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나 웨슬리] 참된 행복
오 주님, 철학자가 알 듯 당신을 아는 것
당신의 본성과 속성과 섭리에 대해 탁월한 사상을 펼치는 것
자연의 활동을 통해 당신의 존재를 증명해 내는 것
당신의 실존이나 활동에 대해
최고로 고상하고 바르게 강의하는 것
이런 것들이 좋은 것들이기는 하지만
주님을 체험적으로 알지 않고는
그리고 저희 마음이 당신을 최고의 선으로
유일한 행복으로 인식하고 알지 않고는
저희에게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저는 이제야 깨닫습니다.
저는 압니다. 저희 영혼은 주님을 사랑하고 사랑받음으로써
자기 존재의 중심이며, 행복의 원천이며, 모든 덕과 선의 샘이며
빛이며 생명이며 힘이며, 이 세상에서 바라고 원하는 모든 것이며
한마디로 참된 주님이며 하나님이신 당신
그 안에 안식할 때 비로소
참된 안식과 평안과 기쁨을 얻게 된다는 것을!
ⓒ수산나 웨슬리(1669 존 웨슬리의 모친)
'기도문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망가진 마음을 고쳐주소서 (0) | 2013.10.22 |
---|---|
분주한 삶 속에서도 (0) | 2013.10.22 |
우리들의 필요를 채워주소서 (0) | 2013.10.22 |
성령 충만으로 은혜를 체험하게 하소서 (0) | 2013.10.22 |
노아의홍수 사건을 기억하며 기도합니다. (0) | 2013.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