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하나의 사랑(54)
초아 민미경
하얀 별 순수 고운 빛
여울 속 서성이는 길목
풀꽃 짙은 뜨거운 심연
사랑은 만날수록 그립습니다.
마음 애태우며
속삭이는 목소리
살갑게 안겨드는
겨울비 내리는 밤
고단한 마음
지그시 눈감을 때
아름다운 운명의 교향곡
물 바람 흠뻑 젖어듭니다.
하늘 높은 줄 모르는
예쁜 유혹
한순간도 잊은 적 없는 우리
밀린 할 말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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