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사람에게 칭찬받는 것을 조심하라

열려라 에바다 2023. 12. 2. 11:18

사람에게 칭찬받는 것을 조심하라     

   
글쓴이/봉민근


교만은 하나님의 영광을 가르채는 일이다.
하나님의 자리에 자신을 앉히는 것이다.

잘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도 자칫 하면 범하기 쉬운 죄가 자신을 나타내는 교만이란 괴물이다.
사람들에게 칭찬받는 일은 이미 하늘에서 받을 상을 받은 것과 마찬가지다.

우리는 오른손이 한 것을 왼손도 모르게 하라는 말씀에 주의해야 한다.
어떻게 오른손이 한 것을 왼손이 모르겠는가?
그것은 자신이 한 것에 대하여 사람들에게 나팔 불지 말라는 말이다. 

오른손이 한 선한 일을  다시는 기억하지 않는 것이 왼손도 모르게 하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박수받는 일을 좋아해서는 안된다.
하늘에서 받을 상이 없다.

자신이 한 일에 대하여 생색을 내지 말아야 한다.
과거에 어떻게 했고 무엇을 했다고 떠벌리는 순간 자신이 받을 상은 날아가 버리는 것이다.

자신의 의를 나타냄으로 하나님께 받을 상을 놓쳐서는 안 된다.
모든 영광은 하나님께 돌려야 한다.
사람들에게 자신의 의를 나타내는 순간 그 영광은 자신이 받는 것이 된다.

우리는 이 말씀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가슴에 새겨지도록
뼛속에 녹아지도록 들어야 한다.

하나님은 내가 태어나서 한 일을 다 기억하고 계신다.
하나님은 나의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신다.
내가 품고 있는 생각을 아시고 나의 궤계도 아시며 선함도 모두 알고 계신다.
시간이 흘러도 없어지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기억이다.

무엇을 하든 이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인지 나의 영광을 위한 것인지 동기가 중요하다.
사람에게 칭찬받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나의 공로를 지우는 것이다.
내 입술로 나의 수고를 지워서는 안 된다.☆자료/ⓒ창골산 봉서방

 

 

예수다!      

 

예수다!
우리 신앙의 초점은 예수다!
소망에도 예수요 인내에도 예수요
기도에도 예수요 찬송에도 예수다!
떠들어도 예수요 잠잠해도 그저 예수뿐이다
생시에도 예수  꿈에서도 예수 그리고  또 잠꼬대에도 예수다!
먹어도 예수요 입어도 예수요
자도 예수요 일하여도 예수다!
그저 우리 생명의  초점은 예수뿐이다.

 

 

하여간 미치자. 크게 미치자.

그 후에 쓰게 되면 쓰고 부르짖게 되면 부르짖고

침묵하게 되면 돌같이 고요할 것이요.

어쨌든 진리에 미치는 것만이 우리의 급무(急務)였나니

무엇을 나타내려고 함은 허영이었느니라.

생명은 나타나는 것이지 나타냄을 받는 것이 아니었느니라.

 

쇠함을 받아들이는 지혜

 

 

언제까지나 화려하게 피어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착각하지 말라.

아무리 화려하고 예쁘고 멋져도

져야 할 때가 있다.

떨어져야 할 때가 있음을 모른다면

가장 어리석은 것이니,

참된 아름다움과 거리가 멀다.

떨어질 때가 있음을 알고

떨어지는 때를 받아들이고

떨어진 다음에 있을 생명의 연속을

온전히 기뻐하는 것이 진정한 아름다움이다.

언제까지나 화려하고 예뻐야 한다는 착각,

언제까지나 잘나가야 한다는 착각에서 벗어나

쇠하여져 가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때

인생의 참된 기쁨을 알게 된다.

쇠함을 받아들일 줄 아는 지혜가 있어야

참된 아름다움이다.

내것이 없으면 하나님의 것으로 살게 된다.   

 

하나님의 길을 갈 때
자기가 가진 것을 보지 말라 ✨

가진 것이 없어서
남보다 좋은 길을 가지 못한다고 생각하는가?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창업자인 마윈 회장은
명문대를 나오지도 않았고,
IT 분야를 전공하지도 않았다.

가난한 집안에서 자란 평범한 영어 강사였다.

그런 그가 창업 15년 만에 중국을 넘어
세계를 집어삼켰다.

그가 스탠포드대학에서 강의할 때
아주 재미있는 말을 했다.

자신의 성공 비결은 ‘돈, 기술, 계획’
이 세 가지가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돈이 없으니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을
치열하게 고민해서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해결해야 했고,
기술이 없으니 능력 있는 기술자를
존중하고 우대했다는 것이다.

또 계획이 없었기 때문에 변화하는 시장에
아주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출 수 있었다고 한다.

가진 것이 없다고
우리의 길이 막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빈털터리 난민에 불과했던
이스라엘 백성을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셨다.

도망자 신세로 집을 떠났던 야곱이
하나님의 약속을 받고 하나님의 길을 가자
20년 뒤에 엄청난 부를 이루고
수많은 가족과 종들, 가축 떼를 이끌고 돌아오게 되었다.

가진 것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길을 보여주신다.

가진 것이 없기 때문에 더 겸손하게 기도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를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며
함께 팀워크를 이루어 걸어갈 수 있다.

그렇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겸손히 한 걸음씩 나아가면,
지금 형편이 아무리 어려워도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축복의 미래를 열어주실 것이다.

_한홍, <하나님이 내시는 길>

예배에 성공하셨습니까?         

 

은혜받기 위해 예배드리는 자가
은혜 못 받는 이유
_

예배는 은혜받기 위해
드리는 것이 아니다.

예배는 하나님을 높이기 위해
드리는 것이다.

은혜받는 예배의 조건이 많다.

나에게 딱 맞는 말씀,
가장 좋아하는 찬양,
마음의 위로, 꽉 찬 예배실.

하지만 예배 성공의 조건은
단 한 가지다.

‘하나님 높이기’

창조주 하나님,
구원자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왕이신 하나님,

주권자 하나님 앞에

하나님의 피조물로,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소유된 자로
나아가는 것이다.

예배는
컵이 주전자의 물을 받아 내려고
주전자 아래에 놓여 있는 것과 같다.

나는 낮아지고
하나님을 높여 드릴 때
은혜가 채워진다.

예배는 낮아진 하나님과
그를 높이는 성도의 만남이다.


그래서 겸손한 사람은
언제나 예배를 성공시킨다.

책 <페이지처치_신재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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