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문

2025년 6월 8일 대표기도문 6월대표기도문

열려라 에바다 2025. 6. 3. 11:23

오늘도 살아계셔서 이 나라의 주인이 되시며 지금까지 지켜주시고 인도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분들을 기억하며 주의 전으로 나아온 저희 모두가 온 마음과 정성으로 예배드릴 때 하나님께서 이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시고, 성령으로 함께하시며 충만히 임재하여 주옵소서.

주님, 저희는 구원받은 백성이지만 삶 가운데서 여전히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지 못하고 하나님의 이름에 해가 되는 모습으로 살아온 죄를 고백합니다.

말과 행동, 생각과 관계 속에서 자주 자기중심에 머물렀고, 믿음이 아닌 불신과 두려움에 흔들렸습니다. 이 시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를 의지하여 저희의 모든 죄를 씻어 주시고, 회개의 심령으로 주 앞에 다시 서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새로이 이 나라를 이끌 21대 대통령을 주님의 뜻 안에서 세워주신 줄 믿습니다. 그가 국내외적으로 지혜와 분별력을 가지고 정직과 공의로 나라를 안정시키고 회복시키는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며, 무너진 민생과 혼란한 정국 속에서 백성들의 마음을 하나 되게 하는 지도자가 되게 하옵소서.

또한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이 땅에 다시는 전쟁의 아픔이 없게 하시고, 북녘 동포들과 하루속히 평화롭게 하나 되어 이 민족이 주 안에서 하나 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게 하옵소서. 분단의 장벽을 허무시고 평화의 강물이 이 민족 가운데 흐르게 하소서.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국민들에게 주님의 도우심과 위로를 허락하셔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셔서 감사와 찬양이 넘쳐나게 하옵소서.

 

 

주님, 교회 안에도 여러 모양으로 고통 속에 있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질병으로 고통받는 자들에게 치유의 은혜를, 경제적 어려움으로 낙심한 자들에게 공급하심을, 마음의 상처로 지쳐 있는 자들에게 위로와 회복을 주셔서 이 모든 기도의 제목들이 하나님의 응답으로 드러나 주님께 영광 돌리는 간증이 넘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를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이 땅 위에 공의와 정의로 굳게 서는 교회 되게 하시고, 세상 속의 빛과 소금, 구원의 방주로서 맡겨진 사명을 넉넉히 감당할 수 있도록 지혜와 물질, 사람과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성도들이 말씀 안에서 서로 사랑하고, 중보와 교제로 하나 되는 공동체로 세워 주옵소서. 성도 한사람 한 사람이 삶과 행동 가운데 바른 전도자의 삶을 살아가는 모두 되게 은혜 내려 주옵소서.

 

사랑하는 목사님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영과 육이 날마다 강건하게 하셔서 주께서 맡기신 사역을 기쁨과 성령 충만함으로 감당하게 하시고, 주님께서 부어주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많은 영혼을 살리는 통로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선포되는 말씀마다 생명의 능력이 넘치게 하시고, 듣는 성도들마다 말씀을 통해 은혜를 받고 마음이 열리며 삶이 변화되게 하시며, 성령 충만함을 입어 이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는 참된 제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교회 안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몸과 마음을 다해 섬기는 많은 손길들이 있습니다, 예배를 위하여 차량, 안내, 방송, 주방, 교사 등 모든 봉사자들에게 하늘의 위로와 힘을 주셔서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시고, 하늘의 상급이 그들의 삶 속에 풍성히 임하게 하옵소서.

모든 성도들의 가정과 일터와 자녀들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믿음 안에서 가정마다 사랑이 넘치게 하시며 일터에는 형통함 축복을, 자녀들은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와 총명을 더하여 주셔서 하나님 나라의 일꾼들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찬양대 위에도 은혜를 부어주셔서 그들의 찬양을 통해 성도들의 마음이 열리고 하나님의 임재가 드러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저희의 주인 되시고 구원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