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으로 읽는 성서 및 성경 공부

바울과 고린도교회

열려라 에바다 2026. 4. 23. 14:17

바울과 고린도교회              

 

1. 고린도교회에서 들려오는 소식
에베소 사역을 시작한지 그리 오래 되지 않아서 글로에의 집편으로 소식을 들었다바울은 서둘러서 고린도에 편지를 기록하여 보냈다그 편지는 보존이 되지 않았지만 흔적을 볼 수 있다고린도전서 5:9절에 말씀하신 내용입니다그 편지에 대하여 "내가 너희에게 쓴 것에"라는 말이 과거형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두고 학자들은 <<고린도전전서>>라는 말로 구별해서 말한다.

2. 아볼로가 고린도교회를 사임했다.
바울이 고린도교회의 일을 두고 염려하고 있을 때에 아볼로가 고린도교회를 사임하고 에베소에 있는 바울에게 왔다아볼로의 보고를 받았지만 고린도교회의 사정을 온전히 알 수가 없었다.
 
3. 고린도 교회 집사들이 에베소로 왔다.
아볼로가 에베소에 있는 바울에게로 온지 며칠 되지 않아서 다시 고린도교회에서 스테바나 브도나도 아가이고 등 고린도교회의 중진 인물들이 아볼로를 고린도로 다시 모시고 가려고 에베소로 왔다고린도교회가 바울에게 보낸 편지도 있었다.(고전7:1) 바울이 이렇게 여러 경로를 통하여 들어 보아도 이해할 수 없었다고린도교회가 어리고 미숙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 짧은 기간 동안에 그렇게 여러 가지 문제가 동시다발로 터진 것은 납득할 수가 없었다.
 
4. 바울이 고린도전서를 기록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에 발생한 여러 가지 문제를 두고 꼼꼼하게 편지를 썼다고린도전서를 보면 바울이 조목조목 답변하는 형식으로 글을 쓰고 있다디모데는 이 편지를 가지고 고린도교회로 가서 읽어주고 설명을 했다그러나 고린도교회는 회개하지 않았다디모데는 에베소로 돌아와 바울에게 고린도교회 실상을 보고했다.
 
5. 바울이 두 번째 고린도교회를 방문했다.
바울은 디모데의 보고를 통하여 고린도교회의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은 인식하고 고민하다가 마침내 자신이 직접고린도 교회로 가서 수습하려고 결심하고 고린도교회로 건너갔다그러나 고린도교회는 바울을 영접하지 않았다바울이 고린도교회 들어가려 하자 큰 다툼이 일어나게 되었고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수근 수근 하는 것과 어지러움과 거만함과 회개하지 않고 반발하는 사태가 벌어지게 되었다.

6. 바울은 비통한 심정으로 에베소로 돌아왔다.
바울이 에베소로 돌아와서 고민하다가 다시 고린도교회 앞으로 편지를 써서 보냈다이 편지도 보존되지 않아서 알 수 없지만 매우 격한 감정과 의지를 담은 편지였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바울은 그 편지를 써서 보내고 처음에는 가슴이 후련했겠지만 감정이 가라앉은 후에 곧 다시 그 편지로 인하여 근심하면서 후회하게 되었다.(고후 7:8)
 
7. 바울이 디도를 고린도로 보냈다.
바울은 그 편지를 두고 근심하고 후회하다가 마침내 디도를 고린도교회로 보냈다바울은 자신의 경험을 생각하면서 디도에게 고린도교회에 직접 들어가지 말고 외각에 머물면서 은밀하게 고린도교회를 어지럽게 하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먼저 그 실체를 알아보라는 지시를 내렸다.
 
8. 디도가 고린도로 간 후 소식이 없었다.
디도를 고린도교회로 보낸 후 상당한 시간이 흘러도 디로로부터 아무런 소식이 없었다기다리다 지친 바울은 드로아까지 마중을 갔으나 드로아에서 디도를 만나지 못하자 마케도니아로 건너갔다사모드라케 네압볼리 빌립보까지 갔지만 디도는 오지 않았다.
 
9. 데살로니가에서 디도를 만났다.
디도의 보고를 통하여 바울이 고린도교회 문제의 실체를 파악하게 되었다디도가 고린도교회를 어지럽게 했던 사람들의 정체를 파악하는데 시간이 걸리기는 했지만 그 동안 고린도교회에 침투하여 성도들을 미혹하게 한 사람들의 실체가 드러나게 된 것이다.
 
10. 거짓 사도들과 궤휼의 역군들의 침투
그 동안 고린도교회를 어지럽게 했던 자들은 거짓 사도들이며 교활한 유대인들로 드러나게 되었다이런 자들이 광명의 천사같이 가정하여 바울이 떠난 고린도교회에 침투하여 다른 예수를 전하였고 다른 영을 받게 했으며 다른 복음을 전하면서 고린도교회를 어지럽게 했었다는 사실이 디도의 사역을 통하여 드러나게 된 것이다.(고후 11:13~15) (고후 11:4)
 
11. 바울이 고린도후서를 기록하여 보냈다.
디도가 전하는 충격적인 보고를 접한 바울은 즉석에서 고린도후서를 기록하여 다시 디도를 고린도교회로 보냈다고린도후서는 두 부분으로 기록되어 있다. 1장부터 9장까지는 끝까지 사도바울을 신뢰하면서 바울이 보냈던 3번째 편지를 받고 회개한 사람들이었다반면에 10장부터 13장까지는 여전히 회개하지 않고 거짓사도들 편에서서 바울을 사도로 인정하지 않고 있는 자들을 향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12. 고린도교회에 침투했던 거짓사도들
이들은 히브리 인들이라고 떠들었다또 자신들은 아브라함의 자손들이며 이스라엘 사람들이고 그리스도의 일군들이라고 큰소리치는 사람들이었다이런 자들이 고린도교회에 침투하여 바울은 사도가 아니라고 선동하면서 자신들이야말로 정통파라고 속였다한편 이들은 아주 광명의 천사처럼 가장해서 고린도교회를 속여왔던 것이다.
 
13. 거짓 사도들이 전한 거짓 방언
바울이 처음에 고린도교회에 이상한 방언에 대하여 들었을 때 까지는 거짓 사도라는 개념도 없었고 거짓 방언이란 사례도 없었다따라서 바울은 고린도교회 안에 나타난 이상한 소리의 방언이 거짓 사도들이 자신들을 사도로 가장하기 위한 속임수였다는 것을 전혀 몰랐다그러나 몇 가지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었다.
1. 왜 하나님 영으로 예수를 저주할 자라고 하는가?
2. 왜 성령의 은사가 교회에 덕을 세우지 못하는가?
3. 왜 아무도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를 내고 있는가?
4. 왜 아무도 알 수 없는 소리들을 통역도 하지 않았는가?
5. 왜 사람에게 말하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한다고 하는가?
6. 왜 영이 하나님께 비밀을 기도한다고 주장하는가?
7. 왜 갑자기 바울은 사도가 아니라고 주장이 나왔는가?
 
14. 바울의 의혹이 풀리게 되었다.
1. 예수는 저주할 자라고 말하는 자들이 있었던 이유
2. 고린도교회에 여러 가지 문제가 동시다발로 발생한 이유
3. 고린도교회의 방언이 사도행전 방언과 달랐던 이유
4. 바울의 편지와 디모데의 권면을 수용하지 않았던 이유
5. 바울의 사도권을 부정하는 사람들이 나타난 이유
6. 바울이 두 번째 고린도교회 방문 때 영접하지 않은 이유
7. 이상한 소리를 방언이라 하면서 통역하지 않았던 이유
예수는 저주할 자라하는 말은 아무나 할 수 없는 말이다이런 말은 나무에 달린 자 마다 저주아래 있는 자라하는 신명기 21:23의 말씀을 알고 있는 사람만이 입에 담을 수 있는 특이한 말씀이었다따라서 그러한 말은 유대인들이 아니면 할 수 없는 말이었다이 모든 사실은 바울이 디도를 보내어 고린도교회 외각에 머물면서 고린도교회를 어지럽히는 사람들의 정체가 드러나게 되어 모든 문제는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된 것이다.
 
15. 바울은 에베소로 돌아왔다.
바울이 마케도니아에서 디도를 만나 고린도교회 사정을 들은 후 즉석에서 고린도후서를 기록하여 디도를 고린도교회로 보낸 후 아시아로로 돌아와서 에베소 사역을 끝내고 드로아 사모드라게 네압볼리 빌립보 데살로니가를 지나 고린도교회로 가서 3개월을 머물게 되었다고린도에서 거짓 사도들의 거짓 방언 문제를 완전히 척결하고 거기서 로마서를 기록하였다. 로마서 1:11절에 로마에 가서 무슨 신령한 은사를 나누어 주고 싶다고 하였지만 12:6~8절에 나오는 은사의 목록에 방언은 제외 되었다.
 
16. 고린도교회의 거짓방언 이후
고린도교회의 방언이 거짓사도들이 전한 거짓방언으로 드러나게 된 후로는 방언과 같은 표적이나 은사는 다시는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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