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넷째주일 대표기도문]
영원히 살아 계시며 생명과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백성들이 천국 시민으로 영생을 누리며 살아가도록 인도하심을 감사합니다. 물과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거듭나게 하시고, 영으로 새로 태어나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고 영생을 얻게 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리며 경배합니다.
여름의 끝자락인 8월 넷째 주 마지막 주일을 왕국절 시작주일로 지키며 예배합니다. 믿음의 백성들이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계 21:4) 하신 말씀대로, 세상의 모든 근심과 걱정이 사라진 지상낙원 유토피아를 경험하는 예배자로 천국의 소망을 성취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세속에 물들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망각하고 부질없이 살아가는 저희들의 죄와 허물을 고백하며 회개하오니 용서해 주옵소서. 주님의 다시 오심이 멀지 않음을 깨닫고 항상 깨어 기도하며 지혜를 충전하게 하옵소서. 말세지말의 때가 가까이 다가오니, 저희가 죄의 속박에서 벗어나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능력의 하나님 아버지! 대한민국을 미쁘게 보시고 긍휼히 여겨 이끌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나라와 국민이 어려운 와중에도 국가관과 가치관을 바로 세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추락한 신뢰를 회복하여 세계만방에 위풍당당한 글로벌 중추국가로 위상을 높여가도록 인도하심에 감사합니다. 무궁한 발전과 번영이 거듭되길 원합니다.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를 확고히 하여, 국가의 정체성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모든 국민이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힘을 하나로 모으기를 원합니다. 늘 민심을 세밀하게 살피며 모든 국정 운영의 기조가 시작도 국민, 방향도 국민, 목표도 국민이 되기를 원합니다. 자유와 평등의 보편적 가치와 규범을 기반으로 정책을 시행함으로 나라와 국민이 더욱 성장하고 번영하고 번창하며 도약하기를 원합니다.
종교의 억압과 탄압으로 인하여 가치관이 혼돈에 빠짐으로 말미암아, 진실을 등한시 했던 한국교회가 철저히 각성하고 힘차게 일어나, 정의와 공의가 강물처럼 세상 곳곳에 흘러가도록 하는 일에 선도적 역할을 감당하기 원합니다. 악은 떠나가고 선이 사회를 지배하는 구조로 개혁하여 새로운 부흥의 시대가 도래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교회 공동체를 사랑하사 때에 따라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무더운 여름을 떠나 보내며, 풍성한 가을을 바라보는 8월 마지막 주일을 맞이하여 우리의 믿음이 더욱 성숙해지기를 원합니다. 오늘 예배를 통해 천국에 입성할 자격을 구비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진리와 생명의 말씀으로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시는 담임 목사님에게 성령의 지혜와 능력을 공급하셔서, 말씀을 듣는 모든 성도들이 진정 이 시대에 필요한 영의 양식을 풍족히 공급받는 은혜가 충만하게 하옵소서. 육신의 질병과 물질의 어려움과 모든 문제에 대해 기도하는 심령들이 전능하신 하나님을 만나 해결 받기를 원합니다.
주님이 세우신 교회를 위해 복된 예배를 위해, 헌신하고 수고하는 성가대와 봉사자와 예배자들이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복을 충만하게 받길 원합니다. 그리스도의 재림 후 완성될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을 고취시키며,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사회적 책임을 통감하도록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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