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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력의 영성을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열려라 에바다 2026. 7. 10. 16:19

조력의 영성을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또 늘찬양추천 0조회 2626.07.10 12:03댓글 0

왜 하나님께서 눈물의 영성 다음에 조력의 영성을 준비하게 하셨는지 조금 알 것 같습니다.

눈물의 영성에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눈물을 닦아 주셨습니다.

그리고 조력의 영성에서는,

그 눈물을 닦아 주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우리 곁에 세워 주신 사람들 속에서 자신의 사랑을 드러내십니다.

그래서 조력의 영성은 결국 사람을 말하는 책이 아니라,

친구 되어 끝까지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말하는 책이 됩니다.

맨 처음 조력의 영성을 조력을 통한 '공동체 성장'을 쓰려고 했습니다.

그렇게 인물 구성도 마쳤습니다. 하지만 조력의 영성을 하나님은 바꾸셨습니다.

‘사람의 조력이나, 공동체의 성장’의 책이 아니라,

'개인을 끝까지 사랑하시며 곁에 서서 세우시는 하나님의 사랑 이야기'가 된 것입니다.

 

이 차이는 매우 큽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모세와 여호수아를 쓴다고 하면,

세상의 책은

"모세는 훌륭한 리더였고 여호수아를 잘 훈련시켰다."

여기에서 끝납니다.

그러나 조력의 영성은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두려워하는 여호수아 곁에 서 계셨다."입니다.

주인공은 모세가 아니라

모세를 사용하신 하나님입니다.

 

요나단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은 "참된 우정" 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왕이 되어야 할 다윗이 아니라,

도망자가 된 다윗 곁에 하나님은 요나단을 세워 주셨다."를 말합니다.

 

그래서 조력의 영성 서문 첫 문장을

하나님은 친구 되어 곁에 서 주시는 분입니다.”

두 번째 문장

하나님은 사랑하는 사람을 결코 혼자 두지 않으십니다.”

세 번째 문장

때로는 한 사람을 보내시고, 때로는 말씀을 보내시며,

때로는 성령을 보내셔서 우리의 곁에 함께 서 주십니다.”

이 세 문장만으로도 이미 조력의 영성의 서문이 됩니다.

 

결국 처음 안에는

찾아오시는 사랑

붙들어 주시는 사랑

함께 울어주시는 사랑

이어가시는 사랑...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설명하는 제목입니다.

 

새로 변경되는 안

1. 격려로 곁에 서시는 하나님

2. 권면으로 곁에 서시는 하나님

3. 침묵으로 곁에 서시는 하나님

4. 찬양으로 곁에 서시는 하나님

5. 기도로 곁에 서시는 하나님

6. 희생으로 곁에 서시는 하나님

7. 동행으로 곁에 서시는 하나님

8. 보혜사 성령으로 영원히 곁에 서시는 하나님

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번 시리즈는 조력자들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친구 되시는 하나님의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책의 가장 마지막 페이지에는 이런 문장이 들어갈 것입니다.

"돌아보니, 내 곁을 지나간 모든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친구 되어 보내 주신 사랑의 발걸음이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실제로 일하시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훨씬 살아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점은

42명의 인물을 억지로 맞추는 것이 아니라

먼저 하나님의 사랑의 방식이 있고

그 안에 인물들이 자연스럽게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찬양으로 곁에 서시는 하나님 안에는

아삽 / 헤만/ 여두둔

다윗 / 미리암

까지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권면으로 곁에 서시는 하나님안에는

나단 / 아가보 / 니고데모/ 다대오

가 들어갑니다.

 

동행으로 곁에 서시는 하나님안에는

요나단 / 갈렙 / 바나바 /디모데

가 들어갑니다.

 

이렇게 하면

42편이 한 강물처럼 흘러갑니다.

그리고 저는 방금 더 중요한 것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지금까지 영성 시리즈의 제목은 모두

명사형이었습니다.

밤의 영성 / 새벽의 영성

십자가의 영성

부활의 영성 / 눈물의 영성

 

그런데 조력의 영성은

처음으로 동사형 하나님을 보여줍니다.

즉, 곁에 서시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정지해 계신 분이 아니라

 

오늘도 격려하시고

권면하시고 침묵 가운데 함께하시고

찬양으로 회복시키시고

기도로 붙드시고

희생으로 품으시고

동행하시고

성령으로 영원히 함께하시는 분입니다.

이것은 지금까지의 영성 시리즈에서는

한 번도 다루지 않았던 하나님의 모습입니다.

 

'인물이 주제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의 방식이 인물을 선택하는 구조'가 됩니다.

 

한 주간의 숙성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늘찬양교회 김영수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