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때를 따라 돕는 은혜

열려라 에바다 2025. 9. 24. 08:32

때를 따라 돕는 은혜

 

글쓴이/봉민근

어제 저녁 밤새도록 말씀과 함께하는 꿈을 꾸었다.
아침에 일어나면 이 말씀을 읽고 묵상해야겠다고 흥분이 되었다.
꿈속에서는 그야말로 변화산에서 주님과 함께하는 기분이었다.

그런데 웬일인가?
새벽에 일어나 그 말씀을 기억해 내려고 몹시 노력했지만 하루종일 그 실마리도 찾지를 못했다.

오히려 내가 전혀 생각해 내지 못했던 새로운 말씀을 주셨다.
내가 원한다고 말씀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 때 그때 때를 따라 돕는 은혜가 있다.
하지만 말씀을 주실 때 그 말씀을 곧바로 잡지 못하면 내 것이 되지 못한다.

은혜는 까먹으면 내 것이 아니다.
누려야 내 것이 된다.
세상은 하나님과 함께한 것만 남아 멋진 내 인생을 만든다.

세상은 돈으로도 능력으로도 행복을 살 수가 없다.
하나님과 함께한 순간만이 남는다.
하나님이 기억하심바 되어야만이 잘 산 인생이 된다.

내가 꿈꾼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그 뜻을 따라 사는 것이
참된 인생을 사는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이 건너야 할 돌다리가 있다.
힘들다고 포기하면 실패한 인생이 된다.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하면 무엇이든 할 수가 있다.
포기하지 않으면 때가 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믿는 자의 죄성        

 

(요일 3:1~10)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실망하고 실족하는 것 중의 대표적인 것이

믿음과 은혜에 반하는 개선되지 않는 죄성이 아닐까 싶다.

지인 중의 하나는 그 딜레마에 깊이 빠졌다가

회개 기도하지 않는다는 구원파에 빠지기도 하였다.

성품은 선포나 차용증을 찢는 것으로 변하지 않는다.

구원의 증거를 주셨지만

우리의 성품이 변하지는 않았다.

성품은 훈련을 통해 실력이 개선되듯

무딘 칼날을 정성스럽게 갈 때 변화하듯

실존의 삶에서 경험하고 아픔과 기쁨 등

전인격적인 과정을 통해서만 꿈틀거리기 시작하는 것이다.

복음을 받아들이는 것은 은혜를 동반하는 것으로

앞으로 실존적 과정이 필요하긴 해도

은혜의 수순을 따르기만 하면

우리 자신이 실제로 깨끗해 지는 날이 분명 오고야 말 것이다.

인내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믿음의 경주이다.

쉬운 일은 아니다.

이 과정이 세상의 노력과 다른 것은

하나님과 함께 걷는 길이라는 것이다.

하나님과의 교제, 사귐의 길고 긴 여정이다.

다만 하나님과 함께 걷는다는 것에는 순서가 없다.

때때로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내 의지를 먼저 발동하기도 하고

하나님이 주도적으로 이끄시면 적극적으로 순종하면 된다.

내 의지가 앞서든지, 뒤서든지

끝내는 하나님의 손을 잡고 가는 길임을 마음으로 품으면 된다.

극단적인 부정적 반응 중에는

하나님의 의지를 넘어서지 않는다는 명목으로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목석처럼 있는 사람들이 있다.

아주 드문 경우에 그런 것이 필요할 때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앞서거니 뒤서기니 하며 나아가면 된다.

물론 내 마음과 입술에 하나님을 사모하며

하나님을 향한 관심과 주의를 소홀하지 않는 긴장이 필요하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믿음의 상상력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놀랍습니다.

그는 우리가 구하는 것보다

더 좋은 응답을 주시기를 기뻐하십니다.

- 데이비드 메티스

God’s ways of answering our

prayers are more stunning

than we can dream.

He loves to answer

better than we ask.

- David Mathis

하나님은 우리의 단조로운 기도언어 속에

갇혀 계실 분이 아니십니다.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구하는 것뿐만 아니라,

생각하는 모든 것을 돌보십니다.

신앙이 깊어지면,

말로 표현된 기도보다

하나님 앞에서 생각하는 것이

더욱 깊어지고 풍성해집니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의 중심을 헤아리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신앙의 지평을 넓혀야 합니다.

믿음의 상상력을 키워 하나님의 눈으로

나 자신과 이 세상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몰랐다는 핑계        

 

인간이 자신의 잘못에 대한 변명으로

시대를 초월하여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한결같이 ‘몰랐다’입니다. 마치

언제나 모르고 죄를 짓는 것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죄를 합리화할 수 있습니까?

 

......

 

자신을 돌아보는 일에 나태했던 죄에 대해

‘몰랐다’는 것은 아무런 구실이 되지 않습니다.

‘부주의 함’도 죄이며, ‘무지함’도 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우리에게 마땅한 도리로

자신을 비추어 볼 수 있는 지적인 힘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핑계에 불과합니다.

자신의 모든 생각과 행실을 하나님의 빛 가운데

가지고 나와 살펴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몰랐다고 하는 것은

그가 창조주와 영혼에 대해 냉담하고

무관심한 자세로 살아갔다는 증거입니다.

 

- 윌리엄 쉐드, <사망의 잠 깨워 거듭나게 하는 말씀> 자료/ⓒ창골산 봉서방

 

내 안생에 최고에 날로 살자        

 

내인생 '최고의날' 로 살자
"매일을 마치 그것이 최초의 날인 동시에
네 최후의 날인 것 같이 살아라.


이 말은 참으로 힘찬 말입니다.
이렇게 말하기는 쉽지만
이렇게 살기는 참으로 어렵습니다.
매일 매일을 내 생의 최초의 날인 동시에
최후의 날처럼 산다는 것은 자기의 인생을 최고도의
성실과 정열과 감격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것은 한없이 진지한 인생의 자세입니다
오늘이 나의 인생의 최초의 날이라고 생각해 봅시다.


우리는 희망과 많은 기대와 진지한 계획과
더할 수 없는 충실감 속에서
하루의 생활을 시작할 것입니다.
모든 것이 새롭고
모든 것이 중요한 의미를 가질 것입니다.
우리는 실수하지 않으려고 조심할 것이요
잘해 보려고 애쓸 것입니다.
오늘이 나의 인생의 최후의 날이라고 생각합시다
우리는 빈틈없는 마음과 절실한 감정과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나의 하루를 살 것입니다.


우리는 인생의 열애자가 될 것입니다
모든 일에서 깊은 의미를 찾고 일 분 일 초를
헛되이 낭비하지 않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기의 인생이 마치 영원히
계속할 것 같은 마음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오늘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오늘은 내 인생에서
처음이자 동시에 마지막인 날입니다.
절대로 두 번 있을 수 없는 오늘입니다
내일은 내일이지 결코 오늘이 아닙니다
내 인생의 최초의 날이자 최후의 날인 것처럼
성실과 정열을 다해서 살아야 합니다.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습니다
내 인생 남이 살아 줄 수는 없습니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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