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째주 주일 오후예배 대표기도문]
존귀와 영광과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영원한 믿음의 반석 위에 초석을 놓고, 말씀과 찬송과 기도와 믿음으로 기둥을 세우고, 사랑으로 정원을 만들어, 온전한 소망의 집을 건설하여, 믿음의 백성들에게 값없이 분양하여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베풀어 주시는 극진하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가을이 점점 성숙한 자태를 자랑하는 9월 둘째 주 오후 예배를 통해, 존귀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헌신을 다짐합니다.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는 믿음의 백성들이, 주님의 약속하신 말씀 위에 굳게 서 예배할 때에, 세상의 모든 근심과 걱정과 염려의 멍에를 벗게 하옵소서. 밀려오는 풍파와 환난과 고통도 말씀으로 치유 받게 하옵소서.
저희가 신앙생활을 영위하며 때로는 믿음이 있노라 자랑하면서도, 정작 닥치는 문제 앞에서는 신실한 믿음의 행위를 보이지 못했습니다. 또한 문제 해결을 위해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온전히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저희의 연약한 믿음과 허물을 고백하오니 용서해 주옵소서. 세상의 공격에 해를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히 대처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대한민국에 만연하고 있는 각종 부조리와 부정부패와 이권 카르텔의 고리를 소멸시켜, 정의와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나라로 통치해 주옵소서. 영적으로 혼탁해진 청소년들이 마약 중독과 미디어 중독의 올무에서 벗어나도록 인도하옵소서. 나라가 정화되고 사회가 안정되어 묻지마식 강력 범죄가 만연하지 않게 치리하옵소서.
온유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 교회에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가운데 모든 성도가 힘과 정성과 마음을 다해 헌신을 다짐하며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시간 권능의 말씀을 증거하시는 목사님에게 영육의 강건함을 허락하시고 성령의 두루마기를 입혀 주옵소서. 전하는 메시지를 통해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으며 축복받기를 원합니다.
말씀을 들음으로 인하여 모든 질병은 치유되고, 모든 빈궁은 부유함을 얻기 원합니다. 우리의 영과 육과 혼이 힐링되고 회복하기를 소망합니다. 상한 마음에 애통하며 위로 받고자 하는 모든 심령들이 힐링의 기쁨을 안고 문제의 해답을 얻어 귀가하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힘과 능력을 공급받음으로 승리하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오늘의 헌신 예배를 통해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000 성가대의 찬양과 000 선교회의 특별 찬양이 성전에 은혜의 폭포수로 쏟아져 만사형통의 물결을 이루게 하옵소서. 교회연합주일에 한국 교회의 일치와 연합을 도모하며, 공동의 과제를 위해 믿음의 공동체가 합심하여 기도하도록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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