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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있는 자녀로 키우자, 제임스 딥슨

열려라 에바다 2024. 7. 31. 13:16

자신감 있는 자녀로 키우자, 제임스 딥슨

사랑과 존중을 받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아이들, 자신을 귀한 존재로 생각하지 않는 아이들을 안타깝게 여긴다.


행복과 불행,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요인은 무엇인가?


제임스 답슨은 비롯한 현대심리학자들은 그것이 건강한 자아상, 긍정적 자아개념, 높은 자존감으로 표현되는 자신감이라고 주장한다. 낮은 자존감은 극심한 불안, 대인관계시의 부적응, 무절제한 과시, 학업 성적 부진, 학교에서의 부정 행위, 우울증, 청소년 비행, 흡연과 음주, 알코올 중독 십대 임신 등의 원인으로 밝혀지고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에 대해 적지 않은 혼란을 겪고 있다. 자기를 부인하는 것과 자기를 사랑하는 것, 어떤 관계가 있는가? 교만과 겸손, 높은 자존감과 자기 비하, 열등감과 자긍심이라는 주제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가?




너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귀한 존재다. “너는 그리스도께서 보혈의 값을 지불하고 대속하신 사랑스런 존재다.
가치 있는 사람답게 의미있는 삶을 살라. 모든 것을 잘 해려 하지 말고 받은 은사대로 한 가지를 잘 함으로 열등감을 보상하라.”
자존감은 우리의 건강과 행복과 성공을 좌우하는 열쇠이다. 자신의 가치와 능력에 대하여 낮은 판단을 하는 사람은 실패와 무능으로 점철된 삶을 산다.


가정은 자아상을 빚어내는 공장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가정과 학교는 자존감이 낮은, 낙심한 아이들을 양산하고 있다.
여성 심리학자 로라 마티스의 말대로. “우리가 낮은 자존감을 치유받게 되면 더 오래, 더 건강하게, 더 행복하게 살게 될 뿐만 아니라, 주님을 위한 사역도 배가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더 영향력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다. ”


교만의 성경적 의미는 무엇인가?
하나님을 떠나서 만족을 누리려는 오만한 만족감.
어떤 사람들은 크리스찬이 교만의 함정에 빠지지 않으려면 계속해서 열등김을 갖고 살아야 한다고 믿기도 한다. 하나님은 내 자신이 벌레보다 못하다는 것을 늘 기억하기를 바라시지 않나요?(시 22:6)
예수님이 이 세상에 있는 벌레들을 구하기 위하여 하늘 보좌를 버리고 세상에 오셔서 죽으신 것이 아니다.




10-20세 사이의 청소년들 대부분은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의 자화상에 크게 실망하고 있다.
3-4세가 되면 우리는 자신의 가치에 대한 기본적인 질문을 한다. 나는 누구인가? 누가 나를 필요로 하는가? 누가 나를 귀히 여기는가? 사람들은 나를 용납할까?
세상은 모든 사람을 가치있게 여기지 않고 또한 있는 그대로 용납하지 않는다.


미모 : 인간의 가치를 측정하는 금화
우리 어른들은 매력이 없는 아이들보다는 귀엽고 예쁜 아이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인다. 바로 이 차이가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지능 : 인간의 가치를 측정하는 은화
지금까지 자존감과 자신감을 형성하는데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두 가지 요소로서 외모와 지능에 대해 설명했다. 남자들의 경우 청소년들 후기나 청년기에 들명서 외모는 뎔 중요해지고 지적 능력이 가장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그러나 여자들의 경우는 중년이 되어서도 외모가 가장 중요한 자리를 유지한다.


자존감을 강화할 수 있는 무기가 무엇인가?
어린이는 어린이답게 키우라
자신의 결점에 대한 자기 비판을 피하게 하라. 이것은 나쁜 습관이다.


두반은 청소년기의 여자 아이들이란 책을 쓰기 위해 11-18세 사이에 있는 여자 아이들을 대상으로 2000명에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당신이 할 수 있다면 가장 바꾸고 싶은 부분은 무엇입니까?


자신의 외모, 성격 도는 생활 명에서 하나를 골라 보십시오.
응답자의 59%가 외모를 바꾸고 싶다고 했습니다. 오직 4%만이 더 능력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습니다. 남자와 여자 모두 가장 만족하지 못하는 면은 그들의 얼굴에 나타난 단점이었으며 대부분 피부에 불만을 품고 있었습니다.


열등감과 부끄러움으로 숨을 것인가(hide), 아니면 자존감을 찾을 것인가?(or seek) 그 대답은 어쩌면 보상을 하는 능력에 달려 있을 것이다. 자신감이 없으면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아무리 재능이 있는 사람이라도 무력해집니다.




뉴욕에 있는 킹스 카운티 병원 정신과 의사인 에드워드 포돌스키 박사는 어린아이의 신체적 결함은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교정을 해주어서 친구들이 자녀의 자존감을 해치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모는 자녀를 관찰해야 한다. 긍정적 양육이란 자녀의 마음을 다루는 일이다. 부모로서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자녀가 패배하고 낙담한 기색은 없는지 주의 깊게 살피는 것이다. 당신은 자녀가 인생의 장애물들을 극복해 나가도록 돕는 가장 중요한 동료이다.


훈계를 받지 않은 부모는 사랑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가족의 일원이라는 생각을 갖지 못한다(히 12:8).


체벌을 언제 어떻게 할 것인가?
아이가 권위에 도전 할 때는 체벌을 가하라. 하지만 아이가 실수한 것을 가지고는 체벌을 가하지는 말라. 매를 때린 후에는 두 손을 활짝 펴고 아이를 안아 주라. 아이를 꼭 껴안고 사랑한다고 말하라. 아이가 왜 벌을 받았는지, 어떻게 해야 다음에는 이런 일이 없을 것인지 알려 주라. 아이가 8-9세가 되면 체벌을 중지하라. 십대에 이른 아이에게는 절대로 매를 때리지 말라. 어린이가 고의적으로 행하면 즉시 훈계를 받아야 합니다.


부모들은 모든 아이들에게 개인적이고 인격적인 주의를 기울이되 특히 중간에 낀 아이들에게 관심을 보이도록 하십시오. 아이들을 한 사람씩 데리고 4-5주에 한 번씩 데이트를 하는 것도 의미가 있습니다. 그 선택은 아이가 하도록 하십시오.


동네에서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엄마가 필요합니다. 내 아이가 버릇없이 행동하면 내게 알려 주세요. 다른 아이들에게 못된 짓을 해도 알려 주세요. 어른을 공경하지 않으면 알려 주세요. 내 아이가 잘못할 때 알려주신다면 감사하게 생각하고 절대로 나쁘게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여러부느이 아이들에 대해서도 나의 생각을 나누고 싶습니다. 우리 어른들이 서로 터놓고 대화를 나눈다면 아이들을 더 잘 키울 수 있지 않겠습니까?


자녀가 학업 성적이 떨어질 때 부모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가정교사를 써서 어려워하는 과목을 도와줘라. 초등학교 2학년을 마칠 즈음에는 아이가 유창하게 책을 읽을 수 있게 하라. 학교생활에서 다른 어떤 면보다 읽기가 아이들의 자존감에 영향을 미친다.
현대 심리학지는 어느 조사 결과를 이렇게 인용했습니다. 능력에 따라 열등반에 배치된 학생들은 자존감에 상처를 받는다.
책임있는 성인으로 성장하게 하는 최선의 준비는 아동기에 책임에 대한 훈련을 하는 것이다.
십대를 성공적으로 보내도록 도우라
아동기는 청소년기 이후를 준비하는 기간이다. 부모에게는 아아들의 가치관이 기초를 쌓아 줄 수 있는 기간으로 10년밖에 주어지지 않았으며, 이 기간이 지나면 자녀는 부모에게서 배운 가치관과 삶의 태도를 가지고 사회적 압력이나 문제들과 싸워나가야 한다.


자녀가 정체성을 형성해 가는 시기에 건강한 정체성을 제공하는 것은 바로 부모인 당신이 해야 할 일이다. 그런데 어떻게 하면 이 일을 할 수 있는가? 자녀가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 또 무엇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지 발견하도록 도와야 한다. 또한 신앙의 확실한 근거와 신앙인으로서 적합한 삶을 가르쳐야 한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에게 약점을 보상할만한 기술을 제시해 주는 것이다.
낙심한 성인에게 주는 메시지
열등감으로 괴로워하는 자들을 치료하는 가장 성공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이 말과 행동으로 격려하는 것이다. “맞아요, 살아간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당신은 지금까지 충분히 괴로워했어요. 지금까지는 다른 사람들의 도움도 없이 어려운 문제를 모두 혼자서 당했어요. 너무 낙담이 되어서 어떻게 할 수 없는 때도 있었지요. 하지만 이제부터는 짐을 함께 져요. 이제부터 내가 당신을 돕겠습니다. 당신을 존중하니깐요.”너희가 짐을 지라"것이  성경적 원리이다(갈 6:2).


우리는 체면을 살리기 위해서는 별짓을 다 한다. 그렇다면 왜 우리의 마음을 살리기 위해서는 노력하지 않는가?


사랑받지 못한다는 느낌, 무가치하고 바보 같다는 느낌을 갖는다는 것은 매우 괴로운 일이다. 이런 마음 상태는 자신감의 위기이다. 이런 느낌을 받고있는 사람은 주야를 가리지 않고 자신의 영혼을 지치게 한다.


열등감과 싸우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생각해 볼 떼, 뒤로 움추려 드는 것은 가장 비효과적이고 가장 고통스러운 일이다. 이것은 자아를 보호하는 데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한다.
싸움은 열등감을 처리하는 중요한 방법 중 하나이며, 오늘날 우리 시대의 폭력도 상당 부분도 여기서 비롯된 것이다.


사람들이 열등감을 해결하려고 일반적으로 취하는 방법 중 하나는 웃어 넘겨버리는 것이다.
우선 일시적으로 현실을 도피하고 싶은 마음에 사람들은 환각제를 사용하는 데, 이 문제는 미국 사회의 모든 세대에 심각한 문제가 되어 있다.


순응이란 열등감에 대처하기 위해 사람들이 취하는 다섯 번째 행동 유형이다. 사실 미국은 사회적 겁쟁이들로 구성된 나라이다. 우리는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싫어하여 다른 사람들과 같이 되고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며 살아간다. 순응은 사회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것은 자존감이 낮고 열등감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매력 있는 행동 유형이다.


보상은 사람들이 뭔가를 할 수 있도록 정서적 힘을 제공해 준다. 부모는 아동기 중반으로부터 자녀가 보상할 수 있는 것을 제시하여 그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 주어야 한다.


타임지는 이런 글을 실었습니다. “무관심과 학대의 결과, 어린이들은 정서적으로 불구가 되고 자기 중심적인 사람이 되며 분노하고 소외감을 느낀다.”


유일하고 진실된 가치관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귀한 선물은 하나님에 대한 순수한 믿음을 심어 주는 것이다. 우리의 자존감은 바로 하나님의 사랑과 돌보심에 근거해야 한다.


하나님은 무엇을 가치있는 것으로 보시는가?
하나님께 대한 헌신. 다른 사람들에 대한 사랑, 권위에 대한 존중,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슨종, 자기 절제, 겸손, 예수 그리스도와의 인격적 관계를 통한 회개와 용서
우리가 우리 자신을 사랑하듯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이렇게 할 때 진정한 자존감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출처ⓒ†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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