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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

열려라 에바다 2011. 11. 3.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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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

벼룩시장은 플리 마켓[flea market]은 벼룩에서 온 말이다.

도떼기시장인데 고물들이나 새것을 파는 임시노천가게이며 한국의 풍물시장과 같은 것이다.

풍물시장은 고정된 건물이 있지만은 이곳은 교회가 소유한 부지로서 한 구역 당 하루에

20불씩이 되며 판매세금[sales tax 6%]이 없는 것이 이색적이다.

매릴랜드주에 위치한 페사디나[Pasadena]라는 곳인데 로 인컴 백인들이 사는곳이어서 이부근에는

동양인이나 흑인들이 적은데 맥도널드같은곳에가서 종업원들과 고객들을 보면 분포도를 추산할수가 있다.

이곳에서 멀지않은 곳에 한국이소유의 대형식품점이 몇년전에 오픈을 했는데 동양인을 주 고객으로 운영이 되게 되니

얼마버티지를 못하고 문을 닫았다.

아시는 분은 이내부에서 식당을 하시다가 설치비용등 많은 손해가 따랐는데 다른 사업체와 다른 식당이 있으니까 문제는 없다.

아무나 참가를 할 수가 있는 곳 이어서 새벽부터 충전을 할 수가 있는 손전등을 들고 설립[set up]을 한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배운다고 내가친구의 소개로 생전 처음으로 가 보았는데 풍물시장이나

박물관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눈요기감 으로서 딱 적격이다.

토요일과 일요일만 문을 열게 되는데 한쪽구석에는 전기가 들어오니 자기가

산 가전재품이나 상업용 공구를 이곳에서 점검해 볼 수가 있다.

농산물 해산물, 헌옷과새옷 장신구 공구 악기등 없는것이없을[부정+부정=긍정]정도이다.

아침식사를 파는 대차[臺車:wagon]에는 여러 가지의 먹을거리가 있는데 고객이 한 줄로 늘어서니

음식장사가 가장 활기를 띄었다.

무엇을 사려면 일찍이 도착을 해야 되는 이유는 싸고 좋은 물건은 동이 나기 때문이다.

나는 화목용 장작은 쪼개려고 판에 붙은 회전톱[일본산 마루노꼬 10”]을 하나 살까해서 가 보았는데 3개가 있었다.

2마력짜리가 시중 가격이 150불인데 약간 사용했지만 새것 같은 것을 30불에 사왔으니 좋은 흥정[good deal]이다.

오래전에도 내가 꼭 같은 것을 소유한 적이 있는데 남을 주었는데 지금에와서 필요하여 물어보니 이미 팔아먹었단다.

한국에서도 헌것을 쓰레기통에 버리지 말고 서로가 나누어가면서 사용하면 얼마나 좋을까?

대개가 남을 의식하기 때문에 자기의 품위와 가치가 떨어진다고 불참하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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