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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애굽기 25:10 - 25:22 ] |
(찬송286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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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의 건축물과 기구 중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은 언약궤(법궤)입니다. 이는 성막의 가장 안쪽 지성소에 위치한
가장 중요한 기구이기 때문입니다. 언약궤는 언약과 용서, 그리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최고의 목적이라는 것을
밝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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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궤의 제작 방식과 증거판 10절 그들은 조각목으로 궤를 짜되 길이는 두 규빗 반,
너비는 한 규빗 반, 높이는 한 규빗 반이 되게 하고 11절 너는 순금으로 그것을 싸되 그 안팎을 싸고 위쪽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금 테를 두르고
12절 금 고리 넷을 부어 만들어 그 네 발에 달되 이쪽에 두 고리 저쪽에 두 고리를 달며 13절 조각목으로 채를 만들어 금으로 싸고 14절 그
채를 궤 양쪽 고리에 꿰어서 궤를 메게 하며 15절 채를 궤의 고리에 꿴 대로 두고 빼내지 말지며 16절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 속에 둘지며
속죄소와 그룹들 17절 순금으로 속죄소를 만들되 길이는 두 규빗 반, 너비는 한 규빗 반이 되게 하고 18절
금으로 그룹 둘을 속죄소 두 끝에 쳐서 만들되 19절 한 그룹은 이 끝에, 또 한 그룹은 저 끝에 곧 속죄소 두 끝에 속죄소와 한 덩이로
연결할지며 20절 그룹들은 그 날개를 높이 펴서 그 날개로 속죄소를 덮으며 그 얼굴을 서로 대하여 속죄소를 향하게 하고 21절 속죄소를 궤 위에
얹고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 속에 넣으라 22절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령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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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18~22절 보좌에 앉아계신 왕입니다. 하나님은 종종 ‘그룹들 위에 좌정하신 분’으로
묘사되는데(사무엘상 4장 4절, 사무엘하 6장 2절, 역대상 13장 6절, 열왕기하 19장 15절, 이사야 37장 16절), 그런 측면에서 볼
때 두 그룹이 마주보고 있는 상태로 장식된 속죄소가 하나님의 보좌이며, 언약궤가 하나님의 발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언약궤는 크지 않지만 잘
정돈된 비율과 금빛으로, 하나님의 안정감과 완전함, 고귀함과 왕권을 잘 표현해줍니다. 하나님은 바로 속죄소 위, 두 그룹 사이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만나주시고 말씀을 선포하십니다. 나는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마다 하나님을 왕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왕의 말씀으로 대하고 있습니까? 오늘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말씀은 무엇입니까?
12~15절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움직일 수 있는 자유로우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언약궤의 가장자리에 고리를 만들고 채를 꿰어 매게 함으로, 언제라도 언약궤를 옮길 수 있게 하셨습니다. 솔로몬의 고백처럼(열왕기상 8장
27절), 하나님은 그 어떤 공간에도 갇힐 수 없는 분입니다. 아무리 교회를 화려하게 꾸몄더라도 하나님은 교회 안에만 계시는 분이 아닙니다.
나는 하나님의 주권과 자유를 인정하며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과 동행합니까?
17~20절 우리 죄를 사하시고 덮으십니다.
정금으로 되어있는 ‘속죄소’는 언약궤 위 판에 해당하는 것으로 두 천사가 서로 마주보며 날개로 속죄소를 덮도록 하였습니다. 레위기 16장
16절에 의하면, 속죄소는 일 년에 한 번 대속죄일에 대제사장이 ‘이스라엘 자손의 부정과 그 범한 모든 죄’를 속하기 위하여 피를 뿌린
곳입니다. 이렇게 속죄소는 자기 백성의 모든 반역과 불순종과 악함을 피로써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긍휼이 베풀어지는 곳으로, ‘은혜의
보좌’(mercy seat)라고도 불립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피 흘리심으로 우리 모든 죄를 씻으시고 우리를 하나님 앞에 의롭게 하셨습니다.
우리의 속죄소이신 예수님을 의지하며 담대히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히브리서 4장 1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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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예수님을 통해 하나님 앞에 나아가 말씀을 들을 수 있게 된 은혜를 더욱 풍성히 누리게
하소서. 열방-발칸 국가 코소보, 보스니아, 알바니아는 전체 인구에서 이슬람 성전주의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세계 1위, 2위,
4위다. 발칸 국가들의 급진주의를 해결할 방안이 속히 강구되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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