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우리의 힘과 능력이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거룩한 주일을 구별하여 존귀하신 하나님 앞에 나아와
예배드릴 수 있는 은혜를 감사합니다.
날마다 은혜 아닌 것이 없음을 알면서도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불순종의 죄와
연약한 모습으로 주님 앞에 왔사오니 주님의 보혈로 깨끗게 하여주시고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 예배를 통하여 우리의 영이 살아나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은 00 교회 창립 00주년 기념 예배로 드립니다.
저희들을 지명하여 부르시고 너는 내 것이라! 말씀하시며 자녀 삼아주시고
푸른 교회 공동체 안에서 형제요, 자매 되는 은혜를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
지나온 시간 속에 언제나 동행하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00년의 시간 속에서 언제나 동일한 은혜로 이끌어주시고, 밀어 주시고,때로 는 업어주시며,
함께 아파하시며, 함께 기뻐하시며
오늘까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립니다.
저희들에게 시대를 분별하게 하옵소서. 코로나와 전쟁으로 인하여 세계는 물론 국내 정세도 혼란한 이 시대에 저희 믿음의 자녀들이 세상의 구습을 좇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이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며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일을 찾아 행하는 저희들 되게 하옵소서.
코로나를 핑계로 느슨해졌던 마음 있습니다.
다시한번 마음에 허리를 동이고 그리스도에 대한 첫사랑을 기억하며 첫 믿음을 회복하기를 소망합니다.
피 흘려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님처럼 서로 사랑하게 하시고, 말씀 앞에 겸손하게 하시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도행전 교회처럼 행동하는 교회로 일어나 함께 가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자녀로 선택받음에 감격하고 감사하며 늘 새로워지기를 원합니다.
말씀을 기억하며 감사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처한 상황을 보지 않고 환경을 뛰어넘는 담대한 믿음을 허락하옵소서.
서로 격려하며 사랑으로 세워나갈 수 있는 은혜도 허락하옵소서.
지역사회에서 아름다운 소문이 나는 00 교회 되게 하시고
저희들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더 행복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으로 인하여 새 힘을 얻고 다시 소망을 품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이제 결실의 계절, 가을 입니다.저희들의 삶 속에도 열매 맺게 하옵소서.
주님!
하반기 사역 가운데 기도로 준비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코로나가 다시 진정되는 상황이지만 주님의 간섭하심으로 계획하는 모든 일정 속에 어려움이 없이
은혜가 넘치는 시간이 될 줄로 믿고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이 시간 단위에 세워주신 목사님 영육 간에 강건함으로 지켜주시고, 그리스도의 온전하신 사랑과
영적 리더십을 허락해 주셔서 주님의 뜻을 이루어가게 하옵소서.
말씀 듣는 저희들의 귀를 열어시고, 선포하시는 말씀을 통하여 악한 세상에서 바로 살고
승리하는 신앙 생활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주옵소서.
세상 속에서 한주를 살아갈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며 살아가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기를 소망하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