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는 어디?

고린도는 어디?

 

그리스의 남쪽과 북쪽을 잇는 육상 교통의 요지였던 고린도는 이오니아 해와 에게해를 잇는 해상 교통에서도 중요한 도시였습니다. (그리스)

지리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었던 고린도 지역에서는
상업과 무역이 상당히 발전하였고,
큰 번영을 누려왔다고 전해집니다.

그러나 교통상의 중요한 이점은
우상 숭배로 이어지게 됩니다.

고린도 지역에는 헬라, 애굽, 시리아, 가나안,
아시아 출신의 선원들이 모두 체류하는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이 세운 신전들이 도시 곳곳에 있었습니다.

애굽 사람들이 세운 이시스와 세라피스.

에베소를 대표하는 아데미(아르테미스).

수로보니게 사람이 세운 아스다롯 신전.

브루기아 사람들이 세운 마그나 마터 신전.

고린도 광장 남쪽에 있던 데메트(풍요의 여신) 신전.

고린도 해협 북동쪽에 있던 포세이돈(바다의 신) 신전.

고린도 광장 북서쪽에 있던 아폴로 신전이었습니다.

 

남아있는 아프로디테 신전 유적

포세이돈 신전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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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린도 교회의 설립 과정

고린도 교회를 세운 사람은 바울이었다(고전 4:15).
어떻게 이곳에서 전도를 했는지는 사도행전 18:1-18
에 기록되어 있다. 바울은 아덴에서 이곳으로 왔고
처음 이곳에 도착했을 때 두렵고 떨렸다고 말했다(고전 2:3).

바울 은 이런 외적 억압에도 불구하고
좋은 동역자를 만났다.
그들이 바로 아굴라와 브리스길라이다.

이들은 로마에서 이주해온 장막짓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로, 바울과 함께 일했고 안식일에는 전도했다(행 18:14).

그러는 중 마게 도냐로 파견했던 실라와 디모데도 돌아와 합세함으로 바울은 고린도 전도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되었다(행18:5) 그러나 유대인의 반대에 부딪힌 그들은 유대인 전도를 중단하고 디도 유스도라는 이방인 신자의 집에서 모여 1년 반 동안 이방인 전도를 통해 고린도 교회의 터전을 마련했다(행 18:7-11).

따라서 고린도 교회 성도들 대부분은 이방인이었다.
이방인으로 구성된 고린도 교회는 많은 문제들을 일으켰다. 그래서 바울은 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편지를 써서 보냈는데 그것이 “고린도전서” 였다.

@ 당시 고린도 교회의 문제들

• 당파문제(1:10-4장)
• 불륜문제(5장)
• 소송문제(6:1-11)
• 혼인문제(7장)
• 부인의 수건문제(11:1-16)
• 성찬에 관한 문제(11: 17-35)
• 성령의 은사에 관한 문제(12-14장)
• 부활문제(15장)
• 현금문제(16:14)
• 우상의 제물문제(8-10장)

이러한 문제들은 2000년이 지난 지금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며 이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고린도전서를 통해 살펴보는 것은 중요하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