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같은이야기

복음이란 예수님의 통치

열려라 에바다 2025. 3. 25. 20:21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8054번째 쪽지!
 
□복음이란 예수님의 통치
 
1.하나님의 경륜(經綸, oikonomia)은 인간들이 예수님께서 모든 민족과 모든 나라를 통치하실 것이라는 것을 알기 원하십니다. 창세기26장 2-54절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셨는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여기에서 ‘네 자손’은 예수 그리스도이시고 예수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구원받은 천하 만민은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에 ‘새 하늘과 새 땅’인 ‘신천신지’에서 땅을 받을 것입니다. 
2.구약 성경이 말하는 핵심 언약(예언)은 예수님이 모든 나라와 민족의 왕으로(임마누엘)로 오셔서 온 세상을 다스리신다는 것입니다. 신약성경이 말하는 핵심 언약(약속)도 예수님이 다시 오셔서(재림) 땅을 통치하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짜 복음의 핵심 내용입니다. (출19:5-6, 대상16:30-31, 시22:28, 시72:7-8,11 시82:8, 시86:9, 시67:3, 사11:10, 사49:22, 사55:4, 옵1:21, 슥2:10-13, 단2:44, 단7:27...)
3.이 복음은 창세기의 아브라함에서부터 초대교회까지 끊임없이 전승되어왔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왕권 복음은 세상 철학과 종교, 인본주의에 물들어버렸고, 예수에게 왕권을 다시 빼앗기게 될 사탄의 거센 저항과 도전으로 인해 복음의 본래 메시지(진짜 복음)은 약해지고 말았습니다.
4.이천년이 지난 지금은 기독교가 전하는 복음이란 것이 예수 믿고 죽으면 천국가는 것이 ‘구원’이라고 가르치는 내세주의, 착하게 살아야 복 받는다는 윤리 도덕주의, 개혁을 거부하는 이상한 개혁주의로 변질되고 말았습니다.ⓒ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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