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하니 충전하라!
핸드폰을 많이 쓰면 배터리가 금방 다는 게 당연한 것처럼, 앞뒤 안 보고 죽어라 달리면 사람도 금방 방전된다. 슬럼프는 '배터리가 10퍼센트 미만입니다'와 같은 경고 메시지 아닐까? 위험하니 충전하라는, 스스로를 좀 돌봐주라는.
- 성수선의《혼자인 내가 혼자인 너에게》 중에서 -
* 배터리 방전! 여러 형태로 신호가 옵니다. 기운이 없거나 움직임이 둔해집니다. 잠을 자도 잔 것 같지 않고 쉽게 지칩니다. 스트레스에 슬럼프까지 겹치면 '위험하다'는 뜻입니다. 더 위험해지기 전에 충전하십시오. 스스로를 좀 돌아보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