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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확산에 담긴 하나님의 마음

열려라 에바다 2020. 5. 11. 08:32

전염병 확산에 담긴 하나님의 마음

 

 

우한 폐렴 곧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일들을 겪고 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문을 꽁꽁 잠그고 봉쇄하여 지구 전체가 감옥 같다. 그럼에도 질병 확진자와 사망자들이 날로 늘고, 경제적인 추락과 어려움이 피부로 다가왔다. 더구나 크리스천은 여기에 한 가지 더, 신앙의 곤란을 당하고 있다. 예배당예배를 온라인예배로 대체한 교회가 많다보니, 이전의 일상생활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느끼며 그리워한다.

 

얼마 전까지 같은 믿음을 가진 자들도 대화를 나누다 보면, 저마다의 사상과 주장들이 다르고, 재림에 대한 부분도 해석들이 달라 나는 한동안 혼란 속에서 헤맸다. 어떤 글을 써야할지도 감이 잡히지 않아 잠시 안식기간을 가지며 꼭 필요한 글만 적었다. 안식기간에는 주님과의 친밀한 관계회복이 우선이다. 엉킨 실타래를 푸는 심정으로 말씀묵상을 하며 말씀을 받고, 기도하며 감동을 받았다. 주님은 내게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다”며 마리아처럼 “주의 발치에 앉아” 말씀을 듣는 자가 되라고 하셨다. 마리아는 후에 지극히 비싼 향유를 예수님께 부어 장례를 위한 헌신을 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은혜는 주님과 가장 가까운 거리, 발치에 앉아 주님의 말씀을 들었기 때문이라는 깨달음을 주셨다. 주님과의 친밀함이 가장 중요함을 다시 한 번 가르쳐 주셨다.

 

주님은 나라를 위해 기도할 때 특히 회개기도를 많이 시키신다. 신천지 이단종교가 드러나 바로 잡을 수 있도록 기도도 하지만, 거기에 속한 많은 젊은이들을 생각하면 너무나 불쌍한 마음을 주신다. 우리 교계에서는 다음세대가 사라져간다고 미래를 걱정했는데, 글쎄 그 젊은이들이 사이비종교에 몰려있어 충격이다. 목회자, 선교사 자녀들이 많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우리의 자녀, 다음세대를 진리의 복음으로 확실히 지켜주지 못했다는 생각에 미안하고 안타까워서 눈물로 회개한다. 그들이 다시 구주 예수님께로 돌아오길 기도해야 하리라.

 

전염병이 확산되는 이 시기가 언제 안정을 찾을지 막연하다. 그래도 많은 이들이 깨어나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있으니 감사하다. 얼마 전 기도할 때 주님은 신명기 29장을 보라는 감동을 주셨다.

 

하나님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과 언약을 하여 자기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친히 하나님이 되어주셨다.

 

“네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에 참여하며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오늘 네게 하시는 맹세에 참여하여 여호와께서 네게 말씀하신 대로 또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대로 오늘 너를 세워 자기 백성을 삼으시고 그는 친히 네 하나님이 되시려 함이니라 내가 이 언약과 맹세를 너희에게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오늘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우리와 함께 여기 서 있는 자와 오늘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한 자에게까지이니”(신명기 29:12-15).

 

이 언약은 그 당시의 사람들뿐만 아니라 함께 있지 아니한 자들까지 세웠다고 하셨다. 후손들 곧 예수님을 믿는 오늘날의 우리도 바로 언약의 백성이 되었음을 말해준다. 그러나 언약을 깨는 자, 곧 우상 숭배하는 자에게는 저주를 내리시겠다는 내용이 나온다. 그 가운데 내 눈에 확 띄는 부분이 보였다.

 

“여호와께서 곧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그를 구별하시고 이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언약의 저주대로 그에게 화를 더하시리라 너희 뒤에 일어나는 너희의 자손과 멀리서 오는 객이 그 땅의 재앙과 여호와께서 그 땅에 유행시키시는 질병을 보며 그 온 땅이 유황이 되며 소금이 되며 또 불에 타서 심지도 못하며 결실함도 없으며 거기에는 아무 풀도 나지 아니함이 옛적에 여호와께서 진노와 격분으로 멸하신 소돔과 고모라와 아드마와 스보임의 무너짐과 같음을 보고 물을 것이요”(신명기 29:21-23).

 

언약을 깬 백성에게 그 땅의 재앙과 여호와께서 그 땅에 유행시키시는 질병 등을 통해 소돔과 고모라처럼 멸하신다고 하셨다. ‘주님. 우리의 우상 숭배 때문에 이런 저주들을 받는 거군요.’ 세상에서 지금의 사태를 어떻게 해석을 하던, 우리 믿는 자들은 성경의 예를 보고 예수님이 다시 오실 하늘의 시간표를 잘 살펴야 할 것이다.

 

온 세계에서 종교통합이 이뤄지고 있다. 이것은 마지막 때의 징조 중 하나다. 올해인 2020년 6월에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세계 종교간 통합 선언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나는 작년에 나라의 혼란한 상태가 WCC와 WEA에 대한 심판인지 주님께 여쭌 적이 있다. 그때 신명기 5장 7절을 답변으로 주셨다.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지니라”(신명기 5:7).

 

바로 십계명 중에 첫 계명을 어긴 것임을 알게 해주셨다. 주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우상숭배의 죄를 저질렀음을 말씀해주셨다. 전염병이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온 세계를 휩쓴 원인이 우상 숭배의 죄임을 알게 하신다. 요즘의 상황을 보면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줘야 할 것 같은데, 반대로 심판의 글을 써야 하는 것에 대해 고민 되어 글쓰는 것을 계속 미뤘다.

 

시간이 지나 주님의 마음을 알고 글을 써야할 것 같아 새벽기도시간에 주님의 마음은 무엇인지 여쭈었더“질투하는 하나님”이라는 감동을 주셨다. 우리는 힘들다고 위로를 구하고 있는데, 주님은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 모두를 위해 십자가에 죽기까지 내주시며 우리를 살린 언약의 백성들이 배반을 한 것에 대해, 질투하시며 분노하고 계시는 심정이 느껴졌다. ‘오, 주님. 너무 죄송합니다. 그저 내 입장만 생각했지 주님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죄인을 용서해주세요.’

 

지난번에 주셨던 신명기 29장에도 그 말씀이 있었다.

 

“너희 중에 남자나 여자나 가족이나 지파나 오늘 그 마음이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서 그 모든 민족의 신들에게 가서 섬길까 염려하며 독초와 쑥의 뿌리가 너희 중에 생겨서 이 저주의 말을 듣고도 심중에 스스로 복을 빌어 이르기를 내가 내 마음이 완악하여 젖은 것과 마른 것이 멸망할지라도 내게는 평안이 있으리라 할까 함이라 여호와는 이런 자를 사하지 않으실 뿐 아니라 그 위에 여호와의 분노와 질투의 불을 부으시며 또 이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를 그에게 더하실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천하에서 지워버리시되”(신명기 29:18-20).

 

우상 숭배를 하고서도 스스로 복을 빌고 평안이 있다고 하는 자에게는 죄를 사해주시지 않고 여호와의 분노와 질투의 불을 부으신다고 말씀하셨다. 재앙보다 더 두려운 것은 하나님을 배반하고도 돌이키지 않아 영원히 죄사함을 받지 못하고 구원을 잃어버림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목숨 바쳐서 사랑하신다. 그런 자가 배반을 했으니 질투하심이다. 세상에서도 부부관계에서 배신을 하면 그런 질투의 감정을 느끼지 않겠는가? 인격을 가지신 우리 하나님에게도 질투의 성품이 있음을 알아야 하리라. 일부 신학교에서 동성애 옹호와 공산주의를 칭송하고 가르치며, 종교통합을 앞장서서 지지하는 우리의 모습을 보면 눈물의 회개가 나오지 않을 수 없다. 하나님의 질투하시는 마음을 헤아리는 기도를 드리기 원한다.

 

 

 

 

 

 

선한 말 꿀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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