주가 함께 나오며 거룩한 성전과 같은 심령이 거짓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우리가 행한 것 죄뿐이오니 주여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용서를 받고 살면서도 용서할 줄 모르고, 알고 살지만 행하지 못하며, 항상 주신 은혜 가운데 부지런하지 못하고 항상 후회하며 사는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아버지여, 십자가의 보혈로 속량하시고 그 모든 깊은 죄를 사하시옵소서.
새사람으로 지어주시고 사죄의 은총을 다시 베풀시고 하나님의 자녀됨을 확증하여 주시옵소서.
지금은 하나님과 나만이 아는 죄를 생각하며 묵묵히 참회의 기도를 계속합니다.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그러므로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느니라. 아멘.





이 날은 여호와의 정하신 것이라 이 날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천하는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아멘
찬양을 받으실 주 여호와 우리 아버지 하나님! 그 놀라우신 능력과 크신 은총을 인하여 주께 영광을 돌립니다. 죄와 사망으로부터 우리를 건지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길이길이 찬양하오며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며 날마다 성결케 하시는 성령의 교통하심을 인하여 찬송을 부름니다.
성부 성자 성령께 세세 무궁토록 영광이 있을지어다 아멘


교만한 자에게 진노하시고 돌아오는 탕자를 영접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주께 사유하심이 있고 무한한 용서가 있고 넓은 사랑이 있음을 믿기에 오늘도 죄인들이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주 앞에 나아와 참회의 기도를 드립니다.
아버지 하나님!
우리가 회개할 때에 주께서는 지난 날을 묻지 아니하시며, 오늘 우리가 진실할 때에 지난 날의 거짓을 책망하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어떠한 죄라도 주님 앞에 자복할 때에 주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그 죄를 사하시며 그 크신 능력으로 재창조해 주심을 믿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추하고 나약하고 게으르고 용서할 수 없는 또 구제받을 수 없는 죄인들이 주님 앞에 간구하오니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시옵소서.
지난 일주일 동안에도 우리가 어디에 있었으며 어느 길로 행했으며 어디 앉았으며 무엇을 먹고 마셨으며 무슨 생각을 했는지 주께서는 아실 것입니다.
아버지 하나님!
있어야 할 곳에 있지 않았고 해서는 아니될 말을 너무 많이 했으며 하찮은 일들을 위하여 주의 이름을 욕되게 했으며, 나 하나만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크신 역사를 소홀히 한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께서는 우리의 모든 필요를 아시고 순간 순간 채워주시건만 세상적인 염려와 근심 속에서 원망만 한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십자가의 보혈로 속량하시고 그 크신 의로 새롭게 하사 주님의 크신 역사를 이루게 하옵소서.
지금은 하나님과 나만이 아는 죄를 생각하며 묵묵히 참회의 기도를 계속하오니
오직 주는 사유하시는 하나님이시라 은혜로우시며 긍휼히 여기시며 더디노하시며 인자가 풍부하시므로 저희를 버리지 아니하셨나이다.
그러므로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느니라. 아멘.




이제는 우리의 신앙을 한 목소리로 고백하오니


여호와는 은혜로우시고 자비하시도다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양식을 주시며 그 언약을 영원히 기억하시리로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아멘
찬양을 받으실 주 여호와 우리 아버지 하나님! 그 놀라우신 능력과 크신 은총을 인하여 주께 영광을 돌립니다. 죄와 사망으로부터 우리를 건지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길이길이 찬양하오며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며 날마다 성결케 하시는 성령의 교통하심을 인하여 찬송을 부름니다.
성부 성자 성령께 세세 무궁토록 영광이 있을지어다 아멘
긍휼이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그 크신 긍휼을 의지하고 오늘도 주님 앞에 나왔사오며, 은혜를 모르는 자들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감사할 줄 모르는 자에게 더욱 은혜를 베푸시사 오늘도 불러 주심으로 주님 앞에 나올 수 있었습니다.
주여!
나올 때마다 참회의 기도를 드려야 하고 무릎을 꿇을 때마다 회개를 해야 하는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주여!
은혜를 모르고 산 저희들을 용서하시고 은혜를 기억치도 감사치도 못하는 모든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많은 은혜 가운데 살면서도 원망하고 그 깊은 은혜를 깨닫지도 못하고 오히려 허망하고 교만하여져서 주를 원망하며 이웃을 원망하며 자신의 생마저 저주하며 산 어리석고 우둔함을 용서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께서는 많은 것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아무것도 받지 못한 자처럼 낙심했습니다. 주께서는 항상 새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 은혜를 저버리고 산 어리석고 미련하고 목이 곧은 사람들을 이제 용서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은혜를 알 수 있도록 가르쳐 주시며, 주님의 그 크신 은혜에 보답할 양으로 살아갈 수 있는 은혜를 아는 자로 삼아주시옵소서. 십자가의 보혈로 속량하시고 더 큰 은혜로 감싸주시옵소서.
이제는 하나님과 나만이 아는 죄를 생각하며 묵묵히 참회의 기도를 계속합니다.
여호와는 자비로우시며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자하심이 풍부시도다. 항상 견책치 아니하시며 노를 영원히 품지 아니하시리로다.
그러므로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느니라. 아멘.
이제는 우리의 신앙을 한 목소리로 고백하오니
찬송과 존귀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주님, 당신은 우리 가정에 주신 귀한 생명들의 창조주이십니다. 그들 안에 비추어진 창조의 손길 앞에서 우리는 찬양의 꽃다발을 바쳐 올리고 싶습니다. 주님. 당신은 놀라우신 분이십니다.
그렇지만 주님.
바쁜 오늘의 삶이 나의 실존을 휘어잡을 때 이 존귀한 생명들과 인격적인 시간을 갖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주님께 하듯 그들을 섬기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이 귀한 생명을 향한 하나님의 동역자는 청지기로서의 사명이 망각될 때가 있습니다. 용서해 주시옵소서.
주님. 이 아름다운 생명들을 볼 때마다 주님을 향한 감사가 흘러 넘치게 하시며 이드을 통한 하나님의 원대한 계획을 믿음으로 바로보게 하시고 두렵고 떨림으로 기도하게 하소서.
그리고 주님.
무엇보다도 이들이 이땅에서 유능한 인간이 되기 이전에 훌륭한 인간으로 성숙되게 하소서.
그래서 자기 꾀에만 빠른 유능한 인간들을 변화시킬 수 있는 하나님의 인격을 소유하게 하소서.
특별히 주님.
질퍽한 죄악의 어두움이 녹아 내릴 21세기를 바라보면서 이 귀한 생명들이 죄악을 이길 수 있는 경건의 능력으로 무장되어지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역사의 결렬된 곳에 들어가 중보할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되어지기를 간구합니다.
사랑의 주님.
다시 한번 이 귀한 생명들을 우리에게 맡겨주신 신뢰의 사랑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역사 속에서 이들을 통하여 찬양과 영광과 존귀를 받으실 주님 앞에 다시 이들을 올려 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언제나 함께 하시며 우리를 인도하여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갑자기 추워져 우리의 모든 것이 움츠려 드는데도 말씀을 기억하며 주의 전에 나와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의 이 귀한 믿음을 주님께서 보시고 원하시고 기뻐하신 뜻을 우리를 통하여 온전히 이루어 주시옵소서.
죄로인해 하나님과 점점 멀어지는 아픔에서 치유되어 이제는 더 깊은 하나님의 은혜로 새롭게 나아가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주시는 참자유함이 우리를 주장하사 아름답고 창조적인 삶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 안에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도록 소망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손과 발이 모든 이들에게 주님의 성품을 전하는 통로가 되게 하시고 우리에게 사랑을 요구치 않는 자에게도 그 사랑을 보일 수 있는 은혜를 주옵소서.
신실하신 주님, 세상에서 맡겨진 많은 일들 가운데 주님의 얼굴을 잊지 않게 하시고 힘이들고 지칠 때에 더욱 가까이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정직한 마음을 주시고 주의 음성을 듣기에 합당한 온유함을 허락하시고 이웃을 위하여, 사회를 향하여 주님께서 품으시는 그 마음으로 사랑을 실천하게 하옵소서. 영원하신 주님, 세상의 일시적인 것들과 부정적인 면을 보고 집착하며 낙망하지 않게 하시고 영원한 곳에 우리의 마음이 고정되어 감사함으로 인내하며 어려움들을 이겨 나아가게 하옵소서.
때로 남을 용서치 못함이 걱정거리로 남아 나를 짓누를 때가 있습니다. 주님 용서하시고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금 깨달아 그 용서를 실천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하나님 둘러싼 상황들이 주님을 잘볼 수 없게 만들지라도 온전히 주님만을 신뢰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단순히 견디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감사함으로 주의 길을 곧게 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오늘 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에게 함께 하시사 하늘로부터 오는 평강으로 채워주시며, 이제는 목표를 향하여 더 달음질치며,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는 귀한 믿음의 삶이 되게 하옵소서. 미국에서 말씀을 전하시는 곽목사님의 신원을 지켜주시사 전하시는 말씀이 능력이 있게 하시며 복음의 역사가 그 곳에 온전히 나타나게 하옵소서. 귀국하시는 날까지 지켜주시고 보호하여 주옵소서. 이 예배를 받아주시고 주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기도의 응답이 있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의 주님,
사랑으로 우리를 부르시고 우리와 늘 함께 하시니 감사합니다.
사랑으로 우리의 가정에 새생명들을 보내셨고,
그들과 함께 울고 웃을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주의 자녀이듯이 주가 보내주신 저들 또한 주의 자녀임을 압니다.
주의 자녀들을 기억하옵소서.
주여, 저들이 날마다 그 지혜가 자라게 하옵소서.
하늘로부터 주신 지혜가 저들 속에서 뿌리내리고 자라나
세상 속에서 쉼을 베풀며 열매를 나누는 큰 나무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저들 속에 있는 지혜를 대할 때에 온세상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주여, 저들이 날마다 그 키가 자라게 하소서.
늘 강건할 수 있게 도우시고, 때때로 연약하여질 때에라도
우리의 약함 속에서 더욱 강함이 되어주시는 주님을 기억하고 찬송하게 해 주시옵소서.
저들의 강건함을 통해, 때론 저들의 약함 속에서 빛나는 주의 강하심을 통해
저들이 주의 사람들임을 세상으로 알게 하소서.
주여, 저들이 당신께 사랑스러운 자들이 되게 하소서.
그 옛날 다윗이 그랬듯이 저를 또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들로 살게 해 주옵소서.
하루하루를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게 하시고,
주의 사랑이 저들의 삶을 통해 세상 속에 큰 향기로 넘쳐나게 해 주옵소서.
그리하여 주님 앞에 서는 날, 주의 사랑하시는 자녀들로 일컬음을 받게 하옵소서.
주여, 저들이 사람들에게도 사랑스러운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참된 친구와 동역자들을 만나도록 섭리하시고,
저들이 속한 곳에서 그리스도의 화평을 이루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향한 사랑으로 이 세상을 살면서도
하나님께 뿐 아니라 세상 사람들에게도 인정받을 수 있는
실력과 인격과 성품을 갖춘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998.11.22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아멘
찬양을 받으실 주 여호와 우리 아버지 하나님! 그 놀라우신 능력과 크신 은총을 인하여 주께 영광을 돌립니다. 죄와 사망으로부터 우리를 건지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길이길이 찬양하오며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며 날마다 성결케 하시는 성령의 교통하심을 인하여 찬송을 부름니다.
성부 성자 성령께 세세 무궁토록 영광이 있을지어다 아멘
이제는 서신 채로 겸손한 마음으로 고개를 숙이시고 참회의 기도를 드리시겠습니다.
긍휼이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저희들을 부르시기에 저희들이 주님 앞에 나올 수 있었습니다.
주께서 용서해 주실 것을 믿고 그 사유의 은총에 의지하여 저희들이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참회의 기도를 드립니다.
가을이 되어 모든 것이 열매를 맺는 이러한 계절에 열매없는 사람들이 주님 앞에 나아와 두려움을 무릅쓰고 참회의 기도를 드리옵니다.
주께서는 사랑을 주셔서 사랑의 열매를 기대하셨지만 우리는 오히려 미움을 샀으며 주께서는 의를 심어 의의 열매를 기다리고 계시나 우리는 하나님 앞에 의로움을 나타내지 못했습니다.
말씀을 들어 살며 성령의 은사로 살아가지만 성령의 열매가 우리의 인격에 없고 오히려 있어서는 아니될 죄악과 더러움과 추한 것만 열매맺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이것이 어디로 말미암는 것이겠습니까?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시고 긍휼히 여겨 주시기를 기도하옵나이다.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는 모든 죄악 깊이 뿌리박은 것들을 용서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사랑받으며 미워하고 은혜 안에 살며 은혜를 배반하고 그 많은 은혜와 많은 시간과 많은 축복을 다 낭비해 버린 지난 날들을 뉘우치고 있사오니 열매없는 미련한 사람들을 이제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십자가의 보혈로 속량하시고더 큰 은혜로 감싸주시옵소서.
이제는 하나님과 나만이 아는 죄를 생각하며 묵묵히 참회의 기도를 계속합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것이요
그러므로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느니라. 아멘.
이제는 우리의 신앙을 한 목소리로 고백하오니
생명의 주인이신 아버지 하나님
이 고귀한 생명을 우리 가정에 보내주심을 감사합니다.
피곤에 지친 우리에게 천사의 웃음을 보여주시며
어린아이 같이 되어야만 천국에 들어간다고 하신 뜻을
이 아이들에게서 배우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 아이들이 깨끗하게 때묻지 않는
영혼으로 자라게 하소서.
들어야 할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하시며 보고 배우고
따를 때 우리는 그들에게 참 그리스도인의 귀한 생활의
본을 보여 줄 수 있게 하시며 기도의 본을 보이며
따라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으로 양육되게 하소서.
진리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저아이의 후견인이 되겠습니다마는
하나님께서 친히 아버지 되시며 또 저아이가
참아버지이신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받는 자녀로 자라게 하시고 어린 예수께서
성전에서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할 줄을 모르셨나이까”라고 하신 것 같이
교회를 내 아버지집으로 아는 교회 중심의 자녀로 자라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저 아이는 하나님의 사랑을 날마다 간증하는
사랑의 사람이 되게 하시며 사랑받을 줄 알뿐더러
사랑할 줄 아는 아이되게 하소서.
사람에게 필요한 사람이기 보다 하나님과 하나님 나라에 필요하며 유익한 자녀되게 하시며
어떤 고통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며 행복한 날에 겸손하고
고난 중에 찬송하는 주님의 사람되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저 아이의 한평생을 통해서
길이길이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998.11.29
내가 전심으로 주께 감사하며 신들 앞에서 주께 찬양하리이다. 내가 주의 성전을 향하여 경배하며 주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을 인하여 주의 이름에 감사하오리니 이는 주께서 주의 말씀을 주의 모든 이름 위에 높게 하셨음이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아멘
찬양을 받으실 주 여호와 우리 아버지 하나님! 그 놀라우신 능력과 크신 은총을 인하여 주께 영광을 돌립니다. 죄와 사망으로부터 우리를 건지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길이길이 찬양하오며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며 날마다 성결케 하시는 성령의 교통하심을 인하여 찬송을 부름니다.
성부 성자 성령께 세세 무궁토록 영광이 있을지어다 아멘
이제는 서신 채로 겸손한 마음으로 고개를 숙이시고 참회의 기도를 드리시겠습니다.
자비하신 주님 저희들이 주님 앞에 나왔습니다.
주님께서 오래동안 참아주시기에 나올 수 있었고, 벌써 용서해 주셨기에 저희들이 감히 주님 앞에 나와 지금 참회의 기도를 드립니다.
우리의 허물을 아시면서도 부르셨고, 두저히 구제불능한 인간임을 아시면서도 이 자리에 있게 한 주님, 원컨대 성결된 마음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는 수없이 주의 음성을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주의 음성을 거역한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성령의 감화에 이끌리어 살아왔습니다. 성령을 소멸한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에게 말씀과 밝은 양심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 양심을 따라 살지 못한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손을 펴라 말씀하실 때에 펴지 못했고, 일어나라 하실 때에 일어나지 못했으며, 주의 말씀을 전하지 못했으며, 또한 구제하라 하실 때에 구제하지 못했고, 부지런해야 할 시간에 부지런하지 못한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살면서도 우리의 능력으로 사는 것처럼 산 교만한 죄를 용서하시고, 아무 것도 된 것이 없으면서도 마치 무엇인가 되어진 것처럼 허탄한 생각에 스스로 빠져 있었던 죄를 용서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화목을 기다리면서도 화목하지 못하고, 많은 용서를 받고도 용서할 줄 모르는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그 크신 은혜 가운데 살면서도, 그리고 신앙을 고백하고도 또 다시 절망하며 두려움에 떠는 불신앙적인 행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십자가의 보혈로 속량하시고, 그 크신 능력으로 다시 창조하옵소서.
이제는 하나님과 나만이 아는 죄를 생각하며 묵묵히 참회의 기도를 계속합니다.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그러므로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느니라. 아멘.
이제는 우리의 신앙을 한 목소리로 고백하오니
감히 여호와라 부를 수 없는 낮은 내가 주의 은혜로 주를 아바 아버지라 부르며 주 앞에 나아옵니다. 원하옵기는 주의 이름을 부를 때 나로 주만 생각하게 하옵소서. 더욱 경외함으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주 앞에 나아가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세상의 많은 것들 가운데 무엇에 가치를 두어야 할 지 어려울 때가 참 많습니다. 건강, 재물, 권력, 지식, 명예,--- 하지만 무엇보다 주님께서 주신 구원의 기쁨을 충분히 누리고 싶습니다.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나로 드러난 모양보다 숨겨진 뜻에 더 주의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껍데기만을 보고 아귀다툼하는 북새통에서 벗어나 주님의 뜻에 집중하게 하옵소서. 그리고 그것이 바로 사랑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좋으신 주님, 주님 닮기를 원합니다. 섬기는 삶, 사랑의 삶을 실천하고 싶습니다. 세상의 그 어느 누구보다도 주님과 가장 닮은꼴이 되고 싶습니다.
주님, 내 마음을 관대하고 겸손하게 만드시옵소서. 보답을 바라지 않고 사랑을 베풀게 하옵소서. 나를 내어주는 부드럽고 온유한 마음을 주시고 인정많고 담대한 마음을 주옵소서.
주님, 내가 부유하기 때문에 자신을 잊거나, 빈곤하기 때문에 주님을 부인하는 잘못을 범하지 않게 하옵소서. 희망이나 두려움, 즐거움이나 고통, 내 안의 연약함으로 인해 주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가는데 게을리 하지 않게 하옵소서.
신실하신 주님,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치 말라 하신 주님의 말씀을 생각합니다. 우리로 하여금 매순간 역사하시는 주님을 확신하고 기다리게 하시며, 설사 응답받지 못하더라도 나를 위한 주님의 계획이심을 의심치 말게 하옵소서.
온세상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주님을 신뢰합니다. 내가 계획을 세울지라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임을 믿으며 내 삶을 주님께 드립니다. 나를 통해 주의 뜻이 이루어지는 놀라운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나의 중심을 보고 계시는 주님, 나로 하여금 외모나 지위의 높고 낮음으로 사람을 판단치 말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나의 중심만을 보시듯이 나 또한 마음의 중심을 바로 볼 수 있게 하옵소서.
1998.12.6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방백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찌니 그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당일에 그 도모가 소멸하리로다.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아멘
영원히 찬양을 받으실 주 여호와 우리 아버지 하나님!
그 놀라우신 능력과 크신 은총을 인하여 주께 영광을 돌립니다. 죄와 사망으로부터 우리를 건지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길이길이 찬양하오며,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며, 날마다 성결케 하시는 성령의 교통하심을 인하여 찬송을 부릅니다.
성부, 성자, 성령께 세세 무궁토록 영광이 있을찌어다. 아멘.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보호하여 주셔서 주님 앞에 나와 찬송을 드립니다. 감사의 기도도 드립니다. 그러나 이 시간 참회의 기도를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받은 은혜를 생각하면 감사 찬송뿐이오나 우리의 삶을 돌이켜보면 항상 부끄러운 마음으로 참회의 기도를 드립니다. 그토록 많은 은혜를 받고 오직 은혜로 살면서도 내 능력으로 사는 것처럼 교만하기도 하며 내 능력대로 되지 않는다고 원망하기도 하며 내가 한 수고의 보상이 없다고 불평하기도 했습니다. 어리석고 우둔한 저희들, 믿음이 없고 강팍한 저희들의 마음을 굽어보시고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이 시간 우리의 모든 것을 주앞에 올려놓고 참회의 기도를 드립니다. 이 기도가 주님께 상달되게 하시고, 그러므로 우리의 생을 바꿔놓게 하시며, 우리의 영혼이 새로워지며 하나님 앞에 잃어버렸던 진실을 다시 찾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렇게도 많은 은혜 가운데 살면서도 원망과 불평에 살아왔던 우리들의 생이 너무나도 비참합니다. 하나님, 나 자신을 알게 하시고 또 나의 죄인됨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된 특권도 알게 하사 다시는 허망한 생각에 매이지 않도록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영원한 세계를 바라보아야 하면서도 땅에 매이고 물질에 매이고 또 욕심에 매여서 거기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자유하지 못했던 모든 어리석음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사랑해야 할 자를 사랑하지도 못하고 용서해야 할 자를 깨끗이 용서치 못하는 모든 죄를 용서하시며 이제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확실히 서서 주님의 뜻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은혜 위에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지금은 하나님과 나만이 아는 죄를 생각하며 묵묵히 참회의 기도를 계속합니다.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의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시지 아니하겠느뇨. 그러므로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느니라. 아멘.
이제는 우리의 신앙을 한목소리로 고백하오니
하나님 아버지
이른 새벽 어둠을 이기고 돋아나는 햇빛을 받은 나뭇잎의 이슬같이,
누가 뭐라해도 같은 얼굴로 방실방실 웃음 짓는
별빛 같은 자녀들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이 자녀들을 위한 기도는
하나님,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키우지만 믿음의 결정과 행함은
혼자 하는 일이기에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믿음의 환경과 믿음의 선배와
믿음의 친구와 믿음의 배우자를 보내주셔서
일평생을 믿음 안에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
지혜롭게 살게 하소서.
세상의 흔하고 능력있는 그 어떤 지혜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아 알아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참지혜를 갖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우리의 사랑하는 자녀들이 사랑으로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크고 지고한 사랑을 항상 받아 사랑이 넘쳐 흐르고
그 사랑을 모든 사람에게 나누어 주되
사랑을 실천함으로 나누어 주는 그런 사람들로 살게 하옵소서.
몸이 아파 괴로움 당하지 않고
마음이 아파 좌절하지 않고
영혼이 아파 교만하지 않고
이 세상 끝날, 하나님 앞에서 감사 찬송부르며
하늘 향해 가는 그런 자녀들로 삼아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웃의 비방과 조롱으로 시들어진 나의 마음이 시냇가에 심은 나무같이 푸르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의 상한 마음을 아시고 위로하여 주시고,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나를 고쳐주시고,나에게 안식과 회복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내 형편과 가진 것을 보고 나약해지는 것이 아니라 능치 못할 일 없으신 주님을 철저히 믿고 순종함으로 강하고 지혜로운 주님의 군사로 살아가게 하소서.
언제나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는 지혜를 주사 순종하며 살게 하시고, 하나님의 그 넓고 크신 사랑을 아는 지혜를 주사 진심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며 사는 자 되게 하소서. 하나님을 아는 지혜로 날마다 주의 인자하심을 깨닫게 하시고 풍성한 은혜로 살게 하옵소서.
날마다 믿음이 견고히 자라게 하시고 하나님의 의를 삶으로 선포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를 자녀로 불러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그 은혜를 날마다 기억하며 주님의 이름을 증거하는 삶을 살기 원하오니 내가 어디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주님을 높이며 영광을 돌리는 자 되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 하루도 주님 앞에서 정직한 자로 살게 하소서. 나에게 상을 주시는 분도, 나를 책망하시는 분도 주님이오니 나의 판단과 하는 일들과 사랑의 모든 행위 조차도 말씀 앞에 비추어 행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1998.12.13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요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아멘
영원히 찬양을 받으실 주 여호와 우리 아버지 하나님!
그 놀라우신 능력과 크신 은총을 인하여 주께 영광을 돌립니다. 죄와 사망으로부터 우리를 건지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길이길이 찬양하오며,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며, 날마다 성결케 하시는 성령의 교통하심을 인하여 찬송을 부릅니다.
성부, 성자, 성령께 세세 무궁토록 영광이 있을찌어다. 아멘.
이제는 서신 채로 겸손한 마음으로 고개를 숙이시고 참회의 기도를 드리시겠습니다.
자비하신 주님!
주님께서 긍휼히 여기어 주시기에 저희들이 주님 앞에 나왔으며 주님께 크신 사죄의 약속이 있고, 십자가 사랑의 보증이 있기에 오늘도 죄인들이 주님 앞에 나아와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참회의 기도를 드립니다.
도저히 용서받을 수 없는 죄인들이 용서받기를 원합니다.
사랑받을 수 없는 사람들이지만 주의 사랑을 많이 받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남을 용서하지 못했으나 주께서 용서하여 주시옵고 우리는 믿으면서도 믿음없는 자인 것처럼 살고 많은 것을 받고 살면서도 아무 것도 받지 못한 자인 것처럼 살아온 불신앙과 죄와 허물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선을 생각하는 그 가운데에도 악이 있었으며 우리가 의를 행한다고 할 때에도 교만의 죄가 있었습니다.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깨끗하게 주를 섬긴다고 했으나 나 자신을 섬기는 어리석음과 또하나의 죄를 범하고 있었습니다. 이처럼 죄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자임을 주께서 아실 것입니다.
마음에는 원하면서도 행할 수 없고 또 때로는 마음에 원하는 그것마저도 하나님 앞에 내놓을 수 없는 부끄럽기 그지없는 사람들입니다.
이제 이 모든 죄악에서 건져 주시고 불쌍히 여겨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여!
긍휼을 베푸시고 재창조의 역사로 다시 지어주시고 이제도 버리지 아니하시는 주님의 사랑과 그 십자가의 확실한 은혜를 확증하여 주시옵소서.
지금은 하나님과 나만이 아는 죄를 생각하며 묵묵히 참회의 기도를 계속합니다.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
그러므로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느니라. 아멘.
이제는 우리의 신앙을 한목소리로 고백하오니
사랑과 은혜가 한량없으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들의 가정에 소중한 자녀들을 귀한 선물로 주셔서
주의 자녀로 양육할 수 있도록 은총 베풀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선한 목자이신 주님!
어린 양들을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듯이
한평생 이 아이의 친구가 되시어 동행하여 주시고
주의 날개 아래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
일평생 주님을 갈망하게 하시사
생이 다하는 그날까지 기도의 사람으로 살게 하시고
가슴에는 말씀이, 입가에는 찬송이 끊이지 않도록 인도하소서.
거룩하고 자비로우신 주님!
이 악하고 유혹 많은 세상에서
요셉처럼 순결하게 자기를 지킬 줄 아는 사람되게 하소서.
주의 전을 받들어 섬길때에 기쁨으로 봉사하게 하시고
이 아이에게 주신 모든 재능이 주를 위한 것이 되게 하소서.
또한 바라는 것은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하늘의 소망을 잃지 않게 하시고,
소망을 잃고 사는 사람들에게 꿈을 심는 사람되게 하소서.
아이들의 친구가 되시는 주님!
믿음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용기와
매사를 올바르게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옵소서.
그리고 사회가 어지럽고 민족의 앞날이 위태로울 때
모세처럼, 에스더처럼 드려서 귀하게 쓰여지는 그릇되게 하시고
잠든 새벽을 깨우는 파수꾼의 사명, 잘 감당하게 하소서.
이를 위해 항상 남을 먼저 생각하는 사랑의 사람으로
주님의 마음에 드는 겸손의 종으로 준비되게 하소서.
좋은 아빠가 되시는 주님!
이 아이들의 장래를 주님께 맡기오니
날마다 주님의 거룩한 성품을 닮아가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해 사는 주님의 참 제자 되게 하소서.
간절히 바라기는 어버이의 뜻 받들어
물려받은 신앙을 다시 기업으로 물려주게 하시고
뜨거운 가슴과 열린 생각을 지닌 자유인으로 살게 하시며,
감사와 기쁨의 잔이 넘치는 복된 인생을 살다 가게 하옵소서.
임마누엘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998.12.20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아멘
영원히 찬양을 받으실 주 여호와 우리 아버지 하나님!
그 놀라우신 능력과 크신 은총을 인하여 주께 영광을 돌립니다. 죄와 사망으로부터 우리를 건지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길이길이 찬양하오며,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며, 날마다 성결케 하시는 성령의 교통하심을 인하여 찬송을 부릅니다.
성부, 성자, 성령께 세세 무궁토록 영광이 있을찌어다. 아멘.
이제는 서신 채로 겸손한 마음으로 고개를 숙이시고 참회의 기도를 드리시겠습니다.
자비하신 주님!
주님께서 저희들을 부르시기에 저희들이 주님 앞에 나올 수 있었습니다. 한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감싸주시기에 오늘도 그 사랑에 의지하여 주님 앞에 니왔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주의 사랑을 받을만한 사람이 못되고 심지어는 용서받을 만한 죄인들이 되지 못함을 생각하며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참회의 기도를 계속합니다.
아버지여, 우리의 허물됨과 부족함과 나약함과 게으름을 용서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은혜로 살면서도 내 능력으로 사는 것처럼 교만했으며 내 잘못 때문에 되어지는 일을 다른 사람의 잘못인 것처럼 죄를 전가하며 그리고 원망하며 하나님 앞에 불순종한 죄를 용서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께서는 많은 것을 주셨지만 아무것도 받지 못한 자인 것처럼 주께 원망을 돌렸고 많은 사람의 신세를 지고 살면서도 마치 나만이 남을 돕는 자인 것처럼 자만했고 교만했던 일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사랑을 배웠으나 실천이 없었고 믿는대로 살아가지 못했습니다. 믿음의 열매가 없음을 용서해 주시고 성령의 감화 안에서 살면서도 성령의 열매없이 산 것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그 많은 시간을 헛되이 보냈고 그 많은 물질을 남용했으며 그 많은 은혜를 오히려 소멸하며 살아온 미련한 생을 용서하시고 불쌍히 여겨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제 십자가의 보혈로 속량하시고 사죄의 은총을 베푸시며 하나님의 자녀된 확증을 주시옵소서.
이제는 하나님과 나만이 아는 죄를 생각하며 묵묵히 참회의 기도를 계속합니다.
그러므로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아멘.
이제는 우리의 신앙을 한목소리로 고백하오니
저희에게 복된 가정과 영특하고 건강한
자녀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허락한 자녀들이 가장 빠른 때에 예수를 영접하여
영생의 복을 누리게 하시고 평생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게 하소서.
입술과 심령에 늘 기도와 감사 찬송이 있게 하시고
하나님과 사람 앞에 사랑스럽게 성장하게 하소서.
복의 근원의 복을 주시사 이 자녀들을 통하여
수많은 사람들을 주께로 인도하고 살리며
많은 교회를 세우고, 선교사를 돕는 자로 평생 살게 하소서.
사람 잘만나는 복을 주셔서 친구, 목자, 스승, 배우자, 동역자를 잘만나도록
예비해 주시옵소서.
지혜와 총명, 그리고 이해력, 암기력, 언어력을 주셔서
세상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재능으로 쓰임받게 하소서.
늘 가난한 마음과 겸손을 주시고 사람 섬기는 삶을
최고의 기쁨으로 갖게 하소서.
먹고 마시며 안식하는 건강의 복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오 주님
저희들의 초라한 말구유를 용서해 주소서
차가운 이 땅에 사랑 때문에 오신 주님
이제 주신 생명으로 하나된 저희들이
서로 서로 주님 앞에서 마음을 엽니다
고집불통, 욕심장이, 거짓말쟁이 , 게으름뱅이,
위선자, 비겁자, 배신자, 싸움꾼, 변덕꾸러기, 냉담자인
우리 모두에게 화해와 섬김의 기쁨을 알게 하셨습니다.
열린 가슴으로 내려오신 사랑 때문에
버림받은 영혼들이 잃어버린 시간과 쉼을 다시 찾았습니다.
오, 예수님, 저희들의 행복한 노래로
주님의 생애를 따라서 살게 하소서
주님의 음성에 순종하며 살게 하소서. 아멘.
1998.12.25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영광의 왕이 뉘시뇨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로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아멘
영원히 찬양을 받으실 주 여호와 우리 아버지 하나님!
그 놀라우신 능력과 크신 은총을 인하여 주께 영광을 돌립니다. 죄와 사망으로부터 우리를 건지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길이길이 찬양하오며,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며, 날마다 성결케 하시는 성령의 교통하심을 인하여 찬송을 부릅니다.
성부, 성자, 성령께 세세 무궁토록 영광이 있을찌어다. 아멘.
1998.12.27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먹되 돈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아멘
영원히 찬양을 받으실 주 여호와 우리 아버지 하나님!
그 놀라우신 능력과 크신 은총을 인하여 주께 영광을 돌립니다. 죄와 사망으로부터 우리를 건지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길이길이 찬양하오며,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며, 날마다 성결케 하시는 성령의 교통하심을 인하여 찬송을 부릅니다.
성부, 성자, 성령께 세세 무궁토록 영광이 있을찌어다. 아멘.
이제는 서신 채로 겸손한 마음으로 고개를 숙이시고 참회의 기도를 드리시겠습니다.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의 나옴을 용납하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주의 품을 떠나 곁길로 나가 주의 뜻을 잊어버리고 행할 때에도 버리지 아니하시고 끝까지 사랑하시고 강한 손으로 이끄시사 오늘도 주님 앞에 나와 설 수 있게 하시고 찬송케 하시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께서 죄를 살피시면 우리가 어찌 설 수 있사오며 주님께서 죄를 심판하시면 어찌 참회의 기도를 드릴 수 있겠습니까? 이 시간 겸손한 마음으로 참회하오니 저희들의 심령을 거두어주시고, 저희 마음 깊은 곳에 있는 모든 죄악을 감찰하시고 용서하시며 이 모든 악에서 건져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뜻을 어렴풋이나마 알고 있으면서도 그 뜻을 행하지 못했습니다. 때로는 마음이 원하면서도 육신이 약했고, 때로는 간절히 소원하고 서원하면서도 그 길을 가지 못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버려야 할 것이 있음을 압니다. 끊어야 할 것이 있음을 압니다. 그러나 끊지도 못하고 버리지도 못하고 오늘까지 살아온 이 모든 죄악을 자복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때로 선한 일을 한다고 하나 중심에서 하지 못했고, 봉사한다고 하나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충성된 마음으로 행하지 못함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일을 하나님의 일답게 하지 못했으며, 주님만 영화롭게 하는 그러한 행위로 하지 못한 모든 죄악을 주님 앞에 자복하오니 용서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또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도 있고 향하신 소원이 있는 줄 알면서도 하나님의 일을 게울리 한 죄를 자복합니다. 은사를 땅에 묻어두며 원망과 불평에 살았으며, 사람을 원망할뿐더러 하나님께까지 원망하며 산 이 모든 죄악과 불의를 자복하오니 용서해 주시고, 이 악과 허물에서 건져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지금은 하나님과 나만이 아는 죄를 생각하며 묵묵히 참회의 기도를 계속합니다.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향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을 향하여 살려 함이니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그러므로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 결코 정죄함이 없느니라. 아멘
이제는 우리가 한목소리로 신앙을 고백하오니
1999.1.1
새노래로 여호와께 찬송하라 대저 기이한 일을 행하사 그 오른손과 거룩한 팔로 자기를 위하여 구원을 베푸셨도다 여호와께서 그 구원을 알게 하시며 그 의를 열방의 목전에 명백히 나타내셨도다. 저가 이스라엘 집에 향하신 인자와 성실을 기억하셨으므로 땅의 모든 끝이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소리할지어다. 소리를 발하여 즐거이 노래하며 찬송할지어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아멘
영원히 찬양을 받으실 주 여호와 우리 아버지 하나님!
그 놀라우신 능력과 크신 은총을 인하여 주께 영광을 돌립니다. 죄와 사망으로부터 우리를 건지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길이길이 찬양하오며,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며, 날마다 성결케 하시는 성령의 교통하심을 인하여 찬송을 부릅니다.
성부, 성자, 성령께 세세 무궁토록 영광이 있을찌어다. 아멘.
이제는 서신 채로 겸손한 마음으로 고개를 숙이시고 새해 서원의 기도를 드립니다.
은혜와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가 당신이 주신 새 아침을 새 결심과 새 희망 속에서 맞이하게 하시오니 감사합니다.
지나간 한해 동안 우리들은 당신이 주신 시간과 전력과 생의 온갖 은사를 허비하고 게르름과 불충으로 일년을 실패하였사오나 다시금 우리를 용서하시고 새로운 일년의 시간을 우리에게 주셨사오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회개할 때에 용서하시고 새 결심을 가질 때 참아주시는 하나님, 금년은 지난해 처럼 우리가 주신 시간과 정력과 은사를 허비하지 아니하고 당신의 뜻대로 쓰기를 결심하오니 또 한번 참으시고 우리를 도우셔서 이 해의 우리의 생을 승리로 이끌어 주시옵소서.
지난해 우리가 당신을 멀리하고 당신의 말씀을 저버렸기 때문에 생을 실패하였사오나 금년에는 당신과 함께 사는 새생활이 되고 당신의 말씀을 기억하는 생활이 되므로 우리의 생활이 헛되지 아니하고 열매맺게 하옵소서.
지난해에는 우리가 육신 생활에만 골몰하고 세상 일에만 분주하였사오나 금년에는 신령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우리 힘을 기울일 수 있게 하옵소서. 지난해에는 우리가 모든 일에 불의하고 부정하고 이기주의로 살았사오나 금년에는 성실하고 깨끗하고 남을 위해 사는 생화을 할 수 있게 하옵소서.
지난해에는 우리는 쓸데없는 감정으로 형제와 불화하고 옳은 일에 협조하지 못하였사오나 금년에는 모든 형제와 화목을 도모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이 민족이 좋아하는 일을 힘씀으로 다른 사람과 협력할 수 있게 하옵소서. 금년에는 이 나라의 질서가 바로 잡히게 하시고 온 민족이 더욱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모든 지도자들과 선한 일을 도모하는 사람들에게 복을 주시옵소서.
이제는 하나님과 나 만이 아는 새해의 서원하는 기도를 묵묵히 드립니다.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함이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1999.1.3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장차 들짐승 곧 시랑과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들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나의 택한 자들로 마시게 할 것임이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아멘
영원히 찬양을 받으실 주 여호와 우리 아버지 하나님!
그 놀라우신 능력과 크신 은총을 인하여 주께 영광을 돌립니다. 죄와 사망으로부터 우리를 건지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길이길이 찬양하오며,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며, 날마다 성결케 하시는 성령의 교통하심을 인하여 찬송을 부릅니다.
성부, 성자, 성령께 세세 무궁토록 영광이 있을찌어다. 아멘.
이제는 서신 채로 겸손한 마음으로 고개를 숙이시고 참회의 기도를 드리시겠습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 안에서 희망찬 새해를 맞게 하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우리에게 새로운 아침, 새로운 주일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시간 새 사람으로 서지 못하는 죄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죄인이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여 주님의 얼굴을 구하면 용서하신다는 말씀에 의지하여 참회의 기도를 드립니다.
새 일을 생각하나 옛 일에서 벗어나기 어렵사오며, 새 뜻을 품고자 하나 지난 날의 실패한 일들로 인하여 그 허물과 그 죄 때문에 새로운 일을 추진 할 수가 없습니다.
지난 일에 묶이었고, 가책에 묶이었고, 나약함과 허무함에 묻혀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주는 오늘도 우리에게 많은 것을 기대하사 새해를 주신 줄 압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새해를 새해되게 할 만한 아무 것도 가지지 못했습니다. 우리로 하여금 주의 뜻과 그 거룩하심에 합당한 자로 살 수 있도록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올 한 해는 말씀과 함께 살아서 허술했던 신앙의 집을 잘 지어 나가게 하옵소서. 이제는 의를 위해 살며,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더러운 죄악의 옷을 벗어 버리고 새해 새 주일 아침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와 정결의 옷을 입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한 해가 되게 하시며, 움켜쥔 손을 펴서 어려울 때 서로 도우며 사는 한 해 되게 하옵소서. 부족한 저희들을 받아주시고 모든 허물을 너그러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십자가의 보혈로 속량하시고 사죄의 은총을 베푸시며 하나님의 자녀된 확증을 주시옵소서.
이제는 하나님과 나만이 아는 죄를 생각하며 묵묵히 참회의 기도를 계속합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그러므로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 결코 정죄함이 없느니라. 아멘
이제는 우리의 신앙을 한목소리로 고백하오니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새해에 온누리에 눈부시게 그득한 새 빛 받아 기도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지상에서 베풀어 주신 은혜 중의 은혜
축복 중의 축복 주신 목숨만큼이나 소중하기 이를데 없는
저희들의 자녀들을 생각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 우리에게 허락한 자녀들이
창조주이신 하나님께 베풀어주신 모든 것에 늘 감사드리며,
그 중에서도 세상 만물의 영장인 사람으로 태어나게 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잃지 않게 하옵소서.
그 마음 가장 깊은 곳으로부터
늘 그렇게 감사와 기도와 찬송이 샘솟듯, 그칠줄 모르게 하시고,
사람이 진정 사람답게 살아가려면
하루하루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며 기도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하나님은 곧 사랑이심을
성령의 은총으로 깨우쳐 믿게 하여 주시고,
하루에 한가지씩이라도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일을
살천할 수 있는 사랑의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사람사람 누구에게나 적어도
한 두가지씩의 재능과 그의 할 일을 주셨사오니
서로가 서로를 인정해 주고 존중해 주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더욱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난날에 잘못하였던 것들을
새해에는 되풀이 않게 하시고
낡고 물들고 더러운 것들을 말끔히 말끔히 씻어내게 하시옵소서.
미움과 원망과 불만의 찌꺼기들을 말끔히 말끔히 비워내게 하시고
사랑과 믿음, 소망
사랑과 믿음, 소망
언제 어디서나 그 사랑하는 자녀들을 눈동자와 같이 보살펴 주시고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힘이 되어주시는
빛의 주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999.1.10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오심은 새벽빛 같이 일정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아멘
영원히 찬양을 받으실 주 여호와 우리 아버지 하나님!
그 놀라우신 능력과 크신 은총을 인하여 주께 영광을 돌립니다. 죄와 사망으로부터 우리를 건지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길이길이 찬양하오며,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며, 날마다 성결케 하시는 성령의 교통하심을 인하여 찬송을 부릅니다.
성부, 성자, 성령께 세세 무궁토록 영광이 있을찌어다. 아멘.
이제는 서신 채로 겸손한 마음으로 고개를 숙이시고 참회의 기도를 드리시겠습니다.
긍휼이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주의 긍휼가운데 살다가 주의 은혜 가운데 주의 전에 모였습니다. 주님의 거룩한 성호를 찬양합니다. 그러나 우리 마음 구석에 의심이 있습니다. 우리 마음 속에 끊이지 않는 많은 문제가 그대로 있습니다. 주여, 이 시간에 간절한 마음으로 참회하오니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심판이 무섭고 저주가 무서워서 주님 앞에 참회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용서하셨고 이미 오래오래 참아주셨으며 크신 권능을 더하사 오늘 이 자리에 있게 하신 것을 우리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은 받은 은혜에 합당하게 살지 못하며 신앙고백한 신앙에 합당하게 살지 못했습니다. 마음에 간절히 원하면서도 이루지 못한 것도 많고 아는 중에 모르는 중에 너무 많은 죄를 범했기에 은혜를 저버린 것이 너무 죄송해서 하나님 앞에 다시금 참회의 기도를 드립니다.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겨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으나 우리는 사랑을 알지 못하였고, 사랑을 베풀지 못하며, 주는 부활의 생명으로 우리의 영원한 생명을 약속해 주셨으나 우리는 아직도 세상에 매여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소망에 합당하게 살지 못하며, 물질에 매이고, 근심에 매이고, 잠시 잠깐 후에 떠나야 됨을 알면서도 순간 순간 이 세상에 끌리어 헤어나지 못하는 이 미련하고 어리석은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주는 십자가로 우리를 대속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남의 죄를 용서할 줄 모릅니다. 주는 그 엄청난 생명을 주시며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나 하나만을 생각하며 너무나 욕되게 산 일이 많기에 하나님 앞에 자복하오니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주여, 그 거룩한 보혈로 씻기시며 부활의 생명 앞에 바로설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금은 하나님과 나 만이 아는 죄를 생각하며 묵묵히 참회의 기도를 계속합니다.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향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을 향하여 살려함이니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그러므로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느니라. 아멘
이제는 우리의 신앙을 한목소리로 고백하오니
하나님 아버지, 지금 우리가 우리의 자녀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은밀한 모통이에 감추인 위험 속에서
악의 권세에서 저희들을 지켜주시옵소서
저들을 삼키려는 소용돌이 속에서
위태로운 일들에서 건져주시옵소서
삶의 풍랑이 다가도록 저희들을 이끌어 주시옵소서
삶의 고투 다 지나도록 저들을 북돋아 주시옵소서.
항상 저희들 곁에 임마누엘 하시옵소서.
하나님, 제 머리 속에 계셔서 저가 이해하는 것을 다스려 주시옵소서.
하나님, 제 눈에 계셔서 저희가 보는 것을 다스려 주시옵소서.
제 입에 계셔서 저희가 말하는 것을 다스려 주시옵소서.
제 마음에 계셔서 제가 생각하는 것을 다스려 주시옵소서.
우리가 세상을 떠나 주님 앞에 가는 날까지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힘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1999.1.17
온 땅이여 하나님께 즐거운 소리를 발할지어다. 그 이름의 영광을 찬양하고 영화롭게 찬송할지어다. 너희는 와서 하나님의 행하신 것을 보라 인생에게 행하심이 엄위하시도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아멘
영원히 찬양을 받으실 주 여호와 우리 아버지 하나님!
그 놀라우신 능력과 크신 은총을 인하여 주께 영광을 돌립니다. 죄와 사망으로부터 우리를 건지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길이길이 찬양하오며,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며, 날마다 성결케 하시는 성령의 교통하심을 인하여 찬송을 부릅니다.
성부, 성자, 성령께 세세 무궁토록 영광이 있을찌어다. 아멘.
이제는 서신 채로 겸손한 마음으로 고개를 숙이시고 참회의 기도를 드리시겠습니다.
긍휼이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주께서 부르시기에 저희들이; 나왔사옵고, 주께서 강한 팔로 이끌어 주시기에 오늘도 주님 앞에 섰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부족함을 압니다. 입술이 더러워졌고, 손이 더럽사옵고 마음이 어지러워졌습니다.
도저히 주님 앞에 나와 찬송을 부를 수가 없으며, 주님 앞에 나와 다시 참회의 기도를 드릴 수 있는 그러한 의가 없고, 그러한 진실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이제 부끄러움을 무릎쓰고 참회의 기도를 드리오니 불쌍히 여겨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는 저희들을 아십니다.
죄에서 태어나서 죄와 더불어 살기에 죄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자임을 주께서 아시옵니다. 약함을 아시고, 허물을 아시고, 그 본질됨을 아시는 주님, 이제 우리가 무슨 말을 할 수가 있사오리까
이 모든 죄악에서 우리를 건져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높은 뜻을 생각합니다. 그러나 땅의 것에 매여 헤어나지 못하고, 영원한 것을 바라보고 나아가면서도 순간적안 것에 노예가 되고, 항상 후회하면서도 같은 죄를 짓고, 같은 일을 반복하고 악순환에 매여 있사오며, 사랑을 배웠사오나 입술에 그치고, 믿음대로 산다고 했지만 행위가 없는 병든 믿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여,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우리를 향하여 손을 펴는 자를 외면했고, 당연히 가야 할 길을 가지 않았으며,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하고, 변명과 좌절과 절망에 사는 미련하고 어리석은 생을 용서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십자가의 보혈로 속량하시고 그 크고 강한 능력으로 새롭게 하사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히 세워 주시옵소서.
이제는 하나님과 나만이 아는 죄를 생각하며 묵묵히 참회의 기도를 계속합니다.
여호와는 자비로우시며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항상 경책치 아니하시며 노를 영원히 품지 아니하시리로다. 그러므로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 결코 정죄함이 없느니라. 아멘
이제는 우리의 신앙을 한목소리로 고백하오니
1999.1.24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대저 저는 우리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의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 손의 양이라 너희가 오늘날 그 음성 듣기를 원하노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아멘
영원히 찬양을 받으실 주 여호와 우리 아버지 하나님!
그 놀라우신 능력과 크신 은총을 인하여 주께 영광을 돌립니다. 죄와 사망으로부터 우리를 건지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길이길이 찬양하오며,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며, 날마다 성결케 하시는 성령의 교통하심을 인하여 찬송을 부릅니다.
성부, 성자, 성령께 세세 무궁토록 영광이 있을찌어다. 아멘.
이제는 서신 채로 겸손한 마음으로 고개를 숙이시고 참회의 기도를 드리시겠습니다.
긍휼히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주님의 택한 백성들이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여 주님의 얼굴을 구하면 하늘의 주님께서 들으시고 용서하신다는 말씀을 생각합니다.
이 험악한 세상에 나아가 살 때에 그리고 우리가 불의의 길로 행할 때에 주께서 진노하시고 심판하셨으면, 우리는 거기서 끝나고 말았을 것이지만 주께서 길이 길이 참아 주시고 용서하시고 그 크신 품에 저희들을 안아 주셔서 이렇게 다시금 주님 앞에 나와 부끄러움을 무릎쓰고 참회의 기도를 드립니다.
아버지 하나님, 양심에 가책되는 일을 많이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알면서도 그 말씀을 외면하고 살았습니다.
성령의 감화가 분명하지만 성령의 감화를 소멸하며 산 것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사랑하라 하셨지만 오히려 우리는 미워했사오며, 주라고 했지만 저희들은 오히려 빼았았습니다.
주께서 항상 우리에게 새로운 은사로 옵입혀 주셨건만 아무것도 받지 못한 자인 것처럼 하나님을 원망한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께서는 가장 귀하고 가장 큰 것으로 항상 주시고, 또 예비하시건만, 쓸데없는 일에 걱정하고 낙담하고 서로 비방한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일이 이렇게 끝날 줄 알았으면 우리는 좀더 사랑할 수 있었습니다만, 그러나 지난 일을 후회하면서, 또 앞의 일을 바로 행하지 못하는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항상 새로운 기회를 주시는 주님의 크신 사랑을 믿지 못하고 낙담하며 절망한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십자가의 보혈로 속량하시고, 그 크신 권능으로 새롭게 하옵소서.
죄와 상관이 없는 자로 지어주시고 주의 능력 안에 새로운 사람으로 하나님의 자녀됨을 확증하여 주시옵소서.
이제는 하나님과 나만이 아는 죄를 생각하며 묵묵히 참회의 기도를 계속합니다.
내가 저희의 패역을 고치고 즐거이 저희를 사랑하리니 나의 진노가 저에게서 떠났음이니라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저가 백합화 같이 피겠고 레바논의 백향목같이 뿌리가 박힐 것이라. 그러므로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 결코 정죄함이 없느니라. 아멘
이제는 우리의 신앙을 한목소리로 고백하오니
우리는 이 생명을 다할 때까지 이 세상과 더불어 살아갈 수밖에 없는 나약한 피조물입니다. 창조주이신 주님께서 우리에게 희망과 용기를 부어주시고 이 어두움 속에서도 갈 길을 보여주시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이 정말 어렵습니다. 치열하고 냉혹한 경쟁과 현실 속에서 살아가면서 좌절할 때가 한 두 번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럴때마다 우리는 우리를 위하여 못박혀 돌아가신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용기와 믿음을 얻게 하여 주옵소서.
어지럽고 여유없는 세상 삶 가운데 우리가 이렇게 기도하는 여유를 갖는다는 것이 얼마나 축복받은 사람들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간절히 비옵는 것은 우리는 후방에 편안히 잠을 자고, 우리가 하고 싶은 것들을 다하지만 이 시간에도 국토 방위를 위해 추운 일선에서 수고하는 우리의 젊은이들을 지켜주시사 건강과 용기와 힘을 주시고 오고가는 모든 소식들이 반갑고 복된 소식 될 수 있게 하옵소서.
이 시간에도 헐벗고 굶주리고 있는 이웃들, 병석에서 누워있는 이웃들, 세계의 많은 불쌍한 사람들을 불쌍히 보시사 긍휼을 베풀어주시옵소서.
우리가 이땅에 살면서 변화되어기지만 더 좋은 곳으로 갈 수 있게 언제나 꾸준히 준비할 수 있게 하옵소서. 우리의 인생의 삶이 하나님 나라로 갈 수 있게 언제나 준비할 수 있게 하옵소서.
그리고 우리보다 못한 사람들을 돌보며 주님께서 일러주신 사랑, 오래 참으며, 온유하며, 투기하지 아니하며, 자랑하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으며, 무례히 행치 않으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않으며, 성내지 않으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오직 진리와 함께 기뻐하 수 있는 사랑을 이행할 수있게 은혜를 베풀어주시옵소서.
우리의 인생은 짧습니다. 아침 이슬과 같이 사라질 우리의 삶인데 너무 미루지 말고 오늘이라도 곧 실천할 수 있게 용기를 주옵소서.
1999.1.31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아멘
영원히 찬양을 받으실 주 여호와 우리 아버지 하나님!
그 놀라우신 능력과 크신 은총을 인하여 주께 영광을 돌립니다. 죄와 사망으로부터 우리를 건지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길이길이 찬양하오며,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며, 날마다 성결케 하시는 성령의 교통하심을 인하여 찬송을 부릅니다.
성부, 성자, 성령께 세세 무궁토록 영광이 있을찌어다. 아멘.
이제는 서신 채로 겸손한 마음으로 고개를 숙이시고 참회의 기도를 드리시겠습니다.
긍휼히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이 주님 앞에 나와 찬송을 부릅니다. 감사의 기도도 드립니다. 그러나 이 시간은 겸손한 마음으로 참회의 기도를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받은 은혜를 생각하면 감사 찬송뿐이오나 우리의 생을 돌아볼 때에는 항상 부끄러운 마음으로 참회의 기도를 드립니다. 그토록 많은 은혜를 받고 오직 은혜로 살면서도 내 능력으로 사는 것처럼 교만하기도 하며 내 능력대로 되지 않는다고 원망하기도 하며 내가 한 수고의 보상이 없다고 불평하기도 했습니다. 어리석고 우둔한 저희들, 믿음이 없고 강퍅한 저희들의 마음을 굽어보시고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이 시간 겸손한 마음으로 참회의 기도를 드리오니 우리의 참회가 하나님께 상달되게 하시고 우리의 참회가 우리의 생을 바꿔놓게 하시고 우리의 영혼이 새로워지며 하나님 앞에 잃어버렸던 진실을 다시 찾는 시간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그렇게도 많은 은혜 가운데 살면서도 원망과 불평에 살아왔던 우리들의 생이 너무나도 비참합니다. 하나님이여, 나 자신을 알게 하시고 또 나의 죄인됨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된 특권도 알게 하사 다시는 허망한 생각에 매이지 않도록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영원한 세계를 바라보아야 하면서도 땅에 매이고 물질에 매이고 또 욕심에 매여서 거기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자유하지 못했던 모든 어리석음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사랑해야 할 자를 사랑하지도 못하고 용서해야 할 자를 깨끗이 용서못하는 모든 죄를 용서하시며 이제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확실히 서서 주님의 뜻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은혜 위에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지금은 하나님과 나만이 아는 죄를 생각하며 묵묵히 참회의 기도를 계속합니다.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의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겠느뇨.
그러므로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 결코 정죄함이 없느니라. 아멘
이제는 우리의 신앙을 한목소리로 고백하오니
1999.2.7
만방의 족속들아 영광과 권능을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예물을 가지고 그 앞에 들어갈지어다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아멘
영원히 찬양을 받으실 주 여호와 우리 아버지 하나님!
그 놀라우신 능력과 크신 은총을 인하여 주께 영광을 돌립니다. 죄와 사망으로부터 우리를 건지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길이길이 찬양하오며,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며, 날마다 성결케 하시는 성령의 교통하심을 인하여 찬송을 부릅니다.
성부, 성자, 성령께 세세 무궁토록 영광이 있을찌어다. 아멘.
이제는 서신 채로 겸손한 마음으로 고개를 숙이시고 참회의 기도를 드리시겠습니다.
은혜로우신 주님, 저희들이 주님 앞에 나왔습니다. 긍휼하심을 의지하고 나왔사오며, 주께서는 사유하심이 있는 줄로 믿기에 감히 주님 앞에 나왔습니다. 주는 한없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건만 우리는 은혜를 받지 못한 자인 것처럼 원망과 불평에 살았으며, 주는 많은 것으로 기대하고 계시건만 우리는 그 전날보다 더 나은 것이 없이 항상 제 자리 걸음을 하며 악순환 속에 살고, 그리고 오늘도 주님 앞에 부끄러운 모습으로 나왔습니다. 주님, 불쌍히 여겨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는 우리를 향하여 사랑하시기를 원하시건만 우리는 미워하고 살았고, 원수라도 사랑하라고 하셨건만 우리는 원수를 미워할뿐더러 우리를 사랑하는 자까지 미워하며 산 어리석고 우둔하고 불신앙적인 사람들입니다. 주여, 불쌍히 여겨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는 우리를 사랑하사 사랑으로 때로는 징계하시기도 하며, 채찍을 주시건만 우리는 마치 저주라도 받은 자인 것처럼 스스로 절망하며 낙심하며 하나님 앞에 욕돌린 모든 어리석은 소행을 자복하오니 주여, 불쌍히 여겨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여, 세상이 변하는대로 따라 변하기도 하며, 세상이 어두울 때에 함께 어두워지기도 하며, 주는 화평을 원하시건만 불화하며 사는 저희들의 이 모든 죄악을 주님 앞에 자복하오니 주여, 용서하시고 긍휼히 여겨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능력은 없고, 항상 배우고 듣는 바는 있지마는 행하는 바는 없는 이 어리석은 죄인들이 주님 앞에 자복합니다. 이제 온유, 겸손한 가운데서 믿음을 바로 세울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금은 하나님과 나만이 아는 죄를 생각하며 묵묵히 참회의 기도를 계속합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 결코 정죄함이 없느니라. 아멘
이제는 우리의 신앙을 한목소리로 고백하오니
1999.2.14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우리 구원의 반석을 향하여 즐거이 부르자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로 그를 향하여 즐거이 부르자 대저 여호와는 크신 하나님이시오 모든 신 위에 크신 왕이시로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아멘
영원히 찬양을 받으실 주 여호와 우리 아버지 하나님!
그 놀라우신 능력과 크신 은총을 인하여 주께 영광을 돌립니다. 죄와 사망으로부터 우리를 건지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길이길이 찬양하오며,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며, 날마다 성결케 하시는 성령의 교통하심을 인하여 찬송을 부릅니다.
성부, 성자, 성령께 세세 무궁토록 영광이 있을찌어다. 아멘.
이제는 서신 채로 겸손한 마음으로 고개를 숙이시고 참회의 기도를 드리시겠습니다.
긍휼이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오직 주의 은혜 가운데 일주일을 살며 평안하게 지낼 수 있게 하시고 주의 거룩하신 사랑과 은총으로 이끄시사 오늘도 주의 전에 나와 참회의 기도를 드릴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을 이끄시고 거룩한 자유를 허락하시며 이 자리에 있게 해주신 놀라우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은혜를 생각하면 감사와 찬송뿐이오나 나 자신을 돌아볼 때에는 고개를 들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 말로 다할 수 없고, 일생을 두고도 갚을 길이 없지마는 그러나 은혜를 저버리고 사는 이 부끄러운 일들을 생각하면 주님 앞에 죄송하고 두려운 마음 뿐입니다. 그 많은 은혜 가운데 살면서도 불만과 불평이 많았고, 원망이 그치지를 않았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넘치도록 주셨지마는 받은 줄도 모르고, 은혜 가운데 살면서도 은혜로 내가 있음을 모르고 자기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줄로 착각하고, 오만하고 교만한 가운데서 주님을 욕되게 한 일을 기억하오니 주여, 불쌍히 여겨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렇게도 나약하고 하찮은 인간이 살아가면서 많은 욕망 가운데서 많은 사람을 괴롭히며 마음을 아프게 하며, 그리고 자신도 스스로 괴로워하며 살았던 일들을 기억하오니 주여, 은혜를 저버린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내가 얻고자 남의 것을 빼앗기도 하며 내가 기뻐하고자 다른 사람을 슬프게 하기도 하며 나의 영광을 위해서 다른 사람의 부끄러움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원하옵는 것은 이 모든 행위를 용서하시고, 이 모든 악에서 건져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기적인 생각에 빠져들 때에 우리는 아무것도 돌아보질 못했습니다. 나 하나만의 향락을 위해서 우리는 어떤 것이라도 사양치 않았습니다. 원하오니 이 불신앙과 엄청난 죄를 주님 앞에 자복하오니 용서해 주시고, 악에서 건져주시며 다시는 죄와 상관이 없는 자로, 은혜를 아는 사람으로, 은혜의 보답이 있는 자로 살아갈 수 있게 은혜와 사랑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지금은 하나님과 나만이 아는 죄를 생각하며 묵묵히 참회의 기도를 계속합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그러므로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 결코 정죄함이 없느니라. 아멘
이제는 우리의 신앙을 한목소리로 고백하오니
1999.2.21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대저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 성실하심이 대대에 미치리로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아멘
영원히 찬양을 받으실 주 여호와 우리 아버지 하나님!
그 놀라우신 능력과 크신 은총을 인하여 주께 영광을 돌립니다. 죄와 사망으로부터 우리를 건지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길이길이 찬양하오며,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며, 날마다 성결케 하시는 성령의 교통하심을 인하여 찬송을 부릅니다.
성부, 성자, 성령께 세세 무궁토록 영광이 있을찌어다. 아멘.
이제는 서신 채로 겸손한 마음으로 고개를 숙이시고 참회의 기도를 드리시겠습니다.
은혜로우신 아버지 하나님
주의 은혜 가운데 일주일 동안을 편히 살았으며 주의 특별한 은혜 가운데서 이 거룩한 주일 주님 앞에 모여 찬송을 부릅니다. 이 시간 이토록 은혜 주신 하나님께 참으로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아버지 하나님, 그러하오나 우리가 찬송을 하지마는 우리 마음 속에 어두운 그림자가 있고, 신앙을 고백하고 있지마는 우리 마음 깊은 곳에 많은 근심과 걱정이 있음을 주께서 아실 것입니다. 주여, 이 불신앙과 모순된 우리의 자세를 불쌍히 보시고, 이 악에서 건져주시옵소서.
은혜를 아나 은혜대로 살지 못하고, 믿음을 고백하고 있으나 실생활에 옮기지 못했으며, 사랑한다고 말하지마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앞섰기 때문에 사랑을 몸소 실천하지 못했고 그 열매도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일한다고 하지만 자기 자신의 명예를 생각하고 내게 돌아오는 이득을 생각한 나머지 하나님 앞에 욕되게 행한 때가 너무 많았습니다. 주여,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소금이 되라 빛이 되라 하셨지마는 죄악된 세상에 살며 죄와 더불어 살고 죄와 함께 살며 죄를 더하며 산 죄를 용서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구원하라고 하셨지만 오히려 우리는 우리 스스로 죄악에 빠져 아무런 의도 이루지 못했고, 주께 돌려야 할 영광 대신에 주의 이름을 욕되게 하며 산 모든 굴욕적인 생을 주님 앞에 자복하오니 용서하시고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주는 우리에게 많은 기회를 주셨고, 많은 것으로 넉넉히 주셨지마는 하나님의 일을 게을리하며 나태한 가운데 주님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이 모든 게으른 또한 용서해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험한 세상에 나아가 살 때에 정말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 하시고, 거룩한 명분에 합당한 생을 살 수 있도록 오늘도 힘과 능력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지금은 하나님과 나만이 아는 죄를 생각하며 묵묵히 참회의 기도를 계속합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니라. 그러므로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 결코 정죄함이 없느니라. 아멘
이제는 우리의 신앙을 한목소리로 고백하오니
1999.2.28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대저 저는 우리 하나님이시오 우리는 그의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 손의 양이라 너희가 오늘날 그 음성 듣기를 원하노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아멘
영원히 찬양을 받으실 주 여호와 우리 아버지 하나님!
그 놀라우신 능력과 크신 은총을 인하여 주께 영광을 돌립니다. 죄와 사망으로부터 우리를 건지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길이길이 찬양하오며,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며, 날마다 성결케 하시는 성령의 교통하심을 인하여 찬송을 부릅니다.
성부, 성자, 성령께 세세 무궁토록 영광이 있을찌어다. 아멘.
이제는 서신 채로 겸손한 마음으로 고개를 숙이시고 참회의 기도를 드리시겠습니다.
긍휼히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주님의 은혜로 살다가 주님의 은혜로 주님 앞에 나왔습니다. 이 시간도 주의 은혜에 의지하여 참회의 기도를 드리오니 불쌍히 여겨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처럼 은혜 가운데 사나 감사할 줄 모르고 행복하게 살면서도 행복을 누릴 줄 모르며 넘치는 은혜 가운데 사나 여전히 불평과 불만에서 헤어나지 못한 이 모든 죄악을 주님 앞에 자복하오니 용서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드리지 않는다고 원망했으며 또 들릴 때는 내 마음과 같지 않다고 거역하고 살았으며, 주는 사랑하라 하시나 우리는 미워하고 살았고, 주께서 화목을 원하시는 걸 말면서도 우리는 여전히 불화하며 살아왔습니다. 주는 우리에게 건강을 주셨건만 이 건강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 못하고 향락하며, 사치하며, 방탕하며, 그리고 스스로 건강을 잃어버리며 살아왔습니다. 우리에게 자유를 주셨으나 자유하지 못하고 오히려 불의로 기울며 죄와 방탕의 기회를 삼아왔습니다. 우리에게 선한 일을 하라고 많은 물질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기적인 생각에 매여서, 가지고 더 갖고 분수에 넘치도록 가지고도 또 가지려는 무서운 욕망 때문에 베풀지도 못하며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지 못하며 물질의 노예가 되고, 번민과 고통의 노예가 된 이 모습 이대로 주님 앞에 나왔습니다. 주여, 불쌍히 여겨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마음 가운데 있는 깊은 악과 교만과 불신앙과 자기 자신에 매여 있는 이 모든 죄악을 용서하시고, 이 악에서 건져주시옵소서.
지금은 하나님과 나만이 아는 죄를 생각하며 묵묵히 참회의 기도를 계속합니다.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향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을 향하여 살려 함이니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그러므로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 결코 정죄함이 없느니라. 아멘
이제는 우리의 신앙을 한목소리로 고백하오니
1999.3.7
이러므로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거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눠 주기를 잊지 말라 이같은 제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아멘
영원히 찬양을 받으실 주 여호와 우리 아버지 하나님!
그 놀라우신 능력과 크신 은총을 인하여 주께 영광을 돌립니다. 죄와 사망으로부터 우리를 건지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길이길이 찬양하오며,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며, 날마다 성결케 하시는 성령의 교통하심을 인하여 찬송을 부릅니다.
성부, 성자, 성령께 세세 무궁토록 영광이 있을찌어다. 아멘.
이제는 서신 채로 겸손한 마음으로 고개를 숙이시고 참회의 기도를 드리시겠습니다.
긍휼이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주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에 감사를 드리며, 우리를 자유케 하신 놀라운 능력 앞에 영광을 돌립니다.
생각하면 주는 우리에게 너무 많은 것으로 은혜를 주셨고 너무나 귀한 은사를 더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귀한 은혜를 감당치 못하고 은혜를 배반하며, 은혜를 거역하며 산 죄를 주님 앞에 자복하오니 주여,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주는 창조주가 되시기에 우리가 어떤 모습으로 살아왔으며 또 어떤 모습으로 이 자리에 있는지를 아실 것입니다. 지난 한 주일 동안에도 주의 이름을 높이며 살아야 할 저희들이 주의 이름을 욕되게 한 일이 많았습니다. 감사와 찬송으로 일관해야 할 저희들의 생이지마는 항상 절망과 실의와 원망과 불평으로 살아왔던 일들이 많았습니다. 내가 해야 할 당연한 일을 하지 못하고 내 일을 남에게 떠 넘기면서 원망했던 때도 있었습니다. 엄연히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이 있건만 그 말씀을 외면하고 살았고 서둘러야 할 일이 있는 것을 알면서도 세상에 끌리어 세상 욕망과 함께 부끄러운 일들을 자행하며 살아왔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제는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어야 할 시간이건만 아직도 몽롱한 가운데서 세상의 유혹에 끌리어 살아왔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 앞에 나왔사오니 불쌍히 여기시고 돌아오는 탕자를 영접하듯이 영접하시며 이 모든 악에서 건져주시옵소서.
이기적인 생활을 버리지 못했기에 이웃을 도울 수가 없으며, 아직도 세속적인 생각에 너무 깊이 매여 있기에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며 살지 못했습니다. 나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많아서 이웃도 형제도 부모도 자식도 바로 사랑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 모든 부끄러움과 뉘우침, 후회스러운 마음으로 주님 앞에 고개를 숙였사오나 한 사람 한 사람 굽어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며 이 모든 뉘우침과 회개함을 보시고 용서하시며 긍휼히 여기사 하나님의 사랑으로 재창조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거룩하신 뜻이 우리의 심령에 임하사 우리의 생활을 통해서 그 뜻이 확실하게 이루어질 수 있게 하옵소서.
지금은 하나님과 나만이 아는 죄를 생각하며 묵묵히 참회의 기도를 계속합니다.
동이 서에서 먼 것같이 우리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같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느니라 그러므로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 결코 정죄함이 없느니라. 아멘
이제는 우리의 신앙을 한목소리로 고백하오니
1999.3.14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대저 저는 우리 하나님이시오 우리는 그의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 손의 양이라 너희가 오늘날 그 음성 듣기를 원하노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아멘
영원히 찬양을 받으실 주 여호와 우리 아버지 하나님!
그 놀라우신 능력과 크신 은총을 인하여 주께 영광을 돌립니다. 죄와 사망으로부터 우리를 건지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길이길이 찬양하오며,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며, 날마다 성결케 하시는 성령의 교통하심을 인하여 찬송을 부릅니다.
성부, 성자, 성령께 세세 무궁토록 영광이 있을찌어다. 아멘.
이제는 서신 채로 겸손한 마음으로 고개를 숙이시고 참회의 기도를 드리시겠습니다.
긍휼이 한량 없으신 아버지 하나님!
주의 은혜로 일주일을 살던 저희들이 주의 은혜로 다시 주님 앞에 모였습니다. 이 시간이 있도록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를 생각하면 해가 지도록 찬송을 불러도 끝이 없겠지마는 하나님 앞에 고개를 숙여 나 자신을 돌아볼 때 너무나 부끄러운 일이 많고 죄송스러운 일들이 많기에, 이 시간도 두려운 마음으로 참회의 기도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자녀이면서도 하나님의 자녀답지 못하게 살았고, 영원한 소망을 바라고 살면서도 소망에 합당한 생을 살지 못했음을 자복합니다. 나 자신이 불의의 길을 갔을 뿐만 아니라 또한 자녀들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가르치지 못한 죄가 있사오니 주여, 용서하시고 긍휼히 여겨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는 많은 것으로 기대하시건만 주님의 소원을 이루어드린 것이 없사오며, 주는 우리에게 한없는 은혜를 베풀어주시건만 우리는 아무것도 보답한 것이 없이 이렇게 살아왔사오니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오직 은혜로 살면서도 자기 능력으로 사는 것처럼, 자기의 의가 하나님 앞에 상달하여 보상받고 사는 것처럼 착각하고 하나님께 욕돌리며 산 모든 불신앙적인 소행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앞에 늘 복받기를 바라면서도 복받은 자의 길을 가지 못했으며 은혜 입기를 바라면서도 은혜 베풀지 못하는 사람들이었고 베푸신 은혜가 열매를 맺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의 거룩히 주신 바 성도의 이름에 합당치 못한 생들을 살아온 모든 행위를 자복하오니 주여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여, 게으르고 나태해서 하나님의 일을 이루지 못햇고 이기적인 생각괴 세상적인 생각과 그리고 자기중심적인 생각 때문에 이웃을 사랑하지도 못했고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 그 모든 죄를 자복하오니 주여 용서하시고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십자가의 보혈로 속량하시고 그 크고 놀라운 능력으로 이 아침에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금은 하나님과 나만이 아는 죄를 생각하며 묵묵히 참회의 기도를 계속합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그러므로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 결코 정죄함이 없느니라. 아멘
이제는 우리의 신앙을 한목소리로 고백하오니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천하는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종의 기도와 간구를 돌아보시며 종이 주의 앞에서 부르짖음과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내가 그를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은 나의 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천하는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 아멘
하나님 아버지, 우리로 하여금 주님의 몸된 교회가 창립됨을 보게 하시고 에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제 우리로 생명샘에서 마시게 하시고 주님 앞에 합당한 영혼으로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가 감히 우리의 전부를 드리오니 받아주시고 당신의 뜻에 합당한 대로 쓰시옵소서. 바친 손길 위에 약속하신 복을 내리어 주시옵소서. 우리들에게 순결한 마음을 주시고 당신의 계명을 지키게 하시며 이 모든 것을 우리의 소원으로 만들어 주시옵소서. 에수님의 이름으로 봉헌기도드립니다. 아멘.
1999.3.21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영광의 왕이 뉘시뇨 만군의 여호와께서 곧 영광의 왕이시로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아멘
영원히 찬양을 받으실 주 여호와 우리 아버지 하나님!
그 놀라우신 능력과 크신 은총을 인하여 주께 영광을 돌립니다. 죄와 사망으로부터 우리를 건지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길이길이 찬양하오며,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며, 날마다 성결케 하시는 성령의 교통하심을 인하여 찬송을 부릅니다.
성부, 성자, 성령께 세세 무궁토록 영광이 있을찌어다. 아멘.
이제는 서신 채로 겸손한 마음으로 고개를 숙이시고 참회의 기도를 드리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의 은혜를 힘입어 저희들이 다시 주님 앞에 나왔습니다. 주는 우리가 세상에서 빛 되기를 원하시건만 우리는 어두움과 타협하며 어두운 중에 살다가 주님 앞에 나왔습니다. 주는 우리가 소금이 되기를 원하고 계시건만 이 부패한 세상에 소금되지도 못했고 맛을 잃어가는 세상에 맛을 주지도 못했습니다. 불의를 보며 눈감았고, 죄악과 더불어 함께 살았고, 하나님의 사람 된 본분을 기피하며 살다가 죄송스러운 마음으로 다시 이 시간도 주님 앞에 나왔습니다.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주께서는 많은 것으로 우리에게 주시고 기도하셨지만 우리는 너무나도 허물이 많고 부족한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이룬다 하더라도 미미한 가운데 살아왔습니다. 용서하여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직 은혜로 살면서도 내 힘으로 사는 것처럼 착각하고, 내 지혜, 내 수고로 결과가 있는 것처럼 교만했던 일과, 수고는 많은데 열매가 없다고 원망한 일을 더더욱 주님 앞에 자복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내 잘못의 책임마저 남에게 떠 맡기고 나는 가장 선하고 가장 옳은 것처럼 착각하고 오만불손하게 산 것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내가 해야 할 일, 할 수 있는 일이 우리 앞에 이렇게 많건만 그것은 이모저모로 핑계를 대며 기피하고 있고, 할 수 없는 일만 하게 해달라고 몸부림치면서 무능함을 책하고 기회가 없음을 한탄하면서 그렇게 살아온 미련함을 용서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지난 날의 잘못한 것을 뉘우치면서도 똑같은 일을 오늘도 반복하면서 사는 어리석은 저희들을 용서하시고, 자기 중심적으로 세상 향락만을 추구하고 살다가 주의 전에 모였사오니 피곤한 심령들을 보살피시고 한 사람 한사람 위에 큰 권능과 능력을 더하여 주시며, 이제 하나님의 사람으로 정결하게 주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거룩한 보혈로 씻기시고 성령의 강한 능력으로 온전히 새롭게 하여주시옵소서.
지금은 하나님과 나만이 아는 죄를 생각하며 묵묵히 참회의 기도를 계속합니다.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나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하였음이니라.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그러므로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 결코 정죄함이 없느니라. 아멘
이제는 우리의 신앙을 한목소리로 고백하오니
1999.3.28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아멘
영원히 찬양을 받으실 주 여호와 우리 아버지 하나님!
그 놀라우신 능력과 크신 은총을 인하여 주께 영광을 돌립니다. 죄와 사망으로부터 우리를 건지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길이길이 찬양하오며,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며, 날마다 성결케 하시는 성령의 교통하심을 인하여 찬송을 부릅니다.
성부, 성자, 성령께 세세 무궁토록 영광이 있을찌어다. 아멘.
이제는 서신 채로 겸손한 마음으로 고개를 숙이시고 참회의 기도를 드리시겠습니다.
긍휼이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주의 전에 모여 찬송을 부릅니다. 죄의 길로 방황할 때에 우리들을 오래오래 참아 주셨으며, 다시 주님의 전으로 모아주시고 불러주시는 것은 여기에 용서가 있고 사죄함이 있고 우리에게 향한 구원의 약속이 있음임을 믿고 감사한 마음으로 찬송과 기도와 그리고 주께 영광을 돌리며, 참회의 기도를 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형벌이 무섭고 저주가 무서워서가 아니오라 주께서 사랑하신 그 사랑에 감복하여 이 시간에 참회의 기도를 드리오니 주여, 불쌍히 여겨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은혜를 받고 사나 감사하지 못했고, 은혜 안에 살면서 기뻐하지 못했으며, 은혜 안에 살면서 보답이 없는 생을 살았습니다. 하나님, 은혜를 모르고 은혜를 거역하며 살고, 하나님 앞에 욕 돌린 이 어리석음과 무지와 불신앙적인 죄를 자복하오니 용서하여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나 행할 수 없고, 성령의 감화를 받으면서도 여전히 땅에 끌리어 세속적으로 살고 세상적인 근심에 매여 헤어나지 못했던 모든 일들을 자복하오니 주여, 용서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면서도 땅에 매이고, 이웃을 사랑해야 될 것을 알면서도 우리는 이기적인 생각 때문에 사랑을 실천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어디 있는지 알면서도 이 썩어질 세상을 위해서 오늘도 쓸데없는 일을 위하여 그렇게도 많은 노력을 했고, 지난 날의 일은 후회하면서 똑같은 일을 오늘도 반복하며 살아가는 저희들의 미련한 죄를 용서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충성을 약속하고도 충성을 다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뜻대로만 살기로 결심하고도 그 결심과는 멀리 관계없는 생을 살았던 지난 일들을 자복하오니 주여, 용서하시고 이 모든 악에서 이 모든 허물에서 우리를 건져주시옵소서.
지금은 하나님과 나만이 아는 죄를 생각하며 묵묵히 참회의 기도를 계속합니다.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그러므로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 결코 정죄함이 없느니라. 아멘
이제는 우리의 신앙을 한목소리로 고백하오니
1999.4.4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열매가 되셨도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아멘
영원히 찬양을 받으실 주 여호와 우리 아버지 하나님!
그 놀라우신 능력과 크신 은총을 인하여 주께 영광을 돌립니다. 죄와 사망으로부터 우리를 건지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길이길이 찬양하오며,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며, 날마다 성결케 하시는 성령의 교통하심을 인하여 찬송을 부릅니다.
성부, 성자, 성령께 세세 무궁토록 영광이 있을찌어다. 아멘.
이제는 서신 채로 겸손한 마음으로 고개를 숙이시고 참회의 기도를 드리시겠습니다.
긍휼이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주의 놀라운 은혜와 사랑을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하며, 주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과 존귀를 돌립니다. 주여, 저희들이 이제 참회의 기도를 드리는 것은 형벌이 무섭고, 저주가 무서워서, 그래서 하나님 앞에 울부짖는 것이 아닙니다. 주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사랑이 그렇게 크건만 사랑을 모르는 자인 것처럼 산 것을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참회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앞에 사망이 있건만 사망이 없는 것처럼, 죽지 아니할 것처럼 착각하고 교만하며 오만했던 일들을 주님 앞에 자복합니다. 용서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영원한 생명을 바라고 살면서도 땅에 매여 헤어나지 못하며, 부활신앙을 확증받고 살면서도 오늘 이 시간도 이 땅이 전부인 것처럼, 죽음이 전부인 것처럼 사망과 권세에 매여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이 불신앙적인 소행을 주님 앞에 자복하오니 주여, 불쌍히 여겨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께서는 십자가로 그 사랑을 확증하셨건만 그 사랑의 보답도 없고 응답도 없으며 사랑의 열매맺지 못하고 사랑을 거역하며 산 모든 부족함과 허물을 자복하오니 용서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는 오늘도 우리와 함께 계시고 항상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건만 은혜를 저버리고 은혜를 모르는 자인 것처럼 이렇게 살아온 모든 불신앙을 주님 앞에 자복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해야 할 일이 많고 부활의 증인으로서의 엄청난 사명을 맡고 이 세대에 살아가면서 맡기신 사명을 외면하고, 게으르고 나태한 가운데 있었던 것을 자복하오니 주여, 용서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십자가의 보혈로 속량하시고 그 부활의 신앙을 확증하사 주 안에서 재창조되는 귀한 은혜를 체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금은 하나님과 나만이 아는 죄를 생각하며 묵묵히 참회의 기도를 계속합니다.
주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그러므로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 결코 정죄함이 없느니라. 아멘
이제는 우리의 신앙을 한목소리로 고백하오니




너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높이고 그 성산에서 경배할지어다. 대저 여호와 우리 하나님은 거룩하시도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아멘
영원히 찬양을 받으실 주 여호와 우리 아버지 하나님!
그 놀라우신 능력과 크신 은총을 인하여 주께 영광을 돌립니다. 죄와 사망으로부터 우리를 건지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길이길이 찬양하오며,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며, 날마다 성결케 하시는 성령의 교통하심을 인하여 찬송을 부릅니다.
성부, 성자, 성령께 세세 무궁토록 영광이 있을찌어다. 아멘.
이제는 서신 채로 겸손한 마음으로 고개를 숙이시고 참회의 기도를 드리시겠습니다.
긍휼이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이 은혜 가운데서 한 주일을 지내고 다시 주님 앞에 모였습니다. 이 시간이 있도록 은혜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다시 고개숙여 주님의 거룩하신 빛 앞에서 생각하며 사죄의 기도를 드립니다.
일주일 동안 지내면서 내가 편하게 지낼 때 고통당하는 사람을 생각지 못하고, 내가 배부를 때에 배고픈 사람을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한가히 쉬는 동안에 주님의 뜻을 저버렸고, 그 많은 대화 중에서 덕을 이루지 못했으며 해서는 아니될 말을 너무 많이 했고, 낭비도 많았고 사치도 많았고 또한 거짓도 많았습니다. 허세도 많았고, 하나님 앞에 그릇되게 행한 일이 너무 많았습니다. 우리가 알고 지은 죄도 많았지마는 짐짓 모르고 지은 죄도 많았습니다. 이 시간에 자복하오니 이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은혜 가운데 살면서도 죄와 타협하며 습관과 관례에 따라서 하나님의 뜻을 범하기도 하며 이 일이 잘못된 것인 줄 알면서도 세상과 타협하며 불의와 함께 혼란 속에서 살아왔습니다. 주님, 이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면서도 감사할 줄 모르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사람들이 스스로 교만하며, 그리고 사람 앞에도 덕을 끼치지 못하고 산 것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마음 가운데 지은 죄, 입술로 지은 죄, 손으로 지은 죄, 그리고 모든 행위에서 지은 죄를 주님 앞에 자복하오니 이제 용서하시고 이 모든 악에서 건져주시옵소서.
지금은 하나님과 나만이 아는 죄를 생각하며 묵묵히 참회의 기도를 계속합니다.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그러므로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 결코 정죄함이 없느니라. 아멘
이제는 우리의 신앙을 한목소리로 고백하오니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아멘
영원히 찬양을 받으실 주 여호와 우리 아버지 하나님!
그 놀라우신 능력과 크신 은총을 인하여 주께 영광을 돌립니다. 죄와 사망으로부터 우리를 건지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길이길이 찬양하오며,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며, 날마다 성결케 하시는 성령의 교통하심을 인하여 찬송을 부릅니다.
성부, 성자, 성령께 세세 무궁토록 영광이 있을찌어다. 아멘.
이제는 서신 채로 겸손한 마음으로 고개를 숙이시고 참회의 기도를 드리시겠습니다
긍휼이 한량없으신 아버지 하나님
주의 은헤에 감사하며 저희들이 주님 앞에 모였습니다. 주께서 이끄시기에 이 자리에 있고, 주께서 부르시기에 응답하였습니다. 그러하오나, 저희들이 얼마나 죄인인지를 알고 있습니다. 때로는 구제 불능한 자인 것도 알고 있습니다. 주께서 거룩히 구별하사 십자가의 보혈로 구속하셨건만 그 은헤에 감사하면서도 은혜의 열매를 맺지 못하고 살고 있습니다. 이미 주 앞에 맹세 하였으나 맹세한대로 살지 못하고, 신앙을 고백하고 있으나 고백한대로 행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약속한 것을 지키지 못했으며 주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면서도 그 길로 행하지 못했고, 주님의 마음을 이해하면서도 우리는 이 세상에 매여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주여,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우리는 행하는 것, 생각하는 것, 말하는 것, 그 어느 것 하나 죄 아닌 것이 없었습니다. 선한 일을 시작했으나 악한 일로 결말을 맺고 만 때가 많았으며, 목적은 하나님께 두었으나 방법은 인간적인 것이었기에 하나님께 욕돌린 때가 많았습니다.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며 살아야 할 사람들이 주의 이름을 욕돌리며 산 이 모든 행위와 부끄러운 일들을 주님 앞에 자복하오니 주여, 불쌍히 여겨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여, 사랑을 받으면서도 사랑할 줄 모르고 은혜 안에 살면서도 감사할 줄 모르는 무지몽매한 저희들의 불신앙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다가오는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면서도 준비하는 바가 없고 어차피 떠나야 할 세상인 줄 알면서도 세상에 매여 헤어나지 못하는 이 미련한 죄를 주님 앞에 자복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시간시간 서둘러 주의 일을 해야 할 것이건만 게으르고 나태한 가운데서 은사를 땅에 묻어두고 산 모든 죄를 자복하오니 주여, 용서하시고 이 악에서 건져 주시옵소서.
지금은 하나님과 나만이 아는 죄를 생각하며 묵묵히 참회의 기도를 계속합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 아니하려 함이니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니라. 그러므로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 결코 정죄함이 없느니라. 아멘
이제는 우리의 신앙을 한목소리로 고백하오니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아멘




영원히 찬양을 받으실 주 여호와 우리 아버지 하나님!
그 놀라우신 능력과 크신 은총을 인하여 주께 영광을 돌립니다. 죄와 사망으로부터 우리를 건지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길이길이 찬양하오며,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며, 날마다 성결케 하시는 성령의 교통하심을 인하여 찬송을 부릅니다.
성부, 성자, 성령께 세세 무궁토록 영광이 있을찌어다. 아멘.




이제는 서신 채로 겸손한 마음으로 고개를 숙이시고 참회의 기도를 드리시겠습니다
긍휼이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주님의 거룩한 사랑을 믿고 주의 전에 나와 참회의 기도를 드립니다. 주여,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히 여겨주시옵소서.
탕자가 돌아올 때에 영접하신 것처럼, 그 많은 회개와 뉘우침으로 무거운 짐을 가지고 나올 때에 그를 벗겨주시고 자유하게 하신 것과 같이, 오늘 저희들을 영접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죄 가운데 살면서 죄 인줄도 모르고 행할 때가 많고 불의의 길로 행하면서도 불의의 길인 줄, 멸망의 길인 줄을 모르고 행한 때가 많았습니다. 이 무의식 중에 지은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알고 지은 죄가 많았습니다. 짐짓 죄의 길을 갔사옵고, 그리고 하나님의 뜻인줄 알면서도 그 길을 기피하고 핑계가 많았습니다. 불의한 길인줄 알면서도 짐짓 불의의 길로 갔던 일이 너무 많았습니다.
하찮은 이득을 위하여 주의 이름을 욕되게 하기도 하며, 잠깐 있다 없어질 세상의 명예를 위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는 길을 서슴지 않고 갔었습니다. 주여,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잘못의 원인이 나 자신에게 있건만 이 잘못을 남에게 돌리며, 하나님 앞에 욕되게 하고 불의로 행했던 일들을 겸손하게 자복하오니 주여,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성령이 말씀하실 때에 이것을 거역했고, 진리가 분명히 외치고 있건만 그 길을 따르지 아니한 죄를 용서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많은 은혜 가운데 살면서도 사랑을 받지 못한 자인 것처럼 스스로 절망하며 낙심했던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게으르고 나태한 가운데서 주의 뜻을 이루지 못했고, 성실하지 못했으며, 진실하지 못하고 정직하지 못한 죄를 주님 앞에 자복하오니 주여, 이 모든 악에서 건지시고 십자가의 보혈로 속량하시고 성령으로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금은 하나님과 나만이 아는 죄를 생각하며 묵묵히 참회의 기도를 계속합니다.
여호와는 자비로우시며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같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나니, 그러므로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 결코 정죄함이 없느니라. 아멘




이제는 우리의 신앙을 한목소리로 고백하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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