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공평을 원하시는 하나님

열려라 에바다 2015. 7. 20. 13:24
2015 19
07
  공평을 원하시는 하나님
   [ 출애굽기 23:1 - 23:19 ](찬송460장)
계속해서 공동체 내의 사회적 책임을 다룹니다. 모든 사람은 법 앞에 공평해야 하며 서로 자비와 긍휼로 대할 뿐 아니라 공평과 정의를 추구해야 합니다. 이어 공동체가 지켜야 할 안식년과 안식일, 세 절기가 소개됩니다.
본문의
중심내용
공정한 재판
1절 너는 거짓된 풍설을 퍼뜨리지 말며 악인과 연합하여 위증하는 증인이 되지 말며 2절 다수를 따라 악을 행하지 말며 송사에 다수를 따라 부당한 증언을 하지 말며 3절 가난한 자의 송사라고 해서 편벽되이 두둔하지 말지니라 4절 네가 만일 네 원수의 길 잃은 소나 나귀를 보거든 반드시 그 사람에게로 돌릴지며 5절 네가 만일 너를 미워하는 자의 나귀가 짐을 싣고 엎드러짐을 보거든 그것을 버려두지 말고 그것을 도와 그 짐을 부릴지니라 6절 너는 가난한 자의 송사라고 정의를 굽게 하지 말며 7절 거짓 일을 멀리 하며 무죄한 자와 의로운 자를 죽이지 말라 나는 악인을 의롭다 하지 아니하겠노라 8절 너는 뇌물을 받지 말라 뇌물은 밝은 자의 눈을 어둡게 하고 의로운 자의 말을 굽게 하느니라 9절 너는 이방 나그네를 압제하지 말라 너희가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었은즉 나그네의 사정을 아느니라

안식년과 안식일
10절 너는 여섯 해 동안은 너의 땅에 파종하여 그 소산을 거두고 11절 일곱째 해에는 갈지 말고 묵혀두어서 네 백성의 가난한 자들이 먹게 하라 그 남은 것은 들짐승이 먹으리라 네 포도원과 감람원도 그리할지니라 12절 너는 엿새 동안에 네 일을 하고 일곱째 날에는 쉬라 네 소와 나귀가 쉴 것이며 네 여종의 자식과 나그네가 숨을 돌리리라 13절 내가 네게 이른 모든 일을 삼가 지키고 다른 신들의 이름은 부르지도 말며 네 입에서 들리게도 하지 말지니라

삼대 절기
14절 너는 매년 세 번 내게 절기를 지킬지니라 15절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아빕월의 정한 때에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 손으로 내 앞에 나오지 말지니라 16절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말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17절 네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께 보일지니라 18절 너는 네 제물의 피를 유교병과 함께 드리지 말며 내 절기 제물의 기름을 아침까지 남겨두지 말지니라 19절 네 토지에서 처음 거둔 열매의 가장 좋은 것을 가져다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드릴지니라 너는 염소 새끼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삶지 말지니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6~8절 공의롭고 진실하신 재판장입니다. 하나님은 결코 가난한 사람을 차별하거나 뇌물을 받고 불의한 판결을 내리는 자를 인정하지 않으시며, 악한 것을 악하다고 하시는 진실한 분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의 말과 행동은 당연히 공의롭고 진실해야 하지 않을까요?

11,12절 안식법을 통해 인간을 포함한 피조물의 기본권과 존엄성을 배려하십니다. 안식일과 안식년은 자기가 결정하여 쉴 수 없는 노예들, 강자에게 착취당하는 가난한 자들이 쉼을 누리며 함께 안식을 누릴 수 있게 한 제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뿐 아니라 우리와 관계를 맺은 이들도 함께 쉼을 누리길 원하십니다. 우리 주위에 기본적인 권리도 보장받지 못하고 쉼조차 누리지 못하는 이들은 누구이며, 개인은 물론 공동체적으로 어떻게 이들을 배려할 수 있을까요?

14~17절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매년 세 번의 절기를 지키러 하나님 앞에 나올 것을 요구하십니다. 이 절기들은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은혜, 특히 농사의 수확과 애굽에서의 구원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죄에서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이 여전히 오늘 우리 삶 가운데서도 변함없이 은혜를 베푸시고 일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9~11절 내 삶에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고 나누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애굽에서 나그네로 살았던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방 나그네들을 학대하지 말고, 공동체 내의 가난하고 연약한 이들을 돌보라고 말씀하십니다. 혹시 지금 내 상황이 나아졌다고, 어려운 이들의 딱한 형편과 간절한 요청을 모른 체하며, 나 몰라라 하지는 않습니까?

15,19절 하나님께서 거두게 하셨기에 하나님께 드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가진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주인이신 하나님을 인정하고 감사하는 표시입니다. 나는 어떤 마음으로 하나님께 드리고 있습니까?
기도
공동체-제가 받은 은혜를 잊지 않고 감사하되 주위의 어려운 이들을 돌아보며 함께 나누게 하소서.
열방-이슬람은 현재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종교로, 40년 이내에 세계 최대 종교가 될 전망이다. 이슬람 세계에 복음을 전파할 선교 사역이 더욱 늘어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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