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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애굽기 28:15 - 28:43 ] | (찬송310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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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흉패는 에봇 앞쪽 가슴에 달았으며 에봇 아래로 방울을 단 겉옷을 입습니다. 머리에는, ‘여호와께 성결’이라는
글을 정면 이마에 새긴 관을 쓰고, 모든 의복 아래 속옷 및 고의를 입어 몸을 완전히
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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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흉패 15절 너는 판결 흉패를 에봇 짜는 방법으로 금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정교하게 짜서 만들되 16절 길이와 너비가 한 뼘씩 두 겹으로 네모 반듯하게 하고 17절 그것에 네 줄로 보석을 물리되 첫
줄은 홍보석 황옥 녹주옥이요 18절 둘째 줄은 석류석 남보석 홍마노요 19절 셋째 줄은 호박 백마노 자수정이요 20절 넷째 줄은 녹보석 호마노
벽옥으로 다 금 테에 물릴지니 21절 이 보석들은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대로 열둘이라 보석마다 열두 지파의 한 이름씩 도장을 새기는 법으로
새기고 22절 순금으로 노끈처럼 땋은 사슬을 흉패 위에 붙이고 23절 또 금 고리 둘을 만들어 흉패 위 곧 흉패 두 끝에 그 두 고리를 달고
24절 땋은 두 금 사슬로 흉패 두 끝 두 고리에 꿰어 매고 25절 두 땋은 사슬의 다른 두 끝을 에봇 앞 두 어깨받이의 금 테에 매고 26절
또 금 고리 둘을 만들어 흉패 아래 양쪽 가 안쪽 곧 에봇에 닿은 곳에 달고 27절 또 금 고리 둘을 만들어 에봇 앞 두 어깨받이 아래 매는
자리 가까운 쪽 곧 정교하게 짠 띠 위쪽에 달고 28절 청색 끈으로 흉패 고리와 에봇 고리에 꿰어 흉패로 정교하게 짠 에봇 띠 위에 붙여
떨어지지 않게 하라 29절 아론이 성소에 들어갈 때에는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기록한 이 판결 흉패를 가슴에 붙여 여호와 앞에 영원한 기념을
삼을 것이니라 30절 너는 우림과 둠밈을 판결 흉패 안에 넣어 아론이 여호와 앞에 들어갈 때에 그의 가슴에 붙이게 하라 아론은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흉패를 항상 그의 가슴에 붙일지니라
에봇 받침 겉옷 31절 너는 에봇 받침 겉옷을 전부 청색으로
하되 32절 두 어깨 사이에 머리 들어갈 구멍을 내고 그 주위에 갑옷 깃 같이 깃을 짜서 찢어지지 않게 하고 33절 그 옷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청색 자색 홍색 실로 석류를 수 놓고 금 방울을 간격을 두어 달되 34절 그 옷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한 금 방울, 한 석류, 한 금 방울, 한
석류가 있게 하라 35절 아론이 입고 여호와를 섬기러 성소에 들어갈 때와 성소에서 나올 때에 그 소리가 들릴 것이라 그리하면 그가 죽지
아니하리라
정금 패 36절 너는 또 순금으로 패를 만들어 도장을 새기는 법으로 그 위에 새기되 ‘여호와께
성결’이라 하고 37절 그 패를 청색 끈으로 관 위에 매되 곧 관 전면에 있게 하라 38절 이 패를 아론의 이마에 두어 그가 이스라엘 자손이
거룩하게 드리는 성물과 관련된 죄책을 담당하게 하라 그 패가 아론의 이마에 늘 있으므로 그 성물을 여호와께서 받으시게 되리라 39절 너는 가는
베 실로 반포 속옷을 짜고 가는 베 실로 관을 만들고 띠를 수 놓아 만들지니라 40절 너는 아론의 아들들을 위하여 속옷을 만들며 그들을 위하여
띠를 만들며 그들을 위하여 관을 만들어 영화롭고 아름답게 하되 41절 너는 그것들로 네 형 아론과 그와 함께 한 그의 아들들에게 입히고 그들에게
기름을 부어 위임하고 거룩하게 하여 그들이 제사장 직분을 내게 행하게 할지며 42절 또 그들을 위하여 베로 속바지를 만들어 허리에서부터 두
넓적다리까지 이르게 하여 하체를 가리게 하라 43절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나 제단에 가까이 하여 거룩한 곳에서 섬길 때에
그것들을 입어야 죄를 짊어진 채 죽지 아니하리니 그와 그의 후손이 영원히 지킬
규례니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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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절 거룩하신 분입니다. 죄 있는 사람이 하나님께 나아가려면 반드시 그리스도의 중보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의가 되셔서 더러움을 가려주셔야만 우리가 살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거룩하신 분임을 알고 우리로
거룩하신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하신 그리스도의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드리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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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0,36절 대제사장의 복장 가운데 가장 자세하게 설명하는 것이 판결 흉패입니다. 이 판결
흉패의 핵심은 의와 불의 사이의 판결이며(신명기 33장 8절), 그리스도의 은혜로 우리를 의롭다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운 판결입니다. 하나님이
이 패를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아론의 가슴에 늘 간직하게 하신 것과 아론의 관에 ‘여호와께 성결’이라는 문구를 쓰게 하신 것은, 그리스도의 은혜로
우리를 거룩한 백성으로 삼으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보여줍니다(베드로전서 2장 9절). 우리를 의롭다 하시고 거룩한 백성으로 삼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립시다.
31~35절 에봇 받침 겉옷에서 특이한 것은 석류를 수놓고 그 사이사이에 금방울을 달게 한
것입니다. 석류는 애굽이나 가나안처럼 비옥한 땅에서 나는 과일로(민수기 13장 23절, 20장 5절), 빽빽하게 들어찬 열매는 풍성한 후손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을 생각나게 합니다. 솔로몬이 성전을 세울 때도 성전 앞 두 기둥을 석류 모양의 조각으로 장식하였습니다(열왕기상 7장
18~20,42절). 장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모여 큰 목소리로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영광스러운 장면을
생각해봅시다(요한계시록 7장 9~10절).
40~43절 대제사장이 아닌 일반 제사장들도 제사의 업무를 담당하기 위해
속옷, 띠, 관 등의 복장을 갖추라 명하십니다. 특히 허리부터 허벅지까지 가릴 속옷을 입으라고 하신 것은 당시 우상 신전에서 유행하던 성적인
음란을 막으시는 것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거룩을 위해 갖추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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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잊지 않고, 의롭고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게 하소서.
열방-라오스에서는 월남전 당시 미군이 투하한 폭발되지 않은 폭탄으로, 지금까지 8천 명이나 희생되었다. 미국의 적극적인 지뢰
제거를 통해 더 이상 희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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