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암 투병으로 힘든 시간을 겪었던 개그우먼 박미선(사진)씨가 항암치료 중의 마음을 담은 찬양 ‘감사가 흘러나와’를 12일 발매했다.
이 찬양은 투병 기간 주님에 대한 감사를 새삼 크게 느꼈다는 박씨의 고백을 들은 고요셉 작곡가가 만들었다. 고 작곡가는 “그와 식사를 하면서 ‘치료 때문에 일을 쉬고 산책을 하는데 길가에 핀 꽃조차도 아름다웠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그 마음을 담은 찬양을 쓰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감사의 기쁨을 표현하기 위해 경쾌한 리듬을 사용했고 박씨가 녹음에도 흔쾌히 참여해 아름다운 찬양이 탄생했다”고 덧붙였다.
박씨는 “몸에 병이 찾아오니 세상의 모든 것이 다르게 느껴졌다. 작은 것 하나까지도 감사하지 않은 것이 없었다”면서 “저의 고백이 담긴 찬양을 많은 분이 함께 듣고 부르며 힘내시길 소망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개그우먼인 박씨는 지난해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