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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거제여행〉바람의 언덕, 그 아름다움에 마음을 빼앗기다

열려라 에바다 2015. 4. 6. 10:39

 

 

거제여행〉내 마음을 실어가 주오!

바람의 언덕

 

 

양지꽃이사는 TV드라마 이브의화원(2003년 SBS 아침드라마), 회전목마(2004년 MBC 수목드라마)가 방영되었던

거제도의 갈곶리에 위치한 픙경이 아름다운  거제의  “바람의언덕”을 찾았습니다.

 

 

 

 

 

 

 

 

맘마미아에서 열연했던 메릴스트립, 아만다사이프리드, 피어스브로스넌이 생각나네요.

10번 이상을 보고 또 봤던 영화 맘마미아,  그리고 그리스의 작은 섬을 배경으로 이 멋진 영화가

탄생했는데 지금도 그 아름다운 바다와 섬, 결혼 파티가 벌어졌던 풍경을 잊을 수가 없답니다.

거제의 바람의 언덕에 도착하자 문득 그곳의 기억이 떠올라 마음을 추스리게 되었던 같아요,

 

 

 

 

 

 

 

 

 

Mamma Mia, Skopelos, Greece

 

 

 

 

 

 

 

 

 

 

 

 

죽기 전에 가봐야 할 여행지로 손꼽히는 바람의 언덕은

나무 계단으로 연결된 산책로를 따라 언덕을 오르면 예측하지 못한 거제의 자연에

두근거리는 마음을 가눌 수 없을 만큼 희열을 느끼게 되지요.

이곳으로부터 짧은 거리지만 바람의 언덕으로 향해봅니다.

 

 

 

 

 

 

 

 

거제시 남부면 해금강마을 가기 전 도장포 마을이 있어요.

그리고 좌측으로 내려가면 도장포 유람선선착장이 있어

외도.해금강 관광을 할 수 있으며,

매표소에서 바라다 보면 언덕이 눈앞에 보이는데 이곳이 바람의 언덕이네요

 

 

 

 

 

 

 

 

 

집들은 노란색,빨강색,파랑색으로 알록달록 예쁘게 옹기종기 모여있는데요.

둥대와 바다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연상시킨답니다.

 

 

 

 

 

 

 

 

 

 

 

이곳으로 가는 방법은 

 

지세포와 갈림길에서 1018번 학동 몽돌해수욕장을 보고 직진하면 구천3거리가 나오고 

학동몽돌 쪽으로 우회전해 다시 만나는 3거리에서 좌회전 고개를 넘으면 학동 몽돌해변인데

여기서 우회전하면 해금강 가는 길이 나오죠 그리고  해금강 주유소 못미처

3거리에서 좌회전해서 도장포 선착장으로 내려가면 바람의 언덕이 나옵니다.

바람의 언덕을 찾는 쉽고  가장 좋은 방법은 해금강 도장포만 찾으면 된답니다.

 

 

 

 

 

 

 

 

 

 

 

 

 

 

 

 

 

 

 

 

 

 

 

 

 

 

 

 

 

 

이곳이 도장포 유람선 선착장이랍니다.

 

 

 

 

 

 

 

 

 

 

 

 

 

 

 

 

 

 

 

 

 

 

 

 

 

전 유난히도 이런 사진을 좋아한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가만히 벤치에 앉아 지난 일을 회상하고픈 마법같은 곳이랄까.

암튼 매력있는 장소가 아닐까 생각이 들어서...

 

 

 

 

 

 

 

 

 

 

 

너무 시원해요!

 

부딪히는 곳이 없어서 내게로 금새 달려올것만 같은 바람.

그리고 그곳에 우뚝 서있는 언덕.

아래를 바라다 보면 세월의 흔적도 사랑할것만 같아요.

 

 

 

 

 

 

 

 

 

 

한국에도 이런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곳이 있다니 참 다행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행복을 한아름 가지고 갈 것만 같아요

양지꽃이사도 바람의 언덕에 와서 얼마나 기쁜 마음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었는지...

 

 

 

 

 

 

 

 

 

 

 

 

 

 

 

 

 

 

 

 

 

 

 

 

 

 

 

 

 

 

 

 

 

 

 

 

 

 

 

 

 

 

 

 

 

 

 

 

 

 

 

 

 

 

 

 

 

 

 

 

 

 

 

 

 

 

 

 

 

 

 

 

 

 

 

 

 

 

 

 

 

 

 

 

 

 

 

 

 

 

 

 

 

 

 

 

 

 

 

 

 

 

 

 

 

 

 

 

 

 

 

 

 

 

 

 

 

 

 

 

 

 

 

 

 

 

 

 

 

 

 

벤치에 살포시 앉으면 이승철의 My love가 생각나서 블로그 음악도 바꾸었네요




사랑해 그말은 무엇보다 아픈말
숨죽여서 하는말 이젠 하기 힘든말

Oh 햇살이 밝은 아침보다 밤의 달빛이 어울려요
이별의 그 입맞춤 잠시 접어둔채 이대로 이렇게

힘껏 안아줄께 널 그리고 말할께
나 이렇게 너를 외치면서 My Love
넌 보지 못할 내 마지막 눈물

힘껏 안아줄께 널 그리고 보낼께
나 또한번 너를 외치면서 My Love
넌 듣지 못할 사랑한단 내말

괜찮아 그말은 안쓰러운 거짓말
애쓰면서 웃어도 우린 그저 눈물만

Oh 햇살이 밝은 아침보다 밤의 달빛이 어울려요
이별의 그 입맞춤 잠시 접어둔채 이대로 이렇게

힘껏 안아줄께 널 그리고 말할께
나 이렇게 너를 외치면서 My Love
넌 보지 못할 내 마지막 눈물

힘껏 안아줄께 널 그리고 보낼께
나 또한번 너를 외치면서 My Love
넌 듣지 못할 사랑한단 내말
My Love

 

 

 

 

 

 

 

 

 

 

 

 

 

 

 

 

 

 

 

 

 

이렇게 물이 맑을 수가 있나요?

 

 

 

 

 

 

 

 

 

 

 

 

 

 

 

 

 

 

 

 

 

 

 

 

그녀에게 내 마음을 전해줄까요?

 

오늘은 까치 같은 마음이 되어봅니다.

행복을 전해줄 편지를 바람에 실려 보내고 싶어요

 

 

 

 

 

 

 

 

 

 

 

 

 

 

 

 

 

 

 

 

 

 

 

출처 : 세계여행/크루즈/성지순례/리뷰/제주여행
글쓴이 : 양지꽃이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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