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잘치는 법! 정관장 탁구단과 함께하는탁구 가이드

탁구 잘치는 법! 정관장 탁구단과 함께하는탁구 가이드

커밍쑨~
아마추어 분들을 위한 골프강좌가 끝나고 많은 분들이 서운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새롭게 준비했습니다.
정관장 탁구단과 함께하는 생활탁구 가이드!!
탁구는 남녀노소 누구라도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는 생활스포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기시기 좋은 스포츠이죠.

 

 

10월 6일부터 치러지는 전국체전에 출전하기 위한 연습, 또 연습에
선수들의 땀방울은 마를 겨를도 없어 보였습니다. 정관장의 프로선수들과 이상준 코치의 지도로 여러분을 탁구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우선 앞으로 지도해주실 정관장 이상준 코치님을 소개합니다~

시크함이 더욱 매력적인 이상준 코치님의 짧은 인사에도 카리스마가 느껴집니다.

# 탁구 공을 빠르게, 혹은 변화구로 쳐내는 '러버' 의 힘!!

탁구 라켓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지만,
'러버'라는 용어가 생소하신 분들은 많으실거라고 생각됩니다. 삼토리도 처음에는 러버가 라켓의 한 종류인줄 알았으니까요. 쉽게 말씀 드리면 러버는 라켓에 붙어 있는 고무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 빨간 고무판을 러버라고 불러요.
자세히 보시면 미세한 차이가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평면러버와 이질러버라고 부르는 두 러버입니다.

 

평면러버는 일상적으로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러버입니다.
러버의 면이 바닥이 고르고 평편하다고 해서 평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보통 공격을 할 때 주로 사용하게 되는 러버지요.

 

평면러버와는 다르게 올록볼록한 면이 보이시죠?
이른바 '엠보싱 처리'가 된 러버로 이지 러버라고 부릅니다.
수비용 선수들이 주로 사용하는 러버인데, 이질러버의 특징은 볼의 회전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 탁구의 기본은 라켓!
탁구는 구(공) 운동으로 라켓으로 공을 주고 받으면서 하는 운동이라는 건 다들 아시죠?
본격적인 강좌가 시작되기 전 가장 기본이 되는 라켓과 러버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탁구라켓은 크게 펜 홀더 라켓과 셰이크 핸드 라켓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 펜 홀더 라켓

 

라켓의 한쪽 면만 사용하게 되는 라켓으로 펜(Pen)을 잡는 것과 비슷하다고 해서 '펜 홀더 라켓'이라고 이름 붙여진 방법입니다.

 

연필을 엄지 손가락과 집게 손가락을 이용해 연필을 쥐듯이 라켓의 기둥을 잡으면 됩니다.

 

엄지와 집게 손가락은 러버가 붙어있는 방향으로 보내고,
나머지 손가락과 손바닥을 이용해서 힘을 지탱해 주게 됩니다.

# 셰이크 핸드 라켓

 

셰이크 핸드 라켓은 라켓의 테두리가 둥근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셰이크 핸드 라켓의 특징은 양쪽 면에 모두 러버가 붙어 있다는 것이죠.
때문에 손의 힘이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양면을 고루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셰이크 핸드 라켓을 쥘 때에는 집게 손가락을 쭉 뻗어서 라켓의 아랫부분의 지지해주고,
나머지 손가락은 라켓의 기둥을 감싸줍니다

 

집게 손가락을 이용한 나머지 손가락은 반대 방향으로 보내야 합니다.
건너편에서 보내오는 공의 강도와 위치에 따라서 라켓을 적절하게 사용해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던한 연습을 필요로 하는 라켓이기도 하답니다.

 

 

 

出處: http://cafe.daum.net/kmtak9/8b6W/2?docid=3918334801&q=%C5%B9%B1%B8%C0%DF%C4%A1%B4%C2%B9%F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