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선 착각?
어느 몹시 추운 겨울 날..
순진한 청년이 여인숙에 묵게 되었다.
총각이 옷을 벗고
조용히 누워있는데
주인 할머니가 노크를하고는
"총각! 불-러--줄까"
고개를 설레설레 저으며.
"아니요 전, 그런 사람 아닙니다!"
얼마 후,
할머니가 다시 들어와
또 물었다.
"총각 불-러--줄께~"
총각은 대뜸
신경질을 내며 말했다.
"저는 그런 사람 아니라니까요!!"
다음 날 아침
총각은 그만 그방에서 얼어 죽었다.
현장 조사를 나온
경찰이 할머니에게
전 날밤 진상에 대해서 물었다.
"할머니, 어떻게 된건지
무슨일이 있었는지 말씀해 보세요"
그러자, 할머니가 대답 했다.
"아니~ 그게요 참, 요상해요.
나가 한사코 불 넣어 준다구 허니께
총각이 자꾸 싫다구 허더란 말이여~"
\ 교훈 : 모든 일과 말에 오버하지 말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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