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자료

성막(聖幕, 거룩한 장막)

열려라 에바다 2011. 10. 18. 18:17

성막(聖幕, 거룩한 장막)

성막은 하나님께서 그 백성 이스라엘을 만나시고 제사를 받으시려고 친히 설계하셔서 짓도록 한 "거룩한 장막"입니다. 이스라엘은 이 "성막"에 임하시는 하나님을 예배하며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불렀습니다. 오늘날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을 이스라엘로 만드셨습니다.
(갈 3:29)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그리하여 이 "성막"은 예수님이 어떤 분이시며 어떤 메시야이신지, 그리고 교회와 신자들은 어떻해야 하나님의 백성답게 되는 것인지를 가르쳐주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 "성막"의 의미와 가치를 제대로 알아야만 합니다. 특히 <히브리서>의 말씀처럼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의 의미"를 바로 알려면 반드시 이 "성막"을 알아야만 하기 때문에, 이를 제대로 아는 일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너무나 중요한 일입니다.
현재는 이 성막이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아래의 자료는 조금씩 다른 여러 가지의 그림과 모형사진들을 한번에 볼 수 있게 배치하였습니다. 이 화면 맨 아래에, <성막 3D 동영상 보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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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진 목사 -

1.

성막은 높이 2.5m의 흰 포장으로 울타리를 쳐서 누구도 성막에 접근할 수 없도록 가리우셨습니 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무려 10m나 되는 넓고 아름다운 문을 동쪽으로 하나 만들어 두셨습니다. 이 문으로만 성막 안에 들어 갈 수 있었고, 누구라도 이 문을 열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우리 주 예수님께서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유일하신 문이십니다. 다른 문은 없으므로 그 문(예수 그리스도)으로만 하나 님의 집에 이를 수 있습니다.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요한복음 10:9)

2.제단과 놋 도구들

가로 2.5m X 세로 2.5m X 높이 1.5m의 놋으로 만든 (번)제단이 뜰 안에 있습니다. 이 제단 가운데는 놋 그물이 놓여 있고, 그 위에서 희생 제물이 불살라 지고 피는 제단 뿔에 발라고 제단 주위에 뿌려집니다. 이 놋 제단은 구원의 문을 통하여 들어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리스도 예수께서 대신 희생되시고 그 피로써 모든 죄악을 씻어 버리셨음을 뜻합니다.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거든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히브리서 9:13-14)

3. 물두멍

제단과 성소 사이에 있는 물을 담는 커다란 그릇인 물두멍입니다. 이 안에는 언제나 물이 가득차 있습니다. 제사장들이 성소에 들어가기 전에 반드시 여기서 손과 발을 씻어야 했습니다. 그리스도를 주로 믿고 따르는 사람은 모두가 왕 같은 제사장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하나님께 나아갈 때마다 씻음을 받아야 함을 뜻합니다.
" 만일 우리가 죄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요한일서 1:8
)

4. 성소의 안과 밖, 휘장 금 그릇들

성소는 금으로 입혀진 48개의 널판(높이 5mx 폭 75cm)들로 만들어 졌는데 널판들은 4개의 띠로 든든히 연결되어 있습니다. 맨 앞에 성소의 휘장이 있고 순금 등잔대와 떡상이 있고 뒤쪽에는 성소 휘장 앞에 향을 피우는 금향단이 있으며 휘장 뒤에 지성소가 있습니다.
어두운 사진에서는 왼쪽에 등잔대, 오른쪽에 떡상과 둥근 떡들, 그리고 제사장은 분향단 옆에 서서 기도를 드리는 모습이 보입니다.
"첫 언약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더라. 예비한 첫 장막이 있고 그 안에 등잔대와 상과 진설병이 있으니 이는 성소라 일컫고 또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장막을 지성소라 일컫나니 금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의 돌판들이 있고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 할 수 없노라." (히브리서 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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