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과교제

세계에서 가장 경이로운 10대호수

열려라 에바다 2011. 10. 25. 11:39

세계에서 가장 경이로운 10대호수



1] 팔라우 해파리湖

이곳은 원래는 바다였던 곳이다.
그것이 지면의 융기로 섬에 갇혀서 호수가 되었고
여기에 살던 해파리들 역시 이곳에 갇혀 살면서 많은 세월이 지나는 동안에
해파리의 독성은 살아진 무독성의 황금해파리고 남게 되었다.

이곳에서는 관광객들이 말랑말랑한 황금색 해파리들과 함께 수영하며 즐긴다.






2] 美 캘리포니아 Mono湖

캘리포니아에 있는 모노湖는 세계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기이한 호수이다.
이 호수에 서있는 돌들은 모두 아주 조금씩이지만 커가고 있다.

해발 1,964m에 높은 고원에 위치한 이 호수는 76만년 전에 화산의 폭발로 생겼는데 물이
호수에서 나는 것이 아니라 높은 산에서 내려온 물이 모여서 이루어진 호수이다.

그렇지만 이 호수에는 물이 흘러 나가는 곳이 없어서 증발에 의해서만 수분이 날아간다.

돌이 자라는 원리는 아주 간단하다.
즉 화산활동 당시에 생긴 석회질과 주변 산에서 녹아 들어온 무기질이
호수바닥에 갈아앉아 있는데 이것들이 호수로 물이흘러들면서 바닥에서 위쪽으로 뿜어져
올라와서 물속에서 조금씩 굳어지면서 위로 자라는 것이라고 한다.








3]哥斯?黎加迭戈-德拉哈?湖







4] 카메룬 니오스湖

카메룬 니오스레이크 역시 화산으로 생긴 호수이다.
해발 1,091m의 높이에 있고 수면은 1만평방m 이며 호수의 깊이는 500m나 된다.

이 호수는 1986년 8월 21일 밤에 호수 바닥에 있던 가스(이산화탄소)가 수면위로 올라와
산아래로 흘러 내려와 무려 1,700여명이 질식사 하였다.

이산화탄소는 화산의 폭팔때에 생겨서 수만년 동안 호수바닥에 가라앉아 있었는데
그날 밤에 무슨 까닭에 수면위로 올라왔는지는 과학자들도 알수가 없다고 한다.
단지 밤중에 폭팔소리가 났지만 잠든 많은 주민들은 듣지 못했고
폭팔소리를 들었던 사람들도 화염도 없었으므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5] 러시아 바이칼湖

러시아에 있는 바이칼호수는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수질을 자랑한다.
이곳으로 흘러드는 강은 무려 336개나 되지만
흘러나가는 강은 이르크츠므쪽으로 흐르는 '앙가라江이 유일하다.

바이칼의 뜻은 “바이갈”이이라는 몽골어로 풍족한,풍부한,신성한 등의 뜻을 가지고 있는,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호수중의 하나이다.

호수의 길이는 636km이며, 평균폭은 48km(가장 넓은곳은 80km),
넓이3,1500km(남한면적의약3분의1)에 달하며 가장 깊은곳의 수심은 1650-1700km정도 된다.











6] 영국 네스湖

니스호는 '네스의 괴물'로 더욱 유명해진 호수이다.
영국의 스코틀랜드 북부에 위치한 네스湖는 영국 스코틀랜드 북부에 있는 호수.
길이 약 36㎞, 호면고도 16m이다.








7] 요르단 사해(死海)

사해는 이름 그대로 생명이 살수없는 죽음의 바다이다.
일반적으로 바닷물의 염도는 6%인데 사해의 농도는 25%나 되어서 사람이 물에 뜰 정도이다.

사해는 요르단강에서 물이 흘러 들지만 밖으로 나가는 강은 없다.
그러므로 강한 햇볕이 수분은 증발하고 주위의 토양에서 흘러든 염분만 남아서 소금호수가
되었고 요르단강 주변에 있는 온천에서 염분이 흘러 든다고도 한다.
해발 약 400m에 위치하고 수심은 약 378m이다.








8] 인도네시아 토바湖

토바湖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북부에 위치한다.
토바호수는 약 7만 5천년 전에 초특급 화산의 폭팔로 생겨났다.
호수의 크기는 우리나라의 제주도와 비슷한데 호수 중앙에 섬이 있어서 경관이 뛰어나다.
주로 유럽인들이 즐겨 찾는 관광지이다.








9] 러시아 아랄海((Aral Sea)

아랄해는 러시아에 있는 6만 6천 평방km나 되는 거대한 鹽湖이다.
아무르다리야江과 시르다리야江이 흘러들어서 철갑상어와 잉어등 풍부한 물고기들이 살았었다.

그러나 두 강을 농업용수로 돌리면서 유입수가 줄어들자 호수의 면적이 줄기 시작하고
산업화로 오염된 물이 흘러들어서 이곳에 살던 어류들이 죽었다.







10] 남극 보스토크湖

보스토크湖는 남극점에서 동남쪽으로 1250km 지점에 위치한 얼음호수이다.
이곳은 러시아 남극기지인데 1957년에 자리 잡은 기지 아래가 호수라는 것이 밝혀진 것은
1977년 경이라고 한다.

남극의 기온은 섭씨 영하 55도이고 최저 89.2도 까지 떨어지기도 하는 이곳에 호수가 존재한다는 것이 경이롭다.

남극의 이러한 추위는 수면에 덮인 무려 4km나 되는 두께의 얼음이 차단하고
땅속에 지열이 물이 어는 것을 막아주어서 보스토크湖가 존재하는 것이다.

보스토크호의 길이는 230km, 너비는 50km, 수심은 500m나 되는데
수량은 어마어마하게도 5천 4백 입방km나 된다.
이는 전지구 민물호수 수량의 5%에 달한다.

그러나 이 호수의 중요성은 크기에 한정되어 있지 않고
이 호수가 행성된 것은 남극대륙에 얼기 시작한 1천 6백 만년 전이라는 점에 있다.
그러므로 이 호수에는 무려 1천 6백만년 전의 생물들이 아직까지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