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살아가면서 배운다.

열려라 에바다 2011. 11. 3. 19:26

-= IMAGE 1 =-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살아가면서 배운다.

미국인들이 수컷의 게를 좋아하는 것은 맛이 더 좋기 때문인데 배를 보았을 적에 꼬리가 위에서 보이는

것처럼 가늘면 수컷이고 알을 달고다니기 위해 넓적해서 배의 반을 차지하면 암컷이 된다.

제일위의 게는 게장수의 장갑을 꽉 집고서 노아주지를 않으니 일하는 사람은 놓아주기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나타났다가 금방사라지는 벼룩 같은 성질의 시장이라는 뜻에서 나온

플리마켓에는 불루크뤱[blue crab]이라는 꽃게를 함형[하꼬가다]추럭을 갖다놓고 팔았는데

빈박스에 담아주는 라지사이즈 게가 1더즌에 10불이니 가격이 굉장히 싼 편이었다.

고춧가루가 섞인 크뤱솔트[salt]와 냄비만 있으면 2번은 배불리 먹을 수가 있다.

부근에는 맥도날드가 있었는데 백인일색으로 고객중에서 흑인은 한명만 있는것이 이색적이었다.

같이 간 친구의 말이 1불짜리로 쏘시지에 치즈가 들어간 머핀이 싸다고 해서 2인분과 카페인을 제거한[decaffeinated]

10온스짜리 시니어커피 2잔을 주문하니 3.32불로 두사람이 먹을 수가 있었는데 뤼필[refill]도 가능하단다.

커피에서 재거한 카페인으로 콜라를 민든다.

나는 여태껏 이렇게 싼 먹을거리가 있다는 것을 메뉴판에서 본적은 있어도 먹어본적도 없고 또한 알려고 하지도 않았다.

다스[dozen]이라는 말이 나왔는데 옛날사람들은 공동생활을 영위해 나가기 때문에 무슨

물질이나 물건들을 서로가 공평하게 나누어야 했을 것이다.

더슨은 어차피 뜻이 복수이니 행한다는 Do의 후미에 시민들[citizen]처럼 복수가 올 수도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서 10개가 있을적에 혼자서 독차지는 안되고 2인이나 3인이나 4인이 나누너 가져야 하는데

누구든지 손해가 있을 수가 없고 또한 편으로는 부당하게 덕을 보아도 안되니 여럿이서 공평하게

나누어 배당을 받을 수가 있는 12진법이 나온 것 같다.

박스 속에다가 담더라도 3x4이니 딱 들어맞고 박스에 담을때 음료수나 맥주처럼 숫자가

부족하면 24개를 담아도 병이 흔들린다거나 흐트러지지 않으며 연필처럼 2x6으로 종이에다가

싸더라도 한 다스가 되니 지금도 어떤 경우에는 10진법보다도 더 편리하다.

예로부터 4라는 숫자와 연관이 많았던 것은 짐승의 다리, 물건의 받침대 등이있고

4각형으로는 주거가옥, 물건을 담기위한 그릇[container]등 4를 사용 하는 사물이

세상에서 가장 많이 통용되고 있는 셈이다.

1년도 12개월로 만드니 끝자리로 끝나면 새로운 1월이 정확하게 그 시간에 나타나서 좋다.

3:4는 책으로 만들어지다가 옆으로 누이면 TV화면이 되니

영장류의 생활과는 예로부터 연관성이 많은데 자연적으로 된 4각형은 아예 존재를 하지 않는다.

나는 이 벼룩시장에서 이전에 몰랐었던 사실을 체험으로 배우게 된다.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하세요  (0) 2011.11.03
아침 명상  (0) 2011.11.03
kj  (0) 2011.11.03
지휘 이영칠  (0) 2011.11.03
원두막  (0) 2011.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